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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이 막내동서를 돈으로 밟아 버리겠다고 했었어요

불편 조회수 : 22,481
작성일 : 2017-02-22 14:38:31
대략 내용을 간추리면 막내동서가 성격이 좀 그렇긴해요
욕도 잘하고 남 흉도 잘보고 평소에 말도 많고 다혈질이고
거기에 욕심이 무지 많고 샘이 많아요
시어머니가 저 옷 사입으라고 돈 30만원 준것갖고도 시어머니께 따지더라구요.
받은걸로 치면 자기가더 많이 받아놓고
쓰다보니 흉만 썼는데 그런건 사실이예요
저도 은근 불만있구요
그런데 막내 성격이 그러면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는데
형님은 또 깐깐하고 그냥 안넘어 가는 성격이라 둘이 사이가 안좋아요
크게 싸운 후로 서로 말도 안하죠
그런데 그 후에 막내동서가 깔짝 깔짝 뒤에서 형님 욕을 하고 다녔나봐요
그게 형님 귀에 들어가서 더 원수지간이 되었고
어느날 형님이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자기잘못 모르고 깐족대고 뒤에서 욕하고 다니는데 저런 인간은 아주 자기가 돈으로 밟아 버리겠다고
이거 전에 누가 한 말이긴 하죠 전에 누구도 이런 말을 한듯한데
암튼 전 그냥 화가나서 한말이겠거니 생각했어요
참고로 저나 막내동서나 또 제 바로 밑에 동서나 그냥 없는집 며느리들이예요
그런데 형님은 좀 살아요
40대 초반인데 벌써 건물 있고 상가 있고 그럽니다
(아주버님이 사업을 하고 그런데 것보다 형님네 친정이 잘 살아요)
아무튼 형님이 했던 그 말 잊고 지냈는데 형님이 어느순간부터 정말 돈으로 좀 그러시네요
그러니까 돈으로 막내를 따돌리세요 (참고로 형님은 원래 시댁식구들에게 돈을 쓰는 스타일이 절대 아니예요. 아주버님이나 둘다 짠돌이)
그런데 언젠가부터
선물을 줘도 저랑 제 바로 밑에 동서한테만 주시네요
돈도 제 아이들과 밑에 동서에겐 많이 주고 막내 동서 아이들에겐 만원한장씩 주는게 전부구요
그래도 바로 밑에 동서는 멀리 사니까 저보단 덜 곤란할거예요.
그냥 받으면 땡이니까요
그런데 저랑 막내동서 그리고 시부모님은 한동네 살아요
형님이 뭘 가지고 오면 저희집으로 오는게 아니라 항상 시댁에 갖다놓고
그럼 시댁에 자주 들락거리는 막내 동서가 보게돼요.
형님이 발리를 다녀왔는데 거기 다녀오며 면세점 들려서
어머님 화장품이랑 제 스카프랑 저희 아이들 폴로 옷 사오셨더라구요.
그런데 막내네꺼는 없었구요.
시부모님은 아무말 안하세요.
시부모님은 막내가 오죽했음 쟤가 저러겠냐는 식
대신에 이런 일 있으면 시부모님이 막내를 달래주세요. 이번에도 막내에게 돈 주시며 애들 옷사입히라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형님이 이렇게 저희한테만 주는 일이 너무 자주 발생하고...
저는 받는건 좋지만 상황 난처하구요.
(형님은 그렇다고 저한테 막내를 욕하거나 편들어달라거나 한적은 없어요 저한테도 그냥 데면데면대해요)
3달전엔 형님이 자기네들은 바쁘다고 비용댈테니 저희더러 시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가라는데
제 남편이 농사일로 바빠서 이번달로 미루고 못갔어요.
그랬더니 이번에 형님이 막내 있는데서 다시 한번 그러네요.
돈 줄테니 모시고 다녀오라고
제 남편은 좋아서 싱글벙글이고 저도 솔직히 좋긴좋은데...
울그락 울그락 하는 막내동서 얼굴 보니 상당히 불편하네요.
막내동서는 그래도 저한테 평상시처럼 대해요.
저도 그렇구요.
그런데 이번건은 좀 사건이 중대한 사건이예요.
지금부터가 중요한 문제예요.

시부모님은 돈이 없으신데 그래도 근처에 땅이 좀 있으세요
필지로 따지면 두필지라 집두채를 지을수 있는 필지예요
그런데 전부터 막내가 그 필지를 탐냈어요.
시부모님이 거기에 집 지으면 바로 옆에다 자기네도 집 짓겠다고 생각했던 부분이거든요.
다만 막내네가 형편이 안좋아 집 지을 돈도 없고 그래서 나중으로 미루고 있었죠
물론 시부모님은 막내에게 그 땅 준다고 한적 없어요
다만 우유부단한 시부모님 성격은 그냥 그러라고 하는 타입이세요
아무튼 그런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형님이 내려와서 지금 살고 계신 시부모님 집 팔고 저희살고 있는 1층짜리 전세 빼고 자기네가 거기에 8천 더 보태줄테니 집을 지으라고 그러네요.
시부모님 집은 작게 짓고 저희 집은 좀 크게 지으래요. 애들이 있으니까요.
대신 차용증 쓰고 8천을 20년 안에만 갚으라하네요.
시부모님 집 짓는데 드는 돈보다 저희집 짓는 돈이 더 들어요
아마 그 8천 저희가 다 가져갈거같아요
시부모님은 흔쾌히 알았다고 하셨고 저희도 당연히 희소식이라 형님과 시부모님이 하잔대로 하고 싶은데
제가 말씀 드렸다시피 난감하네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참고로 저는 어차피 시부모님 저희가 모시고 살게될거같아요
막내는 이미 오래전에 시부모님 늙으시면 요양원보내니 마니 하더라구요
어려울때 부모님신세져놓고 그렇게 말하는건 아니죠
저는 같이는 못살아도 지금처럼 한동네 살며 돌봐드릴 생각입니다
물론 형님은 돈으로만하니까 저같이 몸으로 하는 며느리도 있어야겠지만요
IP : 125.183.xxx.198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2 2:44 PM (116.41.xxx.111)

    집안 꼴이....

  • 2. ㅇㅇ
    '17.2.22 2:45 PM (49.142.xxx.181)

    정말 돈으로 갑질 제대로 하네요.
    막내시동생이나 동서가 멘탈 잘 붙잡아야 할텐데..

  • 3. ㅇㅇ
    '17.2.22 2:46 PM (49.142.xxx.181)

    내가 막내동서면 그냥 그 집에 빌붙지 않고 나대로 살래요.
    진짜 저렴하네 하는짓이
    다들 돈의 노예 뭐 그게 나쁜건 아니지만요. 막내입장에선 그렇게밖에 어쩌겠어요.
    그렇다고 비굴하게 잘못했다 매달릴수도 없고 ㅋ
    그리고 세상엔 꽁짜가 없어요.

  • 4. 그 형님도 참 정성이네요
    '17.2.22 2:46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이것 저것 돈쓰고 신경쓰고
    원글님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거죠.
    집짓기전에 시부모님한테 막내네한테 얘기는 하셔야겠네요.
    원글님은 중간에서 입장 곤란하겠지만 실리를 따라갈테고.
    형님네랑 막내네 둘이 쇼부?를 보겠지만 돈없는 사람이 할수 있는게 뭐가 있겠어요.
    그나저나 시부모님 자잘한 일들은 원글님네 몫이네요.

  • 5. ㅡㅡ
    '17.2.22 2:47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형님이란 여자 언제 또 님한테 그럴지 몰라요 믿지 마세요
    그런데 님은 둘째인데 맏며느리 역할 해야 겠네요

  • 6. 시부모 집팔고
    '17.2.22 2:47 PM (203.81.xxx.31) - 삭제된댓글

    님네도 전세빼서 집을 지으라구요?
    그럼 님네랑 시부모가 같이 사는건가요?
    팔천을 보테주는것도 아니고 20년 상환요?
    모할라꼬 그짓을 해요?

    돈으로 밟는것도 아니구만

    그리고
    손아래가 뒷담화까면 깔끔히 한마디 하면되지
    손위가 몰 그렇게 유치하게 왕따를 시키나요?

  • 7. ..
    '17.2.22 2:49 PM (14.47.xxx.162)

    형님 눈에 언제까지 이뻐 보일수 있어요?
    그 돈 공짜로 받는것도 아니고 20년 상환에 시부모님 모시고
    저라면 안하겠어요.
    동서입장에서는 윗동서보다 님이 더 얄미울수 있습니다.

  • 8. 남자형제 많은 집은
    '17.2.22 2:49 PM (49.1.xxx.183)

    바람잘날 없더라고요
    남매나 자매집안보다 시기질투 뒷담화 심하구요

  • 9. ㅎㅎ
    '17.2.22 2:50 PM (110.47.xxx.46)

    저라면 그 쌈에 안 껴요ㅡㅡ
    형님이랑 동서랑 사이 안 좋은건 그들끼리 할 일이고 나한테 도움 준다고 형님이 하란대로 할 일도 없고 그 일에서는 절대 끼지 않을듯요.

    욕심나시나봐요?? 사실 좋을것도 없는 제안 같은데

  • 10. -_-
    '17.2.22 2:50 PM (220.78.xxx.36)

    글쓴님 지금 형님이 돈 으로 자기는 맏며느리 역할 안할테니
    둘째 니가 해라 이거잖아요
    겨우 팔천 가지고 그리 좋으세요?

  • 11. zz
    '17.2.22 2:52 PM (180.230.xxx.54)

    돈 주는 척 하면서 원글님더러 시부모 옆에 딱 붙어서 수발 들라고 하는건데요
    그것도 주는 것도 아니여.. 빌려주는거로

    차라리 막내동서처럼 돈으로 밟혀서(?) 받은거도 없고 할말도 하는 상태가 좋지요
    원글님네 처럼 빌려준 돈(?)에 묶여서 매이는거 보다는요

  • 12. ㅎㅎ
    '17.2.22 2:52 PM (110.47.xxx.46)

    8억도 아니고 8천에... 얼마나 궁하시길래..

  • 13. ...
    '17.2.22 2:55 PM (125.183.xxx.198)

    그런데 저희집안 상황이 안받은 지금도 저희가 시댁일 거의 다하고 있어요.
    이러나저러나 제 몫이예요.
    솔직히그래요.
    막내는 지금도 시댁 신경 안쓰구오.
    형님은 시부모님 생활비랑 병원비는 걱정 말라 하셨어요.
    지금까지도 형님네가 부담했지만요

  • 14. 남들이보기엔
    '17.2.22 2:55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가 시부모님 노후 독박 쓰는것 처럼 보여요.

  • 15. ..
    '17.2.22 2:55 PM (223.62.xxx.196)

    집짓는데, 원글님은 무슨 이득이있는거에요?
    팔천을 그냥 주는것도아니고, 갚아야되는데?
    부모님집팔고,원글님전세빼고,팔천보태면 집두채가 다 지어지나요?
    아 집두채를 다 지어서 두채다 원글님명의가 되는건가요?
    그럼 집없이 전세사는입장에서 집두채생기니 이득이긴하네요
    어짜피 돈없어서 몸으로때우는입장이면 부모님 다돌아가시면 집2채생기는건데 괜찮네요,굿이나보고 떡이나먹으세요
    단 절대 집2채짓고나서 내명의로하고, 나중에 절대 다들 딴소리안하기로 단도리하세요
    안그럼 나중에 부모님뒷치닥꺼리만하고, 재산다뺏김.

  • 16. ...
    '17.2.22 2:56 PM (58.121.xxx.183)

    집짓는 일에 대해서는 의견 내지 말고 가만 계셔요.
    시부모 입에서 뭐라 나올 거예요.
    그때 시부모가 어떤 입장일지 뻔하지만요.
    그 이후에도 가만히 있다가, 시부모와 큰형님네가 졸라서 어쩔수 없이 동의했다는 액션하세요.

  • 17. ..
    '17.2.22 2:57 PM (211.36.xxx.164)

    형님이란 여자 상당히 저질이네요.

  • 18. 희안하다
    '17.2.22 2:57 PM (175.223.xxx.24)

    이 글 그 동서가 볼거란 생각은 안하나요

  • 19. ...
    '17.2.22 2:57 PM (125.183.xxx.198)

    아주버님은 남편에게 귓딈하기를 처음은 그래도 갚는 시늉만 좀 하래요
    그럼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구요.
    그냥 주실 생각같고 명의는 부모님집도 저희 명의
    저희집도 저희 명의로 하기로 했어요
    아주버님과 형님이 그렇게 하라 했어요
    시부모님도 동의했구요

  • 20. ...
    '17.2.22 2:57 PM (119.71.xxx.61)

    형님 약았네요
    8천 그냥주는것도 아니고 시부모님 넘기면서 나중에 유산 얘긴 또 따로 하겠네요
    부모님 생활비 병원비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계산해보시고요
    필지 팔아서 쓰고 가시던가 아니면 유산으로 정확하게 나누도록 합의를 보세요

  • 21. 보니까
    '17.2.22 2:59 PM (115.137.xxx.109)

    말이 갚는거지 30년 아니라 3년만 갚아도 많이 갚았다며 안 갚더라구요.
    시부모도 멱살잡고 내노라지 못하니.ㅋ

  • 22. ......
    '17.2.22 3:00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막내동서는 모자라보이고
    형님이란 사람은 저질에 천박해보여요
    안섞이면 그만이지 돈가지고 추잡시럽게 참

  • 23. ...
    '17.2.22 3:00 PM (121.135.xxx.53)

    전 나쁘지 않은 제안같은데요? 어차피 큰형님은 생활비및 시댁에 들어가는 비용을 일체 부담하고있었고 원글님네는 시부모님 치닥거리... 근데 막내네는 아무것도 안하고 시부모님 땅만 탐내는 상황.... 얄미운거 맞는데 왜 댓글들이 형님이 못됐다고 하는지... 형님입장에서는 그나마 본인한테 도움되는 밑의동서 편의를 봐주겠다는 것 같아요.

  • 24. ...
    '17.2.22 3:00 PM (125.183.xxx.198)

    지금 월 100씩 아주버님네가 시부모님 드리고 있고
    병원비는 시부모님 힘으로 하시다 재작년부터 형님이 거의 부담하고 있어요

  • 25. ㅇㅇㅇ
    '17.2.22 3:00 PM (180.230.xxx.54)

    명의까지 그리되면 괜찮은거 같아요.
    원글님 성격만 좀 똑부러지면요
    부모님 가까이서 살려면 그나마 성격 좀 똑부러지고 거절도 좀 하고 살아야 님이 살아요..

  • 26. ...
    '17.2.22 3:01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아니 누구맘대로 전부 원글님 명의로 하라나요
    막내 몫은 없고요
    말로 듣기론 막내 싫은데 그건 아니죠
    형님이 뭔데 동생지분을 뺏아요

  • 27. 잘됐네요
    '17.2.22 3:01 PM (211.107.xxx.233)

    걍 받으시면 됩니다.

  • 28. ..
    '17.2.22 3:02 PM (223.62.xxx.196)

    집두채다 내명의로 해주기로 했으면, 아주버님사업이란게 지금은잘되도 나중은모르니, 법적으로 확실하게 내명의로 해놓으세요.그리고 부모님재산이니 법적으로는 막내가 내몫이라고 소송걸수있으니 그것도잘알아보고,확실히 방어해놓으세요
    따로 법무사찾아가서 내용정리잘해서 형님내외, 부모님께 각서같은거 확실히받아놓으시구요
    형님이지금은저래도 사람마음 몰라요.

  • 29. ..
    '17.2.22 3:02 PM (14.47.xxx.162)

    시부모님께서 명의 확실히 해주신다고 하셔도 막내네가
    가만 있을까요? 집안 싸움납니다.

  • 30. 잘됐네요
    '17.2.22 3:03 PM (211.107.xxx.233)

    저건 그냥 막내가 좌우 분간 못하다고 까불다가 당하는 일이고, 형님네는 님네를 도와주는게 자기 분푸는 일이라 그러는거니, 님은 그냥 형님 고마워하시면서 받으시면 돼요. 형님은 돈으로 유세부리는 타입이 아니라 돈으로 이미 맏이 역할 다 하고 있는데 막내가 대접 안해주니 화난걸로 보입니다.

  • 31.
    '17.2.22 3:0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뭘 걱정하세요.
    뿌린대로 거두는건데,,,

    그냥 어부지리라 생각하시고, 받으세요.
    본인 할 도리만 하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 32. ...
    '17.2.22 3:10 PM (218.233.xxx.249)

    님은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하세요. 돈 받지도 말고 노동력 제공하지도 말고...이런 상황에서는 안 엮이는게 상책같아보여요

  • 33. 저도
    '17.2.22 3:12 PM (211.104.xxx.22)

    형님이 그닥 잘못하는 거 같진 않은데요...

    돈은 자기네가 내고 수발은 원글님네가 들고요
    귀찮은 거 돈으로 때우고 싶은데
    귀찮은 거 대신 해 줄 리 없는 막내네한테
    내돈은 절대 못주겠다
    이런 것인 듯하네요

    절대 희생하는 성정은 아닌 듯하고
    그래서 분란날 것 같아요 ㅜ

    현명하지는 못하신데 또 잘못했다 할 수도 없는 게

    분란안나게 하려면 형님이 막내네 호구 되는 꼴이라...

  • 34. ....
    '17.2.22 3:17 P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돈의 힘이 가장 세지요
    나중에 돌아가시면 시부모 명의로 된 재산
    유산 분배 소송하면 일부분은 막내에게로 가겠죠
    그건 형님네가 부담해서 막내한테 주게 될까요?
    집짓고 살고 있는 원글님네가 땅 가지고 나머지는 돈으로 줘야 할지 몰라요

  • 35. 막내가
    '17.2.22 3:17 PM (203.81.xxx.31) - 삭제된댓글

    어떤 혜택을 봤나는 몰라도
    자식 유류분이란게 있는데 십원도 안주고
    꿀꺽 할수는 없을듯 하고요

    경험상 형제지간에는 명의나 돈으로 엮이면 골치아파요
    님 명의라 한들 막내 시동생은 허수아비인가요?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는거 아닌가 몰라요

  • 36. ....
    '17.2.22 3:20 PM (220.94.xxx.214)

    형님이 잘못하는 게 딱히 없어보여요.
    님은 어차피 부모님 돌봐드릴거라시면서 가만히 돌아가는대로 하세요.

  • 37. . . .
    '17.2.22 3:23 PM (211.36.xxx.252) - 삭제된댓글

    부모님 집값이랑 필지 1/n 하신 다음 셋이 나누자하세요
    막내몫 만큼 돈 내주고 형님네는 원글님께 양보도하고 집짓는데 돈도 더 보태시면 되겠네요
    막내한테는 부모님 부양안하고 생활비도 안내니까 욕심부리지말라고 아니면
    생활비내고 부양도 하라고 하시고요
    형님은 돈 많다니까 원글님이 부모님 부양하는걸로 형님몫이랑 준다니까
    집짓는데 도움받으시던가요
    어떻게 해도 사이 좋을 수 없지만 그냥 막내 빼버리면 앙심품을꺼예요

  • 38. . . .
    '17.2.22 3:26 PM (211.36.xxx.252)

    형님이 아주 독한 여자란건 잊지마세요
    독한게 아니고 치졸한
    화살은 언제든 원글님께 향할 수도 있어요

  • 39. 뭐지..
    '17.2.22 3:29 PM (119.75.xxx.114)

    형님이란 여자는 8천 20년동안 빌려주는대신 글쓴이는 집 하나받고 평생 시부모모시게생겼는데..

    좋아요??

    8천을 주면 몰라.. ㅎㅎㅎㅎ

    지금 님이 돈으로 밟히는거 아니에요?

  • 40. 막내는
    '17.2.22 3:31 PM (203.81.xxx.31) - 삭제된댓글

    지금도 시집 자주 들락거린다잖아요
    그럼 뭐라도 하는거죠

  • 41. 4형제
    '17.2.22 3:33 PM (116.121.xxx.200)

    4형제라 면서요
    첫째는 유산포기 했다치고
    셋째랑넷째는 하루아침에
    받을돈이 줄어드는건데
    형제간 상의없이 일진행 했다가는
    집안싸움 나겠네요
    유산독식한 모양새가 되니
    앞으로 부모 봉양은 모두 님몫이 될거고
    형제애도 없어집니다

  • 42. ...
    '17.2.22 3:4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날 없다더니
    형제가 많은것도 복은 아니군요.ㅠㅠㅠ

  • 43. 형님네가
    '17.2.22 3:47 PM (223.38.xxx.253)

    그리 나빠보이는 상황은 아니네요..돈이 많으니
    그래도 부모님께 기본도리는 하는거 같은데요.
    원글님께서도 당연히 할 도리 잘 하시는거 같구요..
    그 땅에 집 짓게 되면 막내네에서 그들의 몫에 대해
    태클을 걸수도 있을거 같지만 보아하니 시골땅인거
    같은데 그몫이 얼마나 되겠나요??그 문제 때문에
    시끄러워 질거 같으면 형님네서 알아서 처리하실거
    같은데요..형님 목적은 그냥두면 몇년후라도 막내
    동서네가 그 자리에 집짖고 들오는걸 미리 막아
    버릴려는거 같은데..원글님이 남의 몫을 가로채는
    상황도 아니고 신경쓰이겠지만 귀머거리 벙어리인채로 시끄러운 상황을 넘기심이 나을거 같은데요..
    어쨋든 형님네와 막내동서네의 악연이 문제지
    형님네나 원글님이나 크게 잘못한거 없어보이며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선 중립적인 입장만
    지키면 될거 같아요~~

  • 44. ...
    '17.2.22 3:4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막내도 별로인것 같지만
    형님이란 사람도 아주 질이 나쁜 사람이네요.

  • 45. 나는나
    '17.2.22 3:49 PM (210.117.xxx.80)

    집 지어 명의 님네가 가져가면 막내네는 그렇다 치고 셋째네는 가만히 있을까요. 님네가 재산 가져가고 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모신다는 합의 없이 일 벌리시면 집안 풍비박산 날게 뻔해요. 재산 욕심 너무 부리지 마세요.

  • 46. ...
    '17.2.22 3:57 PM (182.221.xxx.208)

    현재나 미래나 원글님이 시부모님 모시는것으로 자식도리하고
    큰집은 시부모님 생활비에 병원비로 자식도리하고
    셋째 넷째는 그냥 저냥인데,,, 모여서 확실히 얘기하고 문서화 해 놓으세요
    나중에 문제 생기면 그 집에서 못살고 나와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땅이 조각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 47. 오늘
    '17.2.22 4:01 PM (211.178.xxx.195)

    형님이 돈으로지만 맏이역활 제대로하는데요..
    원글님도 어차피 고향떠날생각없고..어머님 근처에 돌봐드리며 산다했으면 그조건 괜찮습니다..
    8천이지만 집 짓는거 그곳보다 더 들수도 있어요..
    형님이 8천 20년상환하라하면 그렇게하세요.
    그리고 막내는 원래 부모님모실생각 없다면서요..
    형님말대로 하고 원글님도 형님도 다 윈윈인데요...
    형님은 부모님 못모시니 돈으로라도 효도하는거죠..

  • 48. 뭐가
    '17.2.22 4:08 PM (222.99.xxx.103)

    문제인건지.
    어차피 시부모 봉양은 원글이 다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예정이고.
    (막내동서는 땅만 노리고 시부모 요양원 보낼예정.)
    여지껏 경제적인건 큰동서가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럴예정.
    집명의도 원글네 명의로 해준다하고
    8천도 20년 분납이란건
    돈 빌려줘본 입장에서
    거의 안받겠단 마음으로 빌려주는거에요.
    그냥 주겠다하면 부담느낄수도 있고
    내돈은 넘쳐나는 쉬운돈이라 생각할수도 있어서
    빌려주는 모양새를 취하는거.
    큰동서 스타일이 크게 수틀리는 일 없으면
    특별히 맘 맞춰주지않아도 갑질해댈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데.
    명의 부분만 제대로하면
    어차피 원글이 시부모 모셨어야할거
    집도 생기고 나쁠거 없는데요.

  • 49. 뭐가
    '17.2.22 4:14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그래도 일단은
    빌린돈이니까 빌린 입장에선
    성실하게 갚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죠.
    배째라 뻔뻔하게 나오면
    안 받을돈도 받고 싶어지게되요.
    성실하게 갚으면 이제 그만 갚아라
    얘기 나오게되고요.

  • 50. 뭐가
    '17.2.22 4:19 PM (222.99.xxx.103)

    그리고 일단은 
    빌린돈이니까 빌린 입장에선
    성실하게 갚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죠.
    배째라 뻔뻔하게 나오면 
    안 받을돈도 받고 싶어지게되요.
    성실하게 갚으면 이제 그만 갚아라 
    얘기 나오게되고요.

  • 51. ...
    '17.2.22 4:25 PM (1.229.xxx.168)

    형님 하는짓이 넘나 유치하고 치사하네요.
    저라면 최대한 안엮이려고 할것같은데 원글님은 다르신듯...
    어차피 시부모님 모실생각있으셨다니 돈받아서 집지어도 되겠어요

  • 52. 아니
    '17.2.22 4:27 PM (119.75.xxx.114)

    돈으로 짓밟는다면서

    겨우 8천 빌려주면서 20년 분납 상환받아요? ㅎㅎㅎ

    20년이라고 기한까지 명시하고 차용증까지 쓰자는건 받겠다는거죠

    20년동안 매달 33만원씩 갚는다 생각해봐요.

    은행이라면 그래도 할만하지.. 형님이란 사람한테 20년동안 빚져서 매달 33만원씩 입금하려면

    그게 밟히는거에요. ㅎㅎㅎㅎ

    돈 몇푼으로 정말 추하게 구는데 뭐가 좋다고 그러는건지.. 글쓴이는 잘생각해보세요.

  • 53. ㅎㅎㅎ
    '17.2.22 4:42 PM (1.227.xxx.72)

    사람들이 이상하네요..형님 욕할 것이 없는거 같은데...
    막내 동서는 그냥 지가 한거 돌려받는 업보인 샘아닌가요.

    그리고 글 읽어 보니 형님네는 시부모님 모시지만 않았지 생활비에 기본 경제적인거는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고.
    어차피 글쓴분이 몸으로 현재 봉양하고 있으니 집 줘져서 편하게 살게 해주려는거 같은데 고마운거 아닌가요?
    말이야 20년 상환이라고 썼지만 아주버님이 그러셨다 잖아요. 거의 준다는 식으로..
    쨌든 명의는 글쓴네로 하는걸로만 된다면야 전혀 문제 없어 보이는데

  • 54. ...
    '17.2.22 4:45 PM (203.255.xxx.108)

    매달 시댁에 생활비 100만원 드리고, 병원비도 드리고 옆에서 잘 보살피는 동서 여행도 보내주고

    이정도면 잘하는것 아닌가요?
    잘 벌어도 매달 100만원씩 4형젠데 혼자 내는게 쉬운가요? 아니자나요.
    8000은 말나올까봐 갚는시늉해라 이런것 같고,
    원글님이 잘했으니 큰동서가 이정도 해주는거죠.

    토지 상속분 얘기가 나오는데 매달 100만원씩 형님네가 생활비 안드리면 그 땅 남아있지도 않겠네요.

    시부모님 생활비 1/n안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할일 아닌가요?

    어떻게 저게 딱 8000들고 생색내는 걸로 보이시는지...

    형님도 저렴하긴 하지만 막내 말 뽄새로 인성이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돈 받았다고 받은 만큼만이라도 하는 사람은 저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먹튀가 얼마나 많은데요.

    말이 천냥빚을 갚는다고 막내는 입 잘못 놀려 속쓰리겠네요.

  • 55. ..
    '17.2.22 4:46 PM (220.117.xxx.144)

    형님이란 사람 머리도 잘 돌아가고 좀 무섭네요.
    괜찮은 제안 같은데 다른 아들, 며느리도 있으니
    다같이 얘기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56. ㄹㄹㄹㄹ
    '17.2.22 4:50 PM (211.196.xxx.207)

    돈으로 밟아 주겠다는 건 막내 쪽이지 원글이가 아닌데요?
    사이 나쁜 여자 밟을 능력 있으면
    나중에 되돌려 받더라도 밟아주겠어요.
    밟을 수 있는 건 당장이지만 인과응보는 올지 안 올지 반반 이니까

  • 57. ..
    '17.2.22 4:56 PM (175.223.xxx.249)

    님 형님 정도면 괜찮은 맏며느리입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권리만 찾는 맏며느리도 많아요. 게다가 머리까지 야무지게 좋네요.

  • 58.
    '17.2.22 5:07 PM (121.128.xxx.51)

    집짓기 전에 세째 네째네도 같이 부모님 모시고 형님녜도 참석하게 하고 가족 회의 하세요
    나중에 유산 문졔로 소송 걸리면 골치 아파요
    가족 회의 결과를 운서화해서 공증 받아 놓으세요

  • 59.
    '17.2.22 5:07 PM (121.128.xxx.51)

    문서화 ㅡ오타

  • 60. ㅇㅇ
    '17.2.22 5:15 PM (210.103.xxx.120)

    (짠돌이였던)맏이가 돈으로 아주 제대로 밟고 있네요
    부모님 집 지어드려서 생색도 내고-막내 너는 넘 볼 생각하지도 말아라!
    둘째네는 집 지을 돈도 빌려주고, 집 명의도 올려주고-대신 지금처럼 돈을 제외한 실질적 부양은 둘째 너희들 몫이다
    큰형님 성격에 셋째에게도 모종의 제안을 하고 있을테죠.
    이제 함부로 입 놀린 막내, 너 크게 당해봐라 이건데,

    변수는 막내가 납작 엎드리게 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절대 기죽지 않고 싸우면 둘째와 셋째는 남는 장사임에 분명하지만, 어찌됐든 돈 앞에서는 장사가 없더라고요.
    현재야 형님이 돈을 써대고, 원글님 입장에서는 그냥 하시던대로 시부모님 모시면 되는거니깐요.
    다만 한가지 우려되는건, 막내까지 돈으로 포섭하게 되면 그 이후에라도 지금처럼 가족들에게 돈을 지출할지는 의문스럽네요.

  • 61. 흠...
    '17.2.22 5:38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잘못 된 거 없어 보여요.
    형님이 그룻이 작거나 쪼잔한 사람도 아니고 덤덤한 스타일로 보여요. 경제적인 부분 다 감당해 왔다면 이미 그렇게 하겠다고 마음 먹고 일 진행하는 거에요. 아마 8천도 받는 시늉만 하고 나중엔 가볍게 넘어갈 가능성이 커요. 그냥 준다고 하긴엔 다른 형제랑 비교해서 (막내가 그리 욕심이 많다면 더더욱) 형평성이 어긋나니까... 막내는 애초에 자기가 경우없이 한 행동대로 받는거 일뿐이에요.
    형님입장에서 마음놓고 부모님 맡기기엔 원글님 상황이나 인성이 낫다 생각하고 일 진행 하는거에요. 상황적으로도 원글님은 부모님 곁에서 지내기로 이미 작정했다면서요?
    형님은 이렇게 교통정리 어느정도 해놓고 부모님도 원글님네도 같이 지원해 주려고 하는거에요. 잘못하면 재산이 욕심만 많은 막내에게로 가고 원글님에게는 안 갈까봐 원글님 네 생각해 주는 거죠.
    그간 큰 형님이 따로 유산을 받은 것도 아니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자기돈 8천만원 자진해서 선뜻 내는 사람 흔치 않고 (그간 경제적으로 다 감당해 오셨고) 그런 책임감이라면 원글님네 곤란할 일은 없어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형님이 홧김에 한 소리를 너무 깊이 생각하신 듯해요. 사람이 화나면 무슨 소리를 못할까요.
    앞으로도 원글님은 그냥 평소 하시던 대로 하시고 형님에게 고맙게 생각하시면 그분 성정에도 고마운 마음으로 원글님에게 더욱 잘할 거에요. 그 좋은 관계 계속 유지하고 사세요.

  • 62. 형님 윈...
    '17.2.22 5:47 PM (59.25.xxx.31)

    막내 나쁨....된통 당하는 중....꼴좋다...
    원글님은 걍 받으시면 됩니다....
    뭔 걱정입니까?

  • 63. 맏이
    '17.2.22 6:27 PM (223.62.xxx.231) - 삭제된댓글

    나도 원글님 형님처럼 저렇게 똑부러지고 대찬성격이고 싶네요.
    욕심많고 경우없는 동서들 땜에 죽겠습니다.

  • 64.
    '17.2.22 6:29 PM (61.74.xxx.54)

    두 집 명의를 원글님네 앞으로 하면 안그래도 땅을 호시탐탐 노리던 막내네가 가만히 있을까요?
    또 다른 형제도 있는데 이 부분을 정리하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합의가 없으면 집안이 쑥대밭 될거 같은데요
    남편분과 상의 해보시고 아주버니한테도 걱정스럽다고 이야기해보라고 하세요

  • 65. 가만히
    '17.2.22 6:32 PM (182.222.xxx.79)

    지금 하던대로만,
    껴서 할 말도,포지션도 없으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을 상황이네요.
    근데,
    형님같은 스타일도 싫긴하네요,막내가 더 나쁘지만
    밟을거면 더 확실하게 밟아 원글님이 중간에서
    애매하겐 또 안할거 같고,
    가만있으되,돌아가는 상황은 자알 판단해서
    명의는 꼭,원글님거로.

  • 66. ....
    '17.2.22 6:35 PM (118.176.xxx.128)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드세요.
    걍 가만히 계세요. 형님이나 시아주버니, 남편이 하라는대로 하고.
    막내 동서와 원글님의 싸움이 아닙니다.
    형님과 막내 동서의 싸움이에요.
    끼어들 것 없어요.

  • 67. 부모님 돌아가시면
    '17.2.22 6:37 PM (39.7.xxx.236)

    재산다툼 있겠네요.
    분란거리 만드시지 마시고 4형제 부부, 부모님 다 모여서 가족회의 하셔야해요.
    먼저 찬성하는 액션 취하시면 안되고요.
    오늘의 아군이 내일의 적군이 될 수도 있어요.
    욕심을 버리고 공평해야 형제간 우애도 유지돼요.
    부모님 노후에 치매라도 걸리시면 , 원글님 나중에 맘이 바뀔 수도 있고요.

  • 68. ....
    '17.2.22 6:39 PM (118.176.xxx.128)

    20년 동안 8천 갚는 거면 거저에요.
    그리고 그냥 주는 거면 증여가 되어서 세금 내야 하고 골치아파져요.

  • 69. 형님 편들지 말아요
    '17.2.22 6:49 PM (36.38.xxx.115)

    유산은 막내 몫도 있는 거고
    팔천만원에 여러가지 형님이라고 선물도 주고 하는 것 같지만..
    원글님에게 부담지우는 것도 만만찮아요.
    굳이 형님 편들 필요 없어 보여요.
    원글님이 현명하게 대처하셔야 할 것 같네요....
    우선 돈갖고 베푸는 척 하니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형님이 막내 못잖게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형님 편들다가 나중에 후회하실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우선 팔천만원 집 두채 명의 받고 싶은 마음 인지상정이겠지만
    원글님이 냉정하게 대처하시는 게 집안을 위해 낫고
    나중에 형님에게 안 휩쓸리고 불똥 안튑니다..
    지금 형님 편들다가는 원글님에게 책임 돌릴 게 다반사일 듯......
    형님 제멋대로인 타입이고,, 결국 원글님에게 피해갈게 분명해요...

  • 70. ...
    '17.2.22 7:06 PM (106.102.xxx.59)

    막내같은 스타일 진짜 싫어요 욕심많고 질투많고 험담하고. 피해야 할 부류 형님은 화끈하네요 형님줄 잡으시길

  • 71. ....
    '17.2.22 7:20 PM (116.39.xxx.174)

    점셋님 댓글에 동의해요.형님 하자는대로 하세요.막내가 지 발등 지가 찧은걸요.

  • 72. 나쁘지 않은데요
    '17.2.22 8:15 PM (211.218.xxx.173) - 삭제된댓글

    일단 지금 보면 원글님네가 부모님 케어 독박 쓰고 있잖아요. 이 제안 거절하면 재산도 똑같이 나누고 고생은 님네만 하고 건지는 거 없을 거예요. 막내는 지금 하는 것도 없이 부모님 요양 보낼 생각하면서 옷 살 돈마저 타내잖아요. 그런 자식이 어떻게 땅을 요구하나요. 그런 욕심쟁이는 솔직히 형님 뿐 아니라 모두 다 같이 나서서 대처해야 해요. 그래야 집안에 질서가 잡히고 나중에 재산 때문에 분란이 안 생기죠. 점잖게 군답시고 시시비비도 못가리는 건 양반 아니라 호구구요. 유류분 소송해도 부양한 자식이 더 많이 가져갈 수 있으니 님들이 유리해요. 그래야 시부모도 고생하는 자식에게 물려주게 되었으니 이치대로 되어서 면이 서죠. 그게 사리에 맞는 길이에요. 시끄럽게 만들지 말자고 다 줘버려봤자 불공평한 건 집안 유지가 안 돼요.
    안 하는 자식은 재산 요구할 수 없구요. 재산은 모시건 돌보건 하는 자식이 받아야 합니다. 그게 맞는 이치에요. 어차피 생기는 분란, 도리대로 해결해야 합니다. 막내 같은 사람은 그 땅 다 줘도 어차피 분란 일으켜요.

  • 73. 돈을줘도모름
    '17.2.22 8:15 PM (220.123.xxx.39)

    어떤 님이 돌아가시면 배분해야 한다는데 그건 상속이고 증여는 못 건드립니다
    어차피 막내 시부모 안 모신겠다는 뜻 내비쳤고 모실 성향도 아니니 시부모님은 님 몫인데
    준다할때 냉큼 받지 뭘 고민하세요

  • 74. 하세요
    '17.2.22 8:16 PM (211.218.xxx.173) - 삭제된댓글

    일단 지금 보면 원글님네가 부모님 케어 독박 쓰고 있잖아요. 이 제안 거절하면 재산도 똑같이 나누고 고생은 님네만 하고 건지는 거 없을 거예요. 막내는 지금 하는 것도 없이 부모님 요양 보낼 생각하면서 옷 살 돈마저 타내잖아요. 그런 자식이 어떻게 땅을 요구하나요. 그런 욕심쟁이는 솔직히 형님 뿐 아니라 모두 다 같이 나서서 대처해야 해요. 그래야 집안에 질서가 잡히죠. 점잖게 군답시고 시시비비도 못가리는 건 양반 아니라 호구구요. 유류분 소송해도 부양한 자식이 더 많이 가져갈 수 있으니 님들이 유리해요. 그래야 시부모도 고생하는 자식에게 물려주게 되었으니 이치대로 되어서 면이 서죠. 그게 사리에 맞는 길이에요. 시끄럽게 만들지 말자고 다 줘버려봤자 불공평한 건 집안 유지가 안 돼요.
    안 하는 자식은 재산 요구할 수 없구요. 재산은 모시건 돌보건 하는 자식이 받아야 합니다. 그게 맞는 이치에요. 어차피 생기는 분란, 도리대로 해결해야 합니다. 막내 같은 사람은 그 땅 다 줘도 어차피 분란 일으켜요.

  • 75. 하세요
    '17.2.22 8:21 PM (211.218.xxx.173) - 삭제된댓글

    82서도 늘 나오는 불평이 재산은 아들 다 주고 보살피는 건 딸들에게 다 맡긴다는 거잖아요. 아들이건 딸이건 맏이건 막내건 재산 두고 불공평하게 하면 가족이 아니라 원수 돼요. 똑같이 나누는 게 공평한 게 아니라 잘하는 자식이 더 받는 게 맞아요.

  • 76. 특히
    '17.2.22 8:29 PM (211.218.xxx.173) - 삭제된댓글

    님들이 거기 안 가면 막내가 빚을 내건 뭘하건 집 짓고 살 수도 있어요. 우유부단한 시부모 옆집에 살면서 명의 가지고 장난 칠 수도 있구요. 그런 사람이 시부모는 제대로 모시겠어요? 시부모 시달리면서 집 빼앗기고 요양원 강제로 가게 될 수도 있어요. 그게 일단 일어나면 다른 형제들 다 있어도 대처하기 어려워요. 사실 나눈다고 해봤자 시부모 재산이니 시부모에게도 모시는 사람에게도 제일 좋은 방향으로 하는 게 맞습니다. 여기 너무 막내 같은 댓글들이 많네요...

  • 77. ..
    '17.2.22 8:57 PM (94.194.xxx.73) - 삭제된댓글

    형님이 여러가지로 제대로 교통정리하고 계시네요.
    잘하네 못하네 너무하네 마네 할 것 없이 형님하자는 대로 잘 따르면 되겠는데요.

  • 78.
    '17.2.22 9:22 PM (223.62.xxx.73)

    막내 싸가지 없고 주제모르고 욕심많은 사람 전 젤 싫어요
    마음이라도 곱게쓰면 그집 형님이 그럴까요~
    아주 통쾌하게 하시네요 그집 형님~ 그래도 큰형님이라고 식구들 챙기잖아요. 막내동서는 뭐한게 있다고 다들 막내편 드시나요?

  • 79. 나중에
    '17.2.22 9:29 PM (119.75.xxx.114)

    시부모 다 돌아가시고나서

    차용증들고 8천내놔라.. 집빼라.. 를 당해봐야 정신들을 차릴려나..

  • 80. ....
    '17.2.22 9:37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얼마니 형편이 어려우면 돈8천에 영혼을 팔려고 할까요..
    그냥 주는것도 아니고..불쌍해라..
    그리고 큰동서 너무 나쁘네요..

  • 81.
    '17.2.22 9:51 PM (211.109.xxx.170)

    막내동서 같은 사람들 많네요. 지가 잘못한 거지 뭘 있는 돈 쓰겠다는 큰동서가 잘못인가요. 원글님은 그냥 가만 있으세요. 나중에 따지고 들면 큰동서가 나서줄 것 같아요. 수발을 그 정도 들면 사실 한 것 없는 형제들은 빠지는 게 도리죠.

  • 82. 남자형제들 많은집
    '17.2.22 9:58 PM (221.167.xxx.125)

    딱 질색,,,,,,

  • 83. dd
    '17.2.22 10:19 PM (112.153.xxx.102)

    원글님 입장에서 나쁜 제안 같진 않아요. 건축비며 명의 다 준다는데 좋은 기회죠.
    그리고 돈이어서 좀 그렇다지만...못된짓 하는 사람 싫은 티좀 내는 형님이 나쁜건가요??? 전 감정이입되는데.
    그리고 형님이 부모님 생활비며 병원비도 댄다니 돈으로 유세떠는 사람이 아니고 쓸데는 쓰지만 쓰고 싶지 않은데는 일원도 안쓰는 그냥 그런 사람입니다. 윤리적으로 아무런 비난의 소지는 없어보입니다만...

  • 84. 형님이 잘하는거 같아요
    '17.2.22 10:41 PM (210.210.xxx.228)

    막내동서와 갈등때문에 더 의욕적으로 막내를 보이콧하느라 그런건데

    이치적으로는 형님이 하는 일이 맞아요.

    위에 하세요님 댓글에 공감하네요.어차피 그 땅 때문에 분란 나요 언젠가는.그걸 사전에 막을려고 그런건데

    막내가 입에 올릴 명분이 없잖아요?

    그 땅이 탐나면 자기가 거기에 집짓고 시부모를 모시고 살아야 하는데,저런 사람이 시부모 모실까요?

    막내가 시부모를 구워삶아서 땅차지 하기전에,

    형님은 돈으로 자기 역할(맏며느리) 떼우는거고,님네는 몸으로 떼우는거예요.

    그게 서로가 공생하는 길이죠..돈도 다 내면서 시부모 부양까지 다 형님몫이라 할수 없어요.다른 형제들도 자식인데,뭐라도 해야 하는게 맞아요.

    원글님네도 형님 도움받고 살 길 만들고(형님이 만들어주고)

    형님도 돈으로 자기 살 궁리를 하는거죠.그래도 돈도 안내면서 형님 노릇하고 대접 받을려는
    사람보다는 백배 나아요.

    근데 저런 사람이 어떤게 무섭냐면,배신하는 사람한테 가차 없어요.

    돈만 낼름 받고 시부모는 나몰라라하면,그때는 돈 도로 다 뺐고 님네 쫒아낼수도 있답니다.

    원글님이 세상 공짜 없는거 알면,저런 형님 같은 사람은 무서운 사람 아니예요.

    오히려 줄거 줄고 받을거 받고 이거 아는 사람이라면, 형님 같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요.

    막내가 형님 눈밖에 난 이유중에,도리도 분수도 모르는 그런 부분이 분영 있을거예요.위아래 없이 나대면서 설치는 인간을 가장 싫어하더라구요.형님 같은 사람이~

    집안이 개판이 되잖아요.막내가 설치면~

    형님 같은 사람은 대장부 기질이 있기때문에,눈밖에 나지만 않으면 될거예요.
    서열을 중시하는 사람이기때문에
    그런것만 지키면 될거 같아요.

  • 85. 받으세요
    '17.2.22 10:44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시부모님 모시는건 그냥 내몫이려니 생각하고 계셨으면
    큰동서가 돈이 많아서 자기가 먼저 준다는데 안받을거 없죠.

    못된 막내동서 눈치보느라 안받을것도 없어요.
    막내는 시부모 모실 그릇도 아니라면서요

  • 86. 받으세요
    '17.2.22 10:45 PM (115.93.xxx.58)

    원글님은 시부모님 모시는건 그냥 내몫이려니 생각하고 계셨으면
    큰동서가 돈이 많아서 자기가 먼저 준다는데 안받을거 없죠.

    못된 막내동서 눈치보느라 안받을것도 없어요.
    막내는 시부모 모실 그릇도 아니라면서요
    시부모 혜택만 쏙 취하고 요양원 얘기하는거 보니 막내가 미운짓했을거 보이네요.

  • 87. 앞으로 험난할겁니다...ㅜㅠ
    '17.2.22 10:49 PM (218.48.xxx.197)

    앞으로 펼쳐질 일들이
    막내 왕따 및 연끊기 따놓은 당상입니다.
    그 과정들...감당하실 수 있을까요?

  • 88. ...
    '17.2.22 10:55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형님이 약은게 아니라 막내가 싫어서 그쪽으로 돈 못가게 막는듯한데요? 22222

    돈 없은 피해의식 여기도 있네.
    독박은 무슨 돈으로 효도 하네요.
    그냥 님 가만 있으세요.

  • 89. ...
    '17.2.22 10:5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형님이 약은게 아니라 막내가 싫어서 그쪽으로 돈 못가게 막는듯한데요? 22222

    돈 부심소다 돈 없은 피해의식 여기도 있네요.
    거기다 없는데 샘 많고 욕심부림 더 재수없어요.
    독박은 무슨 돈으로 효도 하네요.
    그냥 님 가만 있으세요.

  • 90. ....
    '17.2.22 10:58 PM (184.175.xxx.136)

    형님이 잘 하고있는거같은데요? 님이 꼴랑 8천에 부모님 노후 책임지기 싫다도 아니고 어느정도 각오하시는거같고 경제적인 도움도 싫지는 않으신듯 하구요. 형님은 부모님 경제적인면 몽땅 책임지시는거같은데 암만 돈 많아도 혼자 부담하는거 선뜻하기 쉽지않아요.
    막내는 돈도 안대 노후도 요양원 운운해 싸가지도 없어 뭐하러 사람취급하나요. 나라도 투명인간 취급하겠네요.

  • 91. ...
    '17.2.22 10:5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형님이 약은게 아니라 막내가 싫어서 그쪽으로 돈 못가게 막는듯한데요? 22222

    돈 부심소다 돈 없은 피해의식 여기도 있네요.
    거기다 없는데 샘 많고 욕심부림 더 재수없어요.
    독박은 무슨 돈으로 효도 하네요.
    그냥 님 가만 있으세요.

    원래 뒷통수는 부심 부리는 인간보다
    없는데 욕심 많은것들이 쳐요. 욕심에 눈 어두워.
    문제는 훗날 막내같은 인간에 뒷통수 맞는거보다 낫아요

  • 92. ...
    '17.2.22 11:00 PM (1.235.xxx.248)

    형님이 약은게 아니라 막내가 싫어서 그쪽으로 돈 못가게 막는듯한데요? 22222

    돈 없은 피해의식 여기도 있네요. 돈부심 보다
    없는데 샘 많고 욕심부림 더 재수 없어요.
    독박은 무슨 돈으로 효도 하네요.
    부모봉양도 여유있음 수월합니다
    그냥 님 가만 있으세요.

    원래 뒷통수는 부심 부리는 인간보다
    없는데 욕심 많은것들이 쳐요. 욕심에 눈 어두워.
    문제는 훗날 막내같은 인간에 뒷통수 맞는거보다 낫아요

  • 93. .................
    '17.2.22 11:21 PM (210.220.xxx.123)

    저도 형님이 잘하고계신다 생각해요.
    이미 아주버님이 의중을 비추셨구만요
    몇번만 갚는척 시늉만 하라고.
    8천을 그냥 주시겠다는거잖아요.
    태어나는건 순서가 있다해도 죽음은 순서가 없다지만 어쨌든 당장 부모님 새집짓고 잘 사실것이고 그러다 두분이 동시에 돌아가시는게 아닌이상 재산분배에서도 시간은 걸릴것이고.......
    그리고 지금까지도 형님이 100만원씩 매달 부담하시고 병원비같은것도 따로 더 부담하셧다면 앞으로도 그러실 확률이 높은데 집안에 경제력이 있는 사람이 저렇게 부담하는거 쉬운일 아니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부담해주면 다른 형제들에게도 큰 힘이 되는것도 사실이죠.
    굉장히 고마운 일입니다.
    원글님은 그냥 형님이 하자는대로 따르세요.
    어차피 그 막내에게 그 땅 돌아가도 그 막내가 형제들 제대로 보고 살까요.
    요즘은 콩알만한 재산있어도 재산싸움해가며 인연끊고 사는 형제들도 있어요.

  • 94. ㅉㅉ
    '17.2.22 11:56 PM (125.176.xxx.13)

    집안꼴 웃습네요
    그깟 돈으로 형제우애 다 갈라지겠네요

    가끔 명절에 형제 간에 칼부림 나는 거 보셨죠
    어쩔수없는 일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모의해서 당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막네도 획 돌겠네요
    막네도 자식으로써의 권한이 있을텐데...

    다들 정말 못됐어요

    참고로 전 맏며늘이지만 제 생각은 이러네요

  • 95. 좋은 제안이네요
    '17.2.22 11:57 PM (58.140.xxx.107)

    형님도 사심 없는 사람이네요.
    매달 생활비 100만원. 병원비 부모님과 형제 집지을돈이며..
    진짜 욕심많은 사람이면 그리 못하죠.
    원글님도 가까이서 수발들고 효도 하고 있는 며느리구요.
    그 아래 동서들은 뭐 별로 역할이 없는데
    각자 자기가정 신경쓰며 살면되죠.
    저는 좋은 제안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시부모님 집 바로 옆에 집지어 준다면 사양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원글님은 잘할것 같으니 형님이 역할을 나누어달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 96. 큰형님 굿입니다.
    '17.2.23 12:29 AM (183.98.xxx.67)

    집안꼴 돈 때문에 개판이라는데
    전혀 아닙니다. 획 돌아서 칼부림 같은건 잘 사는게 아닌
    애초 막가는것들 이야기

    그랬으면 아쉬울것 없는 원글 큰형님 벌써
    시댁쪽하고 인연 끊었을꺼네요.
    그나마 큰형님 하는거보니 막내만 개판이니 모른척하세요.
    물질만능은 오히려 돈 자격지심이 있어
    막내 빙의되누 사람들이나 할 소리네요.

    화목은 돈 있던 없던 성향이고, 못섞이고 용심부림 막내만 빠짐 원글 집안은 문제 없네요

  • 97. 하긴
    '17.2.23 12:32 AM (223.62.xxx.189)

    원래 진짜 돈쓰는 사람은 아무소리 안하는데, 쓰지도 않고 돈돈 징징 못사는 동서가 젤 시댁 욕 많이해요. 냅두세요

  • 98. 돈많은 며느리는
    '17.2.23 1:02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돈이 많이 돈으로 효도하고
    가까이에서 몸으로 효도하는 며느리는
    맏이 아닌데도 부모님봉양은 그냥 내몫이려니 하시는거 보면 착한 분 같고요.

    심보못된 막내며느리가 요양원 운운하는데
    제가 시부모라도 부모 모실 생각 하는 자식며느리 집짓고 살게 하겠네요.

  • 99. 돈많은 며느리는
    '17.2.23 1:03 AM (115.93.xxx.58)

    돈이 많이 돈으로 효도하고
    가까이에서 몸으로 효도하는 며느리는
    맏이 아닌데도 부모님봉양은 그냥 내몫이려니 하시는거 보면 착한 분 같고요.

    제가 시부모라도
    심보못되고 요양원운운하는 막내며느리한테 주느니
    부모 모실 생각 하는 착한 자식며느리한테 땅주고 집짓고 살게 하겠는데요.

  • 100. ....
    '17.2.23 1:08 AM (59.21.xxx.11) - 삭제된댓글

    제가 막내동서 입장이라면
    그다지 신경쓰지 않을 것 같아요
    어차피 시부모님은 원글님이 노력봉사할거고
    형님네가 돈을 쓸거니
    두집이 알아서 하면 되고...
    형님이 원글님께 주는거야 막내동서 돈드는 거 아니니
    주든가말든가 내알바 아니잖아요
    원글님과 형님네 일인데
    막내동서가 뭔 상관인지...
    형제 많을 때 모든 형제가 공평하게 잘 지내지 않아요
    게중에도 잘 통하는 형제가 있어요..
    왜 원글님네와 형님네 일로 막내동서 눈치를 보시는지...
    세상 참 피곤하게 사십니다
    근데 8천으로 집을 어떻게 지어요?
    그것도 두채나....

  • 101. 막내가 입으로
    '17.2.23 1:19 AM (68.129.xxx.115)

    죄짓는 스타일이네요.
    더구나 막내는 어차피 부모님 모실 생각없이 땅욕심만 낸거니까
    형님이 현명하게 처리하시는 중입니다.
    어차피 형님이 부모님을 모실수 없고, 둘째인 님네게 부모님을 어차피 모실거라면 그 땅에 집 짓고 옆에 사는게 큰형네는 젤 바람직한 상황이지요.
    자기는 돈만 대면 되니까요. 돈으로만 할 수 있는 효도..... 돈 있으면 못할거 없습니다.
    사실 저도 멀리 사는데요. 시누이가 부모에게 가까이 살고 효도도 더 하니까 돈은 저희가 대신 대도 좋다는 맘입니다.
    그리고 막내네가 입으로 업짓는 짓을 인제 좀 고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 102. 막내 당해도 싸요
    '17.2.23 1:34 AM (211.210.xxx.213)

    형님네가 더 꼬이면 생활비, 병원비도 똑같이 나누자고 하겠죠. 더하면 경제적 지원 끊을거구요.
    입으로 행패만 부린 막내 뿌린대로 거두라는 거네요. 유류분청구해도 집 한채는남을거고 앞으로 기회되는대로 돈관련은 막내는 배제할게뻔해요.

  • 103. 콜콜콜
    '17.2.23 2:00 AM (182.227.xxx.114)

    형님 현명하신 분이네요. 거기다 뒤끝없이 화끈하게 잘못된 놈 밟으실 줄도 아시는 스타일인 것 같고.
    한없는 이해의 끝은 터래기 뽑히죠. 내 손자라면 모르겠지만 싸가지 없는 막내동서라면 밟아야죠.
    님의 덕은 침묵인 것 같네요.

  • 104. 통쾌
    '17.2.23 2:04 AM (66.215.xxx.24)

    그대로 하세요~!

  • 105. 저도
    '17.2.23 6:54 AM (211.246.xxx.98)

    왜 형님 욕하는 댓글이 달렸는지 알수가없네요
    큰아들노릇 안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경제적인부분 다 맡으신다는건데
    아무리돈 많아도 생활비 병원비 전부 부담 쉽지 않아요
    막내는 돈도 안내 도리도 안해 뒤에서 경제적으로 부담하는 큰형님네 까고 몸으로 효도하는 원글님네도 잘하네 못하네 하겠죠
    집안 불화의 원흉 인데 왜 큰집이 욕먹나요
    큰형님이 못됐으면 개천인 시댁 들여나 볼까요?
    심성 못된 막내 쌤통이고 권선징악을 실현하시는 큰형님 사이다네요

  • 106. ㅇㅇ
    '17.2.23 7:10 AM (121.168.xxx.41)

    집안 꼴 개판이라는 분들...

    형님이 이런 제안 안했다고 쳐요

    시부모 땅에 막내네가 집 짓고 살고
    시부모 케어는 지금도 앞으로도 원글님네가 하고
    경제적인 것은 맏이가 부담하고..

    이 상황이 그리 좋아보이나요?
    다들 막내입장이신가?

  • 107. 막내가 못 된 것도 맞고
    '17.2.23 7:34 AM (61.80.xxx.147)

    집안 꼴이 엉망인 건 맞죠.
    시부모가 능력이 없네..(막내를 호통쳐야지)
    다들 형님의 복수에 놀아난 느낌도 있어요.

  • 108. ㄹㄹ
    '17.2.23 8:07 AM (39.7.xxx.121)

    돈대는 자식 일하는 자식 둘이서 부모 봉양하겠다는데 이상한 거 없어요
    받고 집 짓고 시부모 보살피면서 애들 큰 집에서 키우시면 돼요

  • 109. ㄹㄹ
    '17.2.23 8:08 AM (39.7.xxx.121)

    아무리 돈 많아도 병원비 생활비 전액부담 쉽지 않아요 22222
    평균 한달에 300은 그냥 들어갈텐데
    뭐가 잘못됐죠
    원글님 그냥 받으세요

  • 110. . .
    '17.2.23 9:12 AM (124.5.xxx.12)

    막내도 형제죠. 아무리 미워도 피붙이라 그래서 분란나요

  • 111. .....
    '17.2.23 9:18 AM (222.108.xxx.28)

    만약에 저 집 짓는 돈을 받는 척만 하다가 나중에 안 받으시는 거면 그래도 괜찮은데..
    다 갚아야 하는 거면..
    저 돈 갚아야 하는데다가 시부모님까지 원글님이 모시고 살아야 하는 거면 힘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좀 멀리 살면서 들여다 보는 거랑,
    바로 옆집으로 사는 거랑은 다를 텐데요..
    저 집 위치가, 아이들 교육하고, 남편분 직장 다니기에는 괜찮은 위치인가요?
    나중에라도, 원글님이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 거 너무 힘들어 못하겠다고 집 팔고 나오고 싶어지는 상황되면
    완전 판이 깨지는 걸 텐데요..

    저는 원글님이 막내고 뭐고 원글님 본인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어디까지인지만 생각하셔야할 듯 해요...

  • 112. 이거 제대로 사이다 후기인데
    '17.2.23 9:24 AM (175.116.xxx.37)

    형님 제대로 일처리 하시네요
    깔끔하네 아주
    멍청하고 욕심만 많고 머리도 나쁜데다 할 일도 안 하면서 뭐만 탐내는 부류 제대로 밟아주네요
    가만히나 있었으면 득 보면 봤지 손해날 거 없는 사람 들쑤셔 놨네 ㅎ

  • 113. ...
    '17.2.23 10:23 AM (218.145.xxx.213)

    형님이 아주 똑 부러지게 일처리 잘하시는데요?
    누군가는 정리해야할 일을 형님이 잘 처리하시니, 모른척 그냥 따라가세요.
    막내동서가 뭐라하든말든 한귀로 흘리시구요.

  • 114. 저라면
    '17.2.23 11:21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막내랑 사이가 어떻든 님에게 그리 해 주겠어요.
    옆에서 부모님을 보살피잖아요.

    집만 명의하면 아무 소용도 없으니
    토지까지 다 해야 한다는거 명심하세요.
    증여든 상속이든 매매든 부모님 명의로 되어있으면
    법적 절차도 해야하니 이득이 되는 쪽으로 잘 알아보고요.

  • 115. 오오
    '17.2.23 11:34 AM (118.131.xxx.214)

    남의 일이라 그런지 재미지긴 한데요;;;
    원글님은 그냥 다 받으셔도 될것같아요.
    다 본인 할탓이죠. 막내는 만내 한 만큼 돌아오는것 같아요.
    그냥 즐기시면 될듯해요. 막내분에게 미안해 하실필요 없이요. ㅎㅎㅎㅎ

  • 116. 형님이
    '17.2.23 11:44 A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잘하는 거에요..막내가 정말 철이 없는거지..부모님 땅에다 집짓고 살겠다는게 위에 형제들 줄줄이 있는 막내 입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은 아니에요..그만큼 말과 행동이 무식하다는거죠...저런거 안겪어보면 몰라요...저희 동서가 항상 그래요..자기는 50살 되면 시대 땅에다가 농사짓고 살거라고....남편하고 계획이라고...근데 행동이나 말이 어찌나 5분 후를 생각 안하고 하는지...다들 하하 웃지만 얼마나 어이없어 하는지 몰라요...욕심도 어찌나 많은지 시부모님이 자기 아들보다 다른 손주 더 이뻐라하면 시댁행사에 볼일마보고 짐싸서 가버리고 분위기 흐리고 나중에 들으면 시부모님이 편애한다 난리...저희집은 시누들이나 저희나 순딩이 들이라 그냥 봐주지만 정말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아요

  • 117. ...
    '17.2.23 12:55 PM (222.232.xxx.179)

    형님 나쁘다고 하는 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한달에 시부모 생활비 100만원씩
    자식들 중 혼자 드리고
    병원비도 모두 부담하는 분들만

    형님 나쁘다고 하세요
    요즘 저런사람이 어디있나요
    부양 다 1/n 하지..

    형님 충분히 좋은 분이시고
    막내네는 입으로 깎아먹었네요

  • 118. 은근히
    '17.2.23 1:36 PM (125.184.xxx.67)

    형님 욕해주길 바라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막내 같은 개차반 인성은 당해봐야 하고,
    그런 사람한테 성인군자 노릇해줄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서요. 형님 잘 하시는 것 같네요.
    군기 잡는 게 아니라 상종을 안 하는 거죠.
    막내 동서는 사랑을 못 받고 자랐는지 시기 질투만 하고 베풀줄은 모르고 못 돼 쳐 먹었네요.

  • 119. 형님 진짜
    '17.2.23 1:39 PM (125.184.xxx.67)

    대단하시네요. 시집 식구한테 누가 그리 한답니까.

  • 120. 형님 욕하는 사람은
    '17.2.23 1:49 P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

    막내동서같은 사람인거죠.
    일은 하기싫고
    이득은 취하고싶은 부류

  • 121. 형님
    '17.2.23 1:53 PM (154.20.xxx.72)

    제안 괜찮습니다. 20년동안 8천만원은 정말 싼거 아닌가요? 다른 형제들도 있느니 그냥 가져라 못하는 거지...저도 만약 그러라고 하면 어짜피 모셔왔던 시부모님 모시고 새집에서 살렵니다.
    막내동서는 정말 못되었구요. 자업자득이라 생각되요.

  • 122. ㅁㅁ
    '17.2.23 1:57 PM (175.115.xxx.149)

    형님 나쁜사람은 아닌것같은데요 도리 할일 다 하는것같은데.. 막내네는 땅이 탐나서 지금 시댁 들락거리는거고.. 저라면 형님말대로 하겠어요.. 님네는 손해볼일없을것같고..

  • 123. 시크릿
    '17.2.23 2:16 PM (223.33.xxx.99) - 삭제된댓글

    형님은 그정도면 상양반이구요
    돈많아도 시댁에 그정도쓰기쉽지않구요
    막내는 지팔자 지가꼰거죠
    어디서 뒷담화를하고다녀요?
    그게 돌고돌아 귀에안들어갈거같아요?
    그냥하라는대로하세요

  • 124. ㅎㅎㅎ
    '17.2.23 2:30 PM (110.10.xxx.30)

    설마
    여기서 큰형님이 내 욕하고 다니지 말라고
    호통치면 네네 잘못했습니다 다신 안그러지요 할분들이신가요?
    욕심많고 큰형 작은형 안가리고 욕하고 목소리크고
    다룰만 하면 다뤘겠지요
    안되니 너 당해봐라 하는거죠
    큰형님
    자신이 할도리 돈있으니 돈으로 하고 있고
    쥐뿔도 없고 욕심만 많은 막내가 모자란거죠

    형님이 베풀겠다면 그냥 받으세요
    형님눈에도 자신은 하기싫으나 도리는 있으니 돈으로 하는거고
    막내는 못돼보이고 원글님은 착해서 시부모님 잘 보살피고
    무난하니 원글님께 맡기려는 거지요
    원글님도 부모님보살필 생각이 있으시니
    그냥 받으면 되겠네요
    여기서
    가장 나쁜 사람은 막내동서입니다
    피해야 할사람도 막내동서이구요
    책임은 안지고 욕심은 많고
    결코 만나고 싶지 않은 종류인간입니다

  • 125. 유령
    '17.2.23 2:30 PM (119.71.xxx.206) - 삭제된댓글

    아무리 돈이 많다해도 사람의 도리라는게 있습니다.
    지금 이시국을 겪으면서도 돈으로 모든걸 해결하려하고 그걸 또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그집안 형님과 막내가 콩가루집안 만들려는데 거기에 놀아나지 마시고 처신 잘하시기바랍니다.
    그형님과 막내 언제고 뒷통수 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원글님은 누구에게도 기대지마시고 도리만 하세요.
    죄짓고살지말고 이용당하지맙시다.

  • 126. 형님이
    '17.2.23 2:38 PM (110.10.xxx.30)

    정말 욕심많고 뒷통수 칠사람이라면
    시댁 생활비 여행비 안보탭니다
    시댁에서 준것도 아니고
    다들 어려운데 친정도움으로 일군재산
    이 사이트에서만 봐도 왜 주냐가 일반적이잖아요
    형님은 돈으로 자기의무 하고 있는거고
    원글님은 착한마음으로 자기의무 하는거니 같습니다
    여기 인간망종은
    할건 아무것도 안하면서 욕이나 하고 다니고
    시부모님 요양원 보내겠다고 하는 인간이
    시부모님 땅은 탐내고
    미꾸라지 한마리가 호수를 진흙탕으로 만드는 법입니다
    형님
    목소리 크게 안내고
    아주 잘 다루고 계시네요

  • 127. ㅡㅡ
    '17.2.23 2:40 PM (121.134.xxx.51)

    의외로 돈지랄보다
    돈 없는 자격지심들 사람 피곤하게 합니다.

    형님 욕하는 사람들은 돈없는 막내에 빙의 된거지요.
    막내 언사나 행동을 보면 싸가지 없는데 돈에만 꼽혀서
    무슨 형제애 타령인지

  • 128. 형님 화이팅~!!!!
    '17.2.23 2:57 PM (124.59.xxx.247)

    4형제중 맏동서와 막내면 최대 20살까지 차이나겠거만
    막내가 어디서 형님 뒷담화질하고
    동서 옷사줬다고 시부모앞에서 난리칩니까???

    철딱서니 없는게 아니라 인성이 글러먹은 막내며느리아닙니까??

    형님 입장에서야 당연히 분통터지니
    저 막내 손좀 봐줘야 할거구요.
    그렇다고 손찌검 할수는 없잖아요??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합리적인 방법으로 손봐주는데
    형님 나무라는 사람들 어이없네요.

    그럼 저 막내가 지 소원대로 부모님땅 차지하고

    부모님은 원글몫
    돈은 형님몫
    이걸 원하는거에요????

    형제 다모여서 의논해야 한다는 말은 일리있지만
    형님 돈갑질 운운은 진짜 뭔 생각으로 하는 말인지......

  • 129. 형님 화이팅~!!!!
    '17.2.23 3:00 PM (124.59.xxx.247)

    그리고 8천 20년 갚아라.......
    그깟 8천이라구요??
    그깟 8천이라는 사람들 그리할수 있어요???

    원글님보고 그리 돈이 없어서 8천에
    형님 손아귀에 놀아나냐는 댓글
    돈 8천이 박근혜옷처럼 말만하면 굴러들어오는 돈인줄 아시나요??

  • 130. ㅇㅇ
    '17.2.23 3:55 PM (121.168.xxx.41)

    아주버님이 처음에만 좀 갚는 시늉하라고 했다면서요..

    자기네가 가만히 있으면
    우직하고 부모 잘 모시고 있는 원글님네가
    낙동강 오리알 될 거 같으니까
    나선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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