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신경 없는 사람 자전거 배우기

happyhymom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7-02-06 14:12:59

50살때 드디어 자전거 터가 성공 했는데

비결은 자전거 뒷바퀴에 보조바퀴를 다는거예요

그러면 절대 안 넘어지죠?

하루 연습하다가 다음날 보조바퀴를 조금 올려 달아요

그래도 안 넘어져요^^

다음날 조금 더 올려 달아요~ 조금 불안한데 이 상태로 연습을 많이 해요

넘어질때 땅으로 엎어지지 않고 발이 닿아요

다음날 떼도  되어요~^^

보조바퀴달고 한강 나가도 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응원해 주고 자신감 생갸요~


맨날 82에서 도움만 받았는데 이글 도움 되길 바래요~ 


IP : 175.193.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6 2:24 PM (59.12.xxx.41)

    보조 바퀴 다는데 돈 많이 들까요?

  • 2. happy
    '17.2.6 2:28 PM (175.193.xxx.98)

    애기들 자전거에 다는건데 몇천원 정도 아닐까요?

  • 3. ...
    '17.2.6 2:39 PM (121.128.xxx.32)

    좋은 글 감사해요~
    저도 언젠가는 강변에서 자전거 타고 싶다는 ^^

  • 4. ..
    '17.2.6 3:18 PM (125.187.xxx.10)

    ㅎㅎ 그런 방법이.. 저희 시어머니 53세에 자전거 엄청 힝들게 배우셨는데.
    그래도 배운 뒤에는 분당에서 양재까지 타고 다니셨답니다.
    원글님도 화이팅입니다.

  • 5. ㅎㅎㅎ
    '17.2.6 4:50 PM (1.227.xxx.72)

    그리하셔도 되구요. 제가 터득한거는 안장을 제일 낮게 맞춰서 발이 땅에 닿게 하는거예요. 그럼 넘어져도 발이 닿으니 안심이 되구요. 그리고 약간의 경사가 있는 곳에서 천천히 내려오면 자전거가 저절로 구르잖아요. 그때 페달에 발 얹어서 밟으면 됩니다. 처음에 몇번 발이 땅에 닿다가 나중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쭉쭉 나가시게 될꺼예요. 전 어렸을 때 배우다 다쳐서 공포심에 못타다가 30대에 위 내용으로 네이버 지식인에서 배웠거든요.
    30분? 1시간 만에 쭉쭉 배웠고 일주일 만에 자전거 일주 하러 떠났답니다. ㅎㅎ

  • 6.
    '17.2.7 3:00 PM (121.183.xxx.99)

    운동신경이란 것도 여러 분야로 세분할 수 있는데, 자전거는 중력에 반응하는 거라 민첩함을 요구하는 운동신경과는 다릅니다. 민첩하진 못해도 자전거는 잘 타는 경우 흔합니다. 그런 성격의 운동으로 인라인 스케이트도 그렇고요. 그런 운동은 몸이 기억해서 오랫동안 안 타도 바로 다시 탈 수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318 남편이랑 일주가 같은 분 계신가요? 3 ... 2017/02/06 7,211
648317 게장 양념 재활용 방법 아시는분 4 2017/02/06 1,424
648316 ㅎㅎ 순실이 따라쟁이? 6 웃김 2017/02/06 1,054
648315 금수저 사람들.. 2 금금 2017/02/06 1,927
648314 여학생 재수학원 문의 3 알사탕 2017/02/06 985
648313 한샘 쇼파가 그리 별로인가요? 25 .. 2017/02/06 6,674
648312 4월초에 일본중 어딜갈만한가요? 13 japan 2017/02/06 1,562
648311 아나운서 되기 힘들겠죠? 12 이름 2017/02/06 3,502
648310 부엌칼 추천해주세요 11 레몬트리 2017/02/06 2,655
648309 고3 때 성악 시작해서 대학 보낸 분 계실까요 14 지금 2017/02/06 2,980
648308 이거 어떻게 들리세요 3 짜증나 2017/02/06 654
648307 운동신경 없는 사람 자전거 배우기 6 happyh.. 2017/02/06 1,288
648306 블로그 전체 글꼴을 바꾸면 예전 글들도 다 바뀌나요. 네이버 2017/02/06 473
648305 고등아이 등교 좋은 방법 없을까요? 9 궁금이 2017/02/06 1,020
648304 초딩 졸업식 꽃 사가지고 가야하죠? 7 잠이모잘라 2017/02/06 1,186
648303 집중해부] 방사능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 3 후쿠시마의 .. 2017/02/06 797
648302 항상 성공하는 술빵 정확한 레시피입니다. 78 발효식품.... 2017/02/06 8,979
648301 제주도 숙소 추천해주세요 14 설레이는 마.. 2017/02/06 2,255
648300 속보) 고영태 법원에 출석하네요. 9 법정에옴 2017/02/06 1,929
648299 대학교 신입생 입니다. 가방 좀 봐주세요 7 감떨어져 2017/02/06 1,367
648298 팝송 쫌 찾아주세요~^^ 8 푸른하늘 2017/02/06 572
648297 대상주식 왜 저라나요?임세령이사아닌가요? 4 ekdma 2017/02/06 3,529
648296 요양원이랑 요양병원차이는 뭐예요..?? 13 ... 2017/02/06 3,845
648295 뉴스타파 목격자ㅡ이것은 명령이다! 촛불의탄생 2017/02/06 472
648294 거짓말도 웬만해야지..순실이가 평범한 가정주부? 6 이것들 2017/02/06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