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없이 식사못하는 어르신의 유럽여행

ᆞᆞᆞᆞᆞ 조회수 : 8,142
작성일 : 2017-03-06 22:18:37
70세 어르신이구요 하루한끼는 꼭 김치를 드셔야해요 한달정도 유럽에 가셔야하는데 식사가 문제네요 캔에든 볶음김치는 지난번에 입에 안맞어하시던데 묶은지를 헹군뒤 들기름에 볶아서 락엔락에 담아가면 냄새도 안나고 좋을것 같은데 들 기름이 들어간거라 상할까요
IP : 220.118.xxx.5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김치
    '17.3.6 10:20 PM (221.167.xxx.125)

    가지고 갑니다 빨강 김치는 냄새 나요 어우 며칠만 좀 참으시지

  • 2. 백김치
    '17.3.6 10:21 PM (221.167.xxx.125)

    아 단무지도 가지고 갓어요 김치대타로

  • 3. ....
    '17.3.6 10:21 PM (1.233.xxx.230)

    맛김치 소량씩 포장된거 있어요.
    볶은거 말고..

  • 4. ㅇㅇㅇ
    '17.3.6 10:22 PM (14.75.xxx.73) - 삭제된댓글

    패키지면 하루한번은 꼭 한식 먹어요
    중식당에서도 김치비스므리한거 줍니다
    그리고 여행이 얼마나 긴지는몰라도
    그기간에는 참고 다른나라음식도 먹을줄알아야지
    여행다녀요
    얘들도 참는법배우는데 어른이 김치없다고 힘들다면
    여행 못가느거죠
    제말이 무례하다면 죄송한데
    여행지에서 아무곳이나 김지 장아치꺼내들면
    흉봐요
    일단 패키지면 한식 나와요

  • 5. ....
    '17.3.6 10:23 PM (59.15.xxx.61)

    그런게 어디 있어요?
    이렇게 떠받들어주니 유세를 하시는거죠.
    안죽고 여행 다니시려면...김치 없어도 어떻게든 다니실거에요.
    제 친구 시아버지가 그렇다더니
    유럽 여행 다녀와서는
    아침에 빵과 커피, 쨈과 버터 내놓으라 하시더랍니다.

  • 6. ㅇㅇㅇ
    '17.3.6 10:24 PM (14.75.xxx.73) - 삭제된댓글

    차라리 고추장튜브를 가지고가세요
    김지는정말민패예요

  • 7. 깻잎
    '17.3.6 10:25 PM (59.15.xxx.61)

    깻잎 장아찌 캔도 있어요.

  • 8. 광고라 오해할까봐
    '17.3.6 10:25 PM (125.141.xxx.235) - 삭제된댓글

    댓글 쓰기 좀 그런데...
    레알김치 검색해 보세요.
    참치캔처럼 캔에 넣어 팔아요.
    해외갈 때 좋을 것 같아서 기억해뒀는데
    후기를 보니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 합니다.
    이 댓글은 좀 있다 지울게요.

  • 9. ...
    '17.3.6 10:26 PM (114.204.xxx.212)

    볶음김치 괜찮던대요 소포장된거ㅜ있어요 일반김치보다 냄새 덜 날걸요 쉬지도않고
    저녁에 혼자 드셔야할거에요 식당에서 꺼내긴 어려우니..
    근데 그런분이 한달이나 유럽여행이라니 ...무리에요 일주일 정도면 몰라도요

  • 10. 어휴
    '17.3.6 10:30 PM (110.11.xxx.81)

    김치 하루 안 먹는다고 죽지 않아요..
    김치 잘못 가져가면 비행기에서 터져서 가방 엉망되요.(기압차 때문에)
    그냥 튜브로 된 볶음 고추장 챙겨드리세요.

  • 11. 캔김치
    '17.3.6 10:33 PM (125.177.xxx.82)

    캔김치요.

  • 12. ..........
    '17.3.6 10:34 PM (216.40.xxx.246)

    진짜 착하시네요. 저같으면 그냥 가지말라고 할거같은데.

  • 13. ..
    '17.3.6 10:38 PM (110.8.xxx.9)

    원글님 질문 덕분에 저도 캔김치라는 게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 -&utm_source=????_PCS&utm_medium=???ݺ???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풀무원 제품 중에 즉석국 건조시킨 거 있어요. 신용카드 비슷한 사이즈에 개별포장 되어있고 미소된장국, 육개장, 황태미역국인가 그래요. 그냥 그릇에 넣고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는 거예요. 건조식품이라 유통기한도 길고 한국음식 그리울 때 먹을 만합니다.^^

  • 14. ㅡㅡ
    '17.3.6 10:41 PM (111.118.xxx.165)

    하루에 한끼라 해도 30개 가져가야 하는데...
    민폐네요

  • 15. .....
    '17.3.6 10:43 PM (223.62.xxx.128)

    죄송합니다만ㅜ
    그러한 어르신이 꼭 한달씩 해외가셔야할까요ㅜ
    볶은거든 캔김치든 백김치든 어떤거든 냄새 엄청납니다ㅠ
    한식당이라면 아무상관없지요
    호텔에서 드신다는거라면 다른관광객좀 생각해주세요
    차라리 제주도를 보내드리면 어떨까요?ㅜ
    한끼도 김치없이 안된다는 분이 유럽이라니ㅜ

  • 16. 한달일정이면
    '17.3.6 10:44 PM (116.127.xxx.28)

    패키지는 아닐테고 혼자 가시는건 아니라는 가정하에..
    주방딸린 레지던스나 에어비앤비로 구하시고 소금,고추가루정도 챙겨가서 현지 마트나 시장서 배추나 양배추로 사서 조금씩 겉절이 만들어드시는 방법이나 미리 대도시의 한인마트 검색해서 김치사거나..이런 방법밖에 없죠.
    근데 일정길면 볶음캔김치도 왠간하면 먹을만 하던데..김치쪽으론 많이 까다로우신가 봐요.

  • 17. 건조김치 있어요
    '17.3.6 10:45 PM (223.62.xxx.225)

    그런데 김치 없어도 되던걸요
    작년에 거의 20일..성지순례 다녀왔어요
    30대 처자부터 70대까지..
    고추장튜브 몇개와 깻잎통조림 가져 갔었는데..
    남겨 왔어요

  • 18. 제주도에
    '17.3.6 10:47 PM (221.127.xxx.128)

    찬성...

    한국인 이미지도 좀 실추될듯...

  • 19. ㅡㅡ
    '17.3.6 10:54 PM (110.47.xxx.46)

    그렇게 하면서까지 유럽을 한달이나 가야하나요???

  • 20. 캔반찬용 다양하게
    '17.3.6 10:55 PM (122.37.xxx.51)

    나오는데 그걸 준비하세요 안전하고, 맛나고...

  • 21. ㅡㅡ
    '17.3.6 10:58 PM (110.47.xxx.46)

    캔에든 김치는 입맛에 안 맞고 김치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먹어야 하고.... 그렇게 까다로움 솔직히 외국 나가지 말아야죠. 엄청 중요한 일로 나가는건가요?????

  • 22. ..
    '17.3.6 11:07 PM (118.38.xxx.143)

    꼭이란게 어딨어요 안먹으면 죽는 것도 아니고 약도 아닌데
    한달치 김치 어마어마하네요
    유럽 대도시들은 한인슈퍼다있잖아요
    그런데서 현지조달 하시지요
    한식당도 가구요
    근데 유럽음식 토종 한국사람 입맛에 안맞아요
    김치가 문제 아니라요
    외국 음식에 김치만 있음 되나요? 동남아처럼 밥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 23. ..
    '17.3.6 11:07 PM (125.187.xxx.10)

    좀 심하게 말하자면 다 지내고 오십니다.
    그리고 꼭 드셔야 한다면 여행은 어렵죠.

  • 24. 헐..
    '17.3.6 11:17 PM (223.33.xxx.234)

    여행은 왜 가신대요?
    그냥 죽으나사나 집에서 김치나 드시지..
    가까운 가족들이 말려야지
    한달치 김치 싸 줄 생각을 하시네요
    옆에서 그리 떠받드니 말도 안되는 투정을 하겠죠

  • 25. 제 지인은
    '17.3.6 11:30 PM (211.198.xxx.10)

    일단 튜브고추장을 가지고 가는데 반드시 트렁크에 넣어야해요
    김치를 헹궈서 들기름에 볶아서 한번식사 분량으로 소분해서 비닐에 넣고
    지퍼락으로 납작하게 만들어 가져가세요
    총가김치도 그렇게 가지고 가시더라구요
    냄새 안납니다.

  • 26. ..
    '17.3.6 11:33 PM (118.38.xxx.143)

    꽃할배가 노인네들 다 배려놨다니까요 숙소에서 지지고 볶고 해먹으니 이건 밥해먹으러 여행간건지

  • 27. 김치
    '17.3.6 11:36 PM (39.7.xxx.198)

    비닐에 싸서 락앤락 넣어도 냄새 납니다
    한국에서야 냉장고에 김치가 상주해있으니 익숙해져서 못느끼는거죠
    미국 사는 사람에게 저렇게 싸서 보냈더니 집주인이 계속 무슨냄새냐고 물어보더라고 합디다.
    제가 살아봐도 거긴 김치가 없어서 약한 냄새도 심하게 느껴져요
    굳이 가져가야한다면 캔이나 작은 비닐팩에 든걸로 사가세요 풀어놓고 먹는거야 환기시킨다 치지만 냉장고까지 못쓰게 만들고오면 곤란하지요

  • 28. ㅇㅇ
    '17.3.6 11:45 PM (1.232.xxx.25)

    그런 사람은 여행 못가죠
    외국에서 다른 사람들 식사하는데 김치 꺼내면 냄새나서
    안되죠
    집에서 식사할때만 먹어야죠
    패키지도 김치는 가져오지 마라고 하던데요

  • 29. 오.. 노우
    '17.3.7 12:03 AM (174.110.xxx.38)

    그 김치는 설마 싸 가셔셔 호텔에서 드시겠다는건 아니시죠?
    냄새 정말 너무너무 납니다.
    외국사람들은 김치 먹은 사람 옆에만 가도 이상한 냄새 난다고 그래요.
    그 냄새가 3일정도 코로 그리고 땀구멍으로 나와요.
    인도사람들 옆에 지나가면은 독한 카레랑 양파 냄새 나듯이 그렇게요.
    여행할때는 자제 하시라고 하셔야지,
    나이들어서 김치 싸가서 유럽 호텔에서 먹는다는 자체가
    민폐중에 민폐예요.
    창문도 없는 호텔이 대부분인데 그 냄새 빠지지도 않습니다.

  • 30. 노노
    '17.3.7 1:03 AM (121.140.xxx.217) - 삭제된댓글

    먹은 후에 양치해도, 사람한테 냄새 나요.
    그런 분은 유럽 말고...동남아 가시라고 하세요.
    스위스 호텔에서 한국에서 출장온 듯한 40대 남자들...
    조식 뷔페에 김치 비닐 봉투째 펼쳐 놨는데...쥐구멍 들어가고 싶어요.
    식당에 들어선 순간, 김치 냄새와 낄낄 깔깔 소리...
    유럽인들 많이 오는 호텔이었는데, 조용조용하고 소리 안내는 곳이었거든요.

    제발요...룸에서도 뭐 끓여 먹고 그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 31. 조식뷔페 김치
    '17.3.7 1:15 AM (83.78.xxx.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 진지하게...
    '17.3.7 1:40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

    그 어르신은 장기간 해외여행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달이면 젊은사람입장에서도 짧은건 아니에요.
    저는 배낭여행 몇번가봤는데요.
    저는 친구들이랑 갈때는 짧게는 20일정도, 길게는 50일정도 가봤거든요.
    근데 짧게 20일갔을때...20대중반이었는데도 지치고 제친구는 몸살도 한번 걸려서 하루종일 누워있었어요.
    그리고 엄마랑은 엄마 50초반일때, 보름정도 갔었는데 , 여행끝날때쯤 힘들어하셨어요.

    나름 생각이 있으시고 확인하는 차원에서 질문하셨겠지만....
    장기간 여행경험없으시고,
    김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면, 일정을 조정하셔야 할거에요.

  • 33. 진지하게......
    '17.3.7 1:43 AM (211.207.xxx.190)

    그 어르신은 장기간 해외여행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달이면 젊은사람입장에서도 짧은건 아니에요.
    저는 배낭여행 몇번가봤는데요.
    저는 친구들이랑 갈때는 짧게는 20일정도, 길게는 50일정도 가봤거든요.
    근데 짧게 20일갔을때...20대중반이었는데도 지치고 제친구는 몸살도 한번 걸려서 하루종일 누워있었어요.
    그리고 엄마랑은 엄마 50초반일때, 보름정도 갔었는데 , 여행끝날때쯤 힘들어하셨어요.

    나름 생각이 있으시고 확인하는 차원에서 질문하셨겠지만....
    장기간 여행경험없으시고,
    김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면, 일정을 조정하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아무리 현지에 한인마트가 있다고 한들, 외국은 외국이에요.

  • 34. 백김치도 냄새납니다
    '17.3.7 4:50 AM (59.6.xxx.151)

    냄새가 고춧가루에서 나는게 아닌데요,,,,

    어르신뿐 아니라 그런 분들은 계속 그러시던데
    안 드시면 또 그럭저럭 지내집니다
    근데 저도 한달은 무리 같군요
    머칠 쉬기도 하고 있고 싶은 곳엔 더 있고 아닌 곳 스킵하고 한다면 모를까
    팩키지는 일정이 ㅠㅠㅜㅠ

  • 35. ..
    '17.3.7 6:40 AM (118.38.xxx.143)

    한달짜리 패키지가 어딨어요? 어떤종류의 여행이고 숙소인지 정보가 더 있음 좋을텐데요
    갠적으로 김치없음 안되는 사람은 외국여행 안갔음 좋겠어요
    한국맛 생각날땐 한인식당가면 되잖아요
    왠만한데 한국식당 없는데가 없는데

  • 36. 호텔 냉장고에
    '17.3.7 7:18 A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

    김치 가져가서 남는김치 호텔 냉장고에 넣어도 냄새
    남겠는데요
    한끼에 몇쪽 먹을건데 남는건 버리거나 냉장고에 넣거나
    둘다 냄새 심할것 같아요
    한달 못견딘다고 하시면 안가심이 좋겠네요
    여행가면 다 고생이고 음식 안맞는거 뻔한데
    맞춰가면서 다녀야지요

  • 37. 00
    '17.3.7 7:48 AM (211.36.xxx.213)

    진짜 누군데 원글님 저리 신경쓰는지모르지만 그냥 가게하던지 일정을 줄이던지..그분알아서 하라하세요.캔엔 든것도 싫다 김치 꼭 먹어야한다.어쩌라는건지 ㅠ떠받들어주지마세요.본인이 알아서 해결하던가 식성을 바꾸던가 해야죠

    그리고 단무지 추천하는분들 ㅠ저게 이상한냄새가 얼마나 나는데 왠 단무지요ㅠ급하면 피클을 먹던가 하지 진짜ㅜㅜ

  • 38. ...
    '17.3.7 8:44 AM (88.202.xxx.19)

    여행 많이 다니는 편인데 남편이 꼭 반찬 찾아서,
    김치 씻어서 한번 볶은 다음에, 물기 최대한 없이 랩으로 포장해서 다니면서
    아이스팩 넣고 작은 보냉가방에 간단한 반찬류 챙겨서 다녀요.
    숙소 도착하면 냉장고에 꼭 넣어주고요. 한여름 아니면 괜찮아요.
    햇반 뜯지말고 렌지에 돌려서 익힌 다음에,
    먹기 직전에 따뜻한 물에 데워서 먹으면 흰밥도 해결이구요,
    인스턴트 된장국까지 있으면 한끼 먹을만해요. 씻어서 볶아가시는거 추천합니다^^

  • 39. ...
    '17.3.7 10:39 AM (121.88.xxx.109)

    패키지 아니면 민박하세요.
    저도 유럽 다닐때는 늘 밥먹으려고 민박했어요 ㅎㅎ
    웬만한 대도시는 한국민박있으니까.
    편안함을 포기하면 밥이 옵니다.

  • 40. 윗분
    '17.3.7 10:51 AM (14.75.xxx.73) - 삭제된댓글

    말이맞아요 한인민박하면 한식먹어요
    나는 여행중에 김치먹는게 최우선이다 하면
    한인민박이 딱이예요

  • 41. ..
    '17.3.7 10:55 AM (14.32.xxx.31)

    김치 먹는 저도 들기름 냄새는 정말 싫어하는데;;;
    저희 애가 방학 동안 도시락 싸갖고 다녀야 할 일이 있어서
    김치 볶아서 넣어줬는데 아이가 하루 갔다오더니 김치는 이제 넣지 말라고 하더군요.
    제 나름대로 냄새 안나게 최대한 신경써서 준비했는데도
    도시락 열자 마자 김치 냄새가 너무 심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미안했다고 하네요.
    김치 냄새 우리끼리는 잘 몰라도 김치 안 먹는 사람들은 엄청 심하게 느끼나봐요.

  • 42. 아.....
    '17.3.7 4:56 PM (115.66.xxx.106)

    뭘 또 그렇게나.
    외국산지 십년 넘었고, 집에서 김치 그리 찾는 집도 아닌데,
    유럽 이주 넘으니 힘들던데,
    나이 칠순 어르신이면 그럴 수도 있죠
    기본 매너 지키는거야 당연하지만, 전전긍긍 남의 눈치좀 그만 보죠 우리.
    인도 사람들만 냄새 나는거 아니고, 서양인들도 냄새 다 나요.
    저런 사람들이 한국와서 아 내 나라 음식 냄새 나니까 먹지 말고 참자. 할까요?
    자기 몸 깨끗히 잘 씻고, 이 잘 닦고 그 정도 하면 됐죠.


    맛김치 미니팩 팝니다. 아마 종가집인가 그래요.
    미니팩 하나하나씩 지퍼백으로 포장합니다. 그 작은 지퍼백들은 락앤락통이나 지퍼백 큰거에
    또 포장하구요.
    머무시는 숙소에 들어가면 젤 먼저 냉장고에 넣습니다. 터질 수가 있어서요.
    더울때보니까 터지기까진 아니지만, 부풀더라구요.
    매끼까지는 힘들고, 하루나 이틀에 한끼정도 숙소에서 드세요.
    매일 매식하실거 아니시죠? 한달이나 계신다면.. 일회용 먹을만 합니다.
    그 분도 환경이 달라지는데, 그 정도는 이해와 인내를 가지시겠죠.
    한식당 없고, 매끼 서양식 힘드시다면 숙소에서 한끼 정도 한식 일회용 음식 괜찮습니다.
    자 다 드십니다.
    남기지 말고 (원래 미니팩은 용량이 작아서) 다 먹고 미니팩 용기 물에 씻어서
    싸가지고 왔던 지퍼백에 도로 넣고 잘 잠가서 버리세요.
    방은 창문열고 (숙소가 어떤 형태인지 모르지만, 복도쪽 말고, 창문으로)
    환기 한번 시킵니다. 창문 안열리는 형태인데, 냄새 난다가 걱정이시면 뿌리는 스프레이라도 하나
    사시구요.
    저녁에 드시면 좋겠지만, 먹고 외부로 나간다면 양치하고 나가면 되구요.
    이 정도 하면 충분히 한겁니다.

    볶거나 조리 하지 마세요. 냄새가 걱정이라면 그게 더 심해요.
    밀봉되어 있는 제품을 사는게 훨씬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704 초1 영어 가랑비에 옷 젖는 전략 괜찮을까요? 4 학부형 2017/03/08 1,541
659703 아이폰6랑 아이패드 프로 충전기 같이써도 2 아이폰 2017/03/08 579
659702 드럼세탁기 고무패킹청소법 알려주세요 3 꽁알엄마 2017/03/08 2,744
659701 10년된 지역난방 아파트 진짜 너무 추워요 18 지역난방 2017/03/08 6,027
659700 학교에서 나올 때 연락해,를 영어로? 2 .... 2017/03/08 1,029
659699 섞박지랑 깍두기의 차이 6 항상초보 2017/03/08 9,139
659698 뭐라고 설명할까요? What where의문사~ 5 질문 2017/03/08 341
659697 눈이 너무 시리고 눈물이 계속나요 10 2017/03/08 8,290
659696 뇌종양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3 종양이 2017/03/08 2,578
659695 나이들면 무릎이 휘나요? 5 .. 2017/03/08 1,495
659694 태양광 사업 어떤가요? 4 .. 2017/03/08 1,447
659693 뇌 MRI 촬영시간 기기마다 다른가요? 4 ㅇㅇ 2017/03/08 1,667
659692 김한솔영상 이제봤는데 51 ㄷㄴ 2017/03/08 20,929
659691 비립종이 속쌍꺼풀 라인에 났는데 4 피부고민 2017/03/08 4,603
659690 사무실에서 껌 씹는 사람 1 ... 2017/03/08 732
659689 미국에 1년 살 수 있고 어느 도시이든 선택할수있다면 19 ........ 2017/03/08 2,789
659688 휘트니 휴스턴 우리나라에서 인기 많았나요? 13 90년대 2017/03/08 1,584
659687 세입자가 명의를 바꿔 달라는데요 3 부동산 2017/03/08 2,099
659686 바나나 극한직업서 나오는데 4 바나나 2017/03/08 2,018
659685 사무용 노트북으로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7 사무용 2017/03/08 698
659684 상대가 인신공격하면 어떻게 대처하세요? 8 ........ 2017/03/08 2,700
659683 냥이 오줌 2 냥이,, 2017/03/08 565
659682 입이 자꾸 헤 벌어져요. 1 교정해야하나.. 2017/03/08 550
659681 정녕 집전화기 안쓰세요? 16 사야하는데... 2017/03/08 4,887
659680 건물짓는거 금방짓네요... 흐밍 2017/03/08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