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갑자기 다리가 마비증상이

D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17-01-09 11:03:51
지금 병원 검사기다리고 있는데. 너무걱정스러워서요 mri찍자고하시는데. 제가 손으로 발가락 만져도 느낌이 없데요. 6학년이구요. 왜그럴꺼요. ㅠㅠ 너무 걱정돼서.
IP : 223.32.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9 11:07 AM (115.22.xxx.207)

    허리문제일수있어요.

  • 2. Dd
    '17.1.9 11:10 AM (223.32.xxx.110)

    걷지를 못해서요. ㅠ 괜찮을까요

  • 3. 고관절
    '17.1.9 11:27 AM (175.223.xxx.75)

    제애가 7살에 갑자기 발목아프다고
    하더니 담날에 걷지를
    못하더군요. 둘째 임신하고 업어서
    대학병원 같더니
    고관절이라더군요
    며칠 집에서 쉬고 약먹고 낫네요.
    별일아닐겁니다.

  • 4. ..
    '17.1.9 11:30 AM (175.211.xxx.173)

    저도 7살 때쯤 일어나질 못 했었어요. 갑자기. 일어서면 주저앉고 일어서면 주저앉고. 급하게 한의원 가서 어찌어찌 하더니 바로 다리에 힘이 생기고 괜찮아지더라구요. 지금 제 나이 42살. 별 일 없을꺼예요.

  • 5.
    '17.1.9 11:48 AM (211.246.xxx.156)

    저도 초등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질 못 했는데
    다리가 굳었었어요
    아버지가 억지로 일으키더니 서지도 못 하는 저를
    억지로 빙글빙글 돌려서 비명 지르며 뛰게 해서
    나았던 기억이 나요ᆞ넘어지고 울고 해도
    인정사정 안보고 팔만 잡고 원을 돌려서
    다리를 풀리게 했어요
    왜 마비가 왔는지 모르겠지만
    자다가 일시적으로 일어난 일였어요
    아무튼 저로서는 지금도 희야한 기억이예요
    억지로 뛸 수 밖에 없도록 한게 잘 한건지는 모르겠어요
    병원 가서 진단하면 의외로 별거 아닐거예요

  • 6. 성장기
    '17.1.9 12:12 PM (122.36.xxx.22)

    성장기에 그럴수 있대요
    다리를 못쓰고 못걷고,,
    우리아이 같은반 친구가 그래서,,
    큰병인 줄 알았는데
    무슨 고관절어쩌구더라구요,,
    한 2주정도 조심하니 저절로 낫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 7. ..
    '17.1.9 2:17 PM (210.217.xxx.81)

    어린아이들은 감기끝에 바이러스가 들어가서
    고관절활맥염? 이런 병이 종종오기도 하는데..

    별일 아니길 기대해봅니다
    힘드시겠지만 후기도 올려주시면 감사합니다..

  • 8. ,,,
    '17.1.9 4:18 PM (121.128.xxx.51)

    저희 아들도 7살에 감기 끝에 갑자기 걷지를 못해서 동네 의사도
    모르겠다고 하고 대학 병원 가려고 예약은 해 놓고 친정 엄마가
    대형 수건 삶아서 밤새 찜질 해 주셨어요.
    다음날 아침 일어나 걸었어요.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168 님들은 이 세상 삶 속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 뭐라 생각하나요? 11 2017/01/09 1,317
638167 정동영 "문재인, 반호남주의자인지 답하라" 18 또 시작 2017/01/09 1,276
638166 지금 말하는 이대입학처장 거짓말하는거죠?? ㅇㅇ 2017/01/09 293
638165 미운 네살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4 ㅇㅇ 2017/01/09 1,742
638164 부산여행 동선 좀 ~~~ 3 ktx 2017/01/09 912
638163 "영화 '변호인' 흥행 후 정부, 투자펀드 통제&quo.. 4 샬랄라 2017/01/09 448
638162 조윤선 잡으러 가네요 9 ..... 2017/01/09 2,621
638161 혹시나 싶어서 대출광고에 대해~ 대출 2017/01/09 242
638160 불고기양념장 개봉후 언제까지 보관하나요? 2 무지 2017/01/09 1,743
638159 슬픈 얘기지만 개룡남보다 잘 사는 남자가 14 .. 2017/01/09 5,770
638158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ㅎㅎ 2017/01/09 1,154
638157 10년 넘은 대우차 동네카센타에서 수리하는게 나을까요? 6 .. 2017/01/09 570
638156 청문회 지금 하는중인가요?? 3 .... 2017/01/09 493
638155 아이가 갑자기 다리가 마비증상이 8 D 2017/01/09 2,495
638154 조윤선 및 문체부직원들은 1 ... 2017/01/09 645
638153 무현 두도시이야기 봤어요 3 누리심쿵 2017/01/09 635
638152 대왕 카스테라 먹으면 설사하는데 2 2017/01/09 2,309
638151 다가구 매수를 고려하고 있는데요. 10 .... 2017/01/09 1,532
638150 청문회 세월호 희생자들 위한 묵념했어요 4 고마와요 2017/01/09 457
638149 안되면 남탓하는 남편.. 4 아그배 2017/01/09 1,640
638148 폭풍의 언덕 히드클리프는 그냥 나쁜놈이였네요. 19 폭풍 2017/01/09 4,785
638147 밥값 안내는 동네 엄마 60 도대체 2017/01/09 21,666
638146 무더기로 불출석했네요...아오 열받아 2 청문회 2017/01/09 648
638145 와~순실이가 전추한테 카드도 보냈네요 4 .... 2017/01/09 2,072
638144 미혼일때는 잘살았는데 결혼후 좀 못살게 되신분들 없으세요 7 ,, 2017/01/09 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