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싱글녀 입니다.
부모님하고 살때는 솔직히 엄마가 다해줘서 라면이랑 계란후라이 밖에 모르는채
독립했구요
독립해서도 그냥 대충 사먹거나 집에서 해먹어도 간단한거 해먹고 말아요
근데 몇년이나 혼자 살았는데도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요리에 대해 풍족히 아는거도 아니니 검색해서 해먹어 봐도 그냥 그렇구
뭔가좀 풍족하게 해먹어 보고 싶어요
요리학원이나 이런건 회사 다니면서 좀 부담스럽구요
요리책 하나 사서 하는게 좋을까요?
혼자 사는 싱글녀 입니다.
부모님하고 살때는 솔직히 엄마가 다해줘서 라면이랑 계란후라이 밖에 모르는채
독립했구요
독립해서도 그냥 대충 사먹거나 집에서 해먹어도 간단한거 해먹고 말아요
근데 몇년이나 혼자 살았는데도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요리에 대해 풍족히 아는거도 아니니 검색해서 해먹어 봐도 그냥 그렇구
뭔가좀 풍족하게 해먹어 보고 싶어요
요리학원이나 이런건 회사 다니면서 좀 부담스럽구요
요리책 하나 사서 하는게 좋을까요?
Ebs에 최고의요리비결 있어요
다시보기 무료니까
한번 보시면서 연습해 보세요
맛이 있어야 재미있어 집니다
요리책 괜찮은 거 하나 사서 따라해 보세요
신나야 자꾸 하게 되거든요
가난한 유학생을 살면 늘어요.... 향수병땜에 한국음식은 땡기는데 주변에 파는데가 있나, 있어도 일주일 생활비를 박아가며 사먹을 여유가 안되고 ㅠㅠ 사람은 절박해야 하게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덕분에 레시피 열심히 찾아보고 많이 따라하면서 엄청나게 늘었어요. 지금은 남편이 한식집을 안가려고 해요 제가 더 잘해서 ㅎㅎㅎㅎㅎㅎㅎ;;;;;;
전 맛있는거 먹으면 뭘 넣으면 이 맛이 나겠다는 감이 바로오고요. 외국 생활 좀 하다가 대장금으로 거듭났어요. 먹고픈 음식을 과감하게 도전하면 늘어요.
학교나 직장이나 머 배우는거 다 느리고
머리가 그리 좋은거 같진 않은데
요리에는 흥미가 있고 재밌어요
관심과 흥미 애정이 요리를 만드는거 같아요
윗분들 말대로 자꾸 하다보면 재미느끼실 겁니다
요리를 잘해야하는 이유가 생기면 빨리 느는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밥만 할줄 아는 정도로 결혼했는데 첫째 아이가 입이 까다로워 잘 먹질 않아서
이것저것 자꾸 해서 먹이고 또 다른것도 해서 먹이고 하다보니 요리가 확 늘었어요.
자꾸하다보면 실력도점점늘어요
남편보니 일단 요리에대해 관삼이 많아요 먹는것도 좋아하고 하는것도 좋아하고.
시간나면 요리프로 챙겨보고. 단점이라면 너무 어질러요 ^^
요리도 타고 나는거 같음 아직도 뭐가 뭔지 몰라요
저도 직장다닐때 요리 한개도 못하고 엄마가 다해주셨어요
결혼후에 살림했는데 요리는 못해도 종가집이고 엄마가 요리를 잘하셔서 그런지 봐왔던걸로 대충해도 엄마 맛이 나더라구요
첨에는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손도 빨라지구요
음식할때 어텋게 하면 되겠구나가 살면서 눈으로 보던걸로 그려지더라구요
나물이네 책이 많은 도움 됐어요
백종원도 그렇고
독립한지 8년 된 39세 노처년데..전 아직도 사먹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전혀 없기도 하고, 집에서 일하다보니 바쁠 땐 잘 건너뛰기도 하고, 양념장 등 없는게 많아요.
그냥 나가서 사먹는 것이 속편해요. 의욕이 생겨 장 좀 보면 버리게 되는 것도 많구요.
저희 엄만 요리 괜찮게 하는데 그 실력은 남동생이 물려받았고요.ㅋ
마흔앞두고 이렇게 사는게 한심하긴 한데..관심이 없어서 요리가 늘지 않아요 ㅠㅠ
외국생활 7년했드니 뭐 어지간한건 다 할 줄 알게 되더라고요~김치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세요.
요리책도 몇개 사서 보고, ebs 요리가 많은 도움되요.
예를 들어서 시금치 나물을 한다고 하면..
기본 레시피 충실히 습득하고, 과정도 한번 보고
레시피 적어가면서 나물을 합니다.
먹므면서, 레시피와 나랑 안 맞는거가 뭔지 수정해서 적고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요.
2-3회 정도 같은 요리를 반복해서 레시피를 수정합니다.
찌개도 그런 방식으로 하고요.
우리나라 요리가 나물무침은 국간장, 마늘, 파, 참기름...
또는 고추장에 설탕, 식초 첨가
국간장, 마늘, 파, 들기름에 볶기 등...
복잡한 거 같아도 유사한 게 많아요.
몇번 하다보면 도사가 됩니다.
외국생활... 인터넷 찾아가며 요리방송 많이 봤어요
최요비 20년째 봅니다
일단 원하는 요리 레시피를 구하시고요.
그대로.해본 후에 평가를 해요. 달다 짜다 등등.
다음번에 평가를 반영해서 레시피를 좀 수정해봐요.
이런식으로 자기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완성해가요.
맛집이라는 식당에 가도 저마다 평가가 다르죠.
요리책이나 방송은 그림만 보이지 맛이 느껴지는건 아니라서...레시피대로 한다고 해서 맛있다는 보장은 없어요.
그리고 책보다는 동영상이 배우기 쉬워요.
여러번 봐서 순서 숙지한 다음에 하세요.
한식.양식 자격증 얼떨결에 따면서
요리에 눈떴구요.그이후에
요리수업몇개 더들었어요.
지금은 요리책사서 하는데 이것저것배워놓으니
좀 쉽게하는것 같아요.
하시면 늘어요.
저도 가난하게 유학하면서
아는게 많으면 먹고 싶은것도 많다는 소리가 헛소리가 아니어서,
먹고 싶은건 많은데, 사 먹을 능력이 안 되니까...
인터넷 찾아가면서 열심히 배워서
인제는 못 하는 요리가 거의 없는 수준이예요.
아주 옛날엔 메뉴판이라는 사이트 덕을 보다가, 82쿡 덕을 많이 봤지요.
외국생활 하면 음식솜씨 는다는데 외국에 있는 한국식당 사모님들은 음식솜씨도 없으면서 식당을 열었을까요.
좀 솜씨있는 사모님들이 오픈하시지 돈만벌고싶은 분들이 열었나봐요, 그냥 집에서 해먹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스물셋에 독립했어요
설겆이도 몇번안하고살다가 진짜 라면밖에
할줄아는게없었었죠
밥은 밥솥이 해주니 김치찌개 된장찌개 생선구이 이런거부터 해서 먹고살기시작
제가 요리책보는걸좋아하거든요 본다고다되는건아닌데
조금씩따라해보니까 여러가지 해볼수는있더라구요
시도는해볼수있다는거
그러다 세월지나니 왠만한건 거의다하는거같네요
답은 계속해보는거 정도
칼질이 기본입니다.
칼질이 잘 되면 요리도 즐겁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Gr0Qm0ywNE
가츠라무끼 돌려깍기이지요,
위 동영상을 보고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채 썰어서 나물해 드시기를 반복하시면 칼질은 충분하게 됩니다.
물론 동영상처럼 무를 길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보자이니 무의 길이를 절반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잘되면 오이도 해 보시고...
그리고 돌려깍기후 적당한 길이로 포개서 채를 써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일단 이정도는 되야 요리가 쉬워지고
요리했을때 모양도 나지요...
레시피는 필요하면 무조건 외워야 합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레시피를 보면 뭐 부터 해야 하는지 연상이 되지요...
양념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알고 싶으면
신미혜요리사의
엄마도 모르는 양념공식 요리법을 권합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잘 되어 있는 책은 아니지만
양념의 기본적인 공식을 눈여겨 보고 기억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