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가최고의 경쟁력(?)

돌맞을각오 조회수 : 8,407
작성일 : 2017-02-20 12:10:32

돌맞을 소리지만, 20년 가까이 직장생활 하면서 느낀 점은

예쁜 여자는 세상살기 편하다는 결말...

면접에서 우선 좋은 인상 받고, 주변 남성들의 호의세례를 받고...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외모가 별로이거나, 돌출입이나 치아 부정교합인 사람은 가차없이 떨어지고...

똑같이 일을 해도, 예쁜 여자가 얌체짓 하는 것에는 관대하고,...

일을 망쳐도 허허실실 웃고 넘기고, 못생긴 여자가 일도 못하면... 씹기 바쁘고....

KAL기 폭파범(?) 김현희가 우락부락 못 생겼다면 과연 살아남았을까요?

잘 생기고, 화술 좋은 남자에게는 경계심도 스스륵 사라지고,

강한 인상을 가진 사람은 왠지 피하게 되고...

이쁜 외모도 경쟁력입니다.

작은 키에 우월한 유전자가 아닌 덕에 맨날 무수리로 살고 있네요.

뭐 나름대로 일해서 성취한 것, 예쁜 사람들보다 경쟁력을 가지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능력키워서

결국에는 내 경쟁력이 올라가지 했지만, 매번 면접에서의 푸대접, 뒷담화로서의 미모평가...

여자들끼리도 "자긴, 몸매는 20대인데 얼굴은 영락없는 아줌마야~", "보기보다 어리네, 한 50대 초반인줄"

아무리 좋은 얼굴로 웃으면서 대해야지, 내가 열심히 하면 되지 하면서 열심히 갈지만

외모만으로도 좋은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 조금은 얄밉네요.

성격이 좀 나빠도, 얌체짓을 해도, 일에서 실수를 해도 다 용서를 받네요~ 나라면 어림도 없을 일을...

자존감 낮은 여자의 푸념일수도 있지만, 남자들 술안주 뒷담화의 대상이나 되고...외모평가가 업무평가보다 더 중요한 사람들과 일하다보니 정말 힘들고 괴롭네요... 정말 확 뒤짚고 싶을만큼...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예쁜 꽃에 둘러싸인 게 좋겠지만, 가끔 사기가 너무 떨어져서요. T.T

 

IP : 14.50.xxx.9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20 12:13 P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

    아 ㅡ, ㅡ몰랐어요? 예쁜여자 고시3관왕임. 끝.

  • 2. 예쁘면
    '17.2.20 12:19 PM (175.197.xxx.183)

    예쁘면 사랑도 실패할일 없겠죠?

  • 3. 예쁘면
    '17.2.20 12:19 PM (175.197.xxx.183)

    친구들한테도 팽당하지않을테고

  • 4. 이왕이면
    '17.2.20 12:24 PM (119.204.xxx.38)

    같은 사과라도 모양 이쁜걸 고르지 않나요?
    먹어보고 맛없으면 담부터 안사죠. 못생긴게 맛이 있으면 담부턴 못생긴것도 사먹구요.
    사람도 외모가 가장 먼저 보이니 외모로 판단하는거죠.
    이쁘고 잘생기니 성격도 좋고 착할것이다 라는....
    그러다 아닌걸 알게되면 그 사람은 내 마음에서 아웃~
    다시 말하면, 내가 외모에서 뒤쳐진다 생각되면 성격이라도 좋게 기르고 수양해야겠죠~

  • 5. 음..
    '17.2.20 12:2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일을 보통사람보다 30% 잘하지만 팀웍이 안되는 사람보다
    일을 30% 못하지만 팀웍이 잘되는 사람이 훨~~도움이 된다더라구요.

    왜냐 창조적인 일도 아니고 시켜서 하는 회사일하는데
    입 퉁~~나와서 퉁퉁거리거나 표정이 안좋은 사람과 하루종일 일하는것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본인은 모르지만 본인이외는 알거든요.
    조금 능력이 안되도 웃고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은 사람과 일하면
    스트레스도 안받지만 에너지를 얻게 되는거죠.

    그래서 외모 괜찮고 서글서글한 사람은 꼭 필요해요.
    팀웍 안되고 성실하게 일만?? 하는 사람보다

  • 6.
    '17.2.20 12:25 PM (118.32.xxx.89)

    남자들 평가 남자들 입방아속에서만 살아가니 그로부터 못벗어나죠
    남자들 평가 남자들 수다에 맨날 지고
    여자로 안이뻐서 당한다고 맨날 생각하고
    그러니 여자는 남자종속에서 영원히 못벗어나요

  • 7. ....
    '17.2.20 12:28 PM (221.157.xxx.127)

    텐프로 예쁜여자 천지임 예쁜데 왜 그러고 살까요

  • 8. 로또죠
    '17.2.20 12:28 PM (1.234.xxx.114)

    외모가 끝내주게 훌륭한건...
    그외모하나로 부와 명예를 누릴수있잖아요..
    남자건 여자건~
    다시태어난다면 똑똑한머리가질래 연옌급외모가질래 선택시 전 고민없이 후자요!!

  • 9. ........
    '17.2.20 12:33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일부 여자들은 이래서 열등하다는 남자들의 조롱을 받는거 같아요.
    대부분 남자들은 직장에서 저런 부당한 대우 받으면 내가 얼굴이 못나서,이런 생각은 절대로 안해요.
    내가 더 잘나가서 니들 밟아줄일 생길꺼다 이러면서 이를 갈지언정. 내가 더 이뻐져서 상사한테 이쁨을 받고, 어떻게든 성형이라도 해야겠다 이딴 생각자체를 안함.
    그런데 여자들은 얼굴이 예뻐야, 얌체짓을 해도 상사들한테 미움사지 않고 이성의 호의를 사기 편하고,,
    맨날 어떻게든 남자상사든 누구든 이쁘게 보여서 인생 편하게 사는 궁리로 모든 생각이 귀결된 여자들 많아보이는건 사실이예요.

  • 10. ..
    '17.2.20 12:42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관리 잘 하면 3배는 이뻐 보일 수 있어요.
    메이크업 전문적으로 배우고, 헤어, 옷 신경 쓰면 이뻐 보입니다.
    그래도 안 아쁘면.. 그냥 내성을 키우세요.
    아직 내성이 안 생긴 것 같네요.
    여자도 못 생긴 남자 차별하고 그렇습니다. 어떤 의지를 갖고 그러는 게 아니라, 자동으로 그렇게 됩니다.
    님도 키작은 남자, 못 배운 남자, 가난한 남자, 특히 못생긴 남자...... 어지간하면 아는 척, 친한 척 하기 싫어합니다.

  • 11. ..
    '17.2.20 12:4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관리 잘 하면 3배는 이뻐 보일 수 있어요.
    메이크업 전문적으로 배우고, 헤어, 옷 신경 쓰면 이뻐 보입니다.
    그래도 안 아쁘면.. 그냥 내성을 키우세요.
    아직 내성이 안 생긴 것 같네요.
    여자도 못 생긴 남자 차별합니다. 어떤 의지를 갖고 그러는 게 아니라, 자동으로 그렇게 됩니다.
    님도 키작은 남자, 못 배운 남자, 가난한 남자, 특히 못생긴 남자...... 어지간하면 아는 척, 친한 척 하기 싫어합니다.

  • 12. ..
    '17.2.20 12:47 PM (182.228.xxx.183)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맞는 말이예요.
    외모가 월등하면 기회가 많아져요.거기다 가볍지 않은 언행을 가진다면 금상첨화구요.
    예뻐서 남자들한테 이용 당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해요.
    예쁜 외모로 충분히 괜찮은 사람 만날 기회가 많은데 말이죠.술집 같은데 빠지지 않구요.

    외모가 훌륭하지 않으면 꾸준히 관리하는 수 밖에 없어요.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이라도 줘야해요.
    외모 지상주의는 아니지만 관리도 부지런해야 하는거거든요.관리에만 힘쓰라는게 아니구요.
    솔직히 너무 뚱뚱한 사람들 보면 여자든 남자든 게을러보이잖아요.건강을 위해서도 빼야하구요.

  • 13. ㅇㅇㅇㅇ
    '17.2.20 12:4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글쎄요 외모만으로는 안되고 외모로 돈벌고 부귀 누리려면 자기가 그만큼 성실하고 재능 있어야되요. 외모는 고시처럼 그것 자체가 전부는 안되지만 본인이 뭔가 갖추었을때 학벌처럼 프로펠러는 되죠.
    본인이 뭐도 없으면 텐프로 등 되거나 그런 외모만 찾는 별로인 사람들 거치다 인생 망가지는 경우도 많아서.

    그리고 여자 외모는 평범에서 이쁘장정도만 되도 본인 노력과 매력으로 얼마든지 훨씬 여뻐질수 있는거구요. 경험상 예쁜 대우 받는 여자들은 그냥 외모에만 치중하고 이목구비 미인이 아니라

    평균치 이상정도만 되도 자기노력과 관리, 운동, 여성스러움, 좋은성격과 매력, 성실성, 자기능력, 밝음, 외모관리와 자기에게 어울리는 것 아는 감각 등만 갖춰도 미인소리 듣고 피해 안보고 사회생활에 이득볼정도로 인기 많아요.

  • 14. ㅇㅇㅇㅇ
    '17.2.20 12:50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어릴적 학교같이 다녔던 친구들 보면 가장 성공한 아이, 결혼잘한 아이 등 꼽자면 외모 순 절대 아니거든요.
    집안순, 그리고 자기매력과 능력 순입니다.
    성공하고 사랑받으면 또 자연히 예뻐지구요.

  • 15. ---
    '17.2.20 12:50 PM (199.116.xxx.118)

    그건 능력이 별로 없는 경우나 해당되는 말이죠. 제 사촌은 외모는 돌출입에 주걱턱에 눈도 작고 정말 못생긴 축에 속하는데 엄청 똑똑하고 친화력이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내노라하는 대기업에 취직만 잘하던걸요. 회사 들어가도 사람들이 좋아하구요. 예쁘지 않다는 콤플렉스에 움츠려있고 우울한 사람들은 인상에 나타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아무리 외모 예뻐도 결국 능력 없으면 그 회사에서 얼마나 오래 버틸까요? 예쁘다고 봐주는 것도 한두번이고 더 예쁘고 어린 신입들이 들어오는데요

  • 16. ㅇㅇㅇㅇㅇ
    '17.2.20 12:55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외모만 고쳐서 신데렐라는 영화속에나 있는 이야기에요.

    외모가 유전자본이라 치고, 사람이 사람을 평가할때 동성이건 이성이건, 외모, 지능, 매력, 사회적 계급, 교육수준, 사회적 영향력, 인성, 재미, 나랑의 케미, 정보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컴플렉스 등 빼고, 자본이 높을수록 친하게 지내고싶어하죠. 특히 괜찮은 사람이거나 가진게 많을수록 보괍적 판단을 하고, 외모자원은 성적대상으로 볼 때 또는 외모로 저 사람이 자신감있고 기타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을때 호감을 주고 필요한거지

    게임도 아니고 외모만으로 끝판왕이 될순 없어요.

  • 17. ㅇㅇㅇㅇ
    '17.2.20 12:5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외모만으로 행복이 온다라는건
    칠팔십년때 사랑이 밥먹여준다 식의 생각만큼
    세상 모르는 순진한 생각이죠.

  • 18. ㅎㅎ
    '17.2.20 12:57 PM (211.46.xxx.42)

    잘 난 외모로 버티는 거 오래 못 갑니다
    결국은 머리에 '든' 사람이 살아남아요

  • 19. ㅇㅇ
    '17.2.20 12:58 PM (114.200.xxx.216)

    저는 제일 부러운 여자가. 예쁜여자가 아니라....별로 안예쁜데 자신감 넘치고........결혼도 잘한여자..(남편이 돈잘번다는 소리가 아니라..여자존중해주고 남녀평등이라는 걸 아는 남자)예요....주변에 그런 여자가 있어서..

  • 20. ㅇㅇㅇㅇㅇ
    '17.2.20 1:08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싫은 남자들 생각해보세요.

    다들 젊은 총각이 좋죠.

    근데 그게 실제 외모때문이 아니에요.

    더 생기있고 건강해보이도 더 순수하고 더 자기관리 하고 최신문물에 밝고 덜 속물이고 더 수치심있고 냄새도 안나고 옷도 잘입고 더 남자로 보이고 등등이죠.
    아저씨들이 못생겨서 싫은게 아니에요 실제 이목구비나 키는 아저씨가 더 나을수도 있죠.
    하지만 건강하지 않고 배나오는 자기관리 부재 이상한 옷 냄새 수치심 없음 속물근성 동물같음 꼰대근성
    등이 모여서
    호불호를 가르는거구요
    거기에서 호감비호감이 잘생김 안생김으로 나뉘는거에요. 아주 특이하게 못생기거나 잘생긴 사람들 아니라 칠때됴.

    여자도 같아요.

  • 21. ㅎㅎㅎ
    '17.2.20 1:16 PM (220.73.xxx.4)

    젊은 모습으로 사는 건 20-30정도에요. 그 이후는 늙은 모습으로 살아요. 물론 미남 미녀는 건강관리만 잘해도 보기 좋은 외모로 늙는 건 사실이에요. 근데 사람 가치관하고 심성도 중요해요. 정말 외모가 전부가 아니에요.

  • 22. ..
    '17.2.20 1:2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객관적으로 너무 별로인데 (키160이하, 통허리, 숏다리, 주걱턱, 돌출눈, 지나치게 작은 입)
    어릴적부터 이쁨받고 커서 자신감 짱인 여자 아는데...
    진심으로..진심으로 본인이 미녀인 줄 알더라고요.
    남들 볼땐 인정 안해줘도, 본인이 자존감 충만이고 성격이 밝으니..
    그냥 그럭저럭 잘 살더라고요.

    그분 입에서 이런 말도 나왔죠.
    나같이 외모로 먹고 사는 여자들은 고생을 안 해본 게 탈이야..
    근데 어쩌겠어. 이쁜 여자가 고시3관왕보다 낫다는데,
    일케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할 수 밖에..

  • 23. ㅎㅎㅎ
    '17.2.20 1:21 PM (220.73.xxx.4)

    몸매,얼굴로 신인시절부터 주목받고 오랫동안 연예계애서 탑으로 일하는 여배우가 인터뷰에서 자기가 매일 똑같은 옷 입고 사람들 앞에서 미소 한번 안 짓고 서 있으면 누가 자기를 예쁘게 보겠냐고 하던데요. 타고난 거 무시 못하지만 그걸 잘 가꾸고 지키는 노력도 필요해요. 그리고 외모만 잘났다 소리가 절대 살아가면서 득이 되지 않아요.

  • 24. 처음엔 그래요
    '17.2.20 1:22 PM (112.148.xxx.109)

    외모가 뛰어나면 모두가 눈여겨보고 관심가고 좋게 보이죠
    그건 인간의 본능같아요 그건 백번 인정해요
    우리가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에 환호하는것 처럼요
    근데 성격과 실력이 뒷받침이 안되면 외모도 평범하게 보여져요
    얼굴은 평범한데 성격이나 실력이 뛰어나면 그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있더라구요
    그러므로 나이들면 외모는 점점 쳐지게 되고 실력쌓기도 쉽지않으니
    인격을 키워야 하는것 같아요

  • 25. ..
    '17.2.20 1:44 PM (211.224.xxx.236)

    여자 외모는 남자 사법고시 패스랑 맞먹는다 하더라고요. 하지만 외모가 전부는 아니고 성격, 능력이 뒤따라야죠. 전 남녀 모두 외모보다는 성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26. @@@
    '17.2.20 1:44 PM (119.70.xxx.2)

    단순히 생긴거만 갖고 사람들이 그러진 않을꺼 같네요.
    동성인 여자들은 자기보다 외모 좀 떨어지는 여자 편하게 여기지....얼굴이 아줌마니 뭐니 대놓고 왜그러겠나요?

    눈빛, 표정이 세파에 찌든 사나운 아줌마같이 비호감이란 거죠. 이목구비 예쁘고 못생기고 이게 아니란거죠.

  • 27. @@@
    '17.2.20 1:50 PM (119.70.xxx.2)

    왠지 직장에서 많이 보는 마른부심 쩌는 아줌마 직원이 떠오르네요.
    보기 안좋게 시커멓게 마르기만 한데, 스스로 몸매는 20대라고 자부하질 않나?
    늘상 눈빛 사납고 눈초리가 째려보는 듯하고, 표정은 찡그리고 비웃는 표정인데...얼굴 못생겨 손해본다 하소연 하구요.

  • 28. ////
    '17.2.20 1:56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고시야 외모 수그러지고 냄새나는 나이되도 나를 지켜주고 평생가지... 외모야 젤세미인이라도 삼십초 지나면 젊음 못이기고소용 없어요

  • 29. ㅇㅇㅇㅇ
    '17.2.20 1:59 PM (211.196.xxx.207)

    미인은 동세대랑 비교하면 항상 미인이에요.
    내가 50 인데 왜 20대 미인이랑 비교를 합니까?
    당연히 옆집 여자랑 비교를 해야지 ㅎㅎ

  • 30. 6769
    '17.2.20 2:21 PM (58.235.xxx.47)

    맞는말 같긴한데~ 그래도 운좋은게 최고죠
    비싼 명품 척척 사는 강남 아줌마들
    다 이쁘지는 않던데요?
    공부잘하는년 이쁜년 못이기고 이쁜년 팔자 좋은년
    못 당한다는게 맞는말인듯 ㅋ

  • 31. /////
    '17.2.20 2:28 PM (183.100.xxx.72) - 삭제된댓글

    ㄴㄴ
    누가 50대 여자랑 20대 여자를 비교해요.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네 ㅋㅋ

    여자외모를 고시에 비교하니 이야기하는건데
    여자 외모가 그정도 스펙에 비교되는건
    외모가 아주 좋을때 젊은 가임기에 성적가치가 높을때의 이야기지

    다른 사회적 학벌, 직업, 매력 등 다른 가치가 나이와 상관없거나 또는 나이먹을수록 올라가는거랑 다르게
    생체적인 조건인 외모는 당연히 20후반부터 하락하기 시작해서
    20대에 고시정도? (김태희 정도 되더라도 고시랑은 비교 못해요 사회적 지위 상승 확률은 고시가 100프로인것에 비해 외모는 확신 못하죠) 라 치더라도
    20 지나면서 급격히 하락해서 가치가 없어진다는거죠.
    물론 아주머니들이랑 비교우위 되고 그럴지 몰라도
    그게 사회적 지위를 얻어주는것도 아니고.
    30 이후 외모는 90프로 재정적 능력과 본인 노력에 의해 좌우됩니다.

  • 32. ㅇㅇ
    '17.2.20 2:31 PM (118.131.xxx.58)

    팔자좋은게 최곤데...모르시는거보니 팔자는 갠찮으신가봐요..
    이뻐도 팔자센분들
    세고셌어요..
    거기다 님같이.외모열등감있는분땜에
    이유없는 시달림까지...
    그만하시고 님인생사세요
    왜 겉으로보이는걸로 평가하고
    시기해요
    외모때문에 공짜로얻는건지 님이 다아나요?

  • 33. /////
    '17.2.20 2:36 PM (183.100.xxx.72) - 삭제된댓글

    이게 남자들 차랑 비슷한거 같아요.

    남자들이 성공한 사람들, 예쁜 여친 있는 사람들 보면 외제차 좋은차 몰면 예쁜여친 생기고 인생 다 술술풀리고 남들이 다 존중해주고 그럴것 같아하는데

    그게 차만 바꾼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차를 바꾼다고 사람이 바뀌는것도 아니고. 차만 바꾼다고 사람에게 잘해줄 사람이야 어떤 종류 사람들일지 뻔하죠.

    외모도 비슷한 부분이 있죠.

  • 34. --
    '17.2.20 2:59 PM (218.234.xxx.111)

    외모에 대한 댓글이 참 좋네요.
    젊어서는 미모지만 40 넘어선 인상입니다.
    결국 마음씀이 중요하고 그게 얼굴에 남는다는 거죠.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아주 안예쁜 소수의 여자를 제외하고는
    못생긴 여자는 없고 단지 게으른 여자만 있다입니다.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고 그러려면 부지런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인상을 부드럽고 좋게 만들고, 꾸밀 줄 알면 평타 이상은 가고 타인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고 봐요.

  • 35. 마키에
    '17.2.20 5:13 PM (49.171.xxx.146)

    노는 물에 따라 예쁜 외모도 계급이 갈리더라구요 ㅋㅋ 그저 그런 사람들만 모인 곳에서만 일하거나
    생활하면 그 중에 제일 나은 사람과 맺어지고
    삐까뻔쩍한 곳에서만 일하고 생활하면 그 중 제일 최고인 사람과 맺어지고...
    제가 겪은 바로는 그래요 ㅋㅋ

  • 36. ㄴㄴ
    '17.2.20 5:42 PM (211.196.xxx.207)

    20대 지나서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는 건 젊음이 지나기 때문이지
    미인이 못생겨지기 때문이 아니에요.
    서른만 되면 갑자기 예쁜 얼굴이 무너지는 양 고시 패스 가치가 없다는 말은...
    그거야 말로 말귀 못 알아듣는 거 같네요.
    같이 나이 들고 같이 경험 쌓아 가는데
    나만 인상이 좋아지나요? 미인들도 인상 좋아져요. 늘 클래스 최강인거죠.
    화무십일홍이니, 20대는 못 이긴다느니 하는데
    외모만으로 다른 세대가 경쟁할 일은 직업이 연예인 아니면 없어요.
    다른 세대와 외모로 경쟁할 생각을 하는 여자가 저능아겠죠.
    사회적인 경쟁 상대는 동세대 여자들이고 미인은 항상 고시3관왕급의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거에요.

  • 37. 사실이지요
    '17.2.20 5:52 PM (220.120.xxx.194) - 삭제된댓글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외모 (전 돌출입이라 면접에서 그냥 꽝이었나 봅니다)
    사실 남자도 그러하더이다 (물론 남자한텐 외모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안되서 그렇지 중요한 요소 맞아요)

    그런데 외모를 뛰어넘게 하는건 진짜 인성이더라구요
    인성은 깊게 사겨야 알수 있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인성 좋은 사람은 정말 존경까지 하게 되니깐요^^

  • 38. ㅇㅇㅇ
    '17.2.20 6:33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미인이 나이먹으면 가치 떨어지는건 못생겨져서가 아니라 외모가 가치가 2세생산용 유전자원이라 나이와 합쳐졌을때 그만큼 가치가 큰거지 30대 넘으면 가치가 당연히 하락하죠. 이거 계산 못하는분은 바보임.

  • 39. 마른여자
    '17.2.20 6:48 PM (182.230.xxx.127)

    ㅎㅎㅎㅎㅎㅎㅎ

  • 40. ///
    '17.2.20 7:05 PM (61.75.xxx.23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예뻐도 소용없고 룸살롱에 예쁜 여자 다 있다는 소리는 비교를 잘못하는거죠.

    내가 속한 사회에서 비슷한 나이를 가지고 나와 비슷한 경쟁을 하고 있는 조건의 여자중에서 비교를 해야죠.

  • 41. ///
    '17.2.20 7:06 PM (61.75.xxx.237)

    아무리 예뻐도 소용없고 룸살롱에 예쁜 여자 다 있다는 소리는 비교를 잘못하는거죠.

    내가 속한 사회에서 비슷한 나이를 가지고 나와 비슷한 목표를 가진 여자중에서 비교를 해야죠.
    네 얼굴 예쁘면 장땡 맞습니다.

  • 42. ..
    '17.2.20 7:36 PM (112.148.xxx.2)

    화무십일홍이니, 20대는 못 이긴다느니 하는데
    외모만으로 다른 세대가 경쟁할 일은 직업이 연예인 아니면 없어요.222
    다른 세대와 외모로 경쟁할 생각을 하는 여자가 저능아겠죠.222
    사회적인 경쟁 상대는 동세대 여자들이고 미인은 항상 고시3관왕급의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거에요.222

  • 43. 원글님은 성실하신거 같은데..
    '17.2.20 7:55 PM (124.56.xxx.35)

    시대를 잘못만나셨네요
    70년대 초반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그당시 예쁜사람이 아주 많지도 않았고
    성형도 일반화되지 않아서
    요즘 20~30대처럼 예쁜여자들이 그저 평범한정도인 시대와는 많이 달랐죠
    조금만 예뻐도 엄청 예쁜것처럼 대우받던 시대니까요
    요즘은 예쁘장하고 날씬한게 그저 기본인 세상이라
    또 그때는 여자들이 성실하게 직장새활하면 메리트가 있던시대였는데
    요즘은 외모도 능력도 당연히 갖춰야 하는 것처럼 하는 세상이라 20~30대들은 너무 힘들꺼 같아요

  • 44. //////
    '17.2.20 9:26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와.., 말을 못알아듣는 분들 많네요;;;

    외모가 진짜 고시급으로 파워풀할땐 20대 딱 그때라구요
    30이후엔 무조건 집안 재산 자기 스펙입니다
    다른거에 플러스 알파되야 뭐가 되는거라구요

    30대 이후에 가진거 없이 외모만 있다고 고시급으로 뭐가 되나요;;; 고시를 물로보거나 ㅋㅋ

  • 45. //////
    '17.2.20 9:28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요즘에 30 되서 외모 안되는 여자가 얼마나 많다고 그래요. 무슨 완전 박색에 김태희랑 비교한다면 모르지만 ㅋㅋ

  • 46. //////
    '17.2.20 9:41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돈없는데 삼십대 후반이 미인이어도 아무도 안부러워해요. 40, 50 도 마찬가지구요 별로 30중반 이후 한창때 지나면 사회적으로나 인간관계적으로나 내가 상대방보다 나은 다른 자본 없으면 쓸모가 없기때문에 외모가 효용이 없어요. 자기위로야 되겠지만.
    학벌이야 지위가 올라갈수록 효용과 덕을 크게보고 외모덕은 어릴때일수록 보는건 당연하죠. 무슨 나이먹어 외모가 고시3관왕이래 ㅋㅋ 세상물정 모르시네요. 동네아줌마들한태 외모로 비교우위 얻는걸 고시3관왕 권력이라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 47. /////
    '17.2.20 9:44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어릴때 외모로 결혼을 잘 했다면 중년되서 발휘하는 권력은 외모권력이 아니라 돈과 남편의 지위가 권력을 발휘하는거에요.

  • 48. ////:
    '17.2.20 9:45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어릴때 외모로 결혼을 잘 했다면 중년되서 발휘하는 권력은 외모권력이 아니라 돈과 남편의 지위가 권력을 발휘하는거에요. 고시 3관왕 운운 하시는 분들은 고시가 왜 어떻게 사회시스템에서 권력을 쟁취하는지도 모르시는것 같네요.

  • 49. 윗님
    '17.2.22 1:52 A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40대이후 외모가 남편의 지위에서 나온다고 하시는데~
    꼭 그렇지많은 않아요...

    제가 딱 40대 중반인데
    1.제 주변에 남편과 아내 둘다 직업좋고 자식도 잘키우고 집안도 잘살고 그러는데 못생긴 아줌마들도 있어요
    그 이유는 타고난 외모가 너무 꽝인 경우죠
    아무리 피부관리하고 또 성형해도 견적이 안나오는 사람도 있답니다(돈이 없어서 안했겠어요?)

    2.또 남편 직업이 좋고 집이 잘 사는 축에 속해도 그냥
    아줌마 (부자인지 아닌지 알수없는 매력없는)스타일도 많아요 그런 사람중에 돈이 있어도 자기 안꾸미고 애들 교육에 몰빵하거나 살림이나 가족케어에나 돈쓰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평범한 얼굴이라서 그냥 아줌마 스타일밖에 안되요 뭐 옷이나 가방은 좀 폼나는거 가지고 다니지만 그렇다고 외모가 예쁘지는 않죠

    3. 40대 이후 외모는 타고난 유전과 성격과 살아온 삶의 스타일이 중요한거 같아요
    유전적으로 노화가 잘 안되는 스타일(예를 들어 흰머리가 잘 안생기고 피부가 지성이라 주름이 잘 안생기고 얼굴이 갸름해서 별로 안늙어보이는 스타일 등등 )
    반대로 노화가 잘되는 스타일도 있어요
    또 성격적으로
    (고민하고 스트레스받고 예민하고 그러면 팍늙어요~ 그럼 젊어서 예뻤어도 40넘고 50쯤되면그냥 할머니 필 나요)
    (타고난 성격이 낙천적 미래걱정 안하고 현재를 즐기고 고민없고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면 별로 안늙어요)

    또 삶을 살아온 스타일도 달라요
    마음 고생안하고 마음 편하게 살았으면 잘 안늙죠
    남편이 돈 잘번다고 해서 고생안하고 편하게 산다는건 오해예요
    그렇다 해도 시댁때문에 또는 애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거든요 남편이 돈잘벌어도 바람피거나 그래도 스트레스 받을수 있고요

    그래서 결론은 중년된 여자의 외모는 한마디로 유전 성격 환경 상황 등등 모든것이 만들어낸
    한마디로 그녀의 팔자다 라고 보면 되요

    얼굴이 주름없고 예쁘고 세련되 보이는 사람
    얼굴에 주름많고 안예쁘고 세련되 보이지 않는 사람

    겉만 보고 그녀가 부자인지 아닌지
    그녀의 남편이 어떤지는 정확히는 알수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474 직장인들 학원 보통 어떤 거 다니나요 ? 1 ... 2017/02/20 358
653473 이사갈때 최소한 이거는 하고 들어간다 하는거? 2 2017/02/20 1,140
653472 민주당 경선참여 완료~!! (사이트 끌어올림) 13 정의는살아있.. 2017/02/20 638
653471 탄핵연장반대당론 채택한 자유당 나으리들 3 띠룽 2017/02/20 401
653470 알콜의존 있는 분들, 술대신 밥을 드세요 6 2017/02/20 2,789
653469 소싯적 이쁘단 소리 자주 안들었던 여잔 없지 않나요 21 .... 2017/02/20 3,605
653468 청주대 하숙, 자취, 걱정이예요. 1 아들 2017/02/20 3,051
653467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투표소로 방법 선택 하신분들요 3 .. 2017/02/20 466
653466 비왁스 알코올 이라는 건강보조식품 들어보셨나요? 1 비왁스 2017/02/20 332
653465 부정교합인데 미인소리들어요 12 2017/02/20 3,209
653464 유방초음파 1 ㅇㅇ 2017/02/20 1,117
653463 맛없는 된장 되살리는 법?? 아시나요? 18 맛없다. 2017/02/20 4,299
653462 정봉주 전국구- 137회 국가란 무엇인가? 1편 유시민 ~ 5 고딩맘 2017/02/20 730
653461 고영태 일당, 국가기관 매관매직으로 인맥심어 부당이득 취한 정황.. 23 신용불량자 2017/02/20 1,084
653460 안희정에 대한 소심한 변론 71 처음처럼 2017/02/20 1,500
653459 이재용구속 결정타는.김재열문건과 박상진 휴대전화 4 ........ 2017/02/20 1,016
653458 선거철에는 아이디 공개나 정치방 따로 만들면 좋겠어요 19 ... 2017/02/20 495
653457 불타는 청춘 다시보다가 예전 가수들은 어디에서 주로 활동할까요... 3 .... 2017/02/20 1,349
653456 아기 똥 묻은 엉덩이 보조 주방에서 씻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22 .... 2017/02/20 6,271
653455 남편 회사에서 월급 받는 분들~~ 질문 있어요. 2 그라니 2017/02/20 1,124
653454 미국이 캐나다에게 프랑스대선 첩보활동 요구 2 역시악의축 2017/02/20 515
653453 안희정 = 반기문 - 안기문 4 .. 2017/02/20 455
653452 이사가려는 집에 붙박이 침대가 있네요. 4 2017/02/20 2,332
653451 박근혜 정부 이전 재벌 독대시 '대통령 말씀자료' 없었다&quo.. 3 처음 2017/02/20 480
653450 이철성...누구나 첨에 다~그렇게 말하더만... 4 피식 2017/02/20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