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새학기가 시작되네요
제 딸은 중학교에 들어가는데요
6년동안 제가 깨워주었는데요
몇번을 깨워야 일어나니 아침마다 힘들었어요
밥 준비하며 몇번을 아이 방에 들락거리며 깨우고
깨우는 소리가 안들리냐며 혼내기도 하고
힘든가보다 이해하기도 하고
다른집은 아이가 아침에 어떠세요?
평화롭게 아침을 보내고 싶은데
벌써부터 걱정 되네요
안깨우고 알아서 가겠거니 마음을 비우려해도 엄마가 뭔지 속에서
열불이 올라오는걸 참는 세월을 6년을 했어요
중학교때도 그 짓을 해야되나 싶고
알람 맞추어 잘 일어나길 믿고 지켜봐야 되겠지요?
그런데 울딸은 왜 잘 못 일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