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엔진오일 경고등 켜진적 있으세요?

속상 조회수 : 3,040
작성일 : 2017-01-10 11:30:53

제 차가 뉴모닝인데 어제 차를 운전하는데 보니 문득 엔진오일 표시등이 켜지는거예요

납작한 주전자모양이 깜빡깜빡..

엔진오일 간지도 두달밖에 안되었는데 말이죠ㅠ


누유된건지 엔진오일이 한방울도 안남은 상태였어요

며칠전 주차장바닥에 기름이 점 모양으로 흩어져있는걸 보았었는데

그걸로 보아 누유된건 확실한거 같고요

어제저녁에 확인해보니 엔진오일은 한방울도 남아있지 않았어요


운전경력 10년 넘게 이런경우는 처음봐서 넘 당황스럽네요

카센타 가면 돈 무진장 깨지겠죠? ㅠㅜ







IP : 175.223.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7.1.10 11:36 AM (125.141.xxx.30) - 삭제된댓글

    예전의 몰던 차가 엔진오일이 새는 차입니다.
    ㅎ 사 차가 많이 그랬다고 하네요.
    뒷트렁크에 엔진오일 넣고 다니면서, 조금씩 보충했어요.
    동네 카센터에서 그방법 밖에 없다고 했거든요.

    그거 보충안하면, 엔진이 붙어서 차가 멈추고....
    엔진 교환하는데 몇백만원 들어요.
    경험담입니다.

    시동걸고 시작할때, 서서히 가면, 엔진오일 불이 꺼지기도 합니다.
    급발진했더니 엔진이 멈췄어요.

  • 2.
    '17.1.10 11:38 AM (175.223.xxx.68)

    그렇군요 근데 윗님은 왜 수리는 안하신거예요?
    혹시 이게 수리가 불가한부분인가요?

    새가슴이라.. 은근 걱정되네요

  • 3. 예전에
    '17.1.10 11:43 AM (125.141.xxx.30) - 삭제된댓글

    새차니까, 자꾸 경고등 켜져서 카센터에 몇번 갔지요.
    벌서 20년 이상 되었으니....ㅎ 사의 결함이라고 하더군요.
    복불복에 걸린거지요.
    수리해도 마찬가지라고 해서 엔진오일을 자주 교환했지요.

    별문제 없었는데, 비탈진 곳에 차를 주차했어요.
    초반에 살샬 운전하면 엔진오일이 자리를 잡아서 다시 경고등이 꺼지거든요.
    부족한 엔진오일이 자리 잡기 전에 남편이 윙 하고 엑세라이터를 밟았어요.
    그랬더니 큰소리와 함께 차가 멈추네요.
    그게 엔진이 붙었다고 하더라고요...견인했어요.
    200만원 가까이 수리하고...
    그후에도 또...엔진 오일 보충해가면서 10년을 잘 운전했어요.
    복불복이라는 거...왕억울이지요.
    그 증세가 차 구입후 3년쯤 부터 생겼어요.

  • 4. ...
    '17.1.10 11:44 AM (203.234.xxx.58)

    그상태로 무시하고 타다가 엔진 교체하는데 400 든다하더니 중고엔진 있다해서 200 들여서 교환했습니다... 센터에서요

  • 5. ....
    '17.1.10 11:46 AM (112.220.xxx.102)

    헐..큰일날뻔하셨네요
    그전엔 그런적없는거죠?
    엔진오일 교체한곳에 가서 얘기해보세요
    누유가 진행되더라도
    두달만에 다 빠질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 6. 생전 처음겪는 일예요
    '17.1.10 11:52 AM (175.223.xxx.68)

    차를 오래운전했지만 잘 모르는 편이라서
    어제 그 경고등 켜있는채로 집에 오는데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차가 뻥~~하고 폭발할까봐요 ㄷㄷㄷㄷ

    나름 생각한게 엔진오일없으면 윤활이 안될테니
    기기에 열발생되어 불붙어 뻥 터지겠다싶었나봐요ㅠ

    근데 집에 와서 알아보니
    그렇게 뻥 차가 폭발하진 않는다고해요
    대신 엔진은 고장날수있다고 하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261 황교안 한일 위안부 합의 존중 10 황... 2017/01/10 885
638260 오늘의 키워드는 개룡남으로 받으신듯... 2 오늘의 2017/01/10 492
638259 개룡남과 힘든 연애를 하시는 분 있다면 2 // 2017/01/10 1,801
638258 최순실 일까요? 아닐까요? 문자주인 .... 2017/01/10 509
638257 2011년도 이후에 지은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1 아파트 2017/01/10 798
638256 朴 답변서 "대통령, 가족 없어 관저가 '제2의 본관'.. 11 비가오려나 2017/01/10 1,666
638255 미술전공자 입장에서 볼때 이혜영씨가 그림을 잘 그리는편인가요 2 .. 2017/01/10 3,672
638254 제가 개룡남과 사네요ㅠㅠ 15 ㅁㅁ 2017/01/10 8,371
638253 여대중 번화가 있는곳 어디인가요 지방출신 2017/01/10 836
638252 태교여행 4 나마야 2017/01/10 729
638251 자궁근종&가슴선종 7 [수술여부].. 2017/01/10 2,627
638250 펌)심각한 착오에 빠진 더민주 대선주자들아 6 분탕질하지마.. 2017/01/10 696
638249 스님 분신하시고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 5 moony2.. 2017/01/10 745
638248 조윤선은 코밑 수염이 있네요? 17 청문회 2017/01/10 5,560
638247 엔진오일 경고등 켜진적 있으세요? 5 속상 2017/01/10 3,040
638246 국민연금 잘아시는분 계실까요? 12 JP 2017/01/10 1,881
638245 서류보고 있었다면..용서가 될줄 알았을까요? 1 .... 2017/01/10 433
638244 [속보] 朴측 "세월호 당일 신체 컨디션 안 좋아 관저.. 12 약자코스프레.. 2017/01/10 4,505
638243 정세현 ㅡ정유라 말값도 안되는 위안부합의금..찍소리 못하는 2 .... 2017/01/10 713
638242 시부모님이랑 애들이랑 함께가는 해외여행 추천좀해주세요~ 2 가족여행 2017/01/10 833
638241 홀어머니 패키지 여행 괜찮을까요 26 냠냠 2017/01/10 3,145
638240 윗집에서 나는 이 소리가 대체 뭘까요? 7 참다참다 2017/01/10 2,026
638239 여기서 중고 물건 팔아도 되나요? 4 질문글 2017/01/10 771
638238 바른아이라서 반에서 놀림을,,,, 2 초등 2017/01/10 999
638237 박원순 "참여정부 시즌2로 근본적 개혁 안돼".. 12 기가차네요 2017/01/10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