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진짜 제 머저리같음에 말도 안나오네요
제가 도대체 무슨짓을 한건지..
20대때 사뒀던 18금 반지 여러개 들은케이스를 지난주 버렸다는게 이제야 생각났어요
헐..
그것도 꽤 두툼한 것들만요
그걸 버린 이유는 대청소 한답시고 서랍 정리 하다가 케이스가 낡았네 하고
열어보지도 않고 그냥 버렸어요
이제 마흔인데 치매인지 뭔지
뭔놈의 정신이 이리 없는지 모르겠어요
기억력도 없고 정신도 없고 건망증도 심해졌구요
진짜 그 케이스 버린건 선명히 기억 나네요 미친 ㅋㅋㅋ
저 치매센터 가봐야 할까봐요
너무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