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철수 “이익은 사유화 손실은 사회화 절감”-“강자 앞에서 무릎 꿇는 한 정의는 길 잃어”

dd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7-01-20 01:27:29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8일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절감한다”며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이 기각됐다.

국민들께서 느끼실 좌절감을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다른 사람이었더라도 영장을 기각했을까요?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지 않다면 정의는 어디서 구해야 하는 것입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삼성이 정경유착에서 빠져나오기는커녕

적극적으로 권력과 부당거래를 하게 된 데는

공정하지 못한 사법부도 책임이 있다고”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삼성은 자신들도 권력의 피해자라고 했다.

무책임한 논리다.

그 말은 앞으로도 권력이 요구하면 거절하지 않고

부당거래를 하겠다는 논리”라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삼성은 범죄를 행하고도 사법책임은 권력자에게 넘기고 자기들은 피해자인양 한다”며 “삼성은 정경유착의 사슬을 끊을 여러 번의 기회가 있었다.

사법처리 위기 때마다 경영공백, 신인도 하락 등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선처를 받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데 삼성은 다시 국민을 배신했다.

이번 사건에선 심지어 국민연금을 경영승계를 위해 악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며 “지금은 국민경제를 위해서라도 나아가 삼성 자신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역시 삼성이 세긴 세구나 대통령보다 세구나’라는 인식을 깨뜨리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다”며

“법이 강자 앞에 무릎 꿇는 한 정의는 길을 잃게 된다.

법을 중대하게 위반하고도 다른 이유로 특혜 받는 전근대적 관행은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원은 공정하고 삼성은 책임져야 한다.

법원은 더 이상 힘 있는 자, 가진 자의 편에서 봐주기 판결을 해선 안 된다”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결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326

 
IP : 58.140.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0 1:44 A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안철수의 정의로움과 현명함이 들어나는 글이네요.

  • 2. ...
    '17.1.20 1:54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문재인은 뭘해도 범죄자급으로 대우해주기

    안철수는 워딩만해도 영웅급으로 띄워주기

    이게 새정치라는거죠?

  • 3. ㅇㅇ
    '17.1.20 2:04 AM (58.140.xxx.25)

    ㄴ 님,정책은 정책으로 얘기합시다

    불만있으시면 님도 문재인정책이나 발언등을 가져오시면 되잖아요

    다짜고짜 이런 댓글은...

  • 4. 지지자는 아닙니다만
    '17.1.20 3:27 AM (183.96.xxx.122)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요.

  • 5. 훌륭한 분이시죠
    '17.1.20 5:23 AM (125.134.xxx.203)

    존경합니다. 바른말만 하시고 앞뒤가 같은분. 대선후보 서울시장도 양보한분.

  • 6. ㅇㅇ
    '17.1.20 5:39 AM (175.223.xxx.182)

    글쎄
    브이소사이어티 회원이었던 사람이 재벌개혁?
    웃고 갑니다

  • 7. ㅇㅇ
    '17.1.20 5:53 AM (58.140.xxx.25)

    ㄴ뒤집어씌우기는 그만~~
    회원얘기 설명하기도 지치네요

  • 8. ..
    '17.1.20 7:14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안철수의 저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문빠같은 민초들은 모를듯.

    대선후보가 저런말을 하면 엄청난 압력과 방해공작이 들어옵니다.
    왠만한 강심장 아니구서는 저런소리 못해요.

    안철수는 실천해오는 사람이라 더 무섭죠

    정말 강심장이네요

  • 9. ..
    '17.1.20 7:16 AM (110.70.xxx.240)

    안철수의 저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문빠같은 민초들은 모를듯.
    대선후보가 저런말을 하면 엄청난 압력과 방해공작이 들어옵니다.
    왠만한 강심장 아니구서는 저런소리 못해요.안철수는 실천해오는 사람이라 더 무섭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926 정청래는 왜 친노화 되는가? 9 유재일 2017/01/20 2,154
642925 엄마칠순 돈드리기 싫어요 9 현명하게 2017/01/20 4,541
642924 외국가서 카드결제 받아야 할 경우에? 아이러브마이.. 2017/01/20 461
642923 상도동에 임대아파트가 있긴있나요 5 ㅇㅇ 2017/01/20 2,449
642922 영장이 나오기전부터 왜 수의를 입고 기다리나요? 4 검색실패 2017/01/20 2,277
642921 대학병원 다녀오는데 사소한 걸로 기분 안좋네요 13 치과 2017/01/20 4,783
642920 청와대에서 살았다는 한식요리가는 누구인가요??? 7 dd 2017/01/20 6,977
642919 제가 잘못한건지 여쭈어봅니다 30 ... 2017/01/20 4,867
642918 생리 미루는 피임약 21개들이 보통 얼마예요? 7 ㅇㅇ 2017/01/20 1,854
642917 모소낭이란 병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질문 2017/01/20 942
642916 조화(가짜꽃)버릴려 고 하는데 일반쓰레기인가요. 3 조화 2017/01/20 2,467
642915 결혼식이나 장례식때 사람 많이오는게 살아보니 중요한가요? 24 ㅇㅇ 2017/01/20 10,810
642914 ‘엄지 척’·‘V’ 투표인증샷, SNS로 맘껏 날린다~~ 2 ........ 2017/01/20 772
642913 원어민과 주 5일 회화하면 어느 정도 18 샤샤샤 2017/01/20 3,554
642912 맞선-만나기 전 많이 통화하게 됐는데 5 ㄴㄴ 2017/01/20 2,760
642911 7년-그들이 없는 언론 2 일산 2017/01/20 621
642910 콧 살이 부어 코가 막혀 숨을 쉴 수가 없는데 수술하신분 있나요.. 5 .. 2017/01/20 1,137
642909 법원 "김경숙, 증거인멸 염려 있다"..구속 .. 17 쉬어라 2017/01/20 3,177
642908 주방에서 토치 사용하다 심장마비 걸릴뻔했어요 5 모모 2017/01/20 5,836
642907 속보~김경숙~~재심사 기각 7 ㅇㅇㅇ 2017/01/20 3,324
642906 유재일 "이상호 X 파일을 까려면 큰 그림 보고 까라&.. 14 유재일 2017/01/20 1,936
642905 감말랭이 중독되서 7 겨울 2017/01/20 1,845
642904 친구 별로 없는 남자 어때요.. 36 시간이흘러 2017/01/20 23,094
642903 신촌 연세대 캠퍼스에서 안산자락길 가는 길 2 ... 2017/01/20 3,545
642902 이거 여기 왜있지 싶은 물건 집구석에 한두개씩은 다 있으시죠? 7 버리고 버려.. 2017/01/20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