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우는 남자

...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17-01-22 12:07:50

전화상 대화할때
울면 안우는 티 낼수 있잖아요
근데 꼭 우는걸 티나게 울어요
그럼 제가 미안해져서
남자 뜻대로 되게하는거 같아요..
어떤거같나요ㅠ
IP : 1.176.xxx.2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 12:10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여자가 그래도 진상인데 남자가 ..

  • 2. ...
    '17.1.22 12:1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자 정신상태가 유아기를 못 벗어난 거죠.
    어릴 때 울면 엄마가 벌벌 떨면서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집구석이었나 보네요.
    여자건 남자건 저런 인간 최악이죠...

  • 3. ..
    '17.1.22 12:10 PM (223.62.xxx.42)

    착한 거 아니고 덜 성숙해서 그래요
    저도 비슷한 경험해봐서 아는데 욕심 많고 자기 조절 못 하고
    지내다보면 더 나쁜 모습도 많이 보일 거에요

  • 4. ...
    '17.1.22 12:11 PM (220.75.xxx.29)

    혹시 시아버지도 잘 우는 사람 아닐지...

  • 5.
    '17.1.22 12:12 P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대단한 진상이네요
    왜 만나요?

  • 6. ....
    '17.1.22 12:12 PM (121.190.xxx.165)

    성인이 자기 감정 컨트롤 못한다는건 큰 단점입니다.
    감성적인거랑은 다른거에요.

  • 7. 파랑
    '17.1.22 12:13 P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ㅂㅅ 이에요

  • 8. 글쓴
    '17.1.22 12:13 PM (1.176.xxx.24) - 삭제된댓글

    ...얘기하다보면
    굉장히 성숙한거같은데
    막.. 연애때메 우니깐
    저도 혼란스럽네요
    진짜 모습이 먼지 휴..

  • 9. 그건
    '17.1.22 12:14 PM (223.33.xxx.209) - 삭제된댓글

    정신병의 일종 같은데요.
    그냥 뭐 감정 컨트롤 못하는정도랑 다른거 같아요.
    저도 감정 컨트롤 잘 못하는데 그렇다고 시도 때도없이
    울진 않거든요..
    저 정도면 정신병이죠.

  • 10. ..
    '17.1.22 12:16 PM (116.123.xxx.13)

    반대로 전혀울지않고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이 더 싫어요.
    여자나 남자나 성별이전에 사람인데 조금 감정적인 부분이 있는게 좋죠. 잘우는건 문제지만 가끔 울일도 있을텐데요

  • 11. ..
    '17.1.22 12:1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인간이 스트레스 받았을 때 나오는 모습이 바로 그 인간의 본모습이죠.

    평소에야 성숙한 척 하는 거 어렵지 않지요.

    하지만 극한 상황이 왔을 때 눈물로 상대방의 죄책감을 자극해서 자기가 원하는 걸 얻어내려고 하는 거...

    굉장히 미숙하고 한편으로는 소름끼치는 행동이예요.

    혼란스러워하지 말고 뻥 차세요.

  • 12. ㅜㅜ
    '17.1.22 12:17 PM (121.145.xxx.64)

    놔 돌봐달라는 뜻이죠.
    말이야 본성과는 다르게도 할수가 있어요.
    머리로는 이해가 되면 말로는 충분하니깐..
    그런데 행동은 진짜 자기 맘의 표현 그 자체에요.
    아기처럼 자기가 돌봐줄 수 있는 베포가 큰 여성만이
    이런 남자를 선택해야지 여자도 맘이 약한 분들은 이런사람 감당 못해요

  • 13. 글쓴
    '17.1.22 12:20 PM (1.176.xxx.24) - 삭제된댓글

    두번 울었는데요
    한번은 자신의 맘을 제가 오해하고있었단걸 알아서
    억울함? 속상함 때메 울었고
    한번은 제가 자기한테 장난친거였을까 하고 오해하고울고요
    둘다 제가 가슴아프게 한건 맞는데
    저는 눈물로 남자의 진심을 확인했거든요
    이게 옳은 방법인지
    눈물이 진심 맞나요
    아님 분하고 억울한것일 뿐일까

  • 14. ........
    '17.1.22 12:21 PM (175.182.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자기 뜻대로 조종하기 위한 수단이예요.

  • 15. 어휴
    '17.1.22 12:23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중2병 걸린 남자네요
    저런 놈이 또 금방 딴여자한테 가서 자기마음 알아달라고
    눈물 흘릴 찌질한 인간이죠.

  • 16. 스트레스에
    '17.1.22 12:36 PM (121.145.xxx.64)

    약한 성격인거에요
    나중에 살면서 힘든 일 생기면 배우자가 힘들 성격인거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맘이 여린 성격.
    혹시 우울증이 있나도 잘 살펴 보세요.
    우울증 있는 사람도 스트레스 오면 감당 못해서 막 울어요.

  • 17. 원글님을
    '17.1.22 12:37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엄청 좋아하는거 아닐까요?
    남자들은 호불호가 정확해요
    좋으면 울기까지 하고
    싫으면 웃지도 않음

  • 18. 지분에
    '17.1.22 12:59 PM (221.127.xxx.128)

    못이겨 우는 수도 있어요

  • 19. ...
    '17.1.22 1:08 PM (125.152.xxx.129)

    잘 우는 남자하니까 윤다훈 생각나네요

  • 20. ㅡㅡ
    '17.1.22 3:15 PM (222.99.xxx.103)

    눈물. 자살시도 이런걸로
    상대방을 지 의도대로
    컨트롤 하려는거죠.
    이런사람 특징이
    눈물.자살시도 이런걸로
    안 통하면 결국 폭력 쓴다는거.
    심지어 몸에 경련 오는척.기절하는 척 하기도해요
    그 상황을 모면하거나 통제하기 위해서.

  • 21. 등불
    '17.1.22 3:56 PM (49.161.xxx.208) - 삭제된댓글

    https://search.naver.com/p/crd/rd?m=1&px=633&py=1004&sx=633&sy=504&p=T4eTmlpVu... 5900?? ?ս?&ssc=tab.nx.all&f=nexearch&w=nexearch&s=95XfeO59f2BM5RnwYiM ag==&time=1485068093157&t=2&a=nws_all.outtit&r=5&i=88156f75_000000000000000000173692&u=http://www.hankookilbo.com/v/e9708798269b4331880cebcba5f9374f&cr=2

  • 22. ㅁ ㅁ
    '17.1.22 5:56 P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에
    약한 성격인거에요
    나중에 살면서 힘든 일 생기면 배우자가 힘들 성격인거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맘이 여린 성격. 22222

  • 23. 이런 스타일
    '17.1.23 4:12 A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여자나 남자나
    금사빠가 많아요
    사랑에 잘 빠지고
    잘 헤어나오고

  • 24. 이런 스타일
    '17.1.23 4:14 A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권태도 쉽게 느끼고
    공격성도 높고
    일상도 잘 못견뎌하고

    엄청 잘해주다
    공든 탑 무너뜨리고
    그래요

    본인도 힘들듯

  • 25. 이런 스타일
    '17.1.23 4:16 A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바람기 많고 최악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494 길거리에서 모델 권유하는거 사기죠?? 5 대학생 2017/02/02 2,319
647493 4개월 아기 예방접종 후 열이 나요 6 접종열 2017/02/02 3,367
647492 비밀금고 치운 집사...돌쇠같대요. 4 순실이 2017/02/02 1,936
647491 나경원 "내가 반기문 지지? 잘못 전달된 것".. 26 ... 2017/02/02 6,098
647490 부동산 관련 카페 가보고 충격 받았어요 9 .... 2017/02/02 5,888
647489 개신교에서 천주교 가신 분들께 물어봅니다 18 모모 2017/02/02 2,366
647488 이혼사실 27 ii 2017/02/02 7,176
647487 부페에서 음식 사가는 사람들 17 ㅠㅠㅠ 2017/02/02 6,221
647486 버버리패딩 세탁기 돌려도 될까요? 6 세탁기 2017/02/02 2,613
647485 박근령 보고 있는데 23 ㅡㅡ 2017/02/02 5,301
647484 친구가 취업이 됬다는데...마냥 기쁘지많은 않네요 2 ,,, 2017/02/02 2,703
647483 대상포진이 통증이 없기도 하나요 3 건강 2017/02/02 2,397
647482 새누리남성분들... ㄴㄷ 2017/02/02 257
647481 요새 치킨드세요? 5 2017/02/02 1,532
647480 침대 하나만 이전설치 4 00 2017/02/02 685
647479 미국이 원하는 한국의 대선 후보.. 반기문 1 반기문주식폭.. 2017/02/02 651
647478 교대 아들둔 어머님 결혼시키세요 32 현직 2017/02/02 12,407
647477 초등 저학년 하루에 운동 학원 두개씩 보내는거 어때요? 7 ... 2017/02/02 1,100
647476 박원순 시장님 청년 뉴딜일자리 클라스 보세요 참여해보세요 6 박원수니짱 2017/02/02 684
647475 목소리 작은 집이 부러워요 9 슬프다 2017/02/02 3,175
647474 안종범 5 보네타베네타.. 2017/02/02 1,220
647473 강아지 놀리는게 왜케 재밌나요.. 19 .. 2017/02/02 4,257
647472 스카이 콩콩 몇 살 때 하는 건가요? 1 어이 없어 2017/02/02 519
647471 남친이나 남편이랑 과거는 서로 비밀인가요? 9 ... 2017/02/02 3,090
647470 합의금 조언 물어봤던 사람인데요.. 4 ,,, 2017/02/02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