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에게 사돈어른이
강남에 집 사주고
브랜드 커피샵 차려주고
사업 확장 시켜 준다면
당연히 대릴사위 하라고 할겁니다
대릴사위라고 해봐야
보통의 며느리들이 하는 그것의
오분지 일도 안할겝니다
아무것도 안 받고도 시댁 대소사
챙기며 사는 며느리들 많네요
하물며 강남 아파트 커피샵에 사업 확장이라니
두말 안하고 대릴사위 하라 할겝니다
갑질도 저렇게 확실히 해주고 갑질하는게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글을 읽고.. 시어머니 입장에서 말이죠
어른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7-02-26 19:56:05
IP : 117.111.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17.2.26 8:02 PM (121.175.xxx.28)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게 아들 보내고 싶네요. ^~^
어차피 결혼시키면 다른 여자의 남편인걸요.2. 저도
'17.2.26 8:05 PM (110.140.xxx.179)공감입니다. 저도 제 아들 보낼거지만, 사돈어른들의 심성은 고약하다 치더라도 같이 사는 마누라 심성이 고약해서 안타깝네요.
3. 저도요
'17.2.26 8:06 PM (211.201.xxx.173)그게 시댁이 됐든 친정이 됐든 그렇게 확실히 해준다면
아들이든 딸이든 좀 더 편하게 잘 살라고 하겠어요.
어차피 내 자식이 잘 살게 되는건데 전 별로 상관없네요.4. ^^
'17.2.26 8:22 PM (211.110.xxx.188)뻥글에 감정이입들은 ㅋ ㅋ
5. ㅋ
'17.2.26 8:36 PM (183.97.xxx.42) - 삭제된댓글저게 왜 뻥이라고 생각하는지
삼성 큰 딸도 비슷한 사례 아닌가요?6. 전 시누입장인데
'17.2.26 9:35 PM (175.192.xxx.3)동생 처가에서 물질적으로 해준다면 당연히 데리고 가라고 해야죠^^;
실제로 동생친구들 중 데릴사위처럼 사는 친구 봤어요.7. 그게요.
'17.2.26 10:30 PM (218.232.xxx.129) - 삭제된댓글강남 집에 수십억 턱 줄 친정부모 밑에 자란 여자는 시골 촌구석 4700 만원 전세집에 살 수가 없어요.
먹고 쓰던 물건 형편상 여건상 반이상 못 써요.
또 탐앤탐스라니요.8. 어이
'17.2.26 10:34 PM (218.232.xxx.129)강남 집에 수십억 턱 줄 친정부모 밑에 자란 여자는 시골 촌구석 4700 만원 전세집에 살 수가 없어요.
먹고 쓰던 물건 형편상 여건상 거의 못 써요.
또강남부잣집 부모, 그집 딸 머리에서 나온 사업 아이디어가 탐앤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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