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싫고 혐오하다보면..
그 존재 자체가 공포로 다가오는거 아세요?
오늘 그알 시청하는데
머리카락이 쭈뼛서는걸 경험했어요.
지금도 뭔가 오한이 나는 느낌이예요.
너무 끔찍하고 무섭네요.
그 독기서린 눈매가 오버랩되는것이...
멍청하다고 욕할게 아니었어요.
사람....인가요......?
저같은 평민은 도저히, 감히 상상도 할 수없는 이상한 세계.
죽음이란 단어가 너무 익숙한.
청부, 조폭, 죽음, 행방불명..이런 단어가 어찌 이리 쉽죠?
결정적인 증인 두사람 모두 죽음과 행방불명.
그 죽음도 라면먹다 죽었답니다. 멀쩡하던 사람이.
아........
공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