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101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256
작성일 : 2017-01-20 20:36:08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122.32.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1.20 8:36 PM (122.32.xxx.159)

    2017년 01월 20일(세월호 참사 1,011일째) NEWS ON 세월호 #242

    ★ "최순실 드러나 일 꼬였다” 비선실세 시사
    http://m.segye.com/view/20170119004487
    어제(19일), 헌번재판소 탄핵심판 제7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정호성(구속기소.전 청와대 비서관)의 변론은 최순실씨가 비선실세였음을 인정하고,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일 정오까지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게다가 “당시 대통령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하는 등 청와대의 안일한 대처를 드러내며 박 대통령의 행적에 물음표를 남긴 변론이었습니다. 또 '비선 진료’ 의혹의 장본인인 김영재 원장의 해외 진출을 알아보라고 지시한 게 박 대통령이라고도 증언했습니다.
    정 전 비서관의 변론은 대통령 보호를 위해 본인이 어느 정도의 희생을 감수하는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보이며, 더욱이 정 전 비서관이 받고 있는 범죄혐의는 공무상비밀누설혐의로 법정 최고형은 징역 2년에 불과하기에 사실상 형이 무겁지 않은 편으로 범죄혐의를 전부 인정하면서 박 대통령의 책임을 감경시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세월호 국민조사위 "朴 대통령, 국민생명권 보호 의무 위배"
    http://v.media.daum.net/v/20170119162202797
    세월호 국민조사위는 어제(19일) 헌법 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견서를 헌법 재판소에 전달했습니다. 국민조사위는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은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는 헌법 제7조 1항의 규정을 위반하였기에 명백한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탄핵 심판의 대상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국가 재난 상황에서 집무실에 출근하지 않는 등 국가 최고 책임자로서 적절한 업무를 수행하지 않은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단독]조윤선의 자백.."블랙리스트, 김기춘이 시켰다"
    http://v.media.daum.net/v/20170120050305304
    어제 (19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로 소환된 조 장관은 특검 조사에서 "김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시켰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블랙리스트를 전혀 본 적이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하던 '법꾸라지(법 미꾸라지)' 김기춘 전 실장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는 조 장관의 자백으로 블랙리스트 작성을 총괄지휘한 혐의가 더욱 짙어졌습니다. 최근 특검은 조 장관이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를 동원해 '반세월호 집회'를 열도록 시키고 세월호 참사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을 상영한 부산국제영화제 지원금을 "절반 가까이 삭감하라"는 지시를 한 정황을 포착,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블랙리스트 수사'의 정점을 김 전 실장으로 일단락한 특검은, 이제 김 전 실장의 '윗선'인 박 대통령 개입 여부 확인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힘내라_특검!

    ★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아래 링크를 누루신 후 를 꼭 눌러주세요. 공유 시엔 NEWS ON 세월호 링크 주소를 포함하여 공유해주시길 바랍니다. 더 많은 분들이 세월호 뉴스를 받아 보시기를 위함입니다.
    http://telegram.me/news0416

  • 2. 기다립니다
    '17.1.20 8:54 PM (211.36.xxx.140)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언제나 기다릴께요.
    '17.1.20 8:57 PM (117.111.xxx.59)

    세월호 다이어리를 펼칩니다..1월에 태어난 아이들.일자별로 적혀진 그림과 사진들.
    미수습자 아홉분이 계시는 지도들 ㅠ.ㅠ
    꼭 기다리는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를 빕니다.

  • 4. @@
    '17.1.20 9:39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꼭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긴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염원하시는
    bluebell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 5. ...
    '17.1.20 10:09 PM (218.236.xxx.162)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6. bluebell
    '17.1.21 12:04 AM (122.32.xxx.159)

    정각 12시...영혼들에게 저희의 기도가 바램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덜 외로우시기를...가족분들에게 오실 때까지 조금만 더 견뎌주시고 하늘이 도와 하루속히!
    가족 품에 안기시기를 바랍니다..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
    이영숙
    양승진
    고창석
    그외 미수습자님...꽃피는 봄에는 꼭 만나요...

    당신들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어서..
    당신들의 억울함 풀어주고 싶어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 나쁜 대통령을 몰아내고 국민이 최우선인 나라를 위해
    편도선이 부어도 내일도 광화문에 갑니다.
    이 땅의 국민인 죄...이 땅의 주인되러 갑니다..
    화이팅!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1.21 12:04 A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도 세월호 진실규명을 향해 나아간 날이였음을
    믿습니다
    가족분들 마음다치는 일이 없도록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
    '17.1.21 12:45 A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911 황교안과 최순실 자매의 밀월관계. 이상호에게 들킨 황교안의 정체.. 2 moony2.. 2017/02/04 2,951
647910 남자든 여자든 20살이상 나이차는 비정상적인 커플 맞죠? 7 ㅇㅇ 2017/02/04 3,711
647909 40대 초반인데 등산복이 좋아요~ 11 .. 2017/02/04 3,375
647908 여중생이 쓸만한 튜브형 코팩 좀 추천해주세요. 5 . 2017/02/04 858
647907 탄핵인용 안되면 어쩌죠 2 ㅇㅇ 2017/02/04 1,251
647906 10년후엔 항공료가 어떻게될까요 66 2017/02/04 552
647905 혹시나 도움될까 해서요 2 재택근무 2017/02/04 711
647904 헌법학자 한상희 “법원 영장 무시 청와대…헌법유린 내란행위” 4 무섭게대처하.. 2017/02/04 1,204
647903 공유 인성 평판이 좋은 편인가요? 11 ㅇㅇ 2017/02/04 17,897
647902 피아노 래슨에 관해서 질문... ( 피아노선생님들 꼭 봐 주세요.. 11 아줌마 2017/02/04 2,154
647901 공기청정기를 샀는데요. 2 황사싫어~ 2017/02/03 1,198
647900 지하철에서 계속 떠들며 가는 사람 2 아가씨 2017/02/03 679
647899 절판된 책 [수학바로보기] 있으신분 2 정 인 2017/02/03 588
647898 이재명와이프 인터뷰- 같이 포장마차를 해도 좋을 것 같은 남자... 20 이런 남자 .. 2017/02/03 3,657
647897 주부는 정치후원금 연말정산 환급 어찌받나요 7 주부 2017/02/03 1,166
647896 아토피에 바를건데 마요라고 아시나요? 11 마요? 2017/02/03 1,288
647895 유럽 몇 개 도시 가보셨나요? 에어프랑스 취항지로 본 14 유로파 2017/02/03 2,628
647894 블룸버그, 한국 개헌 대통령 권력 분산 중점 light7.. 2017/02/03 273
647893 황신헤 지금나오는프로...역시이쁘네요 8 2017/02/03 4,118
647892 남여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건 비도덕적 4 ..... 2017/02/03 1,418
647891 고등학교 1지망 떨어지면 13지망으로 배정되는 이유가? 5 학교 2017/02/03 2,452
647890 헉 나혼자 부성 2017/02/03 1,242
647889 서장훈 진짜 똑똑한 사람인듯~ 5 말하는대로 2017/02/03 7,062
647888 부끄런 기억 어떻게 잊어요? 6 ㅡㅡ 2017/02/03 1,728
647887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황교안 권한대행이요.. 34 2017/02/03 6,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