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7살 연상녀와 결혼한겠다면 말리실건가요?

,, 조회수 : 23,344
작성일 : 2017-01-14 12:56:54
얼마전 바다가 9살 연하남과 결혼하여 큰 화제가 되었죠
요즘은 시대가 바뀌어 연상연하 커플도 참 많은대요
아들있으신분들..
만약 아들이 7살 연상녀와 결혼하겠다고 한다면...

1.니인생이지~그렇게 좋다면 해

2.엄마는 절대 안돼 내눈에 흙이 들어가기전에는 안돼
호적 파버리기전에 입밖에도 꺼내지마
IP : 61.98.xxx.23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4 12:58 PM (216.40.xxx.246)

    반대한다고 듣겠어요?

  • 2. ....
    '17.1.14 12:59 PM (221.157.xxx.127)

    말릴생각 없어요 지 인생인데요 나이보다 더 중요한게 많죠

  • 3. 저는
    '17.1.14 12:59 PM (1.225.xxx.50)

    전 찬성이요.
    결혼하면 신경 끊고 내 인생 살고 싶어서요.

  • 4. 아마도
    '17.1.14 1:01 PM (220.70.xxx.204)

    못 말리듯 싶네요....

  • 5. 전 되려 연상이 좋던데...
    '17.1.14 1:03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여자 수명이 평균 10년 길고 둘이 백년해로 사이좋게 산다면 적극찬성이요. 아들들이 대부분 철이 없고 정신연령이 낮아서 며느리가 좀 잡아주면 좋겠고...기성룡이랑 한혜진도 보기 좋던데...대신 며느리가 노산일테니 그 부분은 신경좀 써주고요.

  • 6.
    '17.1.14 1:07 PM (211.48.xxx.153)

    저는 사람인성을 볼것같아요

  • 7. ㅇㅇ
    '17.1.14 1:09 PM (223.53.xxx.218)

    괜찮은 사람이면 안 말려요..

  • 8. 00
    '17.1.14 1:14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제친구도 이혼하고 초혼연하남과 결혼했어요
    8살 차이나고 아이도 낳고 잘삽니다

    대학때 교양수업 교수가
    여자 연상 7세가 가장 바람직한 부부 궁합이라고 했었어요
    그때는 뜨악했는데 지금 보니 이상한 일도 아니고
    지인이 잘 살고 있으니 좋던데요

  • 9. 우리집 진상
    '17.1.14 1:21 PM (220.76.xxx.170)

    우리 작은 아들이 2살연상 일본 아버지와 한국어머니 사이 태어난 아가씨와 연애했어요
    지금도 사겨요 처음 사귈때 단호이 결혼은 안된다고 못박았어요
    얼굴이 동그랗고 좀뚱뚱해요 마음에드는 구석이 없어요 생긴걸로 말하는게 아니라
    하는짓이 안예뻐요 우리밥 다해먹고 설거지했는데 밥차려주니먹고 몸만 일어나고 설거지내가 했어요
    목욕하고 수건쓰고 쓴수건 그냥 개켜놔요 나라면 수건 맹물에 행구어서 건조대에널면
    손모가지 부러지나요 남에집에와서 밥얻어먹고 지밥그릇 씻어놓으면 어디가 덧나나요
    우리호적에 못올리니 알아서 하라고 했어요 너도 못들어온다고 결혼하면 호적판다고

  • 10. ㅇㅇ
    '17.1.14 1:23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사람이 괜찮고 진짜 사랑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게, 좋은 인연 만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 11. ㅇㅇ
    '17.1.14 1:28 PM (61.106.xxx.171)

    하 ~~~~ 모르겠네요
    그때 가봐야지

  • 12. ..
    '17.1.14 1:29 PM (118.38.xxx.143)

    전 반대로 딸이 연하남이랑 결혼한다면 찬성이예요 남자수명이 짧은데 어려야 같이 오래살죠

  • 13. ..
    '17.1.14 1:29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결혼의 주체는 당사자니까요. 고민해보라. 시간을 좀더두고 생각해보라고는 하겠지만 반대안할래요. 어차피 당사자의 선택이니까요

  • 14. ㄱㄱ
    '17.1.14 1:32 PM (223.62.xxx.168)

    여기는 이중인격자들이 많은가..
    지난번 어떤 여자분이 6세 연상남하고 결혼 어쩌냐
    물으니까 도시락싸들고 말린다고..
    넘 늙어서 세대차 나고 밤에 어쩌구..

  • 15. 좋다는데
    '17.1.14 1:34 PM (111.65.xxx.124)

    어째요?범법자도 아니고...
    사람됨됨이 괜찮으면 시키겟죠.

  • 16. Pp
    '17.1.14 1:36 PM (175.209.xxx.110)

    위아래로 열살만 안 넘으면 됨.

  • 17. 실제
    '17.1.14 1:36 PM (59.7.xxx.136)

    제 며느리가 7살 연상이예요
    처음부터 크게 반대 안 했어요
    아무래도 더 철이 들고 제 아들 엄청 잘 챙겨요
    결혼도 반반하고 , 다 좋은데 제 아들이 동안이여서 아무래도 외모적
    으로 차이 나 보이면 살짝 속 상해요
    제가 며느리더러 좀 가꾸라고 얘기하죠
    애기키우느라 힘든지 잘 안 가꾸더라구요

  • 18. 경제력있고
    '17.1.14 1:39 PM (121.176.xxx.34)

    괜찮은여자라면 좋죠
    아들 노후도 도움되고하면
    노후가 화두인데..

  • 19. 다른관점
    '17.1.14 1:41 P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반대하려거든 끝까지 반대하세요
    저는 4살 이였는데 나이때문에 반대한다고 해서 제가 바로 포기하고 밀어냈는데 남친쪽이 뒤집어지고 예비시부모 전화오고 난리였는데...
    물흐르듯 순조롭게 가지않는 것은 인연이 아닌듯해서 접었습니다

  • 20.
    '17.1.14 1:43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여자가 능력있고 독립심 있고 그러면 상관없어요. (꼭 돈 많이 벌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님)

    무능력에 나이만 많으면 싫은데 뭐 말린다고 되겠어요?

    바다같은 여자면 넘 좋죠.

  • 21. 좋지는 않겠지만
    '17.1.14 1:58 PM (218.48.xxx.197)

    범죄도 아니고...반대할 이유는 없네요.
    부모말 듣고 헤어지는 아들...이 더 우습고요.
    본인이 결정할 일이라고 봐요.

    다만...여자가 재혼이면 못받아들일 듯

  • 22. 2번
    '17.1.14 1:59 PM (101.235.xxx.102) - 삭제된댓글

    반긴다면 거짓말. 솔직히 눈물부터 나겠죠. 젊을때야 차이 못느껴도 50 넘으면 팍팍 느낄것같네요. 남자든 여자든 나이 너무 차이나는거 별로 안좋아요.

  • 23. 세상이 변해가는
    '17.1.14 2:16 PM (122.44.xxx.36)

    현실을 모르면 결국 도태됩니다
    일본만 해도 연상이 더 많다고 해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같구요
    제일 중요한 것은 인성 바른 됨됨이라고 생각해요
    제대로 배운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결코 반대만 하지 않을겁니다

  • 24. 싫어요
    '17.1.14 2:17 PM (175.209.xxx.57)

    한 두 살 차이라면 몰라도 7살 너무 만하요. 결사반대. 딸이 7살 연하랑 결혼한다고 해도 반대예요.

  • 25. ...
    '17.1.14 2:26 PM (27.213.xxx.94)

    전 괜찮을 듯.. 사람만 괜찮다면 나이는 크게 상관없어요. 저희 남편은 아들이 15살 연상 데려와도 오케이라네요..ㅎㅎ

  • 26. ㅇㅇ
    '17.1.14 2:28 PM (61.106.xxx.171)

    세상변해가고 일본이어떻고
    아 이분 왜이리웃기냐

  • 27. 난둘
    '17.1.14 2:57 PM (175.223.xxx.30)

    저는 찬성 반대한다고 안하지 않을꺼 같고 자주안봐도 며늘과도 좋은관계 유지

  • 28. 맞선남은
    '17.1.14 3:00 PM (114.204.xxx.4)

    5살 이상만 차이나도 절대 안 된다고 만나지도 말라고 하더니..ㅋㅋㅋㅋㅋㅋ

  • 29. 아들있는데
    '17.1.14 3:31 PM (1.234.xxx.114)

    저는7살차이 결사반대요
    그거 거의 이모뻘이예요..한두살임 몰라도 ...동갑만되도 여자가 훨늙어보이는데..암만 인성이고 사람괜찮아도 저위 시어머니댓글처럼 속상할거같아요..싫어요..내딸이 연하7살남데꼬온대도 반대!!

  • 30. //
    '17.1.14 4:15 PM (121.159.xxx.51)

    사람 좋고 경제능력 괜찮으면 좀 먼저 태어나고 늦게 태어나고가 뭔 상관이겠어요.
    그사람이 왜 좋은지 들어보고 이유가 타당하다 싶음 딸이건 아들이건 반대 안하려고요.

  • 31. 마키에
    '17.1.14 4:18 PM (119.69.xxx.226)

    위에 일본 여자친구 둔 아드님 글...
    애가 밥 먹고 설거지는 안했다 쳐도 목욕한 수건을 맹물에 헹구는 사람도 있나요?
    어차피 세탁기 돌릴거니 한쪽에 두지 않나요?
    남친 집에 와서 부모님 계신데 목욕하는 상황도 이상하고 ㅡㅡ

  • 32. ....
    '17.1.14 4:42 PM (211.246.xxx.246)

    위에 수건얘기.. 수건을 다시 맹물에 헹궈요?? ;;;

  • 33.
    '17.1.14 5:53 PM (124.51.xxx.59)

    딸은 연하 아들은 연상이었으면 해요
    요즘은 오히려 여자가 나이많은것이 오히려 더 안심이 되네요
    맞선남 5살 연상은 싫죠. 딸은 연하랑 했으면 좋겠다니까요
    딸은 4살연하 아들은 4살 연상이면 좋겠어요

  • 34. 우스워요 누가 엄마말듣는다고
    '17.1.14 6:11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찬성하고 안하고 ㅋㅋ 요새 그런 남자애들이 어딨다고요
    엄마가 반대한다고 헤어지면 그게 더 잘못키운거고요
    무조건 1번이죠..

  • 35. OO
    '17.1.14 8:38 PM (58.140.xxx.96) - 삭제된댓글

    여기서 엄마들끼리 말하면 무슨 소용이예요.
    요새 애들이 부모말 듣나요?

  • 36. 저라면
    '17.1.15 1:29 AM (58.123.xxx.206)

    사람,집안,직업등 다른조건이 괜찮으면 찬성이요

  • 37. 1번
    '17.1.15 8:32 AM (1.233.xxx.131)

    지금도 내 말 안 듣는데 반대 안 해요.
    인간적으로 상종할 가치 없는 사람 아니면 결혼 문제는 크게 반대 할일 없을 것 같아요.
    제 친구는 이혼하고 7살 연하 총각이랑 결혼했는데 그 동생도 7살 연하랑 결혼했다네요.
    자매가 모두 7살 연하남과 결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561 다이어트 한다고 죽 만들어 먹고 있는데 배가 더 고파요... 6 99 2017/01/15 1,536
640560 20년전 책장은 휘지도 않네요. 5 2017/01/15 1,905
640559 수서역 출퇴근 하고 학군 괜찮은 동네나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15 이사 2017/01/15 4,852
640558 스터디 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11 수험생 2017/01/15 2,945
640557 김앤장 변리사가 돈을 그렇게 잘 버나요? 11 2017/01/15 22,138
640556 반기문 '스리랑카 내전' 미온적 대처…배경에 성완종? 1 읽어보세요 2017/01/15 594
640555 부정적인 언어습관 왜 그럴까요 9 ... 2017/01/15 2,386
640554 제왕절개 하고 얼마지났는데 29 제왕했는데 .. 2017/01/15 4,503
640553 지금 주차연습하는데 왜이렇게 빠뚫게 들어갈까요 8 허얼 2017/01/15 1,780
640552 양재역 디오디아부페 3 두울 2017/01/15 1,440
640551 유치원 결정장애. 선배맘들의 의견 듣고싶어요 12 hay 2017/01/15 1,483
640550 반기문 대선 캠프 속에 이명박 사람들이 대거 포진 해서... 3 #정권교체 2017/01/15 716
640549 쭈꾸미를 손질해 달랬더니,먹통만 빼놨네요 15 .. 2017/01/15 3,543
640548 부산 남자들의 성향...대체로 지역적인 특색이 있기도 한가요? 26 ㅇㅇㅇ 2017/01/15 11,419
640547 비발디파크 오크동 17평 가격 적당한가요? 8 알려주세요 2017/01/15 2,136
640546 폐암초기 수술에 대해 여쭤봅니다. 7 의사샘 2017/01/15 2,921
640545 반기문 턱받이 한 사진 보셨어요?ㅋㅋㅋ 16 대박 2017/01/15 8,786
640544 한뱃속에서 나왔는데 어쩜이리 다른지 4 ㅇㅇ 2017/01/15 1,246
640543 반기문씨는 그냥 선거날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신비주의로 일관하는게.. .... 2017/01/15 390
640542 반포 센트럴시티 - 맛집 좀 추천해 주세요.... 4 맛집 2017/01/15 1,286
640541 12년차에 직장에서 3시간 외출했다가 짤릴판입니다. 57 인생참 2017/01/15 19,618
640540 과일 쥬스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영양가는 더 낫겠죠..??? 3 ... 2017/01/15 938
640539 MB는 기호1번을 원한다 - 신당과 꼭두각시들의 합류 6 무섭네 2017/01/15 684
640538 주인장.. 바꿨나봐요... ..... 2017/01/15 1,301
640537 오메가3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7/01/15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