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들이 학교에서 갤탭을 도난당했어요

긍정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6-12-24 21:55:07
오늘은 토요일이라 학교CCTV는 월요일에 볼 수 있다고하네요.
탭을 책상에 올려두고 반아이 모두 점심을 먹고 돌아오니 탭이 사라진 상황이구요..
담임선생님은 월요일에 복도에 설치된 CCTV부터 확인해보자 하신다는데...
경찰신고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그럼 안되겠지요? 아이는 고2 남학생이네요.
이런 경우 가능한 일, 뭐가 있을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IP : 203.226.xxx.1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24 9:57 PM (211.237.xxx.105)

    그냥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게 깔끔해요.

  • 2. 그냥
    '16.12.24 10:02 PM (123.199.xxx.239)

    경찰에 신고하세요.

  • 3. 경찰ᆢ
    '16.12.24 10:08 PM (124.62.xxx.66)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세요
    즤딸도 학기초에 분실했는데
    씨씨티비도 없고 찾아줄 의지도 없더라구요
    무조건 관리소홀이니 본인 잘못이라나요
    경찰에 신고하겠다하니
    학교에 경찰이 오는 자체를 엄청 만류해서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 경찰을 불럿어야 했어요
    선생들 절대 해결 안해줍니다

  • 4.
    '16.12.24 10:19 PM (49.170.xxx.96)

    교사인데요
    경찰에 신고하셔요.
    교사는 수사관이 아니구요
    씨씨티비에 혼자 갔다 나오는게 찍혀서
    애 불러 물어봤는데
    발뺌은 당연하고
    자기자식 도둑취급했다고
    부모가 학교와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개인적으로
    학교내 폭력 도난 다 경찰이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 5. 긍정
    '16.12.24 11:15 PM (203.226.xxx.128)

    그렇군요. 그럼 경찰엔 미리 신고하고 학교엔 월요일에 담임쌤께 말씀드릴까요? 아님 반대의 순서가 맞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6. 저희애네
    '16.12.25 12:25 AM (124.54.xxx.150)

    학교에서도 비슷한 일있었는데 일단 경찰에 신고한다고 얘기해야 학교도 미리 솔선해서 범인 찾아주더라구요 진짜ㅠ하든 안하든 월요일에 학교 찾아가서 신고하겠다 하시고 선생님들이 어찌하나도 한번 보세요 강경하고 단호하게 얘기하셔야되어요

  • 7. 단호하게
    '16.12.25 12:34 AM (125.178.xxx.137)

    해야한다고 봅니다

  • 8. . . .
    '16.12.25 12:52 AM (211.178.xxx.31)

    요즘애들 경찰에 신고 많이 해요
    근데 경찰도 별수 없어요
    그냥 왔다 가더군요
    금액이 그리 크지않아그런지
    그래도 해보세요

  • 9. 제리맘
    '16.12.25 12:58 AM (39.7.xxx.109)

    큰아들 고등학생 때 최신폰 들고 온 애 걸 반아이가 훔쳐갔는데...똑똑하고 기지넘치는 회장애가 담임샘이 경찰에 신고하셨다고 좀 있다 경찰 올거라고 했대요 좀 있다 교실에서 발견했대요 당연히 담임샘께는 말도 안한 삼태였구요

  • 10. ...
    '16.12.25 11:10 AM (114.204.xxx.212)

    반 아이들에게 경찰 신고해서 조사 나올거다 몇시까지 돌려주면 없던일로 하겠다고 해보세요
    안되면 신고 해야죠

  • 11. ..
    '16.12.25 11:38 AM (112.152.xxx.96)

    파는사람이...그리 도둑많이 맞는다고 ..학생이면 이로어버릴꺼 감안해서 핸폰이고..기계는 적당한거 사주라해서 ..어이없다 했는데..참 간도 크네요...

  • 12. ..
    '16.12.25 11:38 AM (112.152.xxx.96)

    잃어버릴 ..오타 네요ㅠ_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645 귤먹는데 입천장이 따끔따끔 해요 ... 2016/12/24 380
632644 서늘하고 복수심 가득한 인상...따뜻하게 바꾸려면?? 12 고민되네요 2016/12/24 2,811
632643 직장일로 속상할때 어떡하세요? 49 -- 2016/12/24 1,450
632642 세월호 배 바닥이 크게 파손된건 분명하고 확실한건 진실 1 ... 2016/12/24 1,454
632641 초등학교 입학하는 조카 책가방 좀 조언해주세요 3 선물 2016/12/24 843
632640 근데 왜 박근혜는 재산을 최씨일가한테 맡긴 거에요? 13 .... 2016/12/24 4,925
632639 오늘도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 2002년 촛불집회때 일어났던.. 7 오늘도 2016/12/24 3,395
632638 요즘은 격차가 더 벌어지는거같아요 4 솔클 2016/12/24 3,369
632637 집으로 초대하는 모임 4 고민 2016/12/24 2,880
632636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커피요 8 질문 2016/12/24 4,488
632635 집안에서 티비 리모콘이 감쪽같이 사라졌는데 찾을수가 없네요..... 27 아놔~~원참.. 2016/12/24 4,460
632634 최경희 총장도 최순실 만난 후 이뻐진건가요? 16 필러? 2016/12/24 5,347
632633 워킹맘들은 초등저학년 방학때 어떻게 하나요 1 동글이 2016/12/24 1,379
632632 어떤 청소기가 좋을까요? 6 참사랑 2016/12/24 1,386
632631 버거킹 시청역 근처에 있다가 대구에서 온 박사모... 5 ㄷㄷㄷ 2016/12/24 1,717
632630 자식 비교 하지않고 평정심 유지하는거 4 항상봄 2016/12/24 2,111
632629 아들들을 간호대에 보낼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51 큐큐 2016/12/24 10,039
632628 귀중품 같은거 실수로 버린적 있으세요? 14 ㄱㄱ 2016/12/24 2,335
632627 노승일 고영태 과거 사진 34 ..... 2016/12/24 26,332
632626 부산여행 얘기 나온김에 이기대 트레킹코스요... 2 ㅇㅇ 2016/12/24 1,503
632625 내일 강원도 가는데 중학생이 스키 배울만한 곳 있나요. 2 초보자 2016/12/24 477
632624 82비밀산타 신문기사 33 행동대장 2016/12/24 3,376
632623 임신중 파마, 염색 해보신분? 13 서울 2016/12/24 2,783
632622 박연차회장에게.반기문이 23만달러 받았다- YTN 보도 1 집배원 2016/12/24 900
632621 고등아들이 학교에서 갤탭을 도난당했어요 12 긍정 2016/12/24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