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25.5
안희정 11.2
황교안 10.5
이재명,안철수 9
유승민 4.9
매일경제와 MBN이 1일 오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반 전 총장 사퇴 이후 긴급 대선주자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 전 총장가 갖고 있던 지지율은 다른 대권주자들에게 분산됐지만, 황 권한대행에게 주로 쏠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황 권한대행은 지지율 10.5%를 얻어 3위에 올랐다. 기존 반 전 총장 지지율이 15.4%였으니, 이들 중 20.4%가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황 권한대행 지지로 옮겨갔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황 권한대행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7.4% 지지율을 얻은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총 25.5%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반 전 총장의 지지자 중 11.1%가 문 전 대표 지지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 조사 결과(32.8%)와 비교해서는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 지사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안 지사의 지지율은 11.2%로 집계됐다. 대선주자 중 2위에 올랐다. 지난 1월 1일 발표한 리얼미터 신년 여론조사에서 4.0%,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에는 6.4%를 기록한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총 25.5%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반 전 총장의 지지자 중 11.1%가 문 전 대표 지지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 조사 결과(32.8%)와 비교해서는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 지사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안 지사의 지지율은 11.2%로 집계됐다. 대선주자 중 2위에 올랐다. 지난 1월 1일 발표한 리얼미터 신년 여론조사에서 4.0%,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 26일에는 6.4%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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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유무선 자동 응답을 혼용해 실시됐다. 응답률은 10.5%였다.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