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아이가 언니오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1. ..
'17.2.20 1:34 PM (210.217.xxx.81)ㅎㅎ 아이가 귀엽네요
유치원가서 형님반ㅇ 있다는거 알게되면 스스로 조심하겠죠 ㅎㅎ2. 홍콩할매
'17.2.20 1:37 PM (175.223.xxx.253)지금 어린이집에도 형님반이 있어서 형님들 존재를 아는데
덩치큰 아이들을 봐도 마치 대장인것 처럼 주도해서 놀려고 해요..ㅜㅜ
생각해보니 저번에는 친구네 놀이터 갔다가 6살애한테 언니처럼 말하다가 그애가 밀쳐서 입술에서 피난적도 있네요.3. ....
'17.2.20 1:38 PM (112.220.xxx.102)쟤네들, 저 아이들?
원글님이 애초에 저런 단어를 사용하니 아이도 저러죠
저기 언니,오빠들 놀고 있네 같이 가서 놀까 이런식으로 말하던가4. 홍콩할매
'17.2.20 1:39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아, 실제로 얘기 할때는 저 언니,오빠들 이라고 얘기햇는데 제가 글을 쓴데 언니, 오빠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써서 재네들이라고 바꿔서 썻어요.
5. 홍콩할매
'17.2.20 1:40 PM (175.223.xxx.253)아, 실제로 얘기 할때는 저 언니,오빠들 이라고 얘기햇는데 제가 글을 쓸 때 언니, 오빠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써서 재네들이라고 바꿔서 썻어요.
6. ...
'17.2.20 1:44 PM (221.151.xxx.79)원글님의 양육 태도에 문제가 있어보이는데요. 보통 호칭을 알려주면 그에 걸맞는 말투와 태도도 함께 익히게 계속 교육 시키죠 부모가. 외동인가요? 어린 애가 대장노릇하려드는게 본인들 눈에 리더십있어보이고 귀여워보여 입으로만 호칭 교정하는 척하고 정작 방관하시는 듯 하네요.
7. 아~~~~
'17.2.20 1:49 PM (118.219.xxx.43)너무 귀엽네요~~~~~~
너무너무 귀엽따~~~~~~~~
미혼인 제눈엔 마냥 귀엽기만.......^^;;
조언은 어머님들께 패쓰~^^8. 역지사지
'17.2.20 1:56 PM (223.39.xxx.121)따님보다 어린 아가들이 그렇게 본인한테
하면 기분이 어떨까? 하고 입장을 바꿔 보게
하면 좀 도움이 될 듯 해요.9. 역지사지
'17.2.20 2:03 PM (223.39.xxx.121)실제로 엄마가 애기 역할을 하고
따님과 비슷한 대화를 나눠보고
또 반대로 엄마가 언니 역할도
해보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리는
연습?을 하는거죠.10. ㅎㅎ
'17.2.20 2:13 PM (211.215.xxx.5)주위에 친척이나 동네 친구들 중 갓난쟁이 사촌이나 애기 동생들 없나요?
걔가 너더러 얘들아~ 이러면 어떨 거 같아? 물어보세요 ㅎ11. ..
'17.2.20 2:17 PM (211.192.xxx.1)간단하게, 언니 오빠라고 말하지 않으면 혼난다고 말할 수도 있어요^^;;
아니면, 언니 오빠라고 잘 말하는 어린이가 착한 아이라고 말할 수도 있구요.12. 흠
'17.2.20 2:18 PM (49.1.xxx.31) - 삭제된댓글소심한 남자애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부럽기만 한데요 ㅋ 나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런식으로 서열 깨닫게 될 듯.
다음에 그런일이 있으면 오빠는 친구가 아니라고 그냥 무심하게 설명하고 넘어가세요.13. 나 먼저
'17.2.20 2:21 PM (175.211.xxx.50)어머니께서 주변 분들께 ( 5~6세 어린이에게도 ) 존댓말을 쓰면 좋으실듯 합니다.
14. 보통 5세부터
'17.2.20 2:45 PM (124.243.xxx.12)5세부터 나이에 민감하더군요 ㅎㅎ
서열 엄격한 한국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시기인것 같네요.
몇번 버릇없다(?)고 언니 오빠들에게 혼나면 나아질 듯요..
잘 타이르시고 넘 걱정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15. ㅎㅎㅎ
'17.2.20 3:26 PM (1.227.xxx.72)웃기네요. ㅎㅎㅎ
16. ...
'17.2.20 4:55 PM (222.232.xxx.179)어린이집 다니면 4살도 언니오빠 잘 알던데요
친구 딸 작년에 4살때 어린이집서 친구들 부를때
얘들아~~ 하니 한 아이가
너가 선생님 아닌데 왜 우리에게 선생님처럼
얘들아~~ 하냐고 하더래요
애들끼리는 맘 사하는 민감한 문제17. 샤
'17.2.20 7:24 PM (202.136.xxx.15)그게 남을 주도해서 휘어 잡으려고 하는 성격인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왕따 당할 수 있어요.
엄마가 설명해 주어야 해요.18. 랄라리요
'17.2.21 9:18 AM (110.70.xxx.118)음.. 저는 다르게 보는데.
나이가 많다고 해서 친구가 안되는건 또 뭔가요.
가족도 아닌 한두살 차이에 언니 오빠 붙이는게 선샹님이 뭐 하나 말하면 입 꾹 닫고 듣기만하고 직장가서도 상사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허는 사람을 만드는거 아닐까요?
전 가족도 아닌데서 언니 오빠 호칭이 없어져야 한다고 보는데~
아이가 재미난 스타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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