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보고 싶은거 머 있으세요?
제나이 사십 구세..
애들 때문에 ..애들 핑계로 ..경제적인 이유로.시간적인 이유로.등
못해본게 머였드라..
여행..가방..에어로빅이나 수영등 간단한것들은하면서 살았는데
내가 뭐가 하고 싶었는지..갑자기..
그냥 생각해봤어요..
발레랑 첼로네요..^^
첼로는 힘들거같구..
발레 해볼까요?
82님들은 머가 있으세요?
1. 전 드라마
'17.2.12 11:11 PM (211.245.xxx.178)엑스트라나 수다스런 아줌마라도 좋으니 드라마 출연해봤으면 좋겠어요 ㅎ
정말 재밌을거같고 더 어린 나이에 왜 이런 생각을 안해봤나 후회되요2. ..
'17.2.12 11:15 PM (110.12.xxx.10)해보세요~^^
저도 엑스트라도 생각해봤는데.ㅋㅋ
너무 대대적 망신같아서리.????3. 전 드라마
'17.2.12 11:20 PM (211.245.xxx.178)에이...ㅎㅎㅎ
꿈은 꿈일뿐..
먹고사는 문제는 어쩌구요..ㅎㅎ
여긴 지방이라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르고 그쪽은 하나도 몰라요ㅎ.
낼부터 다시 고단한 하루가 시작입니다.
참 저는 나이도 많아요 ㅎ.
엄마가 이런 생각하는줄알면 애들이 엄마 주책이라고할거예요 ㅎ4. ㅏㅏㅏ
'17.2.12 11:20 PM (211.36.xxx.71)돈좀 많이 벌고 여행많이 가고, 가구, 그릇 만드는 거 배우는거요
번역서 내기...5. ..
'17.2.12 11:22 PM (110.12.xxx.10)역시 돈이 먼저죠..ㅜㅜ
그릇은 나중에 작품 많이 생기는거 구찮아 별론데..
번역서 내기..짱 멋지네요!^^6. 쿠이
'17.2.12 11:34 PM (121.173.xxx.190)화랑 (미술관)과 아트숍~~
7. ..
'17.2.12 11:42 PM (110.12.xxx.10)우와..멋지네요..화랑과 아트숍..
그냥 전 소박한꿈을 여쭌건데..
윗분은 급이 다르시네요.;;;;8. 남미
'17.2.12 11:57 PM (110.8.xxx.49) - 삭제된댓글밤에 우유니 사막에 누워 별보기
9. 여행
'17.2.13 12:58 AM (59.15.xxx.95) - 삭제된댓글크루즈 여행...
그러나 돈 버는게 먼저겠죠? ^^;10. 갑자기
'17.2.13 1:05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돈벼락 맞아보기
11. 아이랑
'17.2.13 2:35 AM (221.190.xxx.80)남편이랑 운동다니고 싶고 아이가 크면 쇼핑 같이 다니고 싶어요
살 쫙빼서 근육대회 나가보고 싶고
바이올린 배우고 싶네요12. 엑스트라 힘들어요.
'17.2.13 2:42 AM (59.26.xxx.197)제친구 감독이 그 학교 출신이라고 학생들이 떼거지로 필요해서 용돈 필요한 학생들 다 타라고 엑스트라하
는 버스에 올라탔는데 그냥 데리고 강원도 산골짜기에 데려다 놓음. 마냥 기다림. 버스도 없고 심지어는
마을에 인가도 없는 곳에서 촬영.
밥은 주지만 6시에 끝난다는 촬영이 9시에 시작도 안함.
결국 주인공이 늦게와서 10시에 촬영이 시작됨. 한 두컷찍고 마냥 기다려야 함 촬영 끝날때까지
그리고 새벽에 또 다시 뒤에서 서성이는 장면들 한컷.
아침 6시에 차타고 8시에 다시 학교 앞에 내려다 주었다고 해요.
돈은 받았는데 외박했다고 엄마한테 엄청 두들겨 맞았음.
그 영화가 "비오는 날의 수채화" ㅋㅋㅋ
영화 수십번을 봐도 자신의 얼굴은 짤렸다고 함ㅋㅋㅋㅋ13. ㅇㅇ
'17.2.13 6:34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질문받는 글이던가 발레 몇년 했다는 글이 올라왔었어요.
요즘은 성인 발레도 많이 있지 않나요?
더 나이들기 전에 시작하세요.14. ㅇㅇ
'17.2.13 6:38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86745&page=5&searchType=s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