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헛고생 1.

drawer 조회수 : 5,589
작성일 : 2016-12-28 21:59:09

여기 가끔 생활정보를 보러 남자지만 방문하는데

많은 여성들이 영어공부에 관심이 있어 반갑기도 하고

반면 우려도 갖곤 하네요,

전 영어 교육에 관계된 사람은 아니지만

한국서 영어공부한거 갖고 북미서 공부하다 한국서 베운 영어에 많은 문제점을 알고

거의 영어를 기초부터 다시 공부한 사람으로서 배운점과 앞으로 영어공부에 어떤점이 중요한지를

스스로 배운바 있고,  혹 배우시려는 ㅂ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을 주고 싶어 글을 올리는 거구요...

각설하고,,,

첫째,  우리나라 중고등 학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강사들의 영어 수준이 문제가 됩니다.

제가 그분들 실력을  폄하 하려는 건 절대 아니구요, 저 역시 영어가 완전하네 뭐네 할 수준도 물론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많은 강사/교사들이  영어구문/문법,  영어 단어, ㅇ용례들을 확실히 각인시켜 주지 않거나,

혹은 못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에컨대, 시원스쿨이란 인강이 인기가 많은지,,,, 강사가 티비에 나와 사람들이 영어 단어를 적절히 떠올리지 못헤

회화에 어려움을 겪는다 면서  "  물건등을 밖으로 가지고 나가라 " 영어로 말할때  take out 이라 표현하는걸 들었는데

이 강사분이 영어권에서 공부를 한 분인지 모르지만  단어자첸 틀린 표현은 아니고, 음식물 외부인출의 뜻도 있지만

실지로 밖으로 옮기는 상황의

영어표현은 bring, move 등 단어를 활용합니다. 굳이 take를 쓰려면 take ( it ) outside 로 써야 분명해 지지,

take out 이란 숙어한번 찿아보세요, 몇가지 뜻이 있나 ??   바로 이런 점이 한국인 영어습득의 어려움이라고 할까요 ?

영어는 한국식으로 이 단어, 저 단어 아무때나 갖다 붙히지 않고, 거의 단어마다 용례가 있습니다. 외울게 많다는 거죠.

이 단어가 어떤경우에, 실지로 어디에 많이 쓰는지, 한국인 영어 교사, 강사들은 고전할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이점때문에 제가 영어공부 다시 한셈이라 한 겁니다.

고전음악이 클래식( classic ) 일까요 ?  영어로 classical music 이라 해야 합니다.

영어의 클래식이란 단어는 소위 명품이란 뜻으로 많이 씁니다. 고전이든 최근것이든 말이죠...

그래서 비틀즈음악도 클래식 인 거죠.

물론 옛날 것이란 의미도 있구요. 그러므로 그냥 클래식하면 어느걸 말하는지 분명치 않게되고 그러니

클래시컬 뮤직이란 단어가 생기는 거고 바로, 박, 슈버트 같은 고전음악을 뜻하는 말인 거죠.

한 예를 들었지만,  영어를 공부하면 그 단어의 정확한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이걸 국내 교사, 강사들이 부족할수박에 없는게 바로 어려서 부터 일본거 베낀 영한사전 가지고 공부한분들이

많아서죠, 기초부터 영영사전 가지고 공부했다면....,

스킨쉽, 대쉬, 스펙, 싱크로율, 블러드 컬렉션, 콜라보, 원샷, 발레파킹, 백미러, 자동차핸들, 펑크, 백허그 등등

그 많은 개그같은 콩글리쉬하는데 한 해 수조원 영어교육에 낭비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to be continued,,,,





IP : 122.45.xxx.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28 10:0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각 학교마다 있는 영어전문교사조차 그 수준이라 별 소용 없어요.

  • 2. 어차피
    '16.12.28 10:09 PM (114.204.xxx.4)

    남의 나라 말인데
    좀 틀리면 어떤가요.
    뜻만 통하면 되죠

  • 3. 아아아아
    '16.12.28 10:12 PM (182.231.xxx.170) - 삭제된댓글

    요새 영어임용되는 교사 수준을 모르시네요.
    옛날 7-80년대 수준이 아니예요.

  • 4. ..
    '16.12.28 10:13 PM (211.36.xxx.84)

    Take out 이 잘못된 표현 맞나요?
    나하고 상대하고 같은 방에 있다가 상대에게 뭔가를 가지고 이 방에서 나가라고 말을 할때 take out 이 맞는거 아닌가요?
    이 경우 bring out은 잘못된것 같은데요

  • 5. drawer
    '16.12.28 10:15 PM (122.45.xxx.9)

    한국서 뜻 통하려고 영어 공부하시나 보죠 ??

  • 6. 언어사용의
    '16.12.28 10:19 PM (114.204.xxx.4)

    일차적 목적은 의사소통이잖아요.
    한국어도 잘못 쓰는 사람 수두룩해요.
    그래도 의사소통 되잖아요.
    완벽한 언어구사를 하기 위해
    주눅드는 자세가 외국어 학습에 장애가 되기도 하니까요.

  • 7. ..
    '16.12.28 10:19 PM (112.148.xxx.2)

    자꾸 요즘 임용된 교사들 실력 좋다는 변명 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들도 80년대생 수능 세대라
    솔직히 예전 교사들에 비해 나아졌을 뿐 말 하고 쓰는 건 여전히 별로에요.

    특히 단어의 용례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최근 임용된 교사들도 문법은 빠삭하나, 단어의 의미론적 사용법을 전혀 구분 못하고요.
    전치사 관사는 그야말로 엉망이에요.
    영어 임고 준비하던 사람들 저런 실력으로 붙는다는 거 알고 개인적으론 충격이었습니다.

  • 8. .....
    '16.12.28 10:24 PM (182.231.xxx.170) - 삭제된댓글

    최근 임용된 교사들이 문법은 빠삭하나 단어 의미론적 사용법 전혀 구분 못하고..
    전치사 관사 엉망? 그냥 웃네요.
    ㅋㅋ 혹시 임고에 문법문제 나온다고 아시는 건가요?ㅋ

  • 9. 루이지애나
    '16.12.28 10:31 PM (122.38.xxx.28)

    이 글 읽다가...전에 교수님이 유학시절 얘기 해주신게 기억나네요ㅋ
    울 교수님은 남자지만..160정도 밖에 안돼요..미국 8등신 미녀가 "would you come to me tonight?..했대요...울 교수님.."I'll go~!"..라고 대답했더니..그 미녀가...엄청 화를 내면서...다신 안본다며 가버려서..그 당시 울 교수님은 지가 오라고 하고 왜 저래...라고 생각하셨다고...ㅋㅋㅋ come과 go를 잘 모르셨대요ㅋ

  • 10. 루이지애나
    '16.12.28 10:47 PM (122.38.xxx.28)

    can과 be able to를 완전 같은 뜻으로 가르치는걸 봐도... 문제가 있긴 한데...알아서들 해야지 교육 탓만 할 수도 없고...

  • 11. drawer
    '16.12.28 10:53 PM (122.45.xxx.9)

    윗분, bring.., 질문하신분요,,,
    제가 bring, move을 쓴건 뒤에 out 이 와야 한다는 게 아니고, 동사를 그렇게 써야 한다는 의미구요,
    뒤 와야 할 단어는outside 든지, to 특정한 장소등이 오면 됩니다.
    bring out 이란 표현을 전혀 다른 의미로 어떤 상황을 초래한다는 뜻이죠.
    take out 이 틀렸다는게 아니고 물건을을 이동시 잘 안쓴다는 말이고
    실제로 어떤것을 제거해 낸다는 의미로 많이,.,,,,,,

  • 12. 루이지애나
    '16.12.28 11:01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헛고생 2도 기대할게요ㅋㅋ

  • 13. ㅡㅡㅡㅡ
    '16.12.28 11:07 PM (221.138.xxx.162)

    영어 박사 될것도 아니고 현지가서 살것도 아닌데 그렇게 디테일하게 배워야 하면 영어배우다 다 나가 떨어지겠어요..
    여기 계신 분들만 봐도 그냥 해외나가서 적당한 소통만 되도 좋겠다하는 주부들이신데....

  • 14. ㅡㅡㅡㅡ
    '16.12.28 11:10 PM (221.138.xxx.162)

    참고로 영어쓰는 관광지가면 어설픈 영어도 다 알아듣더라구요....너무나 친절해져서 오히려 자신감 업되서 온다는 ㅎㅎㅎ 제대로 된 영어 배운다고 영영사전까지 펼쳐가서 공부가능한 주부님들이 여기 얼마나 계실까 싶어서 실소가 조금 나요....

  • 15. drawer
    '16.12.28 11:23 PM (122.45.xxx.9)

    it is getting late,,,,,,, 거창한걸 하라는 말이 아니구요, ㅎㅎㅎ
    내일 다시 말씀드리죠,

  • 16. 저도
    '16.12.28 11:46 PM (211.110.xxx.53)

    저도 2탄 기대할게요.
    재밌네요.
    용례 표현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
    특히 클래식과 클래시컬 뮤직은 굉장히 단순한건데 좀 띵하네요.
    외국인 친구가 있는데 제가 얼마나 심한 콩글리쉬를 사용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 가볍게 배우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좀더 정확한 표현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2탄도 올려주세요~
    영어공부 해보니 확실히 한국 교재로 배우는 거랑은 다른 뉘앙스가 많아서 현지에서 쓰는 느낌은 어떨까 하고 가끔 BBC사이트 가서 공부하고 해요.
    기대됩니다.

  • 17. ㅈㄴㄱㄷ
    '16.12.28 11:48 PM (116.126.xxx.214)

    그래서 고급영어 고급어휘를 배우게 하려고 영유 보내고 하는거죠

    영유보내고 영어독서 엄청 많이 시키고 하면 문법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다 되더군요
    인토네이션도 되구요

    영어도 고급어휘를 구사하려면 책 많이 읽으면 되요
    한국어도 그렇죠...

  • 18. ..
    '16.12.28 11:51 PM (211.36.xxx.236)

    제가 bring이 틀린게 아니냐고 한건 out 이 잘못됐다는 의미가 아니라 바깥으로 옮길때 take가 아니라 bring이나 move를 사용한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move는 상관없는데 bring을 사용하면 안될것 같다는 뜻이었습니다.

  • 19. ㅇㅇ
    '16.12.29 12:12 AM (110.15.xxx.98) - 삭제된댓글

    재미있게 읽었네요.
    미국생활좀 해본 1인으로서
    영어권 사람들은 동사를 쓸때 기본동사 부사 형태를 아주아주아주 많이 써요.
    이게 하나하나 뜻을 외운다고 외워지는 것이 아니고 그 용례로 많이 써본 사람이 써볼 수 있는거죠.
    영어유치원 같은데 보내면 아마 조금 익숙해 지겠지만,

    위에 영유보내 고급어휘 말하는데는 조금 동의 못하겠는게
    고급어휘는 지적인 능력하고 연결되거든요.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한국어로 고급어휘들이 필요한 책들을 술술 읽을 수 없는 것처럼요.
    똑똑하고 학업성취능력 좋은 아이들이 영유가면 당연히 시너지 효과가 있겠지만,
    영어유치원 보낸다고 고급어휘를 구사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고급어휘는 영유 안다녀도 똑똑한 아이들이면 영어교육 조금만 받아도 자기 분야 관련 분야의 terminology 받아들이는 속도 자체가 다르고 조금만 노력하면 구사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고급어휘 구사하면 미국인들과 대화 힘듬. 왜냐면 걔네들도 다 그 고급어휘를 아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외국인이 그런 단어를 쓴다는 것 자체를 예상하지 못하기 떄문에 말해도 못알아들음.)

  • 20. 영어 완전 문외한
    '16.12.29 12:23 AM (211.245.xxx.178)

    그런데 루이지애나님이 쓴 교수님 일화는 왜 웃긴건가요?
    한국어로 해석해주시면 같이 웃을텐데요....한국어는 참 능숙합니다만, 영어는 정말 유치원생보다 못하네요 제가.그런데 또 굉장히 궁금은 하구요.

  • 21. 그냥
    '16.12.29 12:23 AM (49.1.xxx.143)

    외국에서 정규과정 밟는 공부를 (초중고대)해야 올바른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듯요

    아무리 한국에서 해본들 발음,어휘 구사력이 떨어지죠

  • 22. ㅈㄴㄱㄷ
    '16.12.29 12:24 AM (116.126.xxx.214)

    단순하게 영유만 다녀서는 당연히 안되죠

    큰딸이 초3인데 언어쪽으로 좀 감이 있어서 그런지.. 영어권나라 1주이상 체류 경험도 없는데 인토네이션 고급어휘 문법까지 다 되거든요
    울아이가 고급어휘를 배우고 쓰는 이유는 영유 선생님들 스펙이 엄청 좋아서 그랬던거 같기도 해요

    캐나다 5년 살다온 아이보다(엄마 고등영어선생님) 회화할때 아주아주아주 자연스러움 빼고는 더 잘해요 (이건 아이친구 부모가 인정한 일)

  • 23. ㅈㄴㄱㄷ
    '16.12.29 12:26 AM (116.126.xxx.214)

    인토네이션이나 회화는 미국인 엄마들 교포엄마들이 인정해줌

  • 24. //
    '16.12.29 3:55 AM (175.223.xxx.116)

    맞는 말 같아요.

  • 25.
    '16.12.29 5:13 AM (117.111.xxx.117) - 삭제된댓글

    또 글 써주세요

  • 26.
    '16.12.29 5:15 AM (117.111.xxx.117)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다음편 꼭 써주세요.

  • 27. ㄴㄴㄴ
    '16.12.29 7:46 AM (122.43.xxx.228)

    다음편 기대할께요

  • 28. Kiimoon
    '16.12.29 7:50 AM (223.57.xxx.8)

    다음 편 기대합니다~

  • 29. ..
    '16.12.29 9:43 AM (121.171.xxx.131)

    돈쓰는 영어는 한국말해도 알아듣고
    돈받는영어는 틀리면 미천한듯 바라보죠.
    외국가서 돈벌거 아니면 스트레스 받지 맙시다

  • 30. 그리움만
    '16.12.29 12:21 PM (210.2.xxx.3)

    좋은 의견 매우 감사합니다 . 평소에 제가 느꼈던 안타까움을 말씀해 주시네요.

  • 31. ...
    '16.12.29 1:09 PM (218.144.xxx.118)

    영어헛고생 2편도 기대할게요.

  • 32. ...
    '16.12.29 5:23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정규과정 밟는 공부를 (초중고대)해야 올바른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듯요2222222222222222

    절대 동감입니다.

  • 33. 저도
    '16.12.29 11:41 PM (110.8.xxx.9)

    요새 어린이 원서교재로 제 아이를 가르치다 보니,
    take give get 이런 열 몇 가지, 스물 몇 가지 되는 한글 뜻을 자습서나 영한사전 보고 달달 외우는 방법 오히려 혼란을 야기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take it easy, take a picture 이런 식으로 take 자체를 아예 따로따로 인식해서 어휘를 늘리는 게 좋은 방법이란 생각을 했어요.

  • 34. 웃자웃자
    '16.12.30 11:44 PM (182.211.xxx.226)

    저도 동감이에요. 영어 헛고생1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168 집에서 세탁은제가하고 다림만 맡길까요? 1 2017/01/02 484
636167 중3아들 졸업식 꽃다발 어떤게 좋을까요? 8 졸업 2017/01/02 1,291
636166 랄프 파엔즈 VS 콜린 퍼스 나이드니 너무 차이나네요 6 푸름 2017/01/02 1,821
636165 추가간담회를 또 하겠다고 20 이.그.저... 2017/01/02 2,767
636164 드라이기 자주 쓰세요? 1 2017/01/02 778
636163 와우~김어준 점집차려요...심근경색 18 .... 2017/01/02 7,324
636162 탄핵)두달전 카드정보로 임의결재 635000원 내려오라 2017/01/02 781
636161 그알 배정훈pd 트윗 16 ㅇㅇ 2017/01/02 4,340
636160 맨날 이집에서 나가라 하더니 6 피곤 2017/01/02 2,038
636159 진학사 예측과 대학측 상담이 다른경우.. ... 2017/01/02 537
636158 김밥과 단팥빵과 크림빵 7 미세먼지사라.. 2017/01/02 1,643
636157 고소영이 비정규직 억척아줌마 역할한다는데 웃기네요 15 추워요마음이.. 2017/01/02 5,885
636156 이젠 조윤선 잡아볼까요... ..... 2017/01/02 513
636155 미세먼지가 언제부터 생긴건가요? 9 2017/01/02 1,281
636154 잇몸염증은 신경치료해야되나요 2 잇몸 2017/01/02 1,753
636153 소고기 어디서 사세요 6 복덩이엄마 2017/01/02 1,107
636152 박보검 찾기~ 5 ... 2017/01/02 1,360
636151 2018년 입시..주요대학이 수학반영비율을 높이는군요. 3 ..... 2017/01/02 1,450
636150 미세먼지때문에 지금 낮기온 9도네요 -_-; 10 날씨가 2017/01/02 2,250
636149 김치냉장고 의견 좀 주세요. 1 ... 2017/01/02 422
636148 봄방학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2017/01/02 638
636147 집에 철봉 달고 싶은데... 4 철봉 2017/01/02 1,140
636146 김의성 트윗 ㅎㅎ 3 새해 2017/01/02 2,079
636145 박사모 섭외 레전드.jpg 4 2017/01/02 1,654
636144 80대 할머니들은 아직도 공부열심히 하면... 9 000 2017/01/02 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