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5년만에 가구바꾸는데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7-01-03 10:35:29

집을 이사하게 되었고 신혼때 가구는 죄다 버렸네요


지금은 먼저 보다 넓은 집에 오고 짐도 버려서 집이 울려요.. ㅋㅋ


근데 어찌 가구를 어디서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당장 필요한건 안방 침대랑 화장대나 서랍장

그리고 식탁


어디서 사면 나름 발품 안팔고 산 것치고 잘 샀다고 할까요


쇼핑에 문외한에 결정적 장애가 있는 아줌마입니다.


정보 좀 주세요 ^^;;

IP : 125.177.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1.3 10:50 AM (115.143.xxx.77)

    본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그냥 적정 가격에 사고 싶으시면 메이커 가구 사시면 될거 같구
    좀 오래 질리지 않게 사용하고 싶으시면 공방 가구 맞춰서 쓰시면 될듯해요.
    저는 섞어서 구입.
    그런데 항상 한샘 가구 산거는 후회해요. 씽크대 진짜 후회되구요.
    차라리 저렴이 이케아 쓰다가 질리면 버리고 새거 사는게 나을듯.
    제일 않질리고 좋은건 저는 주로 나름 유명하다는 공방 가구들인거 같아요.
    조금 가격대 나가도 수입품보단 싸고 10년이상 가지고 있어도 안질리더라구요.

  • 2. 요새는
    '17.1.3 10:50 AM (112.153.xxx.100)

    가구를 많이 하지는 않죠. 넓은 집으로 옮기셨으니, 드레스룸이 넓으면 상관없고 아니면 방 한개는 드레스룸으로 개조. 그래도 이불등 수납할게 있으니 붙박이장면 되지 않나요? 화장대는 드레스룸 옆에 만들던지..붙박이장 안에 넣으시구요.

    식탁 큰거 하나. 8인용 ~소파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있는 협탁. 서랍장. 장십장 치우는 분위기이니, 나중에 포인트로 꼭 어울릴 소품 사셔도 좋구요.

  • 3. 구매는
    '17.1.3 10:52 AM (112.153.xxx.100)

    발품을 파셔야 되지 않을까요? 가격대랑 취향이 있는걸요.

  • 4. jeniffer
    '17.1.3 11:49 AM (223.62.xxx.162)

    자신이 원하는 가구 목록, 취향, 색상, 예산 등 정리.
    도장으로 마출 것인가, 기성제품으로 살 것인가 결정.
    가까운 가구거리 두번이상 순례.
    발품, 손품없이 원하는 가구 못얻습니다.

  • 5. .....
    '17.1.3 11:50 AM (222.108.xxx.28)

    평형수와, 집안 인테리어의 색감..에 어울리는 가구가 따로 있더라고요..
    좀 큰 평형대와 작은 평형대는 확실히 어울리는 가구가 달라요...
    게다가 가구는 취향차도 크고 해서..
    두루뭉술하게 추천드리기는 좀. ㅠ

    침대는 전 침대 전문 브랜드 추천드려요..
    에이스든, 시몬스든..

    화장대는.. 저는 지금은 안방 화장실 가는 길에 빌트인 되어 있는 거 쓰는데,
    만약 화장대를 새로 산다 하면, 그냥 서랍장 사고 그 위에 거울 올릴 듯 하네요..
    전 서서 화장하는 스타일이고, 앉아서는 화장 안 해서요..
    화장대는 수납이 너무 안 좋은데, 화장품 수납도 수납이 엄청 필요하기 때문에, 서랍장으로 살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711 방금 지인이 농담중에 무례한 발언을했는데 000 13:32:55 13
1694710 뜨건물로 검은색과 같이 빨아서.. ... 13:32:42 11
1694709 최상목 거부권 ... 13:32:00 53
1694708 오늘 출산한 동생, 꽃선물 어때요? 2 ... 13:31:03 57
1694707 김새론 자퇴하고 요리 배우러 다녔었다는데요? ... 13:28:51 349
1694706 전현희 왠전 K.O패네요 2 ... 13:27:00 563
1694705 칭찬으로 사람 조종하는 상사 2 열쩡 13:26:10 167
1694704 티조 싫어하는데 미스터 트롯3 봤어요. 1 13:22:17 149
1694703 여자가 한을 품으면… .. 13:20:25 389
1694702 헤어스프레이 추천드려요 ㅇㅇㅇ 13:19:50 88
1694701 요즘 짝퉁이 유난히 많은거 같아요. 1 111 13:18:44 308
1694700 건축 탐구 집-70대 작정하고 지은집 후기 1 13:18:03 575
1694699 김수현도 위약금 걱정하다보니. 힘드나? 1 첫 글 13:13:56 593
1694698 권일용 엄마 7 아웃겨 13:13:45 798
1694697 절송라...아시는분 계실까요 ㄱㄴ 13:13:24 125
1694696 원빈이 참 좋은 사람인가 보네요 8 ... 13:12:32 1,162
1694695 전세 세면대밑 배관누수 누가 비용 지급하나요? 6 누수 13:10:31 303
1694694 손목 건초염 잘 아시는 분요 4 ㅇㅇ 13:07:49 231
1694693 ck2 향수 해외직구 진품이겠죠? 1 향수 13:06:55 56
1694692 윤석열 정권 거부권 행사 법안 목록.jpg 5 이러고남탓!.. 13:03:30 368
1694691 영어 잘하는 분들 챗지피티가 한 이 설명이 맞는 건지 봐 주세요.. 3 ㅇㅇ 13:03:27 346
1694690 십년된 작아진 가죽자켓 버려야겠죠? 5 바다 13:02:27 403
1694689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김경수, 불쾌하고 같잖다".. 5 츠암나 12:58:26 808
1694688 오늘 탄핵 촉구하는 광화문 집회는 여전히 동십자각 4시인가요 1 12:56:41 297
1694687 탄핵기원)) 집에서 혼밥 점심 메뉴 3 점심 12:55:27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