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따끈따끈하게 몸무게를 쟀어요.
체중계 고장나서 몇달간 못쟀는데...건강검진 받는라
키 165에 63킬로 나오네요.
몇달전 58킬로 였는데 5킬로가 쪘는데...
사람들이 보면 다 똑같다해요.
죽어라 빼서 56~57일때도 빠졌냐는 소리 못들어봤고
지금 63킬로 까지 불었는데...그냥 똑같다고들 하네요.
팔다리가 얇아서 그런가봐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여튼 허리살은 진짜 안빠지고....
그냥 루즈한 옷입고 장점만 드러내고 살까봐요
제가 오늘 따끈따끈하게 몸무게를 쟀어요.
체중계 고장나서 몇달간 못쟀는데...건강검진 받는라
키 165에 63킬로 나오네요.
몇달전 58킬로 였는데 5킬로가 쪘는데...
사람들이 보면 다 똑같다해요.
죽어라 빼서 56~57일때도 빠졌냐는 소리 못들어봤고
지금 63킬로 까지 불었는데...그냥 똑같다고들 하네요.
팔다리가 얇아서 그런가봐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여튼 허리살은 진짜 안빠지고....
그냥 루즈한 옷입고 장점만 드러내고 살까봐요
ㅎㅎ 조금 뺐는데, 어쩌다 알아봐주면 너무 고맙더라고요
살이 좀붙으니 덜아파서 좋던대요
덩치는 있는데 덩치에 안어울리게 골골했거든요
살이3키로 더쪄서 고민했는데
몸은 편안해졌어요 ㅜㅜ
운동은 매일 합니다
일명 비겁한 몸매죠. ㅎㅎ
사기 캐릭이잖아요.
너랑나랑 똑같이 무게가 나가는데
옷 압으면 왜 너는 날씬해 보이냐고요. ㅠㅠ
옆에 사람 약오르는... ㅋㅋㅋㅋㅋ
맞아요 사기캐릭터 진짜 사기치는 기분
제 뱃살 어마무지 흘러내리는데
목욕탕을 못가요
아는 사람이 보고 너무 놀라서
제가 무슨 범죄자 같았어요 ㅠㅠㅋ
사지말단 가느다랗게 부러질거 같은데 허리는 완전 두리둥실 ㅋㅋ 저같으신가봐요.
손 깍지껴서 잡으면 제 손의 뼈땜에 상대가 아플 정도인데 배는 흘러요 정말...
허리는 부러질듯 가는데 (게다가 길고 ㅠ)
엉덩이는 허벅지는 엄청 튼실해요
다들 하체는 타고났다네요
모르는사람조차 저보고 얼굴보고 하체보더니
하체가 보기보다(?) 참 튼실하시군요 하더라고요ㅋㅋ
저도 거미몸매 ㅜㅜ
팔 다리 가늘고 얼굴도 작은데
몸통에는 살이 엄청 많아요
어제 친한 언니가 처음으로 제 허리를 잡아보고는
깜짝 놀라더라구요
날씬한줄 알았는데 뚱뚱하다며....
158에 55키로 인데도 사람들은 날씬하게 봐요
그런데 옷 입기가 힘드네요
어떻게 입으면 뚱뚱해보이고
잘만 커버하면 날씬해 보이기도 하구요
건강엔 쥐약인 몸매 아닌가요..;
당뇨 및 성인병 합병증에 취약한 몸매라고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