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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굳이 따지자면 상비랑 하비 어느 쪽이 더 괜찮을까요?

..... 조회수 : 3,853
작성일 : 2017-03-05 08:03:51

일단 둘다 의미없긴 한데.
제가 전비이면서 하비거든요.
이미 하비라는거 알면서 다이어트 코스프레 할때 하비 탈출을 위한 노력은 잘 안하고 상체위주 운동만 ㅋㅋ 멍청하기가 ㅋ

저번에 허벅지때문에 다이어트 하는데 상체만 더 빠진다고 글 올렸더니
너는 하비라 약한 상체가 먼저 빠지는거다 하비 복받은 체형이다 ㅋㅋ
이런 위로 아닌 위로를..

극세사 허벅지 부러워요 ㅠ

IP : 116.33.xxx.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3.5 8:05 AM (175.209.xxx.110)

    상비보단 하비가 나아요..
    상대적으로 가리기가 더 쉬움..

  • 2. 원글
    '17.3.5 8:06 AM (116.33.xxx.29)

    가리기가 더 쉬운가요? 전 하비인데다 패션테러범이라 스키니만 고집해서 그런지 ㅠㅠㅠ

  • 3. .........
    '17.3.5 8:06 AM (216.40.xxx.246)

    하비요. 건강에도 하비가 훨 낫고.

  • 4.
    '17.3.5 8:07 AM (116.125.xxx.180)

    하비죠
    상비는 뱃살 완전 많고
    유방암 당뇨 등에도 더 취약할걸요?
    하비는 지방이 엉덩이에 몰려있잖아요
    그리고 종아리..

  • 5. 원글
    '17.3.5 8:08 AM (116.33.xxx.29)

    하비인데 뱃살도 많은 저는 하비가 아니라 걍 전비인걸까요?ㅠ

  • 6. 하비
    '17.3.5 8:10 AM (183.104.xxx.144)

    하비가 건강 하고 좋은 거예요
    저는 다리는 미끈하니 아니 제 몸에 비해서 말랐다 정도가
    아니고 남들이 골았대요
    상체는 가슴이 있어 상비 스탈 아줌마 예요
    배 없는 하비 스타일이 훨 건강 해 보이고
    실제 건강한 몸이고 나이들어 좋아요
    몸무게 60 가까이 나가는 아줌인 데
    발목은 한 손으로 잡혀요
    어떤 지 아시겠죠..
    발목이 제 몸을 지탱을 못 해서
    산은 올라 가는 게 내려 오는 것 보다 훨 쉬워요
    다리가 후들 거려서 내려 오는 게 더 힘들어요

  • 7. 아이고 의미없당
    '17.3.5 8:21 AM (175.124.xxx.186)

    저는 상비고
    제딸은 하비인데요
    딸이 그렇게 부러워하며
    아빠 원망하네요ㅠㅠ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때문에요
    젊을땐 상비
    나이 들어서는 하비가 낫지
    않을까요

  • 8. ㅇㅇ
    '17.3.5 8:35 AM (121.168.xxx.41)

    하비..
    아니 하비는 비만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저 다리가 튼튼한 것.

    근데 상비는 등짝 어깨 팔뚝 손목
    그리고 뱃살
    뚱뚱할 곳이 넘쳐납니다 ㅠㅜ

  • 9. 원글
    '17.3.5 8:39 AM (116.33.xxx.29)

    ㅇㅇ님 ㅠㅠㅠㅠㅠㅠㅠ

    댓글들 보고 생각해보니 전 상비도 하비도 아니고 중비인가 싶네요.
    몸무게 치고는 손발이 마른 사람의 와꾸이고, 물론 손목 발목 뼈 자체가 굵힌 한데
    중부지방만 넓게 찐 체질인가 ㅋ

  • 10. ...
    '17.3.5 8:41 AM (106.102.xxx.60)

    건강 , 몸매에 모두 하비가 훨 났죠
    사실 논란거리가 안돼요

  • 11. ...
    '17.3.5 8:48 A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정말 극강 하비를 몇 아는데요.
    거의 사이즈 두 단계 차이나는...
    뚱뚱한거 하나도 모르겠어요. 정말 엉덩이가 너무너무 큰데...
    반대로 상비는 떡대있다했는데 왠걸 다리가 너무 늘씬...
    여자는 하비는 단점도 아닌것 같아요.
    옷으로 충분히 커버...게다가 다들 년말에 관절염으로
    고생하는데 하비는 그 점에서도 안전하죠.

  • 12. 전 상비인데
    '17.3.5 9:05 AM (124.51.xxx.161)

    지금은 살빼서 사람같운데 살찌면 사람이 아니에요
    50키로였다가 10키로가쪄ㅉ는데
    찐부위가 얼굴 턱밑. 옆광대. 볼 울퉁불퉁
    목이짧고 어깨가 넓은데 (조혜련타입)몸통은 가는타입인데 어깨위로 살이찌고 승모근 팔뚝 . 부유방 엄청생기고
    배는 말할것도없고 10키로가 상체에 얼굴..어깨쪽으로
    다쪘어요 하체는 날씬(허벅지빼고)
    진짜 하비인 사란이 얼마나 부러운지
    동굴속 곰처럼살다 겨우 살빼고 인간됐어요

  • 13. 불만
    '17.3.5 9:11 AM (175.199.xxx.84)

    저도 상체에 비해 하체가 굵어서 그게 불만이였는데 나이들면 그래도 상비보다는 하비가 낫다고 생각해요.

  • 14. ㅇㅇ
    '17.3.5 9:18 AM (121.168.xxx.41)

    124.51님..
    지금 제가 그래요ㅠㅜ
    전 허벅지까지 가늘어요
    상비인데 허벅지가 가늘다는 건
    그만큼 뱃살이 출렁~

  • 15. 하비죠
    '17.3.5 9:22 AM (124.54.xxx.63)

    나이들수록 상비는 옷 태깔 안나고
    하비는 옷만 잘 입으면 오히려 여성미 있어보이죠.
    사실 나이들면 비만이 문제가 아니라
    몸매 아무리 날씬해도 엉덩이 허벅지 살 없으면 말짱 꽝.
    수명이 길어지니 하비족의 장점을 누릴 시간이 훨씬 긴 거죠.
    젊을 때 미니 못입는게 좀 아쉽긴 한데...롱스커트 이쁘잖아요?

  • 16. ...
    '17.3.5 9:27 AM (223.38.xxx.110)

    흑흑 상비 울고 갑니다 ㅜㅜ

  • 17. 지나가는 의사
    '17.3.5 10:19 AM (24.246.xxx.215)

    '하비가 건강 하고 좋은 거예요'

    나중에 노인이 됐을때 더더욱 느낄겁니다.

  • 18. ...
    '17.3.5 10:39 AM (114.204.xxx.212)

    하비죠 상비에 다리 부실하니 무지 안좋대요
    균형잡한 몸매면좋지만...
    이놈의 허벅지는 언제 가늘어지려나

  • 19. 하비족
    '17.3.5 10:59 AM (1.234.xxx.114)

    위안받고 가요 ㅠ ㅠ

  • 20. 겨울방학
    '17.3.5 11:12 AM (119.70.xxx.59)

    건강에는.하비가 좋죠. 나이들수록 허벅지 이런데가.좀 있어야.기운도쓰는거같아요. 특히.하체.

  • 21. 근데
    '17.3.5 11:30 A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

    하비가 나이들어서 좋다는게 지방이 아닌 근육 얘기하는거죠?

  • 22. 하비요
    '17.3.5 5:44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상비는 뭘 입어도 옷태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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