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도 작년처럼 셔츠 반만 빼입고 다니는거 유행할까요?

,,,,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7-01-30 18:11:45

제가 작년에 정말 살이 최대치로 찌면서 옷을 대충 입고 다녔어요

맨날 살 쪘다는 소리만 듣고

거기다 하체 비만이 유독 심해서 헐렁한 바지만 입고 다니고요

입어도 티스츠나 셔츠를 길다란거 사서 허벅지랑 엉덩이 가리고 다녔어요

거기다 안나오던 배도 좀 나와서;;

암튼 작년말부터 올해까지 많이는 아니고 5킬로 정도 감량 했는데요

앞으로 다음달까지 3킬로 더 뺄꺼구요

제가 작년에 제일 입고 싶었던 스타일이 저거거든요

셔츠 앞에는 바지 속에 넣고 뒤 엉덩이는 그냥 길게 빼입는거요

스키니 청바지에..

뭔 스타일인지 아실랑가요

회사에 날씬한 직원이 저 스타일을 잘 입고 다니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상체를 떠나 하체뚱땡이인 저는 도저히 안되는 스타일

지금도 허벅지는 셀룰라이트 덩어리라 거의 안빠졌고 상체만 팔뚝 배등만

이쁘게 빠졌어요 ㅋㅋ

근데 제가 입고 싶은건 스타일

다 넣어서 입고 싶은데 제가 하체 비만인데도 불구하고 엉덩이가 납작해요 ㅠㅠ

이게 뭔지..진짜

그래서 엉덩이는 가려야 되거든요

올해도 저 스타일이 유행할까요

아직 겨울이라 꽁꽁 싸매고 다녀서 살뺀 티도 안난다는데

봄 되면 저리 입고 싶네요

IP : 220.78.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하새요
    '17.1.30 6:12 PM (182.239.xxx.200)

    힙업 운동
    계단 오르기

  • 2. 스타일
    '17.1.30 6:21 PM (211.244.xxx.154)

    때문이 아니라 그 직원이 날씬해서 이쁜거에요.

    좀 억지스런 스타일아닌가요 일반적으로는? 너무 유행 따른 듯 한..

    하체비만일수록 허리 강조하는 치마 입으세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비슷한 체형의 유명인 스타일을 따라하는겁니다.

  • 3. hanna1
    '17.1.31 12:36 AM (58.140.xxx.25)

    그 방법 저도 좋아해요
    날씬해보이면서 뒷태는 가려주고요^^

    살 그정도 빼셨으니 더 멋지겟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963 문재인 기자회견 회견문 전문과 SNS 반응 30 ... 2017/03/12 1,517
660962 공개입양을 꺼려하시는 분들은 3 입양 2017/03/12 773
660961 골프 칠줄 모르는데 골프모임 따라가면 웃길까요? 19 골프 2017/03/12 3,728
660960 상한 수산물 환불 3 .. 2017/03/12 468
660959 웜톤?쿨톤? 12 dnja 2017/03/12 2,744
660958 아 참 좋은 봄이네요 ^^ 11 두분이 그리.. 2017/03/12 1,425
660957 애 둘 키우기 얼마나 힘들까요? 41 ㅇㅇ 2017/03/12 3,904
660956 어제 집회에 이용마 엠비시 해직기자 나오신 거 보셨나요 ~ 8 고딩맘 2017/03/12 1,007
660955 콘텐츠·관광·소비재 기업 89% "사드보복으로 피해&q.. 14 .. 2017/03/12 863
660954 이런성향의 중3아이 과학중점고 가고 싶답니다. 4 칼리 2017/03/12 1,215
660953 박근혜 옆에 있는 인간들은.. 2 대체 2017/03/12 913
660952 명품백 좀 골라주세요 21 2017/03/12 4,006
660951 도쿄바나나 드셔보신 분 17 . . 2017/03/12 3,660
660950 그알에서 그네 부정개표 꼭 다뤄야합니다 9 .. 2017/03/12 843
660949 쿠킹호일 홈스 2017/03/12 422
660948 모든 종편들이 개헌 홍보시작했어요 21 헐.. 2017/03/12 1,148
660947 열받아요 점점 2017/03/12 263
660946 맞선볼 때 바지는 좀 아닌가요 ? 7 ,,, 2017/03/12 2,005
660945 엄마랑 어젯밤에 돌아가신 아버지 꿈을 꾸었습니다. 웃는기와 2017/03/12 1,004
660944 닭은부자인데 태극기집회 돈줄 끊겼다는게 뭔말? 9 ㅇㅇ 2017/03/12 3,453
660943 이제는 하다하다 안철수 지지자 코스프레하며 까네요? 23 에그 2017/03/12 597
660942 혼술 급증하는 원인 6 네이버 댓글.. 2017/03/12 2,254
660941 이재명 "사드위기 해소 위해 야3당 의원외교단 구성하자.. 14 샬랄라 2017/03/12 448
660940 정시만 공부하면 어리석은걸까요? 23 예민분패스요.. 2017/03/12 3,141
660939 살림 고수님 도움좀 주세요!! 먹는 문제 24 qq 2017/03/12 3,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