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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운 살림에 사립대 2명이나 보내는 친척

도르슈 조회수 : 5,644
작성일 : 2017-01-06 16:20:22
그것도 다른 친척들한테
내가 과거에 너한테 이만큼해줬고 이렇게 했는데
등록금 보태주는게 당연하다는듯 얘기하고

집안의 장손이니
시댁친척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등록금 해줄수도 있지 않냐

이러는 친척있네요

친척아저씨도 정리해고당해서 실업자이고
일할의지도 없고
친척아줌마는 본인이 투잡뛰어서 애들공부시키고 가정꾸려갑니다

저같으면 애 둘중 하나는 휴학시키겠어요
등록금 낼때만되면 정말피곤하네요
시댁돈이지 그게 제돈도 아니고
아무리 난 경제력없다 해도
그게말이되냐고
다른데서라도 빌려달랍니다
지긋지긋하네요
IP : 123.98.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쳤네요
    '17.1.6 4:26 PM (211.212.xxx.130)

    자기 자식 등록금 왜 남한테 내달라고 해요?
    학자금 대출 받던지 휴학하라하세요

    세상은 넓고 미친 사람은 많네요

  • 2. dlfjs
    '17.1.6 4:29 PM (114.204.xxx.212)

    전화 받지 마세요
    친자매면 한번쯤 도와줄순 있지만 먼 친척이면 그럴 필요도 없죠

  • 3. ....
    '17.1.6 4:33 PM (221.157.xxx.127)

    집안장손같은소리하네 참내

  • 4. ...
    '17.1.6 4:34 PM (96.246.xxx.6)

    그래도 그 엄마 자식 교육시키려는 노력이 눈물납니다. 어찌되었든 존경스럽기까지

  • 5. 요즘
    '17.1.6 4:39 PM (211.253.xxx.65)

    등록금 대출도 맘만 먹으면 쉬운데.. 황당하네요.
    그냥 없다고 하세요. 나중에 취직해서 갚는것도 아니고.

  • 6. mm
    '17.1.6 4:43 PM (115.22.xxx.207)

    그냥 못해준다고 하시면 되죠.
    그아줌마 참 배짱있네요.
    애들 미래가 달린 일인데 재가 철판깔아서 누가 도와준다면 ...

  • 7. .........
    '17.1.6 4:44 PM (125.137.xxx.47)

    일부러 국가장학금 받고 다니는 아이들 수두룩한데요.
    그 친척네 집안 재산이 꽤 있나봐요.

  • 8. ㅇㅇ
    '17.1.6 4:44 PM (211.237.xxx.105)

    형편이 어려우면 국가장학금이 될텐데 왜 그럴까요?
    국장 어느정도는 분명히 됩니다. 나머지는 학자금대출로 가능하고요.

  • 9. ㅇㅇ
    '17.1.6 4:45 PM (211.237.xxx.105)

    요즘 가난해서 대학 못갔다는건 개뻥임.
    국장으로 한학기당 최대 240만원까지 나오고 나머지 등록금은 이자 없이 대출가능하고 나중에 취직후 저리의 이자와 함께 갚아나가면 되고
    심지어 생활자금까지 대출이 돼요.

  • 10. 대한진학률은 세계최고인데 노벨상은제로
    '17.1.6 5:18 PM (14.34.xxx.55)

    어려운경제 가뜩이나어려운가정형편에 학교를 낮춰서
    장학금받아 학비면제로 들어가던지, 학비싼국공립대를 들어가던지
    허영심만 있지 실력은 그닥이니 변변치않은 대학 끄트머리로 겨우입학해서
    그나마 학점이나 우수하면 조금 유리한데 학점도 밑바닥에
    취업도안되지 국가 장학금은 공짜로 주나
    대학나오자마자 학자금 못갚아 20대 신용불량자가 그리많다지 ....

  • 11. ㅇㅇ
    '17.1.6 5:32 PM (211.237.xxx.105)

    윗님 국가장학금은 꽁짜 맞습니다.-_-

    학자금 대출하고 성격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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