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농장 주인을 몰라보는 개 보신분 계신가요?

에고고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7-01-06 22:55:28

우연히 잠간 봤는데, 삼순이라는 개를 잃어버린지 두달만에 찾았는데 주인을 반가워하기는 커녕 자꾸 도망가는 거예요. 그후 이야기가 궁금해서요. 왜 그러는 거며(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기에?)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요.


보셨으면 이야기 좀 들려주심 감사~

IP : 210.223.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6 10:59 PM (61.75.xxx.215)

    삼순이가 아니고 다른 개였어요.

  • 2. ..
    '17.1.6 11:05 PM (39.7.xxx.65)

    집나와서 돌아다닐때 사람들이 해코지해서 사람은 피했을거라는 설명했어요.
    결국엔 주인에게 돌아갔어요.

  • 3. ....
    '17.1.6 11:06 PM (221.157.xxx.250)

    주인 몰라 보는 개, 저도 삼순이로 알고 있는데,
    또 있었나봅니다. 시골에서 살던 하얀 개 맞죠?

  • 4. ..
    '17.1.6 11:09 PM (39.7.xxx.65)

    제가 본건 검정색같은데 원글님 무슨색 강아지 물어보신건가요?

  • 5. ...
    '17.1.7 12:29 A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제가 본 개는 황구였는데 주인 부부가 매일 애닯게 쫓아가도 개가 도망치는 걸 간신히 잡아서 동물 병원 데려갔더니 완전 다른 개였어요. 그 집 개보다 훨씬 어린 개.

    처음에는 황망해서 주인이 말을 잊지 못 하더니 그래도 우리 개랑 닮았다고 믿지 못 했는데요. 보다못한 수의사가 걔 새끼인가 보지요~~라고 빈 말을 던지니까, 우리 개랑 많이 닮은 걸 보니 우리 개 새끼인가 보다,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집 나가 사고친 딸이 낳은 손주 거두는 폼으로 그 개 데려다 키우는 결말이었어요.

    뭔가 웃긴 전개.
    그 개 주인은 좀 무섭게 생기셨는데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많으신 것 같았어요.

  • 6. 에고고
    '17.1.7 12:31 AM (210.223.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본 건 검은개였고 삼순이라고 소리쳐 불렀어요. 케이블에서 본거라 좀 된 거 재방일 거 같아요.

  • 7. 에고고
    '17.1.7 12:32 AM (210.223.xxx.52)

    제가 본 건 검은개였고 삼순이라고 소리쳐 불렀어요. 케이블에서 본거라 좀 된 거 재방일 거 같아요.
    엄마랑 딸이 전단지도 붙이고... 집에도 어미개랑 한배에 낳은 형제개들이 여러 마리 있었어요.

  • 8. 삼순이
    '17.1.7 1:15 AM (112.170.xxx.230) - 삭제된댓글

    삼순이맞아요.
    우리강아지랑 똑같이생겨서 깜짝놀랐던기억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743 탄핵여부 결정은 언제쯤 나나요? 2 답답 2017/01/07 730
637742 쇼퍼백 색깔이요~ bag 2017/01/07 451
637741 이별 2 ... 2017/01/07 966
637740 친노와 친박의 공통점, 다른 점 19 주동식 2017/01/07 1,072
637739 정부종합청사 앞 무대 횡단보도 경찰들 장악 2 인제물어뜯으.. 2017/01/07 729
637738 공유김고은이 케미는 없는데 역할은 13 2017/01/07 5,297
637737 특검, 최순실 주거지 압수수색…8일 김종덕 등 소환 1 잘한다특검... 2017/01/07 748
637736 유투브 영화 유료결제했는데요 자막이 안나와요 ㅠㅠ 2 가랑비 2017/01/07 1,685
637735 비교가 심하신 시어머니... 12 아들맘 2017/01/07 4,078
637734 ebs 다문화고부열전 보다 열받아서 5 .. 2017/01/07 4,501
637733 비가 올 예정이면 알람 주는 날씨 어플 있나요? 2 ㅇㅇ 2017/01/07 428
637732 세월호 유가족분의 연설 피눈물 납니다.ㅠㅠ 3 우리는주인 2017/01/07 1,159
637731 아들이 처음 번 돈으로 사 준 고기 14 풍족 2017/01/07 4,101
637730 제가 기분나빠도 되는거 맞나요? 80 라라라 2017/01/07 18,276
637729 광화문광장 다녀왓어요 8 ... 2017/01/07 1,846
637728 광화문인데 5 .. 2017/01/07 1,408
637727 팥죽에 밀가루 새알도 될까요? 6 2017/01/07 2,901
637726 제왕 자분 고민글 24 너굴이 2017/01/07 4,000
637725 갱년기탈모 6년째로 정수리가 비었대요ㅜㅜ 4 2017/01/07 3,229
637724 미국에서 망신당한 안철수 77 너의이름은 2017/01/07 15,113
637723 박원순 "문재인 대통령 만들려고 촛불 들었나".. 15 ㅇㅇ 2017/01/07 2,829
637722 마케팅에 도움될만한 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2017/01/07 368
637721 강남구는 왜 태극기를 거리에 걸었나요? 8 궁금 2017/01/07 1,553
637720 혼자사는 분들 수리하러 기사님 오시면 욕실 쓰게하시나요? 8 111 2017/01/07 5,337
637719 집회에 왠 성조기인가요.. 5 ㅇㅇ 2017/01/07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