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탈의실 거울에 공지사항 비슷하게 붙어 있는데
문구 내용이 대충
옆사람하고 조용히 대화하고
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 달라
이런 내용이더라고요
처음엔 이게 뭔가 했는데
좀 다녀 보니 알꺼 같네요
아 시끄러
수영장 탈의실 거울에 공지사항 비슷하게 붙어 있는데
문구 내용이 대충
옆사람하고 조용히 대화하고
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 달라
이런 내용이더라고요
처음엔 이게 뭔가 했는데
좀 다녀 보니 알꺼 같네요
아 시끄러
ㅋㅋㅋ 아 분위기 짐작이 가네요.
연세 있는 분 많으시죠?
윗님 어찌 아셨나요 ㅋㅋㅋ
특히 저 가는 시간대는 아줌마보다 할머니들이 더 많아요
진짜 탕좀 들어가려고 터벅터벅 걸어가면 탕에 있던 그 많은 할머니들 시선이 일제히 제 몸에 꽂혀요
몸매도 별론데;;;
다 같은 회원인데 텃세 장난아니예요
레인도 자기께 있더라구요
저리가라고 여기 자기 자리라고
어찌나 할줌마, 아줌마들의 텃세 ,오지랍들이 심한지
저도 그래서 다니던 헬쓰.수영
그만둔거잖아요
진짜 저나이대여자들 극혐수준으로 오지랍들떨죠
오지랍에 뒷담화에 ~~ 어휴~~~
다 같은 회원인데 텃세 장난아니예요
레인도 자기께 있더라구요
저리가라고 여기 자기 자리라고
"텃세금지"라고 써놨으면 좋겠어요
왜 저나이대 아줌씨들은 왜들 저러는거에요?
진짜
국가에서 나서서 저런 텃세부리고 오지러퍼여자들
정신과치료좀 단체로
받게해줬음 좋겠어요
제정신들 아닌듯 싶음
관심에 쩔여져서
숨이 막힐꺼 같아요.
맞아요
샤워기 쓰려니 거기 내자린데? 이러길래 한마디했어요
제가 댓글 달아놓고도 이게 맞다 싶네요
다음에 갈때 말해야겠어요
텃세금지라고 써붙여달라고
ㅋㅋ
드라이기로 머리만 말리세요~도 있습니다
다른 운동도 그래요 스피닝이나 밸리나 좀 앞자리에 강사 앞에 있음 누가 나타나서 자기 자리라고 비키래요 공통점이 다 40후반 50대쯤되는 할줌마들ㅋㅋㅋ
진짜 왜 그렇게 남의 사생활이 궁금한가요?
뭐가 그리들 궁금하고 참견하고 싶은지
정신병자들인가...
아니면 인생이 고달프고 허해서 그런 저질오지랖으로 채워보고 싶어 그런가.
도통 이해가 가질 않아요.
저도 그래서 우리동네 헬스장을 그만뒀거든요.
웃으면서 단답형으로 대답하는것도 한계가 있고,또 그러니까 싸가지 없다 정없다.난리.
정말 미친 여자들이에요 . 남에게 오지랖부릴 시간에 자신에게나 집중하지.
우리동네는 헬스장에 비슷한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실례입니다.
트레이너 이외에 강습을 금합니다.
운동기구에 앉아 쉬지 마세요....등
오전,과 점심시간 전후엔 온통 할아버지들인데...
그 분들의 수다와 간섭도 만만치 않더군요.
사워실 헤어 드라이기에는 '머리전용'이란 문구가 붙어 있고..
근데 샤워기로 엉덩이 말리고 앞에 털말리고 그러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문구를 붙여놓는겁니다
나이드신분들은 잘씻고 들어가는데 젊은분들은요 안씻어요
집에서 씻고왔다는둥 입술틴트는 루즈가 아니고 영양제라고 안닦고들어갑니다
이쁘게 보일려구요
나이든분들 텃세도 만만치않지만 젊은분들 자기맘대로 안딱고 들어가는거 화장 잘안지우고 들어가는게 더 문제라고봅니다
낮에 가니 오전에 스트레칭 강습이 있더군요. 노인들이 많은 시간이던데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자리 잡고 하려니까 앞뒤 오래 다닌 할어버지들이 어찌나 이동작은 이렇게 해라 저동작은 저렇게 해라 훈수를 드시는지. 몇일 가다가 그 시간 피해서 가요. 스트레칭 포기하고. 처음이라 못하는 거 당연한데 보기 답답하신건 알겠는데 가르치려하시니 엄청 짜증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