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같이 일하는 언냐가 사장님하고 싸우고 그만 두고 새로운 언니한명이 왔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들어 온지 한달이 되었다면서 월급 받았다고 저녁 사 주겠다고 하네요...
그런데 월급을 물어보니 제가 5년 넘게 일해서 받는 월급이랑 똑 같은 월급...시간도 그렇구요...
전 8시30분 부터 저녁 7시까지....그 언니는 9시부터 6시까지...따지고 본다면 그 언니 월급이 훨씬 많은 것 아니겠어요...
서운한 마음이 앞을 가리네요.....어제는 얼마나 신경쓰든지 머리가 찌끈찌끈 아프네요....
그 언니도 학벌은 저랑 같아요....일 하는 것은 조금 다르지요...전 전산이고요...그 언니 조제 보조를 하지요...
중이 싫어면 절을 떠나라는 말도 있긴하지만....더 오래 있는사람한테 더 대우를 해 줘야 하지 않나요...
다들 어떻게 생각 하세요...
산뜻한 아침인데 지송합니다....................................^^^^....^^^^^^^^^.....꿀꿀한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