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약은 약 이름, 제약회사 등 정확히 나와있고 식약처에 등록도 돼있고
환자가 검색해서 알아볼 수도 있는데
한약은 그게 안 되잖아요?
그 재료들은 다 개별적으로 사오는 건가요?
아시는 분 계세요?
양약은 약 이름, 제약회사 등 정확히 나와있고 식약처에 등록도 돼있고
환자가 검색해서 알아볼 수도 있는데
한약은 그게 안 되잖아요?
그 재료들은 다 개별적으로 사오는 건가요?
아시는 분 계세요?
건너 아는분이 약재 도매해서 중국같은데서 들여와서 한의원에 대주는데 돈 무지 잘번다더라구요.
대구 약전거리나 경동 약제시장도 있잖아요
부산도 범일동 시장가는데 보면 한약재도매 가게가 5층 건물에 아주 큽니다
식약처 그니깐나라에서허가내준한약재제약회사들이있대요 식약처에문의해보내용이에요 그제약회사를통해서만한약재를공급받을수있다네요 그래서그회사를통한것만한의원한약재이고윗님들이말한한약재는식품한약재지요 검사기준자체가다르다네요
검사한것만 제약회사에서 한의원 한방병원으로 판매합니다. 시장에서 파는것은 검사안된거죠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선 검사안된걸 구매시 걸리면 영업못해요
한 이삼년 전부터 법이 제정돼서 시행 초기인데요. 인가받은 약재 공급업체의 것만 쓰도록 됐답니다. 그 업체의 역할이 인증 규격에 맞는 재료를 선별하도록 하는 것이구요. 그업체는 앉아서 떠돈 버는 구조인거죠. 그런데 그 인증 규격이란 게 약효까지 검증하기엔 부족하고 외형이나 위생 등의 수준에 머무는게 문제라고 합니다. 약재의 약효라는 건 함량수준이 다양하다더군요. 올바른 처방도 문제지만 제대로 된 약재를 쓰느냐가 더 큰 문제랍니다. 이상은 전래방식의 한의사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중금속이나 납 농약 성분 통과한 식약청 인증약재로만 쓸 수 있데요.
제약회사통해서 들여오죠
쓰는 사이 다른분이 답을 적어주셨군요. 제가 쓴 글의 한의사 왈, 약재를 제대로 감별하려면 10년은 다뤄봐야 안다는데 그걸 아는 사람이 없다네요. 하여간 약재 공급 및 유통은 제약회사를 통한 규격품을 쓰게 되어 있습니다.
약재상 통해서 공급 받겠죠.
약재상은?
개인적으로 저는 경동시장인터넷으로 구매합니다.
똑같이 대형 제약회사에서 식약처 등록, 인증된거 써요
중국에서 떼온거 받아서 판다니 무슨 흑염소달이는 건강원인줄 아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