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선변경 하다 사고날뻔 했어요

...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17-02-01 21:27:13

3차선 도로였구요 저는 1차로에서 2차로로 변경 하려고 깜빡이 켜고 뒷차 보고

들어가도 되겠구나 하면서 들어가는데 3차선에 있던 차도 2차선으로 동시에 변경해서 들어오더라고요

순간 제가 조금만 더 속도내서 들어갔음 부딪쳤을텐데

놀래서 순간 다시 1차선으로 들어와 사고는 면했어요

3차선 차는 그냥 2차선으로 밀고 들어오더라고요

다행히 제 뒤에 차도 멀찍이 오고 있어서..

휴..운전은 하면 할수록 어렵네요


IP : 220.78.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초보
    '17.2.1 9:35 PM (218.146.xxx.195)

    아휴 놀라셨겠네요 그런 경우도 있겠네요
    저도 초보라 자기전에 이불속에서 하이킥할때가 많답니다

  • 2. 시내도로에서
    '17.2.1 9:37 PM (116.121.xxx.233)

    사고 자주 나는 게 이런 경우에요. 2차로에서 만나서 쾅!!
    차선변경할때 바로 옆차선만 보지 말고 그 옆까지 잘 보고 들어가야 해요.

  • 3. ...
    '17.2.1 10:07 PM (211.108.xxx.200)

    저도 그런 아찔한 경험이 있어요.
    늦은 밤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혼쭐이 났었어요.
    깜빡이를 켜고 차선 변경을 하는데 건너 건너에 있던 차량은 깜빡이도 없이 갑자기 차선 변경을 했어요.
    동시에 두 대의 차량이 같은 차선으로 진입하는 상황.
    주위에 차가 없어서 급히 옆으로 피할 수 있었지만 많이 놀랐어요.
    보통 차선 변경을 할때 옆 차선이 비어 있으면 깜박이 켜지 않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조심해야 해요.
    그 날 이후 전 차선 변경을 할때 옆 차선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건너 건너 차선도 확인해요.
    옆 차선이 비었어도 옆옆 차선에 차가 있으면 조심해서 끼어들기를 합니다.
    불의를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빈 차선이라고 해도 급히 끼어들지 않고 서서히 차선 변경을 해요.
    만에하나 누군가가 급히 끼어들어온다고 해도 피할수 있도록 방어 운전을 합니다.
    나쁜 운전 습관중 하나가 깜박이 없이 끼어드는 것이에요.
    평상시에는 깜박이를 잘 사용하다가도 옆 차선이 비어 있으면 깜박이 없이 차선 변경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위험한 운전 습관이에요.

  • 4. @@
    '17.2.1 10:27 PM (121.151.xxx.70)

    저도 며칠전 앞차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전조등 안 켜는 사람들 왜 이리 많아요...
    오늘은 미등조차 안 키고 브레이크등도 깜깜...
    도대체 이런 차들은 뭡니까?? 미치겠어요..

  • 5. 깜빡이
    '17.2.1 10:30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안키면 벌금 30만원씩 부과해야해요. 자기만 죽지 남까지 위험에 처하게하는 것들.

  • 6. 남편도
    '17.2.1 10:48 PM (220.89.xxx.214)

    얼마전에 같은 상황에서 사고났어요..근데 웃기는 건 상대방 차주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변경해서 들어오다 서로 부딪히는 사고났는데 자긴 무조건 직진하고 있었는데 남편차가 와서 박았다고 우기고...보험사 접수하고 블랙박스 영상 제출해서 5대5로 나왔는데도 상대방 차주는 영상 조작했다고..헐했어요..
    막무가내로 우기면 된다는 식으로 나와서 속 좀 시끄러웠어요...

  • 7. 사고
    '17.2.2 5:16 AM (122.62.xxx.202)

    않나셔서 다행이에요, 연수할때 강사가 초보가 사고않나는것은 상대운전자 잘만난덕이라 했었어요.
    저도 초보땐 사고날뻔한적 많았었는데 많이 피해간거같네요.

    그래도 자잘한사고는 지금 오래되었어도 나는데 다 주차에 관련된거라 다행이죠, 다행히 운전중에 일어난적은
    없지만 생각만해도 무섭죠, 초보지나서 본인이 능숙해졌다 생각들때가 가장 조심해야 한다하더군요.

  • 8. 짝짝짝
    '17.2.2 9:46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이런 경험은 일찍 할 수록 좋아요.
    어린 초보애들이 옆옆차선 확인 안하고 휙휙 들어오면서
    사고 잘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707 롱샴가방요 1 ... 2017/02/01 2,073
646706 여자 서른일곱살.. 15 탁자 두개 2017/02/01 5,652
646705 당근시러님 김장 레시피 아시는분요… 20 궁금 2017/02/01 5,513
646704 베이비시터 일 하시는분 어떠신가요? 7 시터 2017/02/01 2,888
646703 조카 결혼식 한복말고 정장복장 질문요. 3 렉스 2017/02/01 6,876
646702 표창원 의원님 응원문자 보내니 1초만에 답장이~~ 11 00 2017/02/01 5,215
646701 반기문 불출마선언에 제일 놀란사람은? 10 정권교체 2017/02/01 4,016
646700 인간극장 바보가족 재방 봤어요..혹시 보신분? 3 감동 2017/02/01 2,718
646699 강아지는 물고 당기는걸 왜그렇게 좋아할까요? 9 동그라미 2017/02/01 1,925
646698 반기문 대선 불출마, 대선지형 변화 SNS반응 22 ... 2017/02/01 2,728
646697 아직도 011 번호 쓰시는분들이 있나요? 12 .. 2017/02/01 3,203
646696 견주분들 키우는 강아지랑 닮았다 소리 들으세요? 13 2017/02/01 1,654
646695 방송 3사중 수목드라마 뭘봐야할지... 29 고민고민 2017/02/01 4,460
646694 시어머니 아프시면 며느리는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18 33 2017/02/01 5,844
646693 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 20 ㅎㅎㅎㅎ 2017/02/01 1,792
646692 표의원님 답장받았어요 24 대박~~ 2017/02/01 3,959
646691 남들보다 더 달라는거 아니고 남들만큼 달라고 했는데 후우 2017/02/01 554
646690 옛날 팬시점 캐릭터 중에.. 16 금다래신머루.. 2017/02/01 1,836
646689 [단독] 安 "선물 덕에 아내한테 점수 땄다".. 명품/시술 2017/02/01 1,355
646688 황가시러) 고지용 슈돌글 보고 느낀 건.. 22 김ㅇ 2017/02/01 8,169
646687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의 인격 살인 사건...반성하세요 8 반성할때까지.. 2017/02/01 1,547
646686 미대입시 기숙사형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5 초코파이 2017/02/01 1,048
646685 친구가 한명도 없는 남자어떠세요? 20 장도연22 2017/02/01 15,193
646684 1억3천 연봉인 직업이 대체!!???? 78 2017/02/01 29,028
646683 차선변경 하다 사고날뻔 했어요 6 ... 2017/02/01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