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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인들이 원래 사생활 침해받는거 싫어하나요??

... 조회수 : 5,348
작성일 : 2017-02-21 20:42:48
밑에 비정상회담 얘기가 올라왔길래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오헬리엉이 비정상멤버 누구랑 자신의 집에 잠깐? 들렀는데
문밖에서 기다리라고 했다는데 집에 오면 안될것처럼 얘길 하더라구요 
프랑스인들 원래 의식이 그런건지 그냥 궁금해서요
한옥에 사는 마크와 비교해서 그렇지만 그사람은 친구들 초대를 잘 하는거 같던데
그냥 개인적인 성향같기도 하구요

IP : 1.250.xxx.18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21 8:47 PM (117.111.xxx.234)

    잘 모르겠지만
    어디서나 담배 물면서
    결론도 나지 않는 철학 얘기하며
    온갖 쿨한척하며
    똘레랑스로 멋진척 하며
    개인주의로 살더니
    결과는 몇십년 뒤는 무슬림 국가 된다는 예상이 나왔죠

  • 2. 우리나라 사람도 그렇습니다.
    '17.2.21 8:49 PM (110.47.xxx.153)

    갑자기 들이닥치는 인간들, 정말 싫습니다.
    집앞에서 전화해서 들어오겠다길래 집이 엉망이라서 곤란하다고 하니까 "괜찮아~ 나는 괜찮으니까 신경쓰지 말라구~"
    아니!!!!
    내가 안 괜찮다곳!!!!
    내집에서 내가 안 괜찮다는데 그걸 왜 니가 결정하는 건데?

  • 3. 코리안아줌마도
    '17.2.21 8:51 PM (123.228.xxx.100)

    사생활 방해 싫어요

  • 4. 117 이슬라머버머
    '17.2.21 8:53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또 나타났네...
    정말 님땜에 미춰버리겠다.
    대체 살아 남는 글이 없어, 님의 이슬람 혐오 덧글 땜에.
    프랑스 가봤어요? 살아 봤어요? 왠 헛소리를 밑도끝도 없이..

  • 5. ...
    '17.2.21 8:53 PM (221.157.xxx.127)

    저도 요즘은 집에 아무나 안들여요 10년전만해도 오픈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커피숍서 만나면되니 친구집 갈일도 우리집에 누가 올 일도 없어요

  • 6. 당연히 싫지요
    '17.2.21 8:53 PM (183.96.xxx.12)

    한국사람도 사생활 침해받는거 싫어합니다
    기본 매너를 좀 지켜주세요~~~제발!!

  • 7.
    '17.2.21 8:53 PM (1.177.xxx.171) - 삭제된댓글

    사생활 방해받기 싫어하는 한국인 여기 하나 추가요 -.-

  • 8. 사람마다
    '17.2.21 8:54 PM (58.230.xxx.247)

    제부가 보르도 토박이인데 아주 다정다감해요
    여자들에게 잘하는것 타고나서
    처형제들 방문해서 같이 자동차여행 2주씩하며
    운전하고 음식만들고 여독으로 피곤할때 맛사지까지 해주는데
    처음엔 무척 어색했지만 10년 넘다보니 그쪽의 정서로 이해해요

  • 9. 그닥 친하지 않았나보죠
    '17.2.21 8:57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사생활 공간이니 잠깐 기다리는거야. 뭐....

    저런건 한국 일본 미국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일상적인 일 아닌가요.

  • 10. 프랑스주민
    '17.2.21 9:01 PM (91.183.xxx.63)

    현지 남편과 거주중인 프랑스주민인데요
    결론은 : 아니요. 이건 100% 케바케에요
    남편과 몇몇친구들의 경우 한국인만큼 집에 자주 초대하고요(오히려 한국보다 더 편하게)
    시아버지는 좋아하는데 시어머니는 싫어하세요
    몇몇 친구들, 친척들도 완전 케바케고요

    다만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가족끼리도 어느정도의 '사생활'은 존중하고 있다는 거에요
    너네 집에 좀 가자! 이렇게 말하는건 아니고 집에 들어가도 돼? 라고 아주 조심히 물어본다던가(이건 식구들끼리도 이런 질문들은 마찬가지), 아니면 말해줄때까지 기다리는게 먼저에요

  • 11. 프랑스주민
    '17.2.21 9:03 PM (91.183.xxx.63)

    가령, 시댁식구들이 저희 집에 놀러올때는 한국처럼 '무조건 자식집에 자야한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자식집에 자면 불편해하지 않을까' 해서 일단 주변 호텔을 검색하는 편이에요. 저희가 집에서 자고가라 라고 하면 기쁘게 받아들이시고요.
    아참, 안방을 쓴다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 12.
    '17.2.21 9:05 PM (117.111.xxx.234)

    프랑스가 39년안에 무슬림 국가가 된다는
    예상은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한 것입니다.
    프랑스 본토인들보다 무슬림들의 출산율이
    압도적으로 높으니 예상되는 결과죠.
    이슬람은 비이슬람국가로의
    이민과 다산이 포교정책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슬람교가 어떤 종교인지 알고도
    혐오하지 않고 걱정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죠.

    우리나라에 이슬람이 얼마나 다방면에 침투해
    힘을 키우고 있는지 아시나요?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씨는 이슬람 국가들과
    프로그램 공동제작 한다죠.
    이슬람이 돈 대고 친이슬람적으로 방송 만들어
    자라나는 아이들, 청소년, 국민들의 이슬람 포교에 쓰겠죠.

    이슬람이 유럽 먹고 미국 먹는 것 보세요
    힐러리도 이슬람 세력편에 섰죠
    이슬람은 사막에 있는 종교가 아니에요

  • 13. ...
    '17.2.21 9:09 PM (117.111.xxx.23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BPKqM-TV2i8
    이 동영상 보세요
    모스크에서 이슬람 성직자가 뭐라고 설교하는지

  • 14. 저도 갑자기 들이닥치는거 별로요
    '17.2.21 9:10 PM (112.161.xxx.102)

    오헬리엉은 전에도 말했듯 좀 유별나게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요. 여럿이 떼지어 다니는거 너무 끔찍하다고도 했어요. 일반적으로 프랑스 특히 파리지엔들이 그런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죠. 오헬리엉은 파리지엔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뭐 전형적인 프랑스인 지식인 특성이긴한데 그렇다고 폐쇄적인건 아니고 집에 친구를 초대하거나 파티하는것 싫어하진
    않을걸요? 근데 순수한 한국인인 저도 딱 그렇거든요. 그러므로 사람 나름이고 전형적인 도시형 인간이겠죠.

  • 15. ...
    '17.2.21 9:12 PM (117.111.xxx.234)

    https://youtu.be/BPKqM-TV2i8

    이 동영상 보세요
    유럽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모스크에서 이슬람 성직자가
    출산하지 않는, 저출산인 나라들로 들어가
    다산으로 그 땅을 이슬람 국가로 만들라고 하죠

  • 16. ...
    '17.2.21 9:14 PM (117.111.xxx.234)

    http://v.media.daum.net/v/20160104032604703?f=m

    한국 저출산으로
    2018년부터 대규모 이민 적극적으로 받는다.

  • 17. ,,
    '17.2.21 9:21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아 그니까 함 가서 프랑스 포도주도 마시고 똘레랑스 가득한 그들과 철학적인 얘기라도 해 보고 이딴 소리하냐구요.
    님이 말하는 전문가들은 대체 누군가요? 이름은? 성은?
    대체 프랑스 사람들이 미쳤다고 와인을 포기하고 이슬람으로 개종하겠어요?
    아니, 그들이 개종할 종교가 있긴해요?
    쫌!

  • 18. 110님
    '17.2.21 9:28 PM (211.36.xxx.253)

    수가 많아지면 힘도 세지는거에요
    중동의 유일한 기독교 국가 레바논도
    무슬림들 유학오고 난민들 받아주다
    무슬림들이 일으킨 전쟁으로 전복되고
    지금은 9살 어린이가 결혼할 수 있는 이슬람 국가 됐어요

  • 19. 110님
    '17.2.21 9:29 PM (211.36.xxx.253)

    이집트도 기독교 국가였는데
    사우디 자본으로 이슬람 국가 됐구요

    우리나라에 무슬림 유학생 10만명이 왔다죠
    사우디가 우리나라 이슬람화에 얼마나 열을 올리고 돈을 쏟고 있는 줄 아시나요?

    우리나라가 110님의 나라는 아닌가요?

  • 20. 110님
    '17.2.21 9:31 PM (211.36.xxx.253)

    이슬람의 출산율은 10년이면 인구비율을 바꿀 정도라죠
    일부다처에 여자들은 애낳는 기계로 사는데
    그 출산율을 어떻게 이겨요?
    애초에 받지 않는게 답이지

  • 21.
    '17.2.21 9:34 PM (211.36.xxx.253)

    파리의 와인, 지식인?
    이슬람 술 마시면 태형이에요.
    이슬람 국가 되면 지식인은 뭘할까요?
    이슬람은 비판하면 죽여버리는데
    지금 프랑스는 테러 무서워서
    이슬람 비판하는 책도 못낸다죠.

  • 22.
    '17.2.21 9:37 PM (211.36.xxx.253) - 삭제된댓글

    네이버 블로그 보면
    사우디에서 유학 중인
    명문대생이 이슬람 홍보하고 있던데

    아줌마들이 이슬람 웃기고 있다고
    뻘 소리하고 있다고 외칠 때
    이슬람은 자라나는 아이들부터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 23.
    '17.2.21 9:39 PM (211.36.xxx.25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요 이슬람화 되기 최고의 조건이에요

    종교성 강하지
    기독교는 개독교로 이미지 바닥을 치고 있지
    정 많지
    외모에 약하지
    돈 좋아하지

    이슬람 돈 먹고 이슬람 포장해주는
    유명 교수들 예일대 서울대 한양대 널렸어요

  • 24.
    '17.2.21 9:41 PM (211.36.xxx.253) - 삭제된댓글

    젊은이들 사이트 가보세요
    무슬림들과 연애하고 결혼 고민하는 글들
    자주 보입니다
    비정상회담도 에네스를 비롯
    무슬림들 항상 패널로 있잖아요
    무슬림들 더 이상 외국인 노동자 이미지 아니에요
    잘생기고 예쁘고 돈 많고 젊은 무슬림 유학생 이미지입니다.

  • 25.
    '17.2.21 9:42 PM (211.36.xxx.253) - 삭제된댓글

    사우디 아라비아는요 세상에서 제일 돈 많고
    제일 잔인한 악마들이 사는 국가입니다.

  • 26. 제가 볼 땐
    '17.2.21 9:45 PM (74.75.xxx.61) - 삭제된댓글

    그게 프랑스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사생활을 지키는 문화가 서양은 확고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미국 살면서 발도 넓고 친구도 많고 가까운 친구도 여럿 있는데 하나하나 그런 에피소드가 있어요. 예를 들어 제가 아이 두 살때 남편도 해외 근무하고 일하면서 육하하는 게 정말 힘들었을 때, 젤 친한 친구한테 토요일 오후 네 시에 놀러 오라고 초대를 받았거든요. 근데 아이가 기다리는 걸 너무 힘들어하길래 전화해서, 지금 세 시 반인데 쪼끔 일찍 가면 안 될까, 물었더니 친구 남편이 받아서, 지금은 안돼, 아직 준비가 안 됐어, 혹시 잘 못 들었나 싶어서 두 번 물었는데 정말 단호하게 거절하더라고요.

    또 다른 친구는 아이들끼리 친해서 주말에 자주 만나는 편인데 집이 커서 만나면 어른들은 일층에서 얘기하고 애들은 지하 놀이방에서 놀아요. 근데 저희 아이가 갑자기 울어서 왜 그러나 봤더니 이층에 있는 친구방에 놀러 가고 싶었는데 친구가 못 올라가게 막았데요. 거긴 가족만의 공간이고 프라이버시를 지켜줘야 한다고요. 아이는 그런 말 할 수 있는데, 그 얘기를 들은 친구 아이 엄마나 아빠는, 괜찮아, 한 번 구경 시켜줘, 그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역시 단호하더라고요, 그 아이 부모들도 거긴 안 돼, 그렇게 얘기하는데 좀 당황스러웠어요.

    그 외에 숱한 일들을 겪으면서 서양 사람들은 (미국, 영국, 이태리, 덴마크 지인들) 물론 사람 나름이지만, 친하게 놀다가도, 사생활 때문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란 이야기를 하는 데 익숙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토요일 점심에 집들이 했는데 일요일 저녁까지 먹고 간 한국 친구들이랑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 27. 제가 볼 땐
    '17.2.21 9:46 PM (74.75.xxx.61)

    그게 프랑스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사생활을 지키는 문화가 서양은 확고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미국 살면서 발도 넓고 친구도 많고 가까운 친구도 여럿 있는데 하나하나 그런 에피소드가 있어요. 예를 들어 제가 아이 두 살때 남편도 해외 근무하고 일하면서 애 키우는 게 정말 힘들었을 때, 젤 친한 친구한테 토요일 오후 네 시에 놀러 오라고 초대를 받았거든요. 근데 아이가 기다리는 걸 너무 힘들어하길래 전화해서, 지금 세 시 반인데 쪼끔 일찍 가면 안 될까, 물었더니 친구 남편이 받아서, 지금은 안돼, 아직 준비가 안 됐어, 혹시 잘 못 들었나 싶어서 두 번 물었는데 정말 단호하게 거절하더라고요.

    또 다른 친구는 아이들끼리 친해서 주말에 자주 만나는 편인데 집이 커서 만나면 어른들은 일층에서 얘기하고 애들은 지하 놀이방에서 놀아요. 근데 저희 아이가 갑자기 울어서 왜 그러나 봤더니 이층에 있는 친구방에 놀러 가고 싶었는데 친구가 못 올라가게 막았데요. 거긴 가족만의 공간이고 프라이버시를 지켜줘야 한다고요. 아이는 그런 말 할 수 있는데, 그 얘기를 들은 친구 아이 엄마나 아빠는, 괜찮아, 한 번 구경 시켜줘, 그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역시 단호하더라고요, 그 아이 부모들도 거긴 안 돼, 그렇게 얘기하는데 좀 당황스러웠어요.

    그 외에 숱한 일들을 겪으면서 서양 사람들은 (미국, 영국, 이태리, 덴마크 지인들) 물론 사람 나름이지만, 친하게 놀다가도, 사생활 때문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란 이야기를 하는 데 익숙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토요일 점심에 집들이 했는데 일요일 저녁까지 먹고 간 한국 친구들이랑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 28. ..
    '17.2.21 11:38 PM (94.194.xxx.73) - 삭제된댓글

    사생활 침해받는 거 좋아하는 나라 사람들도 있나요?

  • 29. 그게
    '17.2.22 12:11 AM (74.75.xxx.61)

    사생활 침해라고 말하면 당연히 싫지만요 사생활 침해라는 것도 정도의 차이가 다양하잖아요. 그 이 층에 못 올라오게 했다는 제 친구 애들은요 저희 집에 오면 당연히 이층에 있는 저희 부부 침실부터 뛰어 들어와서 침대에서 뛰고 놀아요. 일곱 살 짜리 큰 딸아이는 제 화장대 서랍 뒤져서 이쁜 목걸이 같은 거 있으면 달라고 조르고요. 남편이 아끼는 디지털 피아노가 있는데 전원이 꺼져 있으면 자기 네가 연결해서 꽝꽝 쳐요. 다 좋아요. 전 그게 사람 소리라고 믿고 진심으로 싫지 않아요. 그거라도 안 하면 타지 외로우니까요. 근데 자기네 집에 가면 이층은 올라오면 안되고 일층은 여기까지만 지하실은 괜찮음, 뭐 이런 선을 긋는 게 솔직히 좀 섭섭하죠. 그런 게 이 가족만이 아니고 다수의 가족들이 그래요. 이민자 가족들은 덜 그런 편인데 백인 친구들은 많이 그래요. 안 그런 사람들도 있긴 있지만. 그래서 그런 거 섭섭하게 여기기 시작하면 사람 못 사귀니까 섭섭해 하지 말자고 스스로 위로해요. 그래도 어울려 살아야 하니까 이런 거 너무 괘념치 말자고요.

  • 30. 윗님...헐
    '17.2.22 1:11 AM (1.238.xxx.123)

    아이가 목걸이 달라고 조르고 디지털피아노 칠때
    그 아이 부모는 뭐래요?
    그리고 윗님도 선을 그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네 사생활만 중요한건가?
    친구가 떨어져 나가 외로운 상태가 되더라도 서로 동등한 상태로 교제해야지 않을까요?

  • 31. 뭐래
    '17.2.22 1:14 AM (207.244.xxx.198)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사생활 중시 안하는 사람도 있나요?
    저도 누가 불쑥 찾아오는 거 싫어요.
    그리고 남의 집에 예기치 않게 들어갈 일 있을 때도 밖에서 기다린다고 먼저 말합니다.
    동남아나 중국에서 오셨어요?

  • 32. ㅇㅇ
    '17.2.22 2:59 AM (50.248.xxx.179)

    초대해서 오는 거랑 갑자기 들이닥치는 건 아주 다르죠.

  • 33. 그게님
    '17.2.22 4:54 AM (178.115.xxx.239)

    그건 그 집이 님네를 개무시해서 그런거에요.
    한국인 외국인 현지 친구 사귈려고 간이고 쓸개고 빼주는거 악용하는 것들이 있어요.

  • 34. ....
    '17.2.22 10:02 AM (210.51.xxx.75)

    목걸이, 디지털 피아노 에피 쓰신 님.
    그 외국친구가 이상한거네요.
    자기네 사생활은 보호받길 원하면서
    남의집에 와선 그런식으로 난리 부리는데...
    그건 원글님이 화내야 할일이에요.
    읽는 제가 다 황당하네요.
    그 친구가 원글님을 막대해도 되는 이웃이라 여기는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 35. ...
    '17.2.22 10:09 AM (210.51.xxx.75)

    저희 아들 친구가 놀러왔는데, 둘이 이방저방 돌아다니며 노는데
    안방 들어가려니 그 엄마가 딱 얘기하더라구요
    안방은 들어가는거 아니라고...

  • 36. 그게
    '17.2.22 8:44 PM (74.75.xxx.61)

    좀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어서 그래요. 저희 가족이랑 제 친구 가족이 급 친해지게 될 당시에 남편이 해외 근무 중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랑 아이는 학교랑 직장에 가까운 아주 작은 아파트로 옮겼고요. 제 친구는 아이들 놀이방이 따로 있는 삼 층 짜리 큰 집에 살고 있었고요. 남편없이 주말까지 혼자 아이 돌보랴 직장일 집안일 하랴 너무 힘들 때 주말에 자기 집에 놀러 오라고 제일 많이 초대해 준 고마운 친구예요. 그럼 저도 답례로 다음 주에는 저희 집에 놀러 오라고 하게 되는데 아파트가 너무 작으니까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당시 안방으로 쓰던 큰 방밖에 없었어요. 당연히 아이들이 침대에서 뛰고 제 책상이랑 화장대도 뒤지고. 뭐 값진 물건도 없으니 저도 그려러니 내버려 뒀고요. 지금은 남편도 돌아왔고 집사서 이사와 사는데도 애들이 제 방에 들어가는 걸 좋아해요. 디지털 피아노는 남편이 많이 싫어하는데 친구 부부는 자기 딸이 신동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건 좀 부모가 말려줬으면 하는데. 계속 그러면 언젠가는 말을 해야겠죠. 걱정해 주신 댓글님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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