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한개 살려고 했더니 거의 3000원 수준이네요
작년에는 한 1500원 정도였던거 같은데...
내 기억이 잘 못됬나..
사려다가 그냥 딴거 먹지 해서 딴거 보는데 몽땅 비싸 ㅋㅋㅋㅋㅋ
내 월급은 그냥 그런데 뭐 먹고 사나요 아이고
무 한개 살려고 했더니 거의 3000원 수준이네요
작년에는 한 1500원 정도였던거 같은데...
내 기억이 잘 못됬나..
사려다가 그냥 딴거 먹지 해서 딴거 보는데 몽땅 비싸 ㅋㅋㅋㅋㅋ
내 월급은 그냥 그런데 뭐 먹고 사나요 아이고
올해 김장철부터 무가 비싸더라구요
진짜 무밥 무국 무넣고 굴국 팍팍 해먹던시절..그립네요
무 한개 삼천원이면 양이라도 많아 용서 되는데
저번 같이 시금치 한단에 8천원 이러면
으악이죠!ㅎㅎ
작년에 무가 싸서 육수낼때 맘껏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작년 김장철에 무 배추 파...다 비쌌어요.
그게 내려가질 않고 더 비싸진거 같아요.
요즘 나오는 무가 제주도에서 거의 나오고
타지역 무는 4월 지나야 나온대요.
제주도에 작년 기상 이상인지 태풍때문인지 작황이 좋지 않대요.
그래서 당근 양배추 다 비싸다고 하네요.
다른 해에는 쌌어요.
올해는 파도 엄청 비싸고, 야채값이 계속 고공행진이네요.
당근, 무, 양배추, 오이, 파, 죄다 비싸요.
저도 살림하면서 올해 물가가 정말 최고 고점인것 같아요.
귤도 예전엔 겨울되면 한박스에 8000원도 하고 그랬는데 과일값도 별로 안내리네요.
이대로 설까지 쭉 갈것 같아요.
기후관계로 제주도에 무가 밭에서 많이 썩어서 물량이 적어서 비싸다고 뉴스나오던데요
농협하나로에 삼천팔백원 하기에
재래시장서 인물좋은 무 두개 사천워주고 김냉에 보관했어요
설앞이라고 며칠있음 더 오르겠지요
진짜 물량이없는건지
장삿꾼들 장난인건지
대체 편히먹을거라곤 하나도없는 세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