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일수도 20년전일수도 있는데 k본부 여자 아나운서였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검색도 안되고.
그 당시는 원고를 보고 읽는 시대였어요.
원고보다 카메라 가끔 쳐다보고 다시 원고 보고...이런식요.
근데 정말 대단한게 이분은 단 한번도 원고를 보지않고
그 많은 내용을 다 외워서 하더라구요.
약간 묵직한 음성에 발음이나 전달력도 짱이고요.
막 인형같은 외모는 아니었고 그렇다고 못생겼다는건 아니고요.
약간 턱이 앞으로 나온(이순자여사 턱같은) 얼굴인데
혹시 이 분 기억하시는 회원님 계실까요?
여자아나운서 논란에서 갑자기 이분이 생각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k본부 여자아나운서...
지우개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16-12-27 21:17:38
IP : 112.150.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안
'16.12.27 9:19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정세진 아나운서
2. 이규원
'16.12.27 9:19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이규원씨요? 이순자 조카라고 소문났던 ㅋㅋ
알고 보니 동성동본은 맞는데 항렬상 이순자 할머니뻘이라고.
성주 이씨들 보면 그분처럼 살짝 턱 나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여튼 어떤 해외 특파원이 동양의 흑진주라 불렀을 정도로 진행 잘하고 영어도 참 잘했어요.3. 저도
'16.12.27 9:20 PM (59.17.xxx.179)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하네요..
잘하고있는분을 왜그리 난리를 치는지4. 심플라이프
'16.12.27 9:22 PM (175.194.xxx.96)그 당시에서 프롬프터 있었어요. 이규원 아나운서가 맞는 것 같은데요.
5. 네
'16.12.27 9:26 PM (175.209.xxx.57)이규원씨 맞는 거 같구요, 프롬프터 보고 하는 거죠. 그걸 다 외울 수도 없지만 그럴 필요도 없고 아무도 그렇게 내버려 두지 않아요. 생방인데 그러다가 잠깐 실수하면 방송사고 되니까요.
6. 지우개
'16.12.27 9:31 PM (112.150.xxx.93) - 삭제된댓글찾아보니 이규원씨 맞네요.
그리고 그때도 프롬프트 있었군요.
몰랐네요. ㅎㅎ
아나운서 능력은 참 좋았다고 기억되네요7. 지우개
'16.12.27 9:33 PM (112.150.xxx.93)맞아요. 이규원아나운서 맞네요.
그리고 그때도 프롬프터 있었군요.
몰랐어요. ㅎㅎ
아나운서 능력은 참 좋았다고 기억되네요8. 점잖고
'16.12.28 12:16 AM (124.199.xxx.161)곱게 생기셨어요.
인형같은 스타일 아니고 고상하고 예쁜 편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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