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와 운용은 미국이 먼저 요구했고, 박근혜 정권조차 선뜻 응하지 못했던 사안입니다.
그런데 지금 많은 국민은 우리의 필요에 따라 도입하여 우리 군이 직접 운용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이런 걸 ‘집단 세뇌’라고 합니다.
전우용 @histopian 3월 3일
"중국이 섣불리 보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하던 사람들이 지금은 한 목소리로 "치졸하다"고 비난합니다.
남의 반응을 함부로 예단하고 행동하다가 상대가 화내면 "뭘 그 정도 가지고 그러냐?"고 되레 삿대질하는 사람이
저들과 다른 점이 뭔가요?
전우용 @histopian 3월 3일
일본이 소녀상 이전 요구하면 외교부에서 공문까지 보내 협조하고,
중국이 사드 배치 철회 요구하면 '치졸하다'고 비난하고.
'주권국가'의 외교라면, '원칙' 정도는 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