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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에서 중학생 정도 아이가 음식을 제 옷에 쏟았는데요

11 조회수 : 16,496
작성일 : 2026-01-08 22:31:15

저 아래 시계 수리비 안받는다는 글보고 생각나서요. 

 

뷔페에 갔는데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들끼리만 왔더라구요. 신나서 소리지르고 막 뛰어다니고 불안불안 했어요. 그 아이들 자리를 벽과 붙은 자리가 아니라 정 가운데 테이블을 2개 붙여서 줬더라구요. 

 

그러다가 한 아이가 음식 담은 접시 들고 뛰어가다가 저랑 부딪혀서 그날 처음 개시한 제 흰 옷에 음식 다 쏟음. 

제 기억에 저는 접시 쌓인 곳에서 접시 하나 빼려고 하던 중이었어요. 음식 먹기도 전. 

 

그런데 그 아이는 미안하단 말도 없고, 그냥 쳐다만 보다가 가버림. 그 아이 친구들이 저 보면서 어떡하냐고.. 직원이 와서 쏟아진 음식 치우고요. 

 

너무 황당해서.. 우선 화장실 가서 옷 빨리 대충 닦고.. 음식도 못먹고 제 자리 가서 있다가..너무 기가 막혀서 그 아이들 테이블에 가서 그 아이한테 이거 어쩔거냐고, 세탁비는 줘야 할것 같다고 말했더니 

 

돈 없대요 ㅎㅎ 그 뷔페가 3만원 중반대였는데. 

돈 없는데요? 이러고 쳐다보지도 않아요. 

 

그래서 돈 없으면 엄마한테 전화해라. 했더니 안하고 버티는데 그 아이 친구들이 세탁비 드리라고.. 겨우 그 아이 폰으로 그 아이 엄마한테 전화 걸어서 이러이러 한 일이 생겼다, 세탁비로 5천원 받아야 겠다 입금하시라고 하니 입금 하더군요. 

 

그 옷은 구입후 처음 입은 옷이었는데 흰 니트였고 드라이 해야 하는 옷인데 이미 손빨래를 급하기 해서.. 옷 망가졌고 버렸어요 ㅠ 

IP : 218.145.xxx.18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라도
    '26.1.8 10:34 PM (222.232.xxx.109)

    제대로 하던가.
    근데 5천원은 넘 싼거 아닌가요?

  • 2. ㅇㅇ
    '26.1.8 10:34 PM (125.130.xxx.146)

    그나마 친구들이 정상적으로 나와서 다행이네요

  • 3. 잉?
    '26.1.8 10:35 PM (218.52.xxx.183) - 삭제된댓글

    3만원~5만원 정도는 받았어야 하는거 아닌기요?

  • 4. ..
    '26.1.8 10:35 PM (218.52.xxx.183)

    3만원~5만원 정도는 받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5. 11
    '26.1.8 10:36 PM (218.145.xxx.183)

    돈이 목적은 아니었고 그 당시엔 너무 괘씸해서..

  • 6. 그니까요
    '26.1.8 10:37 PM (121.173.xxx.84)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그나마 정상

  • 7. 그니까요요
    '26.1.8 10:38 PM (121.173.xxx.84)

    친구들은 그나마 정상

  • 8. 어휴
    '26.1.8 10:38 PM (118.44.xxx.86)

    엄마가 사과는 했나요?

  • 9. 11
    '26.1.8 10:39 PM (218.145.xxx.183)

    네 그 아이 엄마는 듣더니 바로 죄송하다고 하길래 5천원만 불렀어요.

  • 10. 건강
    '26.1.8 10:39 PM (218.49.xxx.9)

    아무리 아이지만
    실수를 했으면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죠

    진심으로 손모으고 사과했음
    전 넘어갔을거예요
    원글님도 그러셨겠지만요

  • 11. 아휴
    '26.1.8 10:41 PM (222.100.xxx.51)

    넘했네요 초딩도 아니고
    잘말했어요 저라면 1만원 이상

  • 12. 그렇죠
    '26.1.8 10:44 PM (223.38.xxx.69)

    그런 아량이 있어서 어른이죠
    그리고 그 아이는 그 이후 사과하는 법 좀 배웠길

  • 13. ㅇㅇ
    '26.1.8 10:51 PM (61.43.xxx.178)

    그쵸 돈이 문제가 아니죠
    잘못에 대해 사과할 줄 알아야죠

  • 14. ㅡㅡㅡ
    '26.1.8 11:00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잘 대처하셨네요.
    아이가 반성하고 달라졌기를.

  • 15. 새옷
    '26.1.8 11:10 PM (211.234.xxx.222)

    아닌가요?
    세탁비가 아니라 옷값의 90프로 받으시고
    헌옷은 그쪽엄마 주소로 보내고싶은 심정이네요.
    아무리 오천원 불렀어도 어떻게 그러나요.
    뷔페와서 음식도 못먹고 옷빠느라 다 젖고..
    세탁비만으로 2,3만원을 준다해도
    기분 전혀 안풀릴듯.

  • 16. ...
    '26.1.8 11:27 PM (1.237.xxx.38)

    아효 세상에 겨우 오천원이라니

  • 17. kk 11
    '26.1.8 11:36 PM (114.204.xxx.203)

    그런데서 뛰다니 헐
    거기다 사과도 안해요??

  • 18. 아고
    '26.1.8 11:37 PM (106.102.xxx.246)

    사과도 안하고 멀뚱히 있으면 저같았으면 옷값 불렀어요
    그런 교훈을 줘야 아이가 깨닫죠
    겨우 5천원을 냈으니 그 아이는 아무 반성도 없을거예요
    용서가 꼭 좋은건 아녀요

  • 19. 맞아요
    '26.1.8 11:39 PM (223.38.xxx.235)

    저도 애 기르는 엄마이지만
    저건 돈 문제가 아니예요. 실수를 했으면 사과를 해야하는데 요즘 애들이 사과를 안해요.
    원글님이 세탁비가 없어서 달라고 한게 아니죠.
    본인이 저지른 일의 댓가라는 것이 있어요. 불편함을 겪어야합니다.
    운전할 때도 규칙을 안지키는 이들에게 범칙금이라는 게 금융으로 또는 운전면허회수 등으로 불편함을 주는거처럼요.
    저는 못된 엄마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제 아들(고3)한테도 관대한 편이 아닙니다. 부주의, 예의없음 등로 민폐끼치면 본인에게도 반드시 불편함이 생긴다는것을 보여주는 쪽이에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라고요.

  • 20. 아니
    '26.1.8 11:51 PM (221.147.xxx.127)

    아들놈을 어떻게 기르길래
    남 옷에 음식을 쏟고
    미안하단 말을 안 하죠

  • 21. 아이고
    '26.1.9 12:04 AM (175.113.xxx.65)

    고작 5000원 받으려고 걔 부모랑 통화를 하셨어요? 중딩 정도면 죄송하다 사과 정도는 할 줄 아는 나이 아닌가요 애당초 기본이 안 되어 있고 싸가지가 없는데 짜증나고 괘씸해서라도 세탁비는 얼마주실 건지 충분히 받고 사과도 받고 해야죠.

  • 22. 아량
    '26.1.9 12:20 A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어른으로 가르친거고 아량이죠.

    5000원은 상징적 징번인거지. 이런것도 설명해줘야 하나?

  • 23. 아량
    '26.1.9 12:20 AM (1.222.xxx.117)

    어른으로 책임 가르친거고 아량이죠.

    부모전화 5000원은 상징적 징벌인거지.
    이런것도 설명해줘야 하나?

  • 24. 금액이
    '26.1.9 7:32 AM (59.7.xxx.113)

    너무 적어서 아이가 충격을 안받았을까봐 그러는거죠. 정말 천지분간 못하는 아이같은데 5만원은 되어야 아이 엄마가 엄청 혼낼거고 아이에게도 타격이 갈테니까요

    그나저나 원글님 손해가 너무 크실테고 기분 나쁘고..아 진짜 너무 짜증나는 일이네요.

  • 25.
    '26.1.9 8:22 AM (106.101.xxx.151)

    일상배상책임.보험처리했어야

    어휴중딩아 너그러는거아니다

  • 26. ㅇㅇ
    '26.1.9 10:42 AM (106.101.xxx.226)

    싸가지 없는 놈이네요
    ㅉㅉ
    옷버린 것 보다 그놈 태도가 아주 괘씸

  • 27. 123
    '26.1.9 11:32 AM (120.142.xxx.210)

    아 5천원.... 원글님 마음이 너무 약하시네요

  • 28. 멋져부러이잉~
    '26.1.9 12:07 PM (142.120.xxx.249)

    세탁비로 5천원 받아야 겠다 입금하시라고 하니 입금 하더군요.

    원글님 멋져부러이잉~~~ㅎㅎㅎ

  • 29. ~~
    '26.1.9 12:34 PM (223.63.xxx.209) - 삭제된댓글

    신나서 소리지르고 막 뛰어다니고
    ~~~~~~~
    초딩인 줄..
    지 자식 성향 뻔히 알텐데
    아이들끼리만 부모도 똑같이 나빠요.

  • 30. 뷔페
    '26.1.9 12:57 PM (61.253.xxx.70)

    저건 뷔페식당에서 잘못한것같아요
    뛰거나하면 주의를 주고 문제가 생기면
    중간에서 중재했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안한거잖아요

  • 31. .......
    '26.1.9 2:31 PM (114.86.xxx.128)

    원글님 훌륭한 인격 가진 분이네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거에요

  • 32. . . .
    '26.1.9 3:11 PM (39.119.xxx.174)

    원글님이 5천원 이야기 했다고 진짜 5천원만 입금한 그 엄마도 애랑 같이 별로네요.

  • 33. 22흠
    '26.1.9 3:24 PM (106.248.xxx.203)

    세상에나 사과만 제대로 하고 예의바른 학생이면
    세탁비 5천원 받으셨다니 ... 용서도 해주셨을 분인데...

    님은 아마 저런 학생이랑 얽힌 일 때문에 옷 버린 것보다 스트레스 받으셨겠어요
    그 학생 앞날이 보이네요.... 세상에나

  • 34. 그자리에서
    '26.1.9 3:26 PM (124.56.xxx.72)

    학부모에게 전화 하신거 진짜 잘하신거예요.거기다세탁비5000 말씀하신 아량에 탄복하게 되네요.그 학생도 님 진심 알아 들었길 .

  • 35. ..
    '26.1.9 3:33 PM (61.39.xxx.97)

    망할 새끼네요
    뉘집 자식인지

  • 36. ...
    '26.1.9 3:39 PM (58.127.xxx.147)

    식당에서 보호자없이 미성년자들 받으면 안될거같네요. 저게뭔가요 정말..

  • 37. 어휴
    '26.1.9 3:54 PM (118.235.xxx.155)

    애새끼들 교육을 어찌시키는건지

  • 38. ㅡㅡ
    '26.1.9 3:59 PM (14.63.xxx.31) - 삭제된댓글

    진심 알아듣긴요. 5천원 받으려고 우리 부모님과 통화한거냐고 친구끼리 비아양댈듯...
    사과부터 하라고 잡들이 했어야 하는데..

  • 39. ㅡㅡ
    '26.1.9 4:00 PM (14.63.xxx.31)

    진심 알아듣긴요. 5천원 받으려고 우리 부모님과 통화한거냐고 친구끼리 비아양댈듯...
    사과부터 하라고 잡들이 했어야 하는데..
    요즘 애들보면 성악설을 믿게됨
    제가 저런 일 당하면 아량 못 베풀꺼같아요..

  • 40.
    '26.1.9 6:02 PM (175.115.xxx.25)

    원글님이 5천원 이야기 했다고 진짜 5천원만 입금한 그 엄마도 애랑 같이 진짜 별로네요.2222
    하기사 모전여전 이겠죠

  • 41. 5000
    '26.1.9 8:30 PM (118.235.xxx.188)

    5000원이 니트값을 물어내야죠 진짜 애를 저따위로 키웠나요 중학생이면 알 거 다 아는 나이에

  • 42. 중학생
    '26.1.9 8:39 PM (151.177.xxx.59)

    홀몬의 이상으로 흑염룡이 날뛰는 시기.
    미성년이라서 그 부모의 행동으로 보겠습니다.
    원글님이 잘 대처하셨어요. 그 엄마로서도 5천원으로 땜해서 넘 다행이다이럼서도 속으로 이를 북북 갈고있었을거에요. 이색히 오기만해봐라 오늘 날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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