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스퍼거와 영재아의 차이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저기 조회수 : 5,271
작성일 : 2017-02-20 16:20:27
아스퍼거 관련 글을 읽다보니
제가 보기엔 천재 아니야?? 애가 이렇게 똑똑한데 무슨 걱정이지?? 하는데
다들 걱정하네요..

4살이 혼자서 영어책을 읽고(발음도 엄청 좋아요 ), 구구단을 19단 까지 외우고, 한글을 스스로 깨우치고
천자문도 떼고 혼자 다 한다는데,
이런 아이들이 아스퍼거일 수도 있다는데

똑똑한 거랑 뇌에 이상이 있어서 한부분에 과도하게 발달하는 거랑의 차이인가요??
일단 편중된 능력이라도 저만큼 발달한다는게 놀랍기만 한데..

글을 읽어보니 영재와 아스퍼거의 차이는 추론능력이 있냐 없냐의 차이인거 같은데
그걸 어떻게 알까요??

제 아이는 이제 4살인데 
영재는 확실히 아니고(가르쳐 줘도 모르는게 태반이에요 ^^;)
알파벳 숫자 문자 도형 같은거 많이 좋아하고 사회성도 저 닮아서 없을 거 같아서
혹시 아스퍼거 아닌가 걱정도 되긴 하는데
은근 걱정 되네요.

그냥 평범한 아이가 되길 바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참 이루기 힘든거 같아요..
IP : 175.198.xxx.2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2.20 4:26 PM (111.118.xxx.165)

    사회성이 떨어져서 대인관계에 문제가 많아요.
    공부 잘하니까 그걸로 커버되는 거지 친한 친구가 없어요.
    대화 나눠보면 짜증나거든요..
    아스퍼거 자체가 정상인과 구분이 매우 어려워요.

  • 2. ㅎㅎ
    '17.2.20 4:27 PM (211.36.xxx.71)

    아스퍼거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폐.. 노 공감

  • 3. ㅡㅡ
    '17.2.20 4:27 PM (211.246.xxx.173) - 삭제된댓글

    아스퍼거 범주에 안드는 사람이 있을까요?
    뭐만 특이하거나 집중하면 아스퍼거래
    1박2일 서울대편에 나온 만점 받은애도 아스퍼거라더만요

    Adhd는 확연하지만
    아스퍼거는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기만 해도 진단해버리고
    요즘 스마트폰 안보는 사람이 어딨다고
    너무나도 광범위하고 모호해서
    어중이 떠중이 다 아스퍼거라고 하는듯

  • 4. ...
    '17.2.20 4:30 PM (1.234.xxx.146)

    우리나라에서 아스퍼거스를 어떻게 진단하는지 모르겠지만...미드 페어런트 후드 한번 보세요..아스퍼거 가진 아이가 어떤지 잘나와요..소리에도 굉장히 예민하고 민감하다고도 하네요.

  • 5. ...
    '17.2.20 4:36 PM (220.122.xxx.150) - 삭제된댓글

    외국자료에 의대생이나 공부 잘 하는 모범생들도 아스퍼거 성향이 많다고 하는 것 봤어요. 아스퍼거는 큰 문제 없으면 공부는 엄청 잘 하는 거 아닌가요~

  • 6. 추론 능력
    '17.2.20 4:36 P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댓글들 읽어보려구요.

  • 7. 궁금
    '17.2.20 4:37 PM (223.62.xxx.235)

    댓글 보고 참고할게요.

  • 8. ㅡㅡ
    '17.2.20 4:40 PM (111.118.xxx.165) - 삭제된댓글

    현대사회에 공부잘하고 재능 많은 아이들은 차고 넘쳐요..
    모범생인것과 인성 좋은 거는 달라요.
    우병우도 엄청난 모범생이죠..

  • 9. ...
    '17.2.20 4:41 PM (222.112.xxx.235)

    요즘 너무 어린아이들도 사회적 평가를 들이대는 거 아닌가 싶어요.
    무슨 증후근,무슨족, 무슨 현상 등등 사회가 복잡하니 다 생겨난 거라 생가되거든요
    아직 그 존재로써의 무한한 사랑과 존중을 받을 나이에요.
    아가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부모가 흔들리지 않고 육아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자아와 함께 재능이 잘 융화되는 돼야 사회에 나가서도 잘 적응하지 않을 까 싶어요.
    그냥 제 육아관이에요
    너무 이상적이지만 애들 에너지를 제가 못따라 갈 때 제 나름의 합리화에요
    한 템포 쉬어가기위한...

  • 10. ..
    '17.2.20 4:4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아스퍼거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진 사람을 말하죠.
    보통 수리적 지능, 공간적 지능 .. 처럼 사회적 지능도 있어요.
    사회적 지능이 높으면 타인의 감정을 잘 읽고요. 그래서, 나의 감정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채는 즉, 눈치가 빠르고 친화력이 좋죠. 이런 사람은 여자고 남자고 연애도 잘 합니다. 어디가도 이쁨 받겠죠.
    반대로 아스퍼거는 왕따 당하기 일쑤입니다.
    아스퍼거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져서, 타인의 감정을 상대방이 말로 표현해주는 만큼만 알아요.
    그런데, 언어가 아닌 표정이나 제스처로 표현하면 모릅니다.
    비언어적 소통 방식에 둔하죠. 그래서, 상대방이 눈빛이나 표정 또는 몸짓으로 하는 의사표현을 놓치죠.

    아스퍼거는 감성이 떨어지지는 않으나 상대방에 쉽게 공감을 하지도 않기 때문에,
    비록 외로운 삶을 살지언정 타인의 슬픔이나 우울감에 동화되지 않아서 자신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외로움이 슬픔과 우울감을 불러일으켜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자녀나 배우자를 두면 답답해 하거나 미칠 것 같은 주변사람들의 고충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장점만 보고 단점은 포기하면 비교적 평탄한 관계가 되지만, 공감과 이해를 원한다면 불편하고 괴로운 관계가 되죠.
    아스퍼거는 자폐 처럼 장애로 분류되지는 않으나, 자폐 스펙트럼 즉 유사 자폐로 구분되어 이해되고 있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가 아닌 검정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누구에게나 있는 특징들이 좀 더 강하게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고 포용하기 쉽죠.

  • 11. ..
    '17.2.20 4:4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아스퍼거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진 사람을 말하죠.
    보통 수리적 지능, 공간적 지능 .. 처럼 사회적 지능도 있어요.
    사회적 지능이 높으면 타인의 감정을 잘 읽고요. 그래서, 나의 감정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채는 즉, 눈치가 빠르고 친화력이 좋죠. 이런 사람은 여자고 남자고 연애도 잘 합니다. 어디가도 이쁨 받겠죠.
    반대로 아스퍼거는 왕따 당하기 일쑤입니다.
    아스퍼거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져서, 타인의 감정을 상대방이 말로 표현해주는 만큼만 알아요.
    그런데, 언어가 아닌 표정이나 제스처로 표현하면 모릅니다.
    비언어적 소통 방식에 둔하죠. 그래서, 상대방이 눈빛이나 표정 또는 몸짓으로 하는 의사표현을 놓치죠.

    아스퍼거는 감성이 떨어지지는 않으나 상대방에 쉽게 공감을 하지도 않기 때문에,
    비록 외로운 삶을 살지언정 타인의 슬픔이나 우울감에 동화되지 않아서 자신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외로움이 슬픔과 우울감을 불러일으켜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자녀나 배우자를 두면 답답해 하거나 미칠 것 같은 주변사람들의 고충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장점만 보고 단점은 포기하면 비교적 평탄한 관계가 되지만, 공감과 이해를 원한다면 불편하고 괴로운 관계가 되죠.
    아스퍼거는 자폐 처럼 장애로 분류되지는 않으나, 자폐 스펙트럼 즉 유사 자폐로 구분되어 이해되고 있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가 아닌 검정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누구에게나 있는 특징들이 좀 더 강하게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고 포용하기 쉽죠.

    공부 못 하는 아스퍼거도 많습니다. 아스퍼거들의 지능 분포는 일반인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아요.

  • 12. ..
    '17.2.20 4:51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아스퍼거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진 사람을 말하죠.
    보통 수리적 지능, 공간적 지능 .. 처럼 사회적 지능도 있어요.
    사회적 지능이 높으면 타인의 감정을 잘 읽고요. 그래서, 나의 감정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채는 즉, 눈치가 빠르고 친화력이 좋죠. 이런 사람은 여자고 남자고 연애도 잘 합니다. 어디가도 이쁨 받겠죠.
    반대로 아스퍼거는 왕따 당하기 일쑤입니다.
    아스퍼거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져서, 타인의 감정을 상대방이 말로 표현해주는 만큼만 알아요.
    그런데, 언어가 아닌 표정이나 제스처로 표현하면 모릅니다.
    비언어적 소통 방식에 둔하죠. 그래서, 상대방이 눈빛이나 표정 또는 몸짓으로 하는 의사표현을 놓치죠.

    아스퍼거는 감성이 떨어지지는 않으나 상대방에 쉽게 공감을 하지도 않기 때문에,
    비록 외로운 삶을 살지언정 타인의 슬픔이나 우울감에 동화되지 않아서 자신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외로움이 슬픔과 우울감을 불러일으켜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자녀나 배우자를 두면 답답해 하거나 미칠 것 같은 주변사람들의 고충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장점만 보고 단점은 포기하면 비교적 평탄한 관계가 되지만, 공감과 이해를 원한다면 불편하고 괴로운 관계가 되죠.
    아스퍼거는 자폐 처럼 장애로 분류되지는 않으나, 자폐 스펙트럼 즉 유사 자폐로 구분되어 이해되고 있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가 아닌 검정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누구에게나 있는 특징들이 좀 더 강하게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고 포용하기 쉽죠. 아스퍼거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세상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설이 있기도 합니다.

    공부 못 하는 아스퍼거도 많습니다. 아스퍼거들의 지능 분포는 일반인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아요.

  • 13. ..
    '17.2.20 4:5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아스퍼거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진 사람을 말하죠.
    보통 수리적 지능, 공간적 지능 .. 처럼 사회적 지능도 있어요.
    사회적 지능이 높으면 타인의 감정을 잘 읽고요. 그래서, 나의 감정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채는 즉, 눈치가 빠르고 친화력이 좋죠. 이런 사람은 여자고 남자고 연애도 잘 합니다. 어디가도 이쁨 받겠죠.
    반대로 아스퍼거는 왕따 당하기 일쑤입니다.
    아스퍼거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져서, 타인의 감정을 상대방이 말로 표현해주는 만큼만 알아요.
    그런데, 언어가 아닌 표정이나 제스처로 표현하면 모릅니다.
    비언어적 소통 방식에 둔하죠. 그래서, 상대방이 눈빛이나 표정 또는 몸짓으로 하는 의사표현을 놓치죠.

    아스퍼거는 감성이 떨어지지는 않으나 상대방에 쉽게 공감을 하지도 않기 때문에,
    비록 외로운 삶을 살지언정 타인의 슬픔이나 우울감에 동화되지 않아서 자신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외로움이 슬픔과 우울감을 불러일으켜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자녀나 배우자를 두면 답답해 하거나 미칠 것 같은 주변사람들의 고충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장점만 보고 단점은 포기하면 비교적 평탄한 관계가 되지만, 공감과 이해를 원한다면 불편하고 괴로운 관계가 되죠.
    아스퍼거는 자폐 처럼 장애로 분류되지는 않으나, 자폐 스펙트럼 즉 유사 자폐로 구분되어 이해되고 있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가 아닌 검정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누구에게나 있는 특징들이 좀 더 강하게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고 포용하기 쉽죠. 아스퍼거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세상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설이 있기도 합니다.

    공부 못 하는 아스퍼거도 많습니다. 아스퍼거들의 지능 분포는 일반인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아요.
    여자 아스퍼거들은 일반 남자들 만큼 눈치가 없고, 남자 아스퍼거들은 남자보다 몇배 더 눈치가 없어요. 아스퍼거를 이해하려면 대충 남편이나 아들들을 떠올리면 좀 이해가 될 듯 하네요.

  • 14. ..
    '17.2.20 4:54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아스퍼거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진 사람을 말하죠.
    보통 수리적 지능, 공간적 지능 .. 처럼 사회적 지능도 있어요.
    사회적 지능이 높으면 타인의 감정을 잘 읽고요. 그래서, 나의 감정이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채는 즉, 눈치가 빠르고 친화력이 좋죠. 이런 사람은 여자고 남자고 연애도 잘 합니다. 어디가도 이쁨 받겠죠.
    반대로 아스퍼거는 왕따 당하기 일쑤입니다.
    아스퍼거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져서, 타인의 감정을 상대방이 말로 표현해주는 만큼만 알아요.
    그런데, 언어가 아닌 표정이나 제스처로 표현하면 모릅니다.
    비언어적 소통 방식에 둔하죠. 그래서, 상대방이 눈빛이나 표정 또는 몸짓으로 하는 의사표현을 놓치죠.

    아스퍼거는 감성이 떨어지지는 않으나 상대방에 쉽게 공감을 하지도 않기 때문에,
    비록 외로운 삶을 살지언정 타인의 슬픔이나 우울감에 동화되지 않아서 자신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외로움이 슬픔과 우울감을 불러일으켜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자녀나 배우자를 두면 답답해 하거나 미칠 것 같은 주변사람들의 고충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어요. 장점만 보고 단점은 포기하면 비교적 평탄한 관계가 되지만, 공감과 이해를 원한다면 불편하고 괴로운 관계가 되죠.
    아스퍼거는 자폐 처럼 장애로 분류되지는 않으나, 자폐 스펙트럼 즉 유사 자폐로 구분되어 이해되고 있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가 아닌 검정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누구에게나 있는 특징들이 좀 더 강하게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고 포용하기 쉽죠. 아스퍼거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세상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설이 있기도 합니다.

    공부 못 하는 아스퍼거도 많습니다. 아스퍼거들의 지능 분포는 일반인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아요.
    여자 아스퍼거들은 일반 남자들 만큼 눈치가 없고, 남자 아스퍼거들은 남자보다 몇배 더 눈치가 없어요. 아스퍼거를 이해하려면 대충 남편이나 아들들을 떠올리면 좀 이해가 될 듯 하네요. 남자들은 남 얘기 듣지도 하지도 않습니다. 자기 얘기만 합니다. 자기한테만 관심이 있죠. 비슷해요.

  • 15. ...
    '17.2.20 5:04 PM (210.136.xxx.82)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에 덧붙여 최근엔 자폐 스펙트럼 중에 하나로 아스퍼거가 들어갔습니다. 아스퍼거라는 진단명은 어떻게 보면 더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

    아스퍼거 중에 영재의 비율이 높을 수는 있지만 모든 아스퍼거가 영재인건 아닙니다. 아스퍼거의 경우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다른건 다 보통 수준인데 .. 사회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를 의미하고 ..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에 문제 많아서 ..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자기 중심적인게 큰 특징이네요

    영재성의 경우는 감각적으로 불균형으로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부분이 있고 .. 자폐 성향으로 인해 보통 사람이 가지기 힌든 집중력을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서 보여주기에 발휘가 되는 경우가 있어 보이구요 .. 그게 좋지만은 않은게 .. 관심사가 공부 쪽이면 참 좋겠지만 .. 늘 그렇지만도 않기 때문에 영재랑 곧바로 연결되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

  • 16. 흥미롭네요
    '17.2.20 5:18 PM (116.124.xxx.146) - 삭제된댓글

    유사자폐 .....콩쿠르같은 데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등 음악 영재?라 해야 하나? 그런 사람들 중에도 있을 것 같네요.
    음대생들이 농담삼아 자폐아(성격이 극도로 내성적인 걸
    비꼬아하는 말로)들이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 제일 잘한다 하더라구요 사람들 만나는 거 안좋아하고 연습 연습 또 연습해서..

  • 17. 흥미롭네요
    '17.2.20 5:19 PM (116.124.xxx.146)

    유사자폐 .....콩쿠르같은 데서 우승한 피아니스트(등등..) 등 음악 영재?라 해야 하나? 그런 사람들 중에도 있을 것 같네요.
    음대생들이 농담삼아 자폐아(성격이 극도로 내성적인 걸
    비꼬아하는 말로)들이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 제일 잘한다 하더라구요 사람들 만나는 거 안좋아하고 연습 연습 또 연습해서..

  • 18. 간단히
    '17.2.20 5:36 PM (218.236.xxx.244)

    예를 들면 아이가 수업에 늦게 들어와서 선생님이 아이에게 왜 늦었냐고 물어요.
    아이는 공개적으로 말해요. 학교에 오다가 팬티에 똥을 싸서 집에 가서 갈아입고 왔다고...

    이게 아스퍼거입니다. 아스퍼거는 공감은 커녕 다른사람의 감정에 대해 전혀 이해가 없습니다.

  • 19. 아스퍼거도 정도가 있어요
    '17.2.20 5:43 PM (175.223.xxx.111)

    심함 경우와 경증과 중증 사이요 스펙트럼이예요 고기능도 있고 고기능 아닌 그냥 아스퍼거도 있어요

  • 20. 아스퍼거도 정도가 있어요
    '17.2.20 5:45 PM (175.223.xxx.111)

    그리고 아스퍼거와 영재는 교집합이 있죠 아스퍼거이면서 영재인.아이도 있고 아스퍼거만 있는 애도 있고요.. 차이는 위에 다 써주셨듯이 사회성유무 공감 능력.유무 사회적 맥락이나 센스의 유무요....

  • 21. ㅡㅡㅡㅡ
    '23.2.13 10:38 PM (183.105.xxx.185)

    손재주가 지나치게 없다 라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혼자 신나서 한다거나 하면 아스퍼거인 거 같더군요. 동작성 지능이 무난해야 영재고 뭔가 둔하고 운동 능력 떨어지고 타인이 하는 말을 본인이 되새겨서 좀 늦게 이해한다거나 하면 아스퍼거 같아요

  • 22. ㅡㅡㅡㅡ
    '23.2.13 10:41 PM (183.105.xxx.185)

    아스퍼거는 좀 현실적인 느낌 , 공상 , 상상의 창작동화를 쉽게 읽어내도 그게 마법이구나 하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문자 그대로 읽어내는 느낌 .. 영재들은 그런 상황을 눈치채고 제대로 답을 낸다거나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 가능하다거나 하는 듯요 .. 근데 한가지에 집착해서 그 부분만 성과를 크게 내는 건 또 아스퍼거인 거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526 파닉스에서 L이 을 발음 아니죠? 11 파닉스 2017/02/26 1,855
656525 혼술 할 수 있는 라운지 바 있나요? 2 혼술 2017/02/26 1,068
656524 Kbs 박태남아나운서도 돌아가셨네요 3 2017/02/26 2,802
656523 문재인, 압도적 우세 예측, 안희정 박정희 지지층 1등 15 하루정도만 2017/02/26 1,485
656522 올해 추석 연휴 길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4 ㅇㅇ 2017/02/26 2,346
656521 지금 뉴스룸 특검사무실에서 보도하는 기자 속눈썹 엄청 기네요. 눈썹긴남자 2017/02/26 539
656520 朴대통령, 탄핵심판 최후변론 출석 않기로..서면진술로 대체(종합.. 5 다행이다 2017/02/26 882
656519 밑에 글을 읽고.. 시어머니 입장에서 말이죠 6 어른 2017/02/26 2,313
656518 고영태 노승일 국민들이 지켜줬음 좋겠어요ㅠ 11 2017/02/26 1,108
656517 추석연휴 해외여행가격 5 가고파 2017/02/26 2,595
656516 상대의 호감표시를 잘 받아주는 것도 재주겠죠? 2 .... 2017/02/26 1,308
656515 국가시스템 붕괴' 민낯..메르스 겪고도 AI·구제역 다 뚫려~큰.. 1 ㅇㅇ 2017/02/26 293
656514 하.전국 빵집 투어 다녀보고 싶어요 5 ,,,, 2017/02/26 1,668
656513 옷가게에서 얼굴에 쓰는 거 이름이 뭐죠? 1 해리 2017/02/26 1,740
656512 혹시 설*수 진설 아이에센스 사보신 님 계실까요? 2 ?? 2017/02/26 820
656511 고용 노예부.jpg 고용노동부 2017/02/26 596
656510 30대도 촛불집회가 종북세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있나요? 1 ... 2017/02/26 561
656509 세월호104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에게 안기게.. 8 bluebe.. 2017/02/26 229
656508 구국의 영웅이네요. 9 노승일 2017/02/26 1,672
656507 레테 같은 인테리어 카페 또 어떤게 있나요 2 ... 2017/02/26 1,292
656506 장기표 제 정신인가요? 트럼프를 지지하네요! 3 도깨비 2017/02/26 919
656505 어제 디올매장에서 22만원 썼는데..기분은 업 4 엣지 2017/02/26 3,883
656504 김밥 남은거..어떻게 해야 할까요? 4 ㅇㅇ 2017/02/26 1,691
656503 관훈토론 보다가 뒷목 잡았음 ... 2017/02/26 654
656502 민주 홈페이지 한때 마비…이재명 측 "토론회 항의글 폭.. 19 .. 2017/02/26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