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살다가 빌라로 이사가신 분.. 뭐가 가장 불편하던가요?

질문 조회수 : 5,928
작성일 : 2016-12-18 14:41:37
아파트 20년 이상 살다
처음으로 빌라로 이사가는데
걱정되네요..
빌라가 아파트보다 좋은 점은 없나요?
IP : 175.223.xxx.25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빌라
    '16.12.18 2:43 PM (223.62.xxx.204)

    관리비 저렴한거..???
    그거 말곤 없어요

  • 2. ..
    '16.12.18 2:44 PM (70.187.xxx.7)

    주차, 쓰레기 버리는 문제, 전망이 별로인 것. 집 사고 팔기 골치 아픈것.

    장점은 땅과 가깝고, 지진일때 아파트보다 탈출하기 낫고 이 정도 별로 없긴 해요.

    아주 비싼 고급빌라가 아닌 이상 ㅎㅎㅎ

  • 3. 솔직히
    '16.12.18 2:45 PM (39.7.xxx.6)

    고급빌라말고는

    일반 빌라는 범죄의 온상이죠....절대 싫어요

  • 4. 원글
    '16.12.18 2:48 PM (175.223.xxx.30)

    아주 고급은 아니어도 관리비가 결코 아파트보다 저렴한 빌라는 아니예요.

  • 5. 예약
    '16.12.18 2:50 PM (61.254.xxx.195)

    별로 큰 차이 없어요.
    이웃간에 조금 더 왕래가 있는것,
    쓰레기처리나 주차에 조금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건 뭐 어디나 마찬가지일거구요.
    관리비안내고 그냥 쓰는대로 공과금 낸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고요.
    같은평수에 집이 더 넓죠.
    집밖에 시장이고 마트고 급할때 뛰어 갈 수 있구요.
    몇 십년 빌라살지만 주변에 범죄 일어나 본 적 없어요. 밤에도 순찰차가 두세시간 간격으로 돌고..
    살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 6. 이웃들과
    '16.12.18 2:51 PM (121.145.xxx.219)

    알고 지내기 좋아서 아파트 보다 덜 삭막해요.
    동네에 따라선 더 조용하기도 하구요.
    관리비가 적은 편이고 요즘은 청소도 전문 업체가 와서 하니 편하죠.
    분리수거가 잘되는 빌라인지 살펴 보세요.
    엣날엔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치가 아파서 빌라 선호도가 더 낮았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좀 튼튼하게 지은 빌라들은 층간소음이 아파트에 비해 적은 편이구요.
    주차나 쓰레기 문제만 없다면 빌라가 아파트보다 나쁜건 없었어요.

  • 7. 이웃과왕래가
    '16.12.18 2:53 PM (210.219.xxx.237)

    더 적지 않나요?
    아파트는 단지라는 한개의 마당 안에 있어서 옆동 아이 노는것도 봐야하고 앞동 엄마 지나가는것도 보이고 같은단지라는 이유로 묶여돌아다니고하는데 빌라는 그야말로 독고다이라

  • 8. ..
    '16.12.18 3:29 PM (211.178.xxx.205)

    빌라안살아본분들이댓글단듯. 여러빌라 십년넘게사는데
    일단 주차.경비실없는거빼곤 살기괜찮아요
    관리비없으니 경제적이고. 요즘빌라는 잘지어서 튼튼.외풍없고 하자없고.
    이웃간에 왕래는 아파트보다없죠 당연히,
    아파트는 이웃간네트웍이 잘되있자나요. 단지내주민들도그렇고
    빌라는 진짜독고다이. 몇년살아도 목인사만하고다니는정도
    글고 범죄의온상?ㅎㅎ
    사람사는데다똑같아요 이사람아
    아파트옆에 빌라촌있고
    그동네가그동넨데 먼소리래
    범죄마니일어나는 빌라촌은.그동네의 특성이그런거죠
    인천부천 빌라촌에서 범죄많던데. 그런식인거죠.

  • 9. 가장 불편한게
    '16.12.18 3:29 PM (121.187.xxx.84)

    주차, 쓰레기처리! 이게 젤 불편하고 부수적으로 ,햇빗,단열취약,전망아웃이 따라온다능

    물론 아파트도 입지따라 아파트 나름이듯, 빌라도 나름인데 빌라간 갭이 아무래도 크죠 산비탈구역에 빌라 다다닥 이빠이 지어놓은 곳은 햇빛 포기해야하고 동네 지저분하다는거

    빌라도 구역 좋은곳은 괜찮죠 지하나 1층에 주차공간 따로 두고 있고 동간거리를 정도껏 확보해서 햇빛도 충분히 보고 대신 가격이 올라간다는 것 빼면

  • 10. pp
    '16.12.18 3:35 PM (175.223.xxx.115)

    저는 주차도 쓰레기도 괜찮아요
    오히려 재활용은 주3회 구분없이 내놓아도 되니까 너무 편하구요 아파트 가까이 있어서 편의시설 다 되어있구요 마을버스도 다 정차하고
    글구 8세대 사니까 한층에 4집씩 살던 타워형 아파트보다 좀 눈치는 덜 보게 되는것 같아요
    대신 조금 아쉬운 점은 모임을 하면 저희 차 말고 손님들 차가 주차가 어렵다는 점은 있어요
    그게 제일 아쉽네용

  • 11. ㅡㅡ
    '16.12.18 3:39 PM (182.221.xxx.13)

    언니가 빌라 사는데 다른건 다 견딜만한데 외풍심한건 힘들어해요
    바닥은 지글지글 끓는데 공기는 차고 참 희한해요
    오래된 빌리라서 그렇겠죠
    전 바닥 지글거리는거 부러워서 가끔 가서 허리 지지고 옵니다
    아파트는 아무리 돌려도 그맛이 안나요

  • 12. ....
    '16.12.18 4:07 PM (211.36.xxx.181)

    1. 주차 (주차 칸이 그려져있어도 좁게 그려진 경우가 흔함)
    2. 옆집이 다닥다닥.(채광. 전망. 소음)
    3. 엘리베이터 없음.
    4. 상가나 버스 등의 편의시설이 먼 경우가 많음.

  • 13. 천차만별
    '16.12.18 4:21 P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빌라도 빌라 나름인듯.
    저 아파트 살다 빌라 왔는데
    주차 자주식이 아니라 지정주차에 경비실도 있고 쓰레기
    배출 아파트랑 같아요. 층간소음 없고 우풍없고 이웃 부딪힐일도 없고. 빌라도 어떻게 지은집인지 관리 되는지 입지에 따라 차이가 천차만별. 그게 단점이죠 . 천차만별이니
    아파트는 획일화되서 고르기 싶지 않다는거

  • 14. 천차만별
    '16.12.18 4:23 PM (110.70.xxx.202)

    빌라도 빌라 나름인듯.
    저 아파트 살다 빌라 왔는데
    주차 자주식이 아니라 지정주차에 경비실도 있고 쓰레기
    배출 아파트랑 같아요. 층간소음 없고 우풍없고 이웃 부딪힐일도 없고. 빌라도 어떻게 지은집인지 관리 되는지 입지에 따라 차이가 천차만별. 그게 단점이죠 . 천차만별이니
    아파트는 획일화되서 고르기 싶지만
    그렇지 않다는거

  • 15. 예전에
    '16.12.18 4:4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빌라살아봤는데 저는6개동짜리 좀 단지가조성되어있는빌라여서
    크게다른건없었어요
    관리비는 전기세 난방비별도고 기본관리비가5만원정도나왔었는데 그게참좋았어요 완전싸요
    관리실따로없고 그나마 경비아저씨한분계셔서
    택배받아주고 분리수거하는데있어서 다행이었죠
    이거없음 진짜불편할걸요

  • 16. 사실
    '16.12.18 5:40 PM (175.223.xxx.196)

    저렴한것 빼곤 좋을건 없죠. 빌라가 이웃과 교류가 더 많아요???빌라 가면 거의 이웃 얼굴 볼 일도 없고 인사들도 더 안하던데..
    대부분 돈 땜에 가는거지 더 좋을 점은 사실 없죠

  • 17. 도로 아파트
    '16.12.18 5:44 P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

    그까짓꺼 하다 2년살다 나왔어요.
    공동 전기료나 청소비 직접 걷고 하다보니 이웃교류는 아파트보다 많은듯ㅡ별로.
    젤 큰 단점이 택배.주차.쓰레기.보안
    관리비 저렴한거외엔 장점 없었어서 미련없음요.

  • 18.
    '16.12.18 6:45 PM (121.128.xxx.130)

    지은 지 4년 정도 된 빌라로 이사왔어요.
    날씨가 추워도
    보일러 안틀어도 실내온도 22도가 기본이고요.
    이건 무지 마음에 듭니다
    lg샷시 2중창.
    cctv 설치되어 있고
    엘리베이터 있고 그 비용이 월 3만5천원.
    주자장도 있고,쓰레기 분리수거도 괜찮고
    층간 소음도 없는데
    왜왜 화장실 소리는 나는 걸까요?
    저는 마음에 들어요.
    다만 요즘 지은 빌라는 베란다가 세탁실 조그마한 베란다 한 곳 밖에
    없어 그것이 제일 불편합니다.

  • 19. ...
    '16.12.18 10:07 PM (125.191.xxx.53)

    빌라산지6개월째,신축으로왔어요
    보일러올겨울한번두시간틀었고
    샤시이중에아랫집입주전인데도집안온도21도예요
    재활용과음식물쓰레기는매일각동지정된곳에버리고
    관리회사의뢰해서일주일에두번치워주세요
    관리비는일괄45000인데건물내청소까지해주시니까요
    7층건물4개동80세대인데
    엘리베이터있어서다니는데는지장없어요
    필로티구조라1층눈치도덜보이고요
    주차가좀애매한데12세대에9개자리
    근데두집이차없다하셔서
    외부인만주차안하시면늦게와도자리있어좋아요
    주변에상가학교아파트단지있어편의시설다있고
    마을버스도자주다녀요
    단점은뒷베란다겸세탁실이조그맣게있을뿐이라
    화분들이겨울되니죄들어와야한다는거
    집안에주방말고는수납공간이없어방하나가창고화됐다는거
    동간거리가짧아햇볕안들어오고어둡고
    밤에는서로보이기십상이라커튼꼭꼭닫아야한다는거
    여름에는바람이안통해서창문열어놔도덥다는거

    평생아트살다와서걱정많았는데
    살아보니아주작은아파트단지같아요그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392 이만희 위증. 짜고치는 고스톱 이만희 2016/12/18 951
630391 사실 엠비씨가 상태좋으면 피디수첩같은데서 2 ㄷㄴ 2016/12/18 790
630390 박근혜 대통령, 헌재 답변서에 "세월호 사고 당시 정상.. 7 투명인간이야.. 2016/12/18 2,377
630389 승무원학원다니신분 8 고2 2016/12/18 2,913
630388 월계수양복점에서 강태양이 석쇠에 굽는 생선 뭔가요? 2 2016/12/18 1,514
630387 육영재단은 국민돈으로 만든것 아닌가요? 5 재단이 뭐길.. 2016/12/18 1,493
630386 교통사고 통원치료 합의금... 7 花芽 2016/12/18 6,971
630385 고등학교때 보고 30년후에 보면 얼굴 알아 볼 수 있나요 10 ..... 2016/12/18 1,902
630384 인천공항 체크인할때 필요한게 ? 6 ㄷㄴ 2016/12/18 1,430
630383 수시발표 끝나고 추가합격 기다리는 학부모입니다. 10 평범녀 2016/12/18 3,861
630382 문재인은 광주를 포기해야 산다 7 문재인 2016/12/18 955
630381 분열보다 단합 6 보나마나 2016/12/18 309
630380 창틀청소 어떻게 하시나요 7 집순이 2016/12/18 2,051
630379 아파트값 폭락 안할것같은데... 20 2016/12/18 6,980
630378 떫은감도 건조기로 말려도 되나요? 5 닥퇴진 2016/12/18 1,094
630377 아파트 살다가 빌라로 이사가신 분.. 뭐가 가장 불편하던가요? 17 질문 2016/12/18 5,928
630376 철벽녀 기질이 있고 남자가 어렵고 어색한데..이거 고치는법 알려.. 10 여자 2016/12/18 4,462
630375 중국어나 일본어 무료로 배울수 있는 온라인 강좌 있을까요? 11 궁금 2016/12/18 1,568
630374 박그네 부역자가 친박에만 있을까요 ? 3 lush 2016/12/18 582
630373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 61 mint25.. 2016/12/18 14,323
630372 밥 맛있게 하는 비법 좀 15 비법 2016/12/18 2,789
630371 서울에서 가장 큰 교회가 어디인가요? 2 교회 2016/12/18 1,824
630370 귀뚫은 후에 귀걸이 돌려줘야 하나요? 14 .... 2016/12/18 2,928
630369 판도라.....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5 ........ 2016/12/18 1,813
630368 인플란트 기간, 비용 문의합니다ㅠㅠ 6 겨울나라 2016/12/18 1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