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작년 초에 이쁘더라구요

50 조회수 : 3,888
작성일 : 2017-01-30 01:34:23
본디 못나진 않은 외모인데요.. 희고 갸름한 얼굴에 눈 자연산 쌍거플에 코도 높고 입도 예쁘고.. 배우급은 아니고 일반인 중에서요
암튼 근데 작년에 49살인데 봄 여름에 얼굴이 막 예뻐지는 거에요.. (물론 젊을 때랑은 비교 x)
이 나이에 왜 이뻐지나 희안하다 했더니만 가을부터 볼살이 꺼지고 턱선이 묘하게 무너자고 쳐지면서 반가여래상 필이 나더니
이번 겨울엔 왠지 눈이 자꾸 무거워져서 뭐냐 하고 가만히 들여다 보니 눈거풀이 눈을 덮기 시작했네요... ㅎㅎㅎㅎㅎ
어떤지 눈썹이 피곤하더라니 힘 줘서 부릅뜨느라고 그랬나봐요 ㅠㅠ
올해 훅 할머니 필로 진입 할 듯 싶네요.






IP : 211.36.xxx.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0 1:41 AM (223.62.xxx.182)

    그래도 예쁘실 것 같아요
    저도 마흔이 되면서 피부의 미세한 변화에 싱글이라 더욱 당혹스럽고 맘이 불편했지만
    어리면 어린대로 나이들면 나이든대로 각각의 아름다움이 있는 거 같아요

  • 2. ..
    '17.1.30 1:47 AM (59.11.xxx.228) - 삭제된댓글

    은글 글 재미있개 쓰시네요. 저 읽다가 너무 웃었어요

  • 3. ..
    '17.1.30 1:48 AM (59.11.xxx.228)

    은근 글 재미있게 쓰시네요. 저 읽다가 너무 웃었어요

  • 4. 50
    '17.1.30 1:49 AM (211.36.xxx.8)

    ..님 감사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는 고운 할머니가 되어야겠죠? 얼굴도 마음도요

    근데 턱선 무너진 건 속상할 뿐인데 눈거풀이 내려오니까 눈이 불편해 지네요.. 계속 갑갑하고 눈 끝에 눈꼽처럼 자꾸 뭐 생기고요.. 슬프네요 ㅠ

  • 5. 50
    '17.1.30 1:52 AM (211.36.xxx.8)

    59 점둘님~
    열 받을 일만 가득한 명절 연휴 기간에 제 글로 많이 웃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

  • 6. ..
    '17.1.30 2:00 AM (223.62.xxx.182)

    할머니 느낌은 나중에 손주가 부를 때만 잠깐씩 느끼시구요
    예전 화보에서 기네스펠트로 엄마가 딸인 기네스펠트로 보다 더 예쁘고
    오드리헵번은 시술 없을 시대인데 주름까지도 예쁘더라구요
    저희 엄마 보면 여자는 70 가까이 되어도 여자에요
    세월의 흔적은 조금씩 늘어나겠지만 계속 예쁘실 거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7. ..
    '17.1.30 2:04 AM (223.62.xxx.182)

    눈꺼풀 때문에 계속 힘드실 것 같으면 안검하수 수술 살짝 해보세요^^

  • 8. 50
    '17.1.30 2:14 AM (211.36.xxx.22)

    223 점둘님~
    댓글이 넘 고마워서 눈물이 나네요.. 진짜루요 ^^
    님도 참 예쁜 분일 것 같아요 고마워요
    사실 좀 우울했는데 힐링되네요 진짜~ 호랑이 기운이 솟아요 ㅎㅎㅎ

  • 9. ㅎㅎㅎㅎ
    '17.1.30 3:09 AM (87.236.xxx.2)

    책상 두들기면서 막 웃었어요....^^
    어쩜 그리 글을 재미지게 쓰시나요~
    얼굴도 참 예쁜 분이실 것 같아요.
    전 올해 49 됐는데 웬지 남의 얘기 같지 않고 정겹네요~

  • 10. 오..
    '17.1.30 7:03 AM (124.53.xxx.117)

    저도 50.. 작년 10월까지는
    얼굴에 뭐 했냐는 말까지 들었었어요.

    그러다 11월12월
    급 늙어서..
    콜라겐까지 사먹고 있답니다,
    얼굴선이 묘하게 폭이 줄어들고 있어요.
    어좁이 된것처럼요.
    입술전도 안나오고
    눈매도 안나오고
    점점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 얼굴이 나와요.
    할머니도 아니고
    할아버지 얼굴이 되가고 있어요.

  • 11. 50
    '17.1.30 11:25 AM (211.36.xxx.79)

    ㅎㅎㅎㅎ님~ 책상 치시며 웃으셨다니 저도 좋네요
    자주 웃으면 쪼끔 더디 늙는 것 같습니다 ^^
    올해 웃는 일 많으시길

  • 12. 50
    '17.1.30 11:29 AM (211.36.xxx.79)

    오..님~ 아빠를 닮은 딸이시군요 ^^
    먹는 콜라겐이 있다니 효과가 궁금하네요
    우리 5학년 잘 버텨보시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914 복강경 후유증으로 혈전증이 생기나요? 5 .. 2017/01/31 2,141
646913 편집.그래픽디자이너 포트폴리오 어떻게? 8 닭구속 2017/01/31 1,394
646912 부모님 사후 부동산 상속은 언제까지 해야 하는가요? 3 ... 2017/01/31 3,903
646911 제일 가볍고 따뜻한 이불은 뭘까요? 24 정말 2017/01/31 6,984
646910 신문전면광고에 피에르가르뎅 방한부츠 어떤가요? ... 2017/01/31 472
646909 부츠컷 청바지 2 청바지 2017/01/31 1,611
646908 오늘 안철수 페이스북 53 ... 2017/01/31 2,509
646907 또오해영에서 에릭은 금해영을 어떻게 놓게된거예요? 4 오해영 2017/01/31 1,635
646906 시누올케 갈등. 풀고 사세요? 안 보고 사세요? 8 괴로운 가족.. 2017/01/31 4,143
646905 자갈치 시장 낙지 사러가려는데요 4 2017/01/31 1,051
646904 제2외국어 선택 7 ... 2017/01/31 1,144
646903 오늘 재판관한분이 그만둿는데.. 7 탄핵 2017/01/31 2,011
646902 우리나라 여편네들은 왜이리 남에게 관심이 많은지 몰라 6 ㅇㅇ 2017/01/31 1,802
646901 시어머니 불만 7 ㅠㅠㅠ 2017/01/31 2,391
646900 엄마랑 영화보러 가려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2017/01/31 946
646899 가슴필러 VS 한방가슴성형 둘 중 선택한다면...? 10 ..... 2017/01/31 2,606
646898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커트라인은 어느 정도일까요? 1 방송대 2017/01/31 2,137
646897 한끼줍쇼~ 8 잘살아야 장.. 2017/01/31 5,512
646896 저 오늘 휴면계좌 38만원 찾았어요 6 .. 2017/01/31 3,831
646895 JTBC 뉴스룸시작 2 보실분 2017/01/31 686
646894 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뭐가 있나요? 13 ........ 2017/01/31 1,848
646893 돈으로 하는 효도도 효도일까요 6 ... 2017/01/31 2,075
646892 82쿡 바로가기 앱 어떻게 2 새휴대폰 구.. 2017/01/31 4,080
646891 이를어째~오늘 큰맘 먹고 회견했는데.... 1 ........ 2017/01/31 1,966
646890 미국사는 30대아가씨 선물 추천해주세요 3 강추 2017/01/31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