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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울점이 하나도 없는 사람

가나다 조회수 : 3,441
작성일 : 2017-02-22 22:02:49
말 그대로요 ,
 '아 이사람에겐 정말 배울게 하나도 없는 사람이구나 .. ' 라는 생각이 들어본적 있으신분 있나요 ... ? 
직업,학력,성별,나이 이런 조건들과는 무관하게, 대화할때 저런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런생각이 들때 한번은 문득 '내가 뭔데 그사람을 그렇게 판단하나' 싶으면서도 대화할때마다 그런생각이 자꾸 들어요 . 
 그저 그냥 이런 생각이드는 사람이 저한텐 처음이라서 이런 생각이 드는 상황이 있을수도 있는건가 싶어 궁금해집니다..

IP : 115.22.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2 10:07 PM (116.41.xxx.111)

    그게 또 배울 점이죠.. 안좋은 면은 닮으면 안되겠구나. 저란 말은 하면 안되겠구나.. 저런 행동은 하면 안되겠구나.. 그런 것도 배우는 거에요.

  • 2. 없다고 봐요.
    '17.2.22 10:10 PM (124.53.xxx.131)

    내 인내력의 한계를 확인시켜 주기도 하고
    성찰의 기회도 주잖아요.
    또 뭣보다 배울점이 저렇게 없는 인간도 있구나 하는
    작은 깨달음도 주잖아요.

  • 3. oops
    '17.2.22 10:12 PM (121.175.xxx.222)

    나이가 들어 자기정체성이 견고해 질수록
    교사보다 반면교사에게서 배우고 느끼는 게 더 많아 지는게 사람일텐데요.

  • 4. 비참하지만
    '17.2.22 10:20 PM (58.226.xxx.118)

    우리 엄마요.

  • 5. ㅁ.ㅁ
    '17.2.22 11:29 PM (49.196.xxx.31)

    전 많이 봤어요.
    그냥 멀리하심이..

  • 6. 말키아
    '17.2.22 11:40 PM (118.32.xxx.162)

    역행보살!

  • 7. ㅇㅇㅈㅇ
    '17.2.23 12:09 AM (121.125.xxx.172)

    자기사정이 세상최고 아픔인듯하는 스타일요
    기승전 본인사정으로 마무리
    질려버리더라구요

  • 8. 안녕물고기
    '17.2.23 12:10 AM (222.117.xxx.144)

    만날 때마다 하루 종일 징징거려서 남의 기까지 다 너덜거리게 하고 객관적으로도 많이 유복한데 욕심이 넘쳐서 입으로 복 털어내는 사람

  • 9. 안녕물고기
    '17.2.23 12:13 AM (222.117.xxx.144)

    그러면서 남 얘기 좋아해서 늘 판 깔고 아닌 척 뒤로 빠지고 말로는 두둔하는 척 ..한 사람이 이거 다 하는거 첨 봤어요

  • 10. 저도
    '17.2.23 1:17 AM (211.229.xxx.249)

    제 모친.....

  • 11. 네.
    '17.2.23 8:11 AM (68.129.xxx.115)

    정말 입만 열면 돈 이야기, 멋 내는 이야기, 남 이야기, 남의 집 경제적인 사정 등...
    배울 것 없는 말만 하는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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