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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본 너무나 얍삽한 사장

ㅇㅇ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7-02-23 11:57:30

예전에 모학원에서 일할때

새로운 사장이 왔는데

완전히 이쪽 일에 어두운 사람이었는데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뭐라 못하니까

유일하게 나이 어린 저에게 늘 별것도 아닌일로

뭐라하고..이건 순전히 지가 사장이라는걸 내보이기 위해서...


제가 학부모에게 상담한 내용을 다 옆에서 듣다가

고대로 자기가 그멘트 다 사용하고

그냥 지나가다 한 말들을 어떻게 기억하는지

자기가 유리한 상황이 오면 그말을 꺼내면서

지유리한곳에 사용하고 남공격하는데 사용합니다.


일을 워낙 몰라서

직원들이 그래도 면박안주고 사장이니까 알아서 커버해주면

그걸 모르고 자기잘못 가릴려고 남공격하고


무엇보다도 학부모가 일찍왔다고 근무시간도 아닌 시간에

저에게 전화쳐서 빨리 오라고 택시타고 오라고 해서

급히 가보니

학부모가 나중에 다시 온다고 갔더랍니다.


그럼 중간에 택시타기 전에 다시 연락을 주던가

아님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을 해야 하는데


절대 미안하다는 말을 안하고 그냥 아무렇지도 넘어가는데

저는 정말 그날 너무화가나서 밤에 잠이 안오더군요..


그러더니 저더러 시급을 주겠다고 비율제에서

얼마냐고 하니까 12시부터 저녁7시까지 주5일 일하고 한달에

70을 주겠답니다.

안된다고 하니까 아이들이 와있는 상황에서

소리지르고 엉뚱한 걸로 트집잡고 저에게 고함을...


왜 애들 노트에 본문 3번씩 쓰게 안시켰냐고....


뭐 관두긴 했지만

살면서 그렇게 사악하게 얍삽한놈은 처음이라서...


갓결혼한 신혼이라는데

보니까 이상한 이단 교회(뭐 안식일 어쩌구 하는)에서 한 결혼이라고..


여자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한적은 그때가 처음..


IP : 58.123.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열
    '17.2.23 12:22 PM (49.163.xxx.179)

    제일 하급의 비열한 인성이네요.강약약강형. 잘 그만두셨어요.70만원이 웬말인가요

  • 2. 음..
    '17.2.23 12:39 PM (58.231.xxx.36)

    저는 새로운 인간상이 내앞에 나타날때마다
    이번공부는 뭔가?
    무엇을 알게하시려고 이인간을 보내셨나 생각합니다
    지나보면 그사람을 격어내는게 인생이더라구요
    이번엔 모임회장이라는 사람인데
    나이도 스무살 남짓 많으신데
    연구중이예요
    어떻게하면 종단에 내인상을 유쾌하게 남길수있을까.
    삶은 살수록 격어내는거같단 생각이 뚜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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