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렌타인 데이가 뭐라고...
1. 아뇨
'17.2.14 3:30 PM (122.62.xxx.202)저도 꼴뵈기 싫어요, 미친거죠 직장에서 오빠라니요 .
제정신 똑바로 박힌여자들은 그런호칭 않써요.... 남편 오늘들어오면 주리를 트세요 발렌타인데이주리 라고....2. ㅡ.ㅡ
'17.2.14 3:32 PM (1.245.xxx.230)주리를 틀어버려야겠네요.
제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게 아닌거죠?3. ....
'17.2.14 3:32 PM (112.220.xxx.102)간이 배밖으로 나온 남편이네요
직장동료를 오빠라고 부르는 ㄴ 도 미친 ㄴ 이고4. ....
'17.2.14 3:33 PM (175.212.xxx.145)정신못차리는 ㄴ 이네요
자랑하는 남편분도 똑같아요5. ...
'17.2.14 3:33 PM (223.62.xxx.210)아무 사이도 아니니 말하는거죠.
오빠라고 불렀다는것도 자작일수도...6. ..
'17.2.14 3:34 PM (121.140.xxx.168)과장님한테 오빠라니.. 오빠라니..
고딩들도 안하는짓을7. 어우
'17.2.14 3:37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우리회사는 모든 직원이 다 돌리는데;;;;;; 호칭 깍듯하게 쓰고 초콜렛도 싼거돌려요ㅠ 안돌리면 남직원 새끼들이 돌아가며 욕하고 난리난리 부려서 ㅡㅡ 이야기가 샜는데
암튼 오빠라니요;;; 과장님한테;;
이건 아닌듯8. ,,
'17.2.14 3:39 PM (39.7.xxx.149)ㅇ 화이트 데이에 똑같이 해줘요
9. ㅋㅋㅋㅋ
'17.2.14 4:07 PM (121.130.xxx.134)남편이 막내라서 그런가,, 좀 유치하게 아내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심리 같아요.
실은 원글님에게 아기자기한 사랑 고백도 듣고 싶고
오빠 소리도 듣고 싶고 (오빠라고 안 해도 여동생 같은 애교? 그런 거요)
초컬릿도 받고 싶고 그런데
말로 하자니 유치하고 말해봐야 씨알도 안 먹힐 거 같던 차에
초컬릿 받고는 봐라! 나 안 죽었다! 자랑하는 거죠.
저도 남편이 사무실에서 받아온 초컬릿 신나서 까먹는 사람인데
누가 저런 걸 찍어서 카톡까지 해서 아내를 보여주나요? ㅋㅋ
남편이 어리광부린 거네요.10. ㅋㅋㅋ 주리를~~
'17.2.14 5:17 PM (119.194.xxx.144)남편분이 질투심 유발을 목적으로 보낸거같네요
그런거 챙겨받고싶은 사람은 본인도 잘 챙기지 않나요?
저흰 언젠가부터 남편이 안주길래 저도 안주면서 아들한테만 주니 아주 질투가 나나 보더라구요11. ㅇ
'17.2.14 6:12 PM (121.168.xxx.241)직장 유부남에게 왠 오빠 기분나쁘네요
12. 미친
'17.2.14 7:18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직장에서 오빠라니 미친년이네요.
발렌타인 데이 핑계로 대놓고 유혹하는거죠.
그 미친년 누구인지 알아내서 혼내주세요.
여기도 미친년들 많더라구요.
대체 왜 직장 남자들한테 쵸코릿을 돌리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럴 시간에 업무나 철저히 할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