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인폼이 와요.. 그러니 말하자면 전날 일을 알려주면 담날 나가는거에요..
남편이 매일 물어봐요..낼 일나가?? 왜 안나가?
저:인폼없으면 안나가..
남편:왜?
저:겨울이라 일없어..인폼 안주면 안나가는거야..
남: 왜 일이 없어?
이런식의 대화 매일 하니 정말 짜증 납니다.좀 멘탈을 흔드는 느낌..
내가 일안하면 어떡하려구...
그러면서 인폼 없으면 세탁소에 뭐맡기고...뭐하고...
요리조리 사람을 써먹으려고 해요..
참 저 가족들이 인정머리가 없는데..저런식으로 뭍는게 야속해요.제가 예민한가요? 남편한테 묻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저래요.
다른집 남편도 이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