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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ㅠㅠ수요 미식회가‥‥

루비 조회수 : 26,970
작성일 : 2017-03-04 22:52:28
수요미식회가 수요일에 방송 한다고‥ 수요미식회라네요
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생각지도 못했네요 ㅠ

방금 티비에. 수요미식회 하길래
앗싸~맛있는거 나온다고‥즐겁게 기대했는데
남편이 재방송이라네요ㅠㅠ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
수요일에 방송했으니 재방송이고‥
제목이 수요미식회잖아~!!!하는데 뒷통수 얻어맞은 기분입니다 ㅠㅠ

저 닮아 아이가 공부못한단 소리가 맞나봐요ㅠㅠ

IP : 112.152.xxx.220
1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4 10:53 PM (221.151.xxx.109)

    어머나 ㅎㅎㅎ
    원글님 재밌어요
    수요일에 본방인데

  • 2. ㅇㅇ
    '17.3.4 10:54 PM (1.232.xxx.25)

    수요일밤 방송이라 수요 미식회인걸 몰랐다고요????

  • 3. 무슨 말인지...
    '17.3.4 10:54 PM (59.15.xxx.95) - 삭제된댓글

    못 알아먹는건 나뿐인가... ㅠㅠ

  • 4. 그럼
    '17.3.4 10:55 PM (58.121.xxx.166)

    수요가 뭐라고 생각하신거예요?

  • 5. 예전에
    '17.3.4 10:56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어디선가

    어머나 그거 아세요? 마트 카트에 백원 왜 넣는지 알았어요.
    사람들이 쓰고 제 자리에 갖다 두게 하려고 그런거래요!!!

    무슨 유레카!!왜치듯 하던 사람 생각나요

  • 6. ...
    '17.3.4 10:56 PM (221.151.xxx.109)

    수요일에 방송되어서 제목이 수요미식회인데
    그걸 몰랐다가 이번에 알았다고요
    59님 이해돼요? ^^

  • 7. ㅇㅇ
    '17.3.4 10:56 PM (223.62.xxx.127)

    오늘 본방인줄 알았는데 남편은 재방인걸 아셨단 얘기죠?

  • 8. ㅎㅎ
    '17.3.4 10:57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어디선가

    어머나 그거 아세요? 마트 카트에 백원 왜 넣는지 알았어요.
    사람들이 쓰고 제 자리에 갖다 두게 하려고 그런거래요!!!
    라고..무슨 유레카 외치듯 글 쓴 사람 생각나요 ㅎㅎㅎ

  • 9. ㅠㅠ
    '17.3.4 10:57 PM (112.152.xxx.220)

    다른의미가 있는건지 알았어요
    한자어나 줄임말인지 알았어요

    매번 보면서 수요일이라곤 생각해본적이 없었네요

  • 10. 겨울스포츠
    '17.3.4 10:58 PM (110.11.xxx.38)

    그럴수있다치고..
    그럼 원글님은 그 수요 가 뭔줄 아셨던거예요?
    저는 티비안보는 사람인데 남편이 종종 켜놓으면 한번씩 봐지는데.. 수요미식회는 당연히 수욜에 하겠거니 짐작했거든요

  • 11. ...
    '17.3.4 10:59 PM (58.121.xxx.183)

    수요미식회를 안보는 사람도 당연 그 수요일 방송이라서 수요미식회라고 알았는데....

  • 12. 겨울스포츠
    '17.3.4 10:59 PM (110.11.xxx.38)

    댓글을 동시에 달다보니 이미 쓰셨네요 ^^
    줄임말이 워낙 많다보니 그리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 13. ㅎㅎ
    '17.3.4 11:01 PM (218.152.xxx.251)

    수요예술무대
    토요미스테리극장
    이런 거 안 보셨나봐요

  • 14. ㅎㅎ님‥어머나ㅠㅠ
    '17.3.4 11:01 PM (112.152.xxx.220)

    그 카트글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ㅠㅠ
    저도 그렇게 생각한적있는데‥

    이러니‥ 제가 바보같네요 ㅠㅠ
    예체능쪽으론 나름 신동인데 ‥

  • 15. 대박이네
    '17.3.4 11:0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진짜 대박이네요
    와우~

  • 16. 원글님 제목신동
    '17.3.4 11:04 PM (175.212.xxx.106)

    제목 잘 지으셨어요. ㅋㅋㅋ
    수요미식회에 무슨 일 난 줄 알았어요.

  • 17. 적어도
    '17.3.4 11:04 PM (182.211.xxx.221)

    평생 월요병은 안 생길 분이네요

    부러워요

  • 18. 헐 원글님
    '17.3.4 11:05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카트 백원은 제자리 두라고 한거 맞아요.
    그런데 그거 남들 다 아는거,
    이미 십여년 전부터 그렇게 한걸 이제와서 알았다는게,
    더더군다나 뭐 대단한거 알아낸거처럼 여긴다는게 너무 놀랍다고요.

  • 19. 실외기
    '17.3.4 11:05 PM (124.50.xxx.91)

    에어컨 실외기를 시뤠기라는 정체불명의 외래어인 줄 알았는데..
    실외에 있어서 실외기인걸 몇년전에 알고 저도 맨붕..
    원글님 이해합니다

  • 20.
    '17.3.4 11:05 PM (221.154.xxx.47)

    창피한 얘기지만 저는 그림형제에서 그림이 그리다의 그림이라고 알아왔다가 이름이라는 걸 안 지 얼마 안돼요
    그 전까지 어느 형제가 그림을 잘 그려서 그렇게 불리는구나 생각했어요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당연히 아는 것들을 저만 모를 때 난감해요

  • 21. 날잡자
    '17.3.4 11:07 PM (1.228.xxx.92)

    ㅋㅋㅋㅋㅋㅋㅋ
    나름신동이라고라
    예예요? 체예요?
    스카이도 아니고 뭉뚱그리지 마시고 종목을 밝혀봐요

  • 22. 간고등어
    '17.3.4 11:07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가느다란 고등어를 말하는 줄 알았어요 ㅠ.ㅠ

  • 23. 울동네
    '17.3.4 11:09 PM (110.70.xxx.64) - 삭제된댓글

    안양 평촌 산본을 줄여서 안평산카페가 있었는데
    어떤분은 안평산이라는 산이 있는줄 알고 있었데요

  • 24. ㅋㅋㅋ
    '17.3.4 11:0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다들 귀여우세요^^

  • 25. ㅎㅎㅎ
    '17.3.4 11:10 PM (222.233.xxx.7)

    윗님~
    전 그래서 간고등어가 싫어요.
    뚱고등어가 좋아요.
    고양이도 뚱묘...고등어도 뚱고등어가 진리....

  • 26. ㅇㅇ
    '17.3.4 11:10 PM (223.62.xxx.127)

    모틴이 요르단 왕 후세인이 죽었는줄 모르고 외신에 그리나오니
    이라크 후세인이 그때 한창 이라크전쟁중인데 죽었다더라 하신거
    생각납니다. 믈론 그후 죽었지만요

  • 27. 진지하게 여쭤요ㅡ카트관련
    '17.3.4 11:16 PM (112.152.xxx.220)

    전 카트 사용료의미 인줄 알았어요

    제가 제자리 가져다두는이유는 질서??를 위해서이지
    100원 때문이라고는 생각안해봤거든요‥

  • 28.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17.3.4 11:16 PM (59.15.xxx.95) - 삭제된댓글

    원글 처음엔 수요 이식회라는 단어가 있어서...
    수요 이식회가 뭔지 한참 생각했습니다~!!!

  • 29. ㅎㅎㅎ
    '17.3.4 11:17 PM (110.70.xxx.44)

    저는 지금 알았어요.
    "수요" 에 대해서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

  • 30. 카트
    '17.3.4 11:21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카트 쓰고 제자리에 두지 않는 비양심적인 사람이 많으니
    백원 보증금 넣고 쓰게 만든거예요
    사람들이 백원 되찾으려고 제자리에 두게 되니까요.

    아...이걸 설명해야 하다니 ㅎㅎㅎ

  • 31.
    '17.3.4 11:24 PM (211.176.xxx.34)

    경계성지능...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 32. ㅎㅎㅎ
    '17.3.4 11:27 PM (124.49.xxx.61)

    어디다녀오셨어요? 귀여워용

  • 33. ,,
    '17.3.4 11:28 PM (119.66.xxx.93)

    ㅎㅎㅎ 그럼 100원 안빼왔단 얘기에요?

  • 34. ㅎㅎㅎㅎ
    '17.3.4 11:29 PM (213.33.xxx.23)

    카트 사용료 ㅎㅎㅎ. 경계성 지능 비슷하네요.
    주변사람들이 많이 답답해하죠?

  • 35. ..
    '17.3.4 11:30 PM (58.237.xxx.156)

    귀엽다니요... 저도 보자마자 경계성 지능 생각났어요

  • 36. 원글님
    '17.3.4 11:32 PM (211.198.xxx.10) - 삭제된댓글

    웃자고 쓰신 거지요?
    아니라면 애들이 공부 못하는 것은 원글님 책임 같아요
    어째요..........ㅎㅎㅎ

  • 37. 원글님
    '17.3.4 11:33 PM (219.254.xxx.151)

    엉뚱하고 귀여운데요 ㅋㅋㅋ 전공은 뭐세요?^^

  • 38. ...
    '17.3.4 11:34 PM (121.140.xxx.107)

    화가이신가요?
    댓글보니 충분히 이유가 되는데요..

  • 39. mm
    '17.3.4 11:35 PM (96.241.xxx.166)

    종종 재밌는 일 있으시겠어요...^^
    나름 귀여우심...ㅎㅎ

  • 40. 경계성지능도 그렇지만
    '17.3.4 11:35 PM (211.244.xxx.154)

    뭐세요는 또 무슨 존칭인지..

  • 41. 음대나 체대 아닌가요?
    '17.3.4 11:37 PM (213.33.xxx.23) - 삭제된댓글

    그림하는 사람들은 안저래요.

  • 42. 아‥그것보단
    '17.3.4 11:38 PM (112.152.xxx.220)

    동전 넣게 만든 취지가
    100원은 사용하는 보증금 ??정도 이고
    사용후엔 당연히 가져다놔야 하는거란 생각만 했어요

    100원 찾기위해 제자리 가져다놓는 수고 하는건 아니라는
    의미였어요‥
    제자리 안두는 사람이 있다곤 생각 안했기에‥

  • 43.
    '17.3.4 11:40 PM (121.168.xxx.25)

    저는 수요미식회가 천주교 미사회 이런건줄알았네요 제목만봤을땐 ㅋ

  • 44. 그림입니다
    '17.3.4 11:40 PM (112.152.xxx.220)

    그림하는분들께 죄송하네요
    다른분들은 똑똑하실텐데 ‥

    제 분야에선 나름 선방하는데

  • 45. ??
    '17.3.4 11:41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했을 수는 있지만요
    제가 첫번째 쓴 카트 리플 보면 그냥 바로 이해 했어야 보통인데
    자꾸 딴소리 하고...
    좀 독특한거 맞아요.

  • 46. ㅋㅋ 재밌어요
    '17.3.4 11:43 PM (103.199.xxx.37) - 삭제된댓글

    근데 님 저도 궁금해요
    예 예요? 체 예요?

  • 47. 아..
    '17.3.4 11:44 PM (213.33.xxx.23)

    님은 돈 걱정 없이 사셨나보네요. 백원의 가치를....

  • 48. 설마
    '17.3.4 11:44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미술학원 하는건 아니죠?
    애들 가르치는 사람은 아니었음 하네요

  • 49. 낙지
    '17.3.4 11:58 P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세발 낙지의 다리가 세 개이고
    산낙지의 태생이 육지(산)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지금도 잇을지 몰라요.

  • 50. 헐~
    '17.3.5 12:00 AM (123.140.xxx.3)

    수요미식회도 카트도 다 몰랐다니
    진짜 지능 좀 떨어지시나봐요 주위사람들이 평소에 답답하겠어요
    죄송한데 너무 멍청해요.. 애들 공부못하는거 님 탓 맞겠네요 엄마머리 많이 따라가요

  • 51. 윗분 댁이 더 헐
    '17.3.5 12:05 AM (58.226.xxx.169)

    저도 원글 보고 의외의 내용이라 재밌게 웃으면서 보긴 했습니다만,
    헐님 말이 심하시네요. 모니터 뒤에 사람 있어요.
    얼굴 보고 면전에서 그렇게 말할 수 있겠어요?

  • 52. ㅇㅇ
    '17.3.5 12:07 AM (180.229.xxx.143)

    헐님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원글님 저럴수도 있다고 생각되면 저도 멍청한 거겠죠? 우리앤 공부 잘하는데 어쩌나요...

  • 53. 창의적이고 개성있어요
    '17.3.5 12:08 AM (210.183.xxx.241)

    원글님에게 경계성장애, 멍청.. 이런 단어를 쓰신 분들이 저는 더 답답합니다.
    대다수가 생각하는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보는 사람이 있어야 발전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수요미식회가 수요일에 해서 그런다는 걸 지금 알았지만 (다만 원글님처럼 놀라지 않았을 뿐)
    다수와 다른 각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멍청한 거예요?
    그런 능력이야말로 매력있고 멋지지 않나요?
    저는 원글님의 독특함을 응원합니다^^

  • 54. 매력
    '17.3.5 12:12 AM (121.160.xxx.222)

    원글님더러 경계성지능이니 멍청이니 애들 가르치지 말라느니 그딴 답글 단 사람들보다
    원글님이 백만배 매력있고 사회생활 잘하고 인기있다는거에
    카트보증금 백원 걸어요

  • 55. 별로
    '17.3.5 12:25 A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다른 각도로 생각하고 창의적이라는데 동의가 안 되는것이
    특정한 다른 뜻으로 생각한 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한자어인줄 알았다...는 막연한 생각인데
    이건 창의적인게 아니죠

    수요미식회? 수요일에 하나? 수요일에 먹으러 가나?
    이런 생각할 센스가 없는거죠.

    주변에 남의 말 잘 이해 못하고 상식적인걸 잘 모르는 사람이 있으먄 사람들이 답답하게 생각하지
    그런 사람들이 사회생활 잘 하고 인기 있지는 않을거예요

  • 56. 매력
    '17.3.5 12:29 AM (121.160.xxx.222)

    원글님은 한박자 늦거나 실수가 많고 사차원일지 모르지만 그런일들을 뭉뚱그려 사람을 웃길줄 아는
    자기 희화화의 능력이 있는 분이거든요.
    이런분들 인기 많습니다.

  • 57. 날잡자
    '17.3.5 12:31 AM (1.228.xxx.92)

    오 그림하시는군요
    예체능 재능있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요
    전 글 읽자마자 빵터지고 완전
    무장해제되는 유쾌함이네 했네요
    별것도 아닌 것을
    어떻게 알았냐고 신기해하며 묻는 마나님을 남편님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ㅋㅋㅋㅋ

  • 58. 매력
    '17.3.5 12:32 AM (121.160.xxx.222)

    반면 175.223. 같은 사람들 본인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인기는 평생 없었을거예요.
    본인 인기 없는 이유 죽어도 모름. ㅎ
    심지어 자기가 인기 없는줄도 모름

  • 59.
    '17.3.5 1:03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여기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댓글러들 진짜 많아요.
    잘못 이해한 사람이 그렇게 이해가 안간다면 그냥 웃고 넘어가거나 속으로 비웃으면 됐지
    뭘 상처주고 모욕주는 글까지 자랑처럼 쓰는지...

  • 60. ...
    '17.3.5 1:17 AM (1.236.xxx.107)

    현상을 이해하는 사고방식이 좀 독특하긴하네요 ㅎㅎ
    다른 사람과 소통과정에서 사소한 오해같은 일들이 종종 있을듯....

  • 61. 에스
    '17.3.5 1:17 AM (223.62.xxx.167)

    옛날에 들은 라디오 사연중
    늘 책장에 꽂혀있던 주홍글씨책이 주홍글이란 이름에 씨를 붙힌건줄 알았다고 ㅋ
    그 얘기가 생각나네요^^

  • 62. ㅇㅇ
    '17.3.5 1:25 AM (180.229.xxx.143)

    주홍글씨 넘 웃겨요.
    이름이 홍글인 없는데..ㅋㅋ홍길인 있어도..
    엄홍길씨 뜬금없는 소환 죄송요~

  • 63. 푸해히히
    '17.3.5 1:34 AM (14.32.xxx.106) - 삭제된댓글

    위 댓글들 너무 귀여워요
    주홍글씨예도 그렇고
    거기에 엄홍길까지 소환되고 ㅋㅋㅋ
    따뜻한 댓글 작성하신분들
    맘에 여유있는 분들이란게 느껴져요.^^

  • 64. 저도 그런거 많음
    '17.3.5 1:58 AM (115.93.xxx.58)

    중고등학생때긴 했지만
    유머중에 무식한 사람 일화로 조깅이 아침에 뛰어서 조깅인줄 알았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 이야기듣고 저 진심 깜놀
    그게 아니라고?
    그럼 저녁에 뛰면 석깅이냐? 엄청 놀림받음.
    누구나 그런거 한두개는 있지 않나요?

  • 65. 그럴수 있어요
    '17.3.5 2:30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단어를 꽤 안다 싶었는데 지난해 편수남비의 편수가 무슨 뜻인지 알고 놀랐어요. 알고 보니 수요미식회보다 더 황당.

  • 66.
    '17.3.5 4:36 AM (220.117.xxx.132)

    전 야반도주요...
    야밤에 도망간다고 야밤도주라고 알고있었다는ㅠ

  • 67. ㅎㅎ
    '17.3.5 5:38 AM (211.193.xxx.6) - 삭제된댓글

    저는 "산낙지"요
    산낙지가 산에서 나오는 낙지인줄 알았다는~~^^

  • 68. 댓글폭력
    '17.3.5 6:25 AM (58.142.xxx.58)

    참, 댓글폭력 심각하네요.

    단편적인 하나의 에피소드만 보고 원글님을 그리 낙인찍는 건 대단히 편협한 시각을 가졌거나 예의가 없다는 비판을 받아도 마땅합니다.

    약간 셀프디스하는 글 보고 웃고 넘어가도 될 것을...

    예전에 예일 대학교가 국내 대학인 줄 알았다는 글과 그 글에 주루룩 달린 수많은 엉뚱 에피소들 단 사람들은 모두 뭐가 됨?

  • 69.
    '17.3.5 6:48 AM (1.230.xxx.91)

    재밌고 솔직하고 귀여운데요?
    악플은 신경 쓰지 마세요.
    여기 나온 여러 예들도 재미있네요. ㅋ

  • 70. 커밍 순
    '17.3.5 8:16 AM (116.36.xxx.35)

    영화 홍보하는 프로 보는데
    화면 위에 작게 커밍순...이렇게 쓰여있길래
    같이 보면서 저영화 제목이 커밍순..야?
    마침 외화였거든요.
    딸이...엄마!!!....
    설명듣고 알았어요.
    센스부족도 인정이요.

  • 71. Coming soon은
    '17.3.5 8:21 AM (175.223.xxx.177)

    무식한거고요.

  • 72. 향기
    '17.3.5 9:02 AM (125.177.xxx.148)

    전 학교다닐때 동생 책꽂이에 "신 용장론"이란 책이 있길래 물어봤는데 신용짱론 이라읽어야하는 무역실무 책이었어요.

  • 73. ㅇㅇ
    '17.3.5 9:32 AM (121.168.xxx.41)

    카트 백원..
    그게 미국 마트에서 손님들이 장 보고나서
    카트를 아무데나 놓고 가버리니까
    동전을 넣는 시스템으로 바꾸었다고..
    그랬더니 동네 소년들이 그 동전 모으는 재미에
    여기저기 있는 카트들을 한군데에 모았다나 뭐래나..
    하는 얘기를 옛날에 들었어요

    그 얘기 안들었으면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했을 거 같아요
    카트 갖다놓는 시간마저 아쉬울 때 있는데
    백원 찾으려고 갖다놓나요 사실..
    제자리에 두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갖다놓는 거죠

  • 74. 그냥 웃기엔....
    '17.3.5 10:03 AM (58.79.xxx.144)

    제 남편이 원글님과 비슷해요.

    당하는 사람은 정말....휴
    그래서 저는 하나도 재밌지도 않고 웃기지도 않아요.

    게다가 편수냄비....
    에효....

  • 75. 와이낫
    '17.3.5 10:09 AM (124.49.xxx.121)

    요새 줄임말 많아서 그럴수도 있죠
    한심해하는 댓글은 뭐죠 ㅋ
    이런걸로 까내리는 사람들 참 저질
    오히려 한 방향만 보는 편협한 사람들

  • 76.
    '17.3.5 10:23 AM (14.46.xxx.5)

    주홍글 씨..
    너무 웃겨요. 아하하

  • 77. 전부
    '17.3.5 10:3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제 딸이 원글님 같은데 참 마음이 착찹해요.
    차 타면 많이 주무시지 않나요?
    길눈도 어둡지 않으신가요?
    보통 단어나 어떤 사건을 들으면
    머릿속 정보를 꺼내 연상하는데 그 능력이 떨어져서 ㅠㅠ
    상식이나 시사 정보도 부족하고요.
    궁금증 자체가 별로 없어요.
    결혼해보니 남편과 시아버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시어머니와 시누이들이 다들 그렇더라고요.
    수요일은 알아도 수요미식회는 모르고
    분수는 알아도 피자 자르는 이유는 모르고
    공부도 좀 그렇고 단순하고 감정적이고 주위 사람도
    같이 대화하다보면 답답하고 그래요.
    알게 모르게 무시도 많이 당해요.

  • 78. 전부
    '17.3.5 10:3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딸이 원글님 같은데 참 마음이 착찹해요. 차 타면 많이 주무시지 않나요? 길눈도 어둡지 않으신가요?
    보통 단어나 어떤 사건을 들으면 머릿속 정보를 꺼내 연상하는데 그 능력이 떨어져서 ㅠㅠ상식이나 시사 정보도 부족하고요. 궁금증 자체가 별로 없어요.
    결혼해보니 남편과 시아버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시어머니와 시누이들이 다들 원글같이 그렇더라고요. 수요일은 알아도 수요미식회는 모르고 분수는 알아도 피자 자르는 이유는 모르고 공부도 좀 그렇고 단순하고 감정적이고 주위 사람도 같이 대화하다보면 답답하고 그래요. 뭐 성실하고 남편한테 아이처럼 순종하니 가정생활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사회생활 잘 못하더라고요.

  • 79. 전부
    '17.3.5 10:4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차 타면 많이 주무시지 않나요? 길눈도 어둡지 않으신가요?
    보통 단어나 어떤 사건을 들으면 머릿속 정보를 꺼내 연상하는데 그 능력이 떨어져서 ㅠㅠ상식이나 시사 정보도 부족하고요. 궁금증 자체가 별로 없어요.
    결혼해보니 남편과 시아버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시어머니와 시누이들이 다들 원글같이 그렇더라고요.
    수요일은 알아도 수요미식회는 모르고
    분수는 알아도 피자 자르는 이유는 모르고
    김흥국씨 씨버러버 우크라대학 전부 같은 맥락이죠.
    공부도 좀 그렇고 단순하고 감정적이고 주위 사람도 같이 대화하다보면 답답하고 그래요. 뭐 여자는 성실하고 남편한테 아이처럼 순종하니 가정생활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머리 쓰는 사회생활은 힘들죠.

  • 80. 전부
    '17.3.5 10:45 AM (115.136.xxx.173)

    차 타면 많이 주무시지 않나요? 길눈도 어둡지 않으신가요?
    보통 단어나 어떤 사건을 들으면 머릿속 정보를 꺼내 연상하는데 그 능력이 떨어져서 ㅠㅠ상식이나 시사 정보도 부족하고요. 궁금증 자체가 별로 없어요.
    결혼해보니 남편과 시아버지만 머리가 비상하고 시어머니와 시누이들이 다들 원글같이 그렇더라고요.
    수요일은 알아도 수요미식회는 모르고
    분수는 알아도 피자 자르는 이유는 모르고
    김흥국씨 씨버러버(사이버러버), 우크라대학(UCLA),
    사별했다는데 성격차이냐고 묻는 것도 전부 같은 맥락이죠.
    공부도 좀 그렇고 단순하고 감정적이고 주위 사람도 같이 대화하다보면 답답하고 그래요. 뭐 여자는 성실하고 남편한테 아이처럼 순종하니 가정생활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머리 쓰는 사회생활은 힘들죠.

  • 81. 옛날 시트콤
    '17.3.5 10:49 AM (175.223.xxx.45)

    지붕뚫고하이킥의 정보석 같은 캐릭터??ㅎㅎ

  • 82. ㅇㅇ
    '17.3.5 10:58 AM (61.106.xxx.181)

    원글님 글읽고 간만에 크게 웃었네요
    너무 똑똑한사람보다 원글님처럼 빈구석이 있고 솔직 가식없는게 저는좋아용

  • 83. 전부
    '17.3.5 11:05 AM (115.136.xxx.173)

    이런 분들 대부분 정치적으로
    보수 여당 성향이시더라고요. ㅠㅠ

  • 84. 나원참
    '17.3.5 11:17 AM (122.129.xxx.152)

    무슨 이런 일에 경계성지능이 나옵니까.

  • 85.
    '17.3.5 11:26 AM (211.116.xxx.111) - 삭제된댓글

    트 사용료~ 그림형제.야반도주 -
    그거 아니었다는거 지금 알았어요~~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ㅜ

  • 86.
    '17.3.5 11:27 AM (211.116.xxx.111) - 삭제된댓글

    트 사용료~ 그림형제.야반도주 -
    그거 아니었어요? 지금 알았어요~~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ㅜ

  • 87. 제 올케인줄 ㅋ
    '17.3.5 11:32 AM (175.192.xxx.3)

    제 올케가 그래요.남동생이 답답해 죽으려고 하는데 나름 자기 분야에선 실력 있더라고요.
    첨엔 경계성 지능인가 근데 또 아예 멍청한 건 아닌 것 같고 이상하다 했는데..
    위의 댓글 내용처럼 연상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궁금증도 없고요.
    그러다보니 응용력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어요.무식한거랑 좀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 88. ..
    '17.3.5 11:36 AM (211.224.xxx.236)

    지능이랑 밀접한 관계있는거 맞습니다. 연상,추론 뭐 이런게 안되는 거죠

  • 89. 댓글무시하셔요
    '17.3.5 12:44 PM (121.151.xxx.26)

    유쾌하게 웃었어요.
    고마워요.

  • 90. 조깅 석깅
    '17.3.5 12:50 PM (221.155.xxx.109)

    팔순아버지 엄청웃으십니다

  • 91. ...
    '17.3.5 1:03 PM (220.127.xxx.135)

    솔직히 원글님이 안 똑똑하다는건 아니고...연상 추론 연계성..뭐 이런 능력이 확연히 떨어지는것 맞습니다..
    예술하니 다행이구요,, 딱 맞는 분야지요..
    주위에 가족중이나 친구중에 이런경향 친구있으면 속터지고..열납니다....
    진짜 안웃기고....속만 터지요..........

  • 92. 이런 질문
    '17.3.5 1:11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명문대 공부로 들어간
    사람 중에 이런 질문하는 사람은 없어요.
    파란지붕 그녀도 이런 과이지 않을까...
    리더가 되거나 자기주장 세우지 마시길...

  • 93. ;;
    '17.3.5 1:39 PM (39.7.xxx.130)

    저도 미술전공했는데... 이 분야에 이런 4차원 행동하면서 (독특한 사람인척하려고 일부러 이러는 사람도 있음) 다른사람들이 뭐라하면 난 미술해서 그래~ 난 예술가라서 그래~^^ 자랑스럽게 이런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런자칭4차원예술가 겪어본 사람들은 제가 미술한다하면 그럼 너도 4차원이니?꼭 물어보고 짜증...
    이런분들때문에 어디가서 미술한다 말하기가 싫어지네요. 말귀어두운거랑 예체능한단거랑 무슨 상관있다고

  • 94. 4차원
    '17.3.5 2:1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4차원이 아니고 저런 질문들
    초등학생, 학업수준 낮은 중학생이
    혼돈하는 내용이지요.
    냉정하게 지능이라는 것은
    나이에 맞는 지적수준을 말하고요.
    지능검사에 인지기능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요.

  • 95.
    '17.3.5 2:20 PM (175.252.xxx.92) - 삭제된댓글

    조깅/석깅 말 되네요. 근데 은연 중에 저도 아침과 연결된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림형제, 야반도주 는 까먹고 있었는데 어릴 땐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기억나네요.
    수학능력시험은 처음 나왔을 때 많이들 모르셨을 거 같아요.
    왜 수학만 시험 친다는 거지? 라고 생각했었죠.
    저는 나중에 한자 보고서야 알았었던 기억 나네요.
    근데 한자 안 배운 세대들은 특히 이런 거 약할 거 같아요.

  • 96.
    '17.3.5 2:21 PM (175.252.xxx.92) - 삭제된댓글

    조깅/석깅 재밌네요. 근데 은연 중에 저도 아침과 연결된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림형제, 야반도주 는 까먹고 있었는데 어릴 땐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기억나네요.
    수학능력시험은 처음 나왔을 때 많이들 모르셨을 거 같아요.
    왜 수학만 시험 친다는 거지? 라고 생각했었죠.
    저는 나중에 한자 보고서야 알았었던 기억 나네요.
    근데 한자 안 배운 세대들은 특히 이런 거 약할 거 같아요.

  • 97. 유리지
    '17.3.5 2:22 PM (39.7.xxx.6)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4차원이 아니고 저런 질문들 학업수준 굉장히 낮은 초등 고학년, 중학생이 혼동하는 내용이지요.
    지능이라는 것은 나이에 맞는 지적수준을 말하고요.
    지능검사에 인지기능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요.
    수요미식회가 왜 수요미식회인지 그 프로그랭을 본 주변 초등 5,6학년 잡고 물어봐도 80% 알겁니다.

  • 98. 유유
    '17.3.5 2:23 PM (39.7.xxx.6)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4차원이 아니고 저런 질문들 학업수준 굉장히 낮은 초등 고학년, 중학생이 혼동하는 내용이지요.
    지능이라는 것은 나이에 맞는 지적수준을 말하고요.
    지능검사에 인지기능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요.
    수요미식회가 왜 수요미식회인지 그 프로그램을 본 주변 초등 5, 6학년 잡고 물어봐도 80%이상이 알겁니다.

  • 99. 유유
    '17.3.5 2:23 PM (39.7.xxx.6)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4차원이 아니고 저런 질문들 학업수준 굉장히 낮은 초등 고학년, 중학생이 혼동하는 내용이지요.
    지능이라는 것은 나이에 맞는 지적수준을 말하고요.
    지능검사에 인지기능검사가 많이 포함되어 있지요.
    수요미식회가 왜 수요미식회인지 그 프로그램을 본 주변 초등 5, 6학년 잡고 물어봐도 80%이상이 알겁니다.

  • 100.
    '17.3.5 2:24 PM (175.252.xxx.92) - 삭제된댓글

    조깅/석깅 재밌네요. 근데 은연 중에 저도 아침과 연결된 이미지를 갖고 있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림형제, 야반도주 는 까먹고 있었는데 어릴 땐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기억나네요.
    수학능력시험은 처음 나왔을 때 많이들 모르셨을 거 같아요.
    왜 수학만 시험 친다는 거지? 라고 생각했었죠.
    저는 나중에 한자 보고서야 알았었던 기억 나네요.
    근데 한자 안 배운 세대들은 특히 이런 거 약할 거 같아요.
    그리고 상점 ㄷㅇㅅ도 저도 다있소 변형인가 했는데 이것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을 듯하구요.

  • 101. ㅇㅇ
    '17.3.5 3:10 PM (118.33.xxx.198)

    똑똑하면 얼마나 똑똑하기에
    경계성지능이니 뭐니...
    고약한 사람 참 많네요.
    그냥 셀프디스 정도로 웃고 말일이지...

    그런 사람들보면 시골학교에서 전교 1등한다고 같은 동네 아이들 마구 무시하던
    사촌언니 생각나요.
    초등학교때 우리집근처 서울로 전학와서 한학기 보낸후
    스스로 얼마나 겸손해지던지...

    그 언니 성실한 노력파되어 저랑 같은 대학 동문이긴해요.

    능력과 지능을 가지고 건방떠는 사람보면
    어릴적 childish한 그 언니 모습생각납니다.

  • 102. 갑자기
    '17.3.5 4:42 PM (211.244.xxx.154)

    대모도 아니고 데모인데도..

    대학생들이 하니 데모고 중학생이 하면 중모라고 하던 뽀글이 같은 반 아이 생각나네요.

  • 103. 냉정한 세상
    '17.3.5 5:31 PM (211.107.xxx.200)

    머리가 나쁘다,경계성 지능이라는둥, 원글님은 그런것도 몰라요?정말??
    도저히 동조해주고싶지않은 뻐근한 이댓글들을 보러 82온것이 아닌데,
    제가 외우고있는 몇개의 아이디가 있는데 그중 부정적이고 날선 댓글로만 일관되게 오시는 분 역시 있네.
    원글님,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전부 똑같은 눈으로 볼수는 없죠.

  • 104. 무슨 지능까지
    '17.3.5 6:03 PM (114.204.xxx.212)

    가끔 엉뚱한데서 실수하고 웃는다니까요 ㅎㅎ
    또래끼리 서로 척하면 척 알아듣고 같이 웃어주는거죠

  • 105. 다있소
    '17.3.5 6:1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ㅋㅋㅋ너무 웃겨요!!!!

  • 106. 코코
    '17.3.5 6:36 PM (211.222.xxx.34)

    제목이 수요미식회라고 수요일만 떠올리는 게 오히려 단편적이고 일차원적인 사고방식이죠 ~

  • 107. ㅋㅋㅋㅋㅋㅋ
    '17.3.5 6:44 PM (116.40.xxx.48)

    전 예전에 누가 와인 주면 마셔보라길래 마시고 "어 포도주랑 맛이 똑같아"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108. 삼청교육대는 사범대야??
    '17.3.5 6:56 PM (175.194.xxx.96)

    삼청교육대가 삼청에 있는 사범대학이냐고 물었던 애가 생각나네요.

  • 109. 설국열차
    '17.3.5 7:52 PM (112.148.xxx.134)

    전 설국열차가 놀이공원에 있는 열차이름인줄...

  • 110. 세발낙지는
    '17.3.5 8:00 PM (121.153.xxx.110)

    발이 세 개라서 세발낙지라 하는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어요 ㅎ

  • 111. ...
    '17.3.5 8:08 PM (130.105.xxx.64)

    미술에 소질 있고 대신 논리적 사고력이 조금 떨어지거나 할수 있죠모. 어찌 다 잘해요? 다들 자기가 잘하는 분야가 있는거죠 ^^

  • 112. 허얼
    '17.3.5 8:11 PM (175.209.xxx.94)

    어이없어 해도 될까요? ㅋ

  • 113. 거 참
    '17.3.5 8:19 PM (218.215.xxx.153)

    저 연상 작용 잘 하고 주변 모든 사람이 머리 좋다고 인정할정도로 일상생활에서 남다르게 머리 잘쓰고 애도 공부 잘하는데요.
    반평생을 조깅이 아침 조에 조깅인줄 알았던 사람입니다.
    셀프 디스글에 그냥 같이 웃고 넘어가면 되지 뭘 이런데서 경계성이니 우루루 몰려와서 그러나요.
    이런 글 쓰실 수 있는 원글님 현실에서 만나면 매력있을 것 같네요.

  • 114. ㅇㅇ
    '17.3.5 8:53 PM (121.168.xxx.41)

    세발 낙지..
    먹어보지를 못해서
    솔직히 세발 낙지 하면 머릿속에 세개의 발을 가진
    기형 낙지가 그려져요ㅎㅎ

    대모 중모 얘기 넘 웃겨요

    여기 올라온 글 소재로 개콘 짜도 될 거 같아요

  • 115. 알리사
    '17.3.5 11:05 PM (114.205.xxx.248)

    다들 이런 경우 한두 번쯤 있지 않나요?
    지능의 문제 아니고요.

    저도 영덕대게가
    커서 대게인 줄 알았는데,
    다리가 대나무 같이 생겼다 해서
    대게라네요ㅜㅜ

    다들 아셨나요?

    너무 상식적인 거
    나만 모를 때 있더라고요.
    그럼 그냥 웃고 말면 될 것을..

  • 116. 이글보고ㅠ
    '17.3.5 11:40 PM (125.131.xxx.125)

    남편한테 야반도주가 밤에 도망가는게 아니래 ㅋㅋ 그렇게 알고 있었지?? 그럼뭐지?? 들 야를 써서 들판으로 도망가는건가 했다가 비웃음 당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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