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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기분나쁘게하는 동네엄마ㅜㅜㅜ제가 예민한건가요

ㅡㅡ 조회수 : 19,346
작성일 : 2017-02-08 08:01:00
워킹맘으로 지내다가
지난달부터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전업맘이 되었어요

요즘 초딩딸 학원도 데려다주고
막내 이유식도 직접 해먹이고,,
동네아줌마들과 수다도떨고
하루하루 신기하네요


근데,, 딸 친구네 엄마와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친해져서 어제는 밥먹고 차도한잔 마셨는데 ,,,
영 힘드네요 ㅜㅜ

엄마 둘에 제가 같이 끼었는데,,,
한엄마는 계속 본인 살림 잘한다,,,
나는 음식을 이렇게해,,
그래서 제가 아 이렇게 하는거 하는거 아니구요???
하면 아니야~~~~ 누가 요즘 그렇게해 하면서 저타박하고 ,,,
또 한엄마는 **엄마 역시 음식잘해~ 하고,,,
머 본인은 미용실을 안가고 집에서 애들 머리를 잘라주는데
이쁘지 않냐며,, 뭐하러 돈쓰냐고,,,
친정아버지는 교사라서 본인은 부족함 없이 자랐는데,,,,
같은 아파트인데 저희집 평수가 더 크거든요,,,
머 자기네 평수는 너무크다 애들 어릴때는 딱 눈으로 보여야한다,,,
애들인데 코트만 좋은거 입히고 싼거 입히면 된다,, **는 신발좋은거 신기는데 그럼 금방 망가진다 등등 ㅡㅡ
그러면서 저더라 **엄마 직장다닐때 학교 못찾아가서 한창 담임에게 잘보일라고 선물 좋은거 보내고 기념일 챙기고 막 그랬자나,,
이러는데 확 기분이 나빠서,
담임에게 잘보일라고라니!!!!!!!!

아 진짜 너무 기분 나빠서,,,,,
저는 사회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남 기분생각하며 말하고 저랑 진짜 가까운 사람 아니면 말을 아끼는 편이거든요,,, 근데 두시간 내내 본인말만하면서,,,,
아,, 이런 타타임은 자제할껀데,,,
앞으로 정말 보가 싫으네요 ㅜㅜ

IP : 223.62.xxx.12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17.2.8 8:05 AM (175.209.xxx.110)

    같잖지 않은 말은 들은 척도 말고 걍 씹으세요 ㅋㅋ
    대꾸를 안해야 같잖은 걸 알지 ㅋ

  • 2. 고고
    '17.2.8 8:07 AM (122.36.xxx.127)

    뭐가 예민해요! (님한테 화내는거 아니고요)
    제가 짜증이 확 나네요.

    저런생각이 든다면 부끄러워해야지.
    저런말을이 본인이 얼마나 수준낮은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정녕 모른단말인가요?

  • 3. 기분 나쁠만 하네요
    '17.2.8 8:08 AM (122.40.xxx.85)

    애엄마들 가려 만나야됭요
    집에만 있다보니 자매개념이 생기는지 친해졌다고 생각하면
    말을 막하더라구요
    받아치다보면 휩쓸리고 나중엔감정싸움으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죠
    전 그래서 혼자 지내요

  • 4. 누가
    '17.2.8 8:11 AM (182.212.xxx.90)

    요즘 그렇게 해 타박
    이 말투 보고 전 그 아줌마 아웃이네요

  • 5. 한마디로
    '17.2.8 8:17 AM (180.67.xxx.181)

    열등감 쩐 미친@.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을 듯

  • 6. ㅎㅎㅎ
    '17.2.8 8:18 AM (119.192.xxx.6)

    지 잘난맛에 어줍잖게 훈계하는 스타일이잖아요. 얼른 버려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

  • 7. 있음
    '17.2.8 8:22 AM (121.88.xxx.64)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있어요.
    기승전나잘남으로 마무리되는 대화법.
    남 깍아내리기에 능숙. 질투심도 많고.
    그러면서 빈대붙어 남 뜯어먹기도 잘하는데
    그걸 자기 능력이라고 생각함.
    저런 사람과는 거리두고 엮이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고쳐지지 않는 타고난 성정인듯.
    저는 특정지역여자들중에 저런 캐릭터를 많이 봐서
    경험적으로 그 지역여자라면 일차 경계하는데(모두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지역에 따른 사고방식,생활습관의 차이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거리두기 합니다.

  • 8. ㅁㅁㅁ
    '17.2.8 8:22 AM (182.201.xxx.151)

    동네엄마들하고 몰려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거늘...

  • 9. ...
    '17.2.8 8:26 A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전업시작하자마자 만난게 그런 아줌마들이라니
    운이 없으시네요.
    학교엄마들하고는 적당히 지내세요. 속에 있는 말 하지마시고 집안얘기 하지 마시고 깊은 얘기 하지마세요.
    진짜 탈나요.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집단입니다. 소득별 학력별도 아닌 아이가 같은 학교다닌다는 이유하나로 급친한척했다 뒤도 안돌아보고 쌩까요. 시기질투 심하구요.

  • 10. ㅁㅁㅁㅁ
    '17.2.8 8:38 AM (115.136.xxx.12)

    멀리하세요
    저런사람 가까이에 있음 정신 피폐해져요
    세상에 괜찮은 사람 많아요
    좋은사람 만나세요

  • 11. 마저
    '17.2.8 8:43 AM (223.62.xxx.238)

    있음님 그 특정지역 우리가 남이가 그지역 맞죠?

  • 12. ㅇㅈㄱㅇ
    '17.2.8 8:46 AM (175.223.xxx.180)

    슬슬 멀리하세요 그게 상책..
    그런분들 자기가 뭔 얘기하는지도 몰라요
    어느순간 남을 맘상하게 하는지도 모르기땜에
    그런얘기 꺼내봤자 말다툼만되요

    피하는게 최고~

  • 13. ㅁㅁㅁㅁㅁㅁㅁ
    '17.2.8 8:55 AM (211.196.xxx.207)

    본인이 얼마나 수준낮은 사람으로 보여지는지
    자매개념이 생기는지 친해졌다고 생각하면 말을 막하더라구요
    열등감 쩐 미친@
    지 잘난맛에 어줍잖게 훈계하는
    기승전나잘남으로 마무리되는 대화법.
    남 깍아내리기에 능숙. 질투심도 많고.
    그러면서 빈대붙어 남 뜯어먹기도 잘하는데 그걸 자기 능력이라고 생각
    뒤도 안돌아보고 쌩까요. 시기질투 심하구요

    ....호오....
    이게 동네학교엄마들의 특성이라고요? 정말 그 집단만인가요? 헤에....헤에에에에?
    학교랑 동네만 해도 엄청 큰 카테고리라 안 속할 여자가 없을 듯 한데.... 호에에에에?

  • 14. 사람
    '17.2.8 9:01 AM (110.47.xxx.46)

    동네 아줌마들이랑 수다 떠는 재미에 빠지심 저런 엄마들 겪으실수밖에요. 애에게 집중하시고 아이 이야기 나누다 친해지는 엄마들을 찾아보세요. 엄마 수다 재미에 빠지는 사람들 말구요

  • 15. ...
    '17.2.8 9:29 AM (124.59.xxx.86)

    애초에 거리를 두세요..ㅇ
    애들에게 집중하고 책읽고 뭐 배우러 다니세요
    동네 맘들 학교 맘들 하고 수다 떨고 하는 거
    하나 쓸모 없다 생각 하는 사람 입니다..

  • 16. ㅜㅜ
    '17.2.8 9:34 AM (223.62.xxx.118)

    그렇게 말하는 그 사람이 진짜 이상하네요.사회생활 해도 그런사람 하나씩 있는 것 처럼 어딜 가나 하나씩 꼭 있어요.저 같음 다신 안봐요. 그래도 안나면 인사 정도는 하구요.

  • 17. 학부모
    '17.2.8 9:35 AM (121.173.xxx.246)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 보내고 적을 두지마세요
    친하다가 보통 여러형태로 3학년쯤되면 많이들 싸우고 적대관계 유지되고 모임서 나오고 그러는데요

    나만 안보면되지가 안되고 아이친구관계가 엮여 있으니 참 애매하고 힘들어질때가 있습니다

    저런사람들은 가급적 서서히 느끼지 못하게 멀어지세요
    갑자기 확 관계 끊으면 뒷말 장난아니게 하버다
    새학기되거나 아는 학부모 있음 아이.엄마 이야기 막하구요

    친하게는 말고 바쁜거 핑계로 자주 못본다 하시고 길에서 인사하고 만나도 인사할수 있는 관계유지는 하세요
    한사람의 적만든 학부모
    특히나 말 많은 학부모는 그런관계 유지되면 진짜 피곤해져요

    날 위해서가 아니고 아이위해서 대부분 학부모들이 그래서 좋게 좋게 적을 안만들더라구요

  • 18. ...
    '17.2.8 9:57 AM (182.209.xxx.248) - 삭제된댓글

    악의가있든 없든 주책이든 저런사람 꼭 있더라구요
    입이방정이라고 해야할까... 그래서 은근 적(?)도 많더군요.. 글구상대 봐가면서 하기도 하지만 그건 근본이 좀 못된거라 가까이 하실필요 없어요 좋은사람들이 더 많고 그러니 저런사람들과 이 바쁘고 소중한 시간 감정싸움하실 필요 없어요

  • 19. 둘다 별로
    '17.2.8 10:16 AM (223.62.xxx.148)

    인성이 둘다 별로네요.
    천천히 멀어 지세요. 이제 며칠 안 됐으니 그래도 돼요. 괜찮은 엄마들도 있으니 좋은 분들 가까이 하시구요.
    너무 친해지려고 할 필요도 없고 적당한 거리 유지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서로 집에 초대 하거나 그런 건 좀 피하시구 밖에서 자리 만들어서 만나고 만날 때 항상 더치하고. 남 얘기보다는 애들 얘기에 집중하고 그러면 큰 문제 없었어요.

  • 20. 훈계싫어
    '17.2.8 10:47 AM (222.237.xxx.205)

    댓글 주옥.배우고 갑니다~

  • 21. ㅎㅎㅎㅎㅎ
    '17.2.8 1:13 PM (116.41.xxx.115)

    그 여편네들 딱 열등감을 못감추고 폭발했네요
    일명 열폭 ㅋㅋ
    뭐 말같잖은 개소린데 신경 쓰기도 아깝네요

  • 22. 그냥흔한
    '17.2.8 3:59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동네에서 어울려다니는 여자들은 대개 저래요.

  • 23. 그냥흔한여자들일뿐
    '17.2.8 3:59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동네에서 어울려다니는 여자들은 대개 저래요.

  • 24. 에휴
    '17.2.8 4:03 PM (61.82.xxx.136)

    어울리지마세요.
    무식한 거 티를 저래 팍팍 내주는데 왜 스트레스 받아가며 어울려요...

  • 25. ㅇㅇ
    '17.2.8 4:03 PM (223.39.xxx.101)

    거기서 계속 욕하고 어울리면 님도 이제 같은 부류되는거예요
    제 3자가 볼땐 비슷한 것들끼리 신경전하는구나..로 보임

    그런 시덥잖은 모임 본인이 좋아서 들어간거 아닌가요?

  • 26. ....
    '17.2.8 4:17 PM (211.177.xxx.24) - 삭제된댓글

    그런 모임 ..지나고 나니 다 쓸데 없는 인간관계들..
    지금 보면 너무나 쉬운문제인데
    그때는 애 핑계대고 함께 상처받으면서도 몰려다녔었는데
    차라리 애 손잡고 박물관이라도 한번 더 갈걸...
    그래서 여기에도 혼자 노는게 편한사람들이
    많는게 이해가 되는게
    저런 백해무익한 모임보다
    내면을 키우고 닦는 시간이 더 낫다는걸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알아가는거죠.
    빨리 빠져 나오세요.

  • 27. ...
    '17.2.8 4:23 PM (58.146.xxx.73)

    일부 틀린말은아닌데
    보통 남의일에 그렇게 훈수안두는데
    뭐 얕잡힌거있으세요?

    어쩜 저렇게 생각나는데로 다 배설하는지...

    그리고 선생님한테 갖다바치는건
    사람 따라다름.
    솔직히 바쁜워킹맘은 뭘 갖다바칠 여유도 없잖아요.

  • 28. ..
    '17.2.8 4:25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쭉 전업으로 있던아짐들이 저렇게 무개념으로 말히는경우가 있더라구요. 워킹맘했던아짐들은 사회생활해봐서 개념이틀리구요
    전업이었던엄마. 그 우물안개구리같은 좁은지식과 마음씀씀이와 개념없이 마구말하는거에 깜놀했던적있어요,결국 혼자 머가 비위에안맞았던지 모임 단톡방에서 탈퇴하더니 안나오더군요. 다들 그엄마 또라이 사차원이라고 욕해요.

  • 29. ㅠㅏㅏㅡ
    '17.2.8 4:46 PM (194.230.xxx.206)

    동네아줌마들 만나면 꼭 이런일이 생기더군요 ㅋㅋ그냥 안만나는게 좋아요 잘난것도 없는 여자들이 훈수두고 근데 또 그런 아줌마들 보면 능력없어서 집에 있는 경우도 많고 만만한 여자 잡아서 스트레스 해소 하는 미친사람들 종종 있죠 ㅋㅋ시간낭비에요

  • 30. ..
    '17.2.8 4:46 PM (49.173.xxx.222)

    전 그래서 혼자 지내요 아이 등원시키고 필라테스갔다가 집에 돌아와 정리하면 바로 아이 하원할 시간.
    아이때문에 몇번 마지못해 어울려봤는데 분명 괜찮고 좋은엄마들도 있어요.
    그런데 꼭 실권을 잡는 사람들은 무례하고 까칠한 엄마들 이더군요.
    단지내에서 제일 넓은 평수 사는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대형평수 그래봤자 소형평수랑 얼마 차이도 안나잖아요ㅡㅡ
    누가 뭐라그랬나요 자기혼자 열등감에 쩔어 넓은데 산다고 자기보다 더 잘산다 착각할까봐 미리 선빵 날리는건지 참.
    쓸데없는데 감정낭비하고 싶지 않아 그냥 빠져나왔어요.

  • 31. ..
    '17.2.8 5:02 PM (114.204.xxx.212)

    자격지심인듯,,,,

  • 32.
    '17.2.8 5:54 PM (124.49.xxx.61)

    일종의 경계조 경계...

  • 33. 저런 화법은
    '17.2.8 6:36 PM (59.6.xxx.151)

    직장, 사회 다 널린 일명 꿩푼수

    딴에는 말에 탐색과 자랑 박고
    사교상 세련? 된 화법인줄 아는데
    듣는 사람은 입 다물면 입안에 가시가 돋나 싶은 안해도 되는 말
    그리고 당사자는 나름 정보 주었다고 생각함

  • 34. .....
    '17.2.8 6:36 PM (221.167.xxx.125)

    혼자가 젤 좋아요 그리 다니다간 낭중에 싸움 나요

  • 35. 헐~~
    '17.2.8 6:50 PM (211.210.xxx.32)

    기피대상 1순위를 만나셨군요.
    머리나쁘고 성격나쁜 사람입니다.
    아무튼 남살림에 이러쿵 남하는일에 저러쿵
    게다가 남들 뒷말하는사람은 100% 나중에 원글님 흉보고 다녀요.
    절대 피하세요.
    그리고 동네에 좋은 사람도 많아요~잘 찾아보세요.
    지금처럼 몇번 티타임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 사람 만나보시길..

  • 36. ..
    '17.2.8 6:51 PM (223.62.xxx.86)

    어울리지 마세요
    푼수들이랑 어울리다 보면 바보되더라구요

  • 37. 피트맘
    '17.2.8 7:27 PM (116.40.xxx.139)

    저도 두 엄마가 친한 데 늦게 끼어 들어 갔다가. 참 난감한 꼴 많이 봤어요.
    한 엄마가 다른 엄마의 시녀격인 데 시녀병으로 그 엄마 칭찬만 게속 하는 데 ...
    칭찬할 내용도 아닌 데 계속 칭찬하더군요.
    즉 세명이 만나서 차마시고 밥 먹으면서 셋 중 한 엄마 칭찬만 계속 하니 칭찬듣고 있는 엄마와 칭찬하는 엄마 사이에서 계속 그 칭찬을 듣고 있는 저는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동조도 했지만 계속 동조해야 하고...
    그 엄마 성형빨 나는 미모 칭찬을 하루에도 몇 십분씩 하는 걸 제가 들어야 하니...
    나중에 알고 보니 칭찬하는 엄마의 남편이 보험회사 다니는 데 그 남편에게 몇개의 보험을 들어 준 칭찬 받는 엄마.

    한달 어울리다 다시는 안 만납니다.

  • 38. ㅇㅇ
    '17.2.8 7:45 PM (121.168.xxx.41)

    동네 도서관 독서 모임 추천해요
    같은 학부모 모임이래도
    아이들 나이, 학교가 달라서 경쟁 의식 덜 하구요
    독서 모임이라 좀 자제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게 무엇이든지.. ^^

  • 39. 영양가 없는
    '17.2.8 9:26 PM (125.184.xxx.67)

    대화 한다고 에너지 쓰지 마세요.

    지나고 보니 부질 없었던 일이 뭐였냐는 질문에
    대부분이 아줌마들하고 어울리면서 쓸데 없이 시간 쓰고 돈쓴 것 이라고 답하셨어요.

    검색하면 아직도 그 글 있을 거에요.

  • 40. 앞으로
    '17.2.8 9:35 PM (210.103.xxx.40)

    겪을일이라..궁금하기도 하네요

  • 41. ....
    '17.2.8 11:30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친구엄마와 안면트고 어느정도 대화가 오고가고나면 그다음부터는 개인적으로 만나지말고 정기적으로 애들만 집으로 초대해서 놀게하는 모임 가져요
    애만 오고가면 엄마들도 부담없고 편해요
    저도 이제 초등 들어가면 그렇게 하려구요
    유치원때 손자 데리고 다니는 할줌마와 애때문에 할수없이 묶여다녔는데 정말 힘들었네요
    솔직히 엄마들과 건전한 애들 얘기도 하루이틀이지 하기 싫어도 내 얘기 안하면 대화꺼리고 없고 신상얘기하다보면 속상한일만 생겨요

  • 42. 순진하셨네요
    '17.2.8 11:32 PM (211.59.xxx.176)

    친구엄마와 안면트고 어느정도 대화가 오고가고나면 그다음부터는 개인적으로 만나지말고 정기적으로 애들만 집으로 초대해서 놀게하는 모임 가져요
    애만 오고가면 엄마들도 부담없고 편해요
    저도 이제 초등 들어가면 그렇게 하려구요
    유치원때 손자 데리고 다니는 할줌마와 애때문에 할수없이 묶여다녔는데 정말 힘들었네요
    솔직히 엄마들과 건전한 애들 얘기도 하루이틀이지 하기 싫어도 내 얘기 안하면 대화꺼리고 없고 신상얘기하다보면 속상한일만 생겨요

  • 43. --
    '17.2.9 2:39 AM (211.210.xxx.32) - 삭제된댓글

    뭐 배우는 모임 추천입니다.
    제빵제과든 퀼트든... 아!! 운동모임도 좋구요.
    그런곳에서 만난 엄마들은 활동적이고 관심사가 같아서인지 좋은관계가 유지되더군요.

  • 44. -,.-
    '17.2.9 2:41 AM (211.210.xxx.32)

    뭐 배우는 모임 추천입니다.
    제빵제과든 퀼트든... 아!! 운동모임도 좋구요.
    그런곳에서 만난 엄마들은 활동적이고 관심사가 같아서인지 좋은관계가 유지되더군요.
    단순히 학교에서 학부모로 만나면 오래가기가 힘들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걸려있으니 기본적으로 거리를 두어야 하기도 하고요 (이건 진짜 중요합니다.ㅜㅜ)

  • 45. .....
    '17.2.9 7:14 AM (156.222.xxx.212)

    저런 사람 있어요.
    기승전나잘남으로 마무리되는 대화법.
    남 깍아내리기에 능숙. 질투심도 많고.222

    저런화법은 직장, 사회 다 널린 일명 꿩푼수

    딴에는 말에 탐색과 자랑 박고
    사교상 세련? 된 화법인줄 아는데
    듣는 사람은 입 다물면 입안에 가시가 돋나 싶은 안해도 되는 말222

    저도 생각나는 사람들 있어요.ㅋㅋ
    댓글 재밌네요.
    정말 대화후에 빈정상하게 하는 화법이죠.
    그냥 그들 나름의 기선제압인데
    한번쯤 툭 건드려줘야 다시는 안그러던지 조심은 할껍니다.

  • 46. ㅋㅋ
    '17.5.16 3:26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사람인 줄 ㅎㅎ
    아마 벌써 뒤에서 원글님 욕 좀 할거에요.
    그런 사람 특징이 자기 식구랑 눈 앞에 있는 사람 빼곤 다 욕해요. 그냥 멀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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