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04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에게 안기게 되시길 바랍니다. .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1. bluebell
'17.2.26 7:29 PM (223.38.xxx.70)2017년 02월 26(세월호 참사 1,048일째) NEWS ON 세월호 #278
★ 열일곱번째 토요일마다 전국 방방곡곡,해외에서도 촛불을 들고 행진하고 행동하고 외치고~ #대한민국은_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_모든_권력은_국민으로부터_나온다! 이 나라가 참 힘들게 하지요?. #그래도_우리나라_우리민족을_위한_우리! 기초를 다시 다진다는 다짐으로 매일 열심인 우리! #우리를_칭찬합니다!
★ [전국종합]취임4년, 107만 촛불 타올랐다.."이제는 끝내자"
http://v.media.daum.net/v/20170225220629880
서울에서만 100만 명, 전국적으로 107만 명이 촛불을 들었던 어제 17차 범국민대회이며, 민중 총궐기가 있었습니다.2017년 들어 최대 인원이 모였습니다. 박근혜의 탄핵심판에 임하는 몰염치한 자세가 민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 집회 인원이 많지 않은 것은 그곳의 민심이 동조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기차와 버스를 타고, 심지어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모였기 때문입니다. 청와대는 민심을 제대로 읽고 경거망동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세월호 7시간'..특검 "朴 대통령, 무엇을 했나"
http://v.media.daum.net/v/20170225040303385
박근혜가 세월호 7시간 동안 미용시술을 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특검은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그 시간 동안 정상적인 집무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세월호가 물 속에 가라앉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어떠한 구조지시 업무를 했다는 흔적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특검은, 그리고 우리는 #박근혜가_7시간__동안_무엇을_했는가가 아니라
#왜_구하지_않았는가_여전히_묻습니다!2. ...
'17.2.26 8:02 PM (218.236.xxx.162)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3. 바람이 차네요.
'17.2.26 8:02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블루벨님과 같은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4. 기다립니다
'17.2.26 8:08 PM (211.36.xxx.6)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5. 노란리본
'17.2.26 8:15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금속으로 된 노란리본 배지를 구입하여 남자가족들 넥타이 가운데에 끼워 타이핀으로 사용하게 하는데 정중앙에 위치하다보니 전달효과가 아주 괜찮습니다.
6. 노란리본
'17.2.26 8:20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리본을 단 사람을 길에서 만나면, 서로 말을 안 하고 스쳐 지나가도 뭔지 모를 위로를 받습니다.
Remember20140416
올해 4월 16일엔 비가 안 왔으면...7. Stellina
'17.2.26 8:25 PM (82.58.xxx.218)제 카톡 프로필에 언제나 한마리 고래가 힘차게 움직이고 있어요.
아직 돌아오지 않은 희생자들까지 고래를 타고 힘차게 오르는 날까지
간절히 기도할게요.
꼭 돌아오세요!!! 유가족들 힘 내시고요.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2.26 10:30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주말밤이 조용히 지나갑니다
이젠 조금만 더 기다리면 기다리는 소식이 전해질것이라
기대합니다
조금더 힘을 내주시기를 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9. .........
'17.2.26 11:34 PM (58.237.xxx.205)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10. bluebell
'17.2.27 1:26 AM (122.32.xxx.159)노란 리본을 넥타이핀으로 달고,노란 리본을 가방에 달고...
또 노란리본의 가방고리를 단 사람을 보면 나도 모를 위안을 느끼고,
카톡 프로필에선 노란 리본을 꼬리에 달고 하늘 바다를 헤엄치는 힘찬 고래 한 마리가 살고,
그리고 또 이렇게 아직 가족에게 돌아오지 못한 채 1049일이 된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시라고 기도하고...
이렇게 저희들은 그 날의 기억하며 살고 진실과 미수습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정성이 꼬옥 이루어지리라 믿어요..
다만 미수습자님들 먼저 벚꽃 날리는 날에 돌아오실 수 있는 기적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