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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부바,포대기 요령 깨달았어요.

유레카 조회수 : 2,801
작성일 : 2017-02-01 15:22:02
이게 뭐라고 여기다 글을 올릴까마는
애업으면 다들 지적만하지
딱히 요령을 알려주는 할머니들은 없어서.

혹시 저같은분계실까봐 알려드려요.

애등에 올리고
허리 숙이고 포대기끈을 가슴위께로 두른다음
허리를 꼿꼿이 펴고서서
끈을 당겨 허리에 묶으면
완성입니다.^^

뭐 체형상 차이는 좀 있겠지만요.
IP : 58.146.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 3:23 PM (110.70.xxx.137)

    제가 아이 낳고 포대기를 하는데 제가 그렇게 첫번째에 완벽히 아이를 업다니 스스로 감탄했잖아요...ㅋㅋㅋ

  • 2. 대단하십니다!
    '17.2.1 3:25 PM (58.146.xxx.73)

    전 이번이 셋째잖아요.ㅋ

  • 3. @@
    '17.2.1 3:27 PM (110.70.xxx.137)

    삼세번만에 성공하셨군요...
    아기 아주 귀엽겠어요...^^

  • 4. 애둘
    '17.2.1 3:29 PM (223.62.xxx.112)

    애 둘 낳았는데 결국 성공 못해서
    제대로 업어본 적이 없어요.

  • 5. 촛불잔치
    '17.2.1 3:31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포대기.... 엄마도 그나마 편하지 않나요? ^^
    저도 애들 어릴땐 포대기 많이 썼어요. (지금 고1,중3)
    요즘 엄마들은 많이 안쓰는거 같더라구요..
    울 동서만 봐도~ 앞으로 매는건데 의자같은게 있는 아기띠를 하더라구요. 신기신기.. ㅎㅎ

  • 6. 맞어용
    '17.2.1 3:36 PM (1.225.xxx.50)

    포대기가 제일 편해요.
    앞으로 매는 아기띠는 허리를 뒤로 펴야 해서 나중에 허리 아프더라구요.
    추울 때도 포대기 들쳐업고 위에 숄 하나 두르고 나가면 되고
    다시 이 시대에 애 낳아 키운다 해도 전 포대기 애용할 것 같아요.

  • 7. ..
    '17.2.1 3:36 PM (210.217.xxx.81)

    포대기는 진짜 대단한 발명품? 육아용품이에요
    애랑 밀착해서업고있으면 그 뜨뜻한 느낌에 저까지 잠이 솔솔..

  • 8. 저는
    '17.2.1 3:37 PM (221.167.xxx.125)

    새가슴이라 줄줄줄 내려가요 그래서 오른쪽 어깨에 끈을 걸쳐서 하든가 아니면 앞으로 안는게 편하대요

  • 9. 부성해
    '17.2.1 3:37 PM (116.36.xxx.101)

    전 못하겠더라구요
    아기띠로 어부바해요
    훨씬 안정감 있어요

  • 10. .....
    '17.2.1 3:38 PM (116.118.xxx.52)

    저도 포대기 제대로 못해보고 키웠어요.
    왜 그게 그렇게 안되던지...
    포대기로 업으면 애가 줄줄 내려오더라고요 ㅋㅋㅋ
    제대로 안되니 나도 힘들고 애도 힘들었을거에요.
    애 떨어뜨릴까봐 포대기 포기하고 아기띠로 키웠어요.

  • 11. ..
    '17.2.1 3:43 PM (210.217.xxx.81)

    포대기는 사실 아기 협조도 대폭 필요해요
    큰애는 찰싹 몸이 밀착하는 스타일 포대기 아주 쉽구요
    둘째는 업으면 뻣대는 스타일 ㅋ 포대기하면 제가 허리가 90도로 굽히고 다녀요 ㅋ

  • 12. ............
    '17.2.1 3:57 PM (58.237.xxx.205)

    베개로 혼자 업는 연습 했던거 생각나네요.
    혼자 일어서기 전이라 일단 앞에서 안은 다음
    한쪽 팔로 들어 뒤로 돌림과 동시에 허리를 숙이면서...
    세살까지 업은 채로 재우고, 화장실 가고,,ㅠㅠㅠ
    그렇게 키운 아들 지금 군대 갔어요.

  • 13. qas
    '17.2.1 4:00 PM (175.200.xxx.59)

    요새는 안장 달리고, 가슴 부분에 밸크로 달린 좋은 포대기가 많답니다.
    전통 포대기는 전 암만해도 흘러내리고 못 쓰겠더라구요.
    그리고 좀 더워서 그렇지 아기띠보다 포대기가 편하긴 해요.

  • 14. ?????
    '17.2.1 4:47 PM (211.196.xxx.207)

    ??????
    할머니 아닌데요;; 원글, 댓글에 뭐라는 거 아니고요;;;
    그냥 충격이에요...요령이고 뭐고 동생 달래던 초딩 때 그냥 휘리릭 하던 게 포대기라;;
    동생이랑 4살 차이고요.
    지금 갓난아기 키우는 엄마들이면 나랑 한 10~15년 차이긴 하군요;;;

  • 15. l오늘도 글로
    '17.2.1 5:10 PM (1.241.xxx.118)

    육아를 배웁니다...
    내님은 어디에있는지 ㅠㅠ

  • 16. ......
    '17.2.1 5:20 P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아기를 좋아해서 이 글 클릭하고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17. ......
    '17.2.1 5:20 PM (211.36.xxx.202)

    제가 아기를 좋아해서 이 글 클릭하고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18. .....
    '17.2.1 7:08 PM (220.80.xxx.165)

    저도 울 애 키울때 아기띠도 해봤지만 포대기가 제일 편했어요. 한여름에는 정말 싫지만........
    저는 동생들 돌보니라 초딩때부터 포대길 두르고 다녀봐서 울애들은 쉽게 했어요.

  • 19. ...
    '17.2.1 9:16 PM (58.146.xxx.73)

    베개 로 연습하셨다는분...귀여우시네요.
    뭐 지금은 나이있으시겠지만.

    저도 젊은 엄마때는 큰애, 작은애
    아기띠로하고다녔는데
    젊은엄마아니라서인지
    셋째는 이제야 어부바 기술을 터득했네요.

    겨울에 딱입니다.
    가사노동에도 딱..ㅠㅠ

  • 20.
    '17.2.1 11:00 PM (222.239.xxx.114)

    한쪽 끈만 어깨에 올려서 하시면 나중에 어깨 많이 아파요.
    좀 더 연습해서 양쪽 어깨에 끈 올려서 가방 메듯 해 보세요.
    진짜 신세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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