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경우, 여성 입장(와이프 입장)에서 화 많이 나겠죠?.. (제 친구 사례)

renhou7013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7-03-05 08:53:12

제 친구가 결혼 2년 차 인데
엊그제 예전 14년 전 군입대전 학원 영어강사
분께 받은 인형을 부인이 봤는데
인형의 상표에 당시 여자 강사의 안부멘트 및
이름이 정자로 새겨져 있었다네요..
** 사겼던 사이는 아니고 친구가 짝사랑, 동경만
한 사이 였다네요..

친구는 전역 후 이걸 전혀 신경 안썼고
설마 부인이 상당히 불편하리라 예상도 못했다고
말하더군요

이 일로 친구가 난처한 상황에
와이프와 좀 그런 기류가 흐런다던데
중재 방법이 없을까요?.,


IP : 175.223.xxx.1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3.5 8:54 AM (216.40.xxx.246)

    신혼이라 그래요.
    한 몇년 살면 별 생각도 없는데. ㅋㅋ

  • 2. Mmm
    '17.3.5 8:54 AM (183.99.xxx.52)

    그걸 왜 친구가 중재해요?
    냅둬요
    본인아니면..

  • 3. ...
    '17.3.5 8:5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냥 본인 이야기라고 하세요 ㅋ

    1년 전도 아니고 14년 전 학원강사에게 질투하는 부인이라니...
    어지간히 할 일이 없나 봅니다.

  • 4. ...
    '17.3.5 8:55 AM (220.75.xxx.29)

    14년전이요? 읽다가 2014년이란 소린가 싶어 다시 봤어요.
    아니 14년전 일로 신혼2년차에 분위기가 망쳐질 정도면 여자분이 남편을 되게 사랑하시나봐요.
    좋을 때네요 ㅋㅋ

  • 5. 남자
    '17.3.5 8:55 AM (183.104.xxx.144)

    나 참 군대 가기전 14년 전 일을
    그렇다고 사귄 사이도 아니고
    설사 사귀였던 사이 였던 들
    어디 숨 막혀 살겠어요?
    진심 과민반응 이네요

  • 6. 그걸
    '17.3.5 8:58 A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왜 친구가 걱정하고 중재하죠?

    인형 준 사람인가요?

  • 7. ...
    '17.3.5 8:58 AM (116.33.xxx.29)

    본인 얘기라고 말을 못해요 ㅋ
    친구가 이딴 일을 왜 중재해요..

  • 8. ...
    '17.3.5 9:01 AM (203.226.xxx.153)

    할 일도 참 없구나..싶네요.

  • 9.
    '17.3.5 9:01 AM (125.185.xxx.178)

    남자들 그런 개념없어요.
    결혼하고 시댁가니 연애편지 서랍에서 발견해서 멘붕왔는데
    그게 왜 거기있냐고 심트렁하던데요.

  • 10. ㅇㅇㅇ
    '17.3.5 9:01 AM (14.75.xxx.73) - 삭제된댓글

    친구라면 신경끄세요
    본인이라면 인형은버리고
    부인은 스스로풀어져야죠
    애도아니고

  • 11. 푸헐
    '17.3.5 9:02 AM (211.176.xxx.34)

    부인 맞아요?
    스무살 애인도 저런걸로 토라지면 저런애랑 사귀지마 할거같은데...
    저런걸로 전전긍긍하는 아들내미가 있다면 이쪼다야 하고 등짝을...

  • 12. 레젼드
    '17.3.5 9:10 A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아. 원글님은 남자분이시군요.

    아마 여자분이셨다면 , 친구와이프분은 남편이 결혼전. 그것도여자친구에게 그런일이 고민이라고 말한거(전화든 톡이든)때문에
    더 큰 싸움났을거 같아서 걱정했어요.

  • 13. ..
    '17.3.5 9:49 AM (223.38.xxx.51)

    14년간 고이 간직한 인형
    인형에는 짝사랑하던 여자의 손편지가

    헐~ 이거 뭐지?? 하고 짜증나겠는데요?
    남이 버린 쓰레기 좋다고 주워 쓴 꼴이라
    기분 더러울 듯

  • 14. ...
    '17.3.5 11:09 AM (119.70.xxx.59)

    14년전.그것도.사귄것도 아닌데 기분이.나쁘다고요? 의부증 있는거 아니에요?그냥 버리면되지 남자들 옛날 여친 편지나.사진 잊어버리고 갖고있는.사람들.꽤.돼요. 그런걸로 다.열받아하면 우찌.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696 남편이 거실에서 자는집 많나요? 12 ... 2017/03/05 10,020
658695 강릉으로 이사갈 계획인데, 어느동네가 살기 괜찮은가요? 아기 둘.. 4 새댁 2017/03/05 1,862
658694 개수술을 시키려는데 18 힘든 밤 2017/03/05 1,172
658693 죽은 사람 물건을 보내준 친정엄마 69 블링 2017/03/05 25,308
658692 월세 계약서에 자동이체한다는 문구를 10 ... 2017/03/05 3,166
658691 조그만 밤고구마 왜이리 맛있나요 3 요새 2017/03/05 962
658690 중국은 한국에 대놓고 경제제재 하는데 우리는 퍼주기 바쁘네요 2 제주도는 2017/03/05 679
658689 비와요 6 .. 2017/03/05 1,359
658688 Jtbc온에어 너무하네요 20 ㄴㄷ 2017/03/05 4,246
658687 유학하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도움이 절실해요) 20 은이맘 2017/03/05 3,430
658686 백수되니 이쁜옷 입을 때가 많지가 않네요 4 ㅡㅡㅡ 2017/03/05 2,648
658685 학종 비교과 생기부 다 관리해준다는 업체전화가 오네요 5 기회라 2017/03/05 1,920
658684 빨리 스포트라이트 보세요 14 aa 2017/03/05 3,426
658683 2500원짜리 주문하는사람은 감사합니다. 소리도 못듣네요 29 미니츄 2017/03/05 5,835
658682 7억 7천으로 뭐 할까요? 12 go 2017/03/05 5,401
658681 스포트라이트ㅡ 최태민 일가 재산 관련 조순제 장남 독점증언 1 지금해요 2017/03/05 786
658680 82를 안지 2년... 왜 자꾸 올까요... 6 ㅏㅏ 2017/03/05 1,242
658679 배가 안 고픈데 자꾸 먹고 싶어요. 5 2017/03/05 2,989
658678 삼성SDS 같은곳은 어떻게 들어가나요? 7 취업 2017/03/05 3,253
658677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제발~ 1 ... 2017/03/05 555
658676 7년된 뚜껑식 김치냉장고 버리고 스탠드형으로 사야할까요? 5 ... 2017/03/05 3,112
658675 치질수술 일주일 지났는데, 여쭤볼게 있어요 3 ** 2017/03/05 2,100
658674 일하면서 석박사 통합과정 밟는게 가능한가요? 2 . 2017/03/05 914
658673 관광통역학원 추천부탁드려요 1 학원 2017/03/05 548
658672 미혼분들. 특히 여자분들. 결혼하지 마셔요~ 154 .. 2017/03/05 33,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