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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지하지 않고 가벼워 보이는 방법 없을까요?

마음이겨울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6-12-17 01:44:56

제가..남녀불문하고, 여성스럽고 청순하게 생겼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요.

거기다가 그닥 실없이 농담하는 편도 아니고

경청해주고 공감해주는 것을 잘해주다보니...


제가 너무 진지한 이미지같아요 ..ㅠㅠ

사실 엄청 친한친구나 가정안에서, 저는 좀 말장난잘하고 명랑한 편인데..


엄청 가까운 사이나 코드가 맞는 사람이 아니라면...

제가 진지하고 좀 진중하게 보이나봐요.

물론 그런것을 좋아도 하지만,.. 그런 이미지라서 동료들이나 주위사람들이

절 어려워하는 게 가끔 느껴져요 ㅠㅠ


그냥... 유쾌하고 가벼운 (나쁘게 가벼운것 말고) 이미지로 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한 사람들은 제가 항상 잘 웃고 말도 또박또박 잘해서 명량해보인다고..

고민하지 말라고 하던데 ㅠㅠ

회사 생활 하면서 좀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네요...


방법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편하고 유쾌하고 가벼운 이미지가 되고싶으네요..


IP : 110.46.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2.17 1:56 AM (203.226.xxx.97)

    그닥 실없는 농담이라도 잘하면 돼죠 머.

  • 2. ..
    '16.12.17 1:59 AM (151.227.xxx.253)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마음이 겨울이시면 가벼워지기가 힘들죠.

  • 3. ....
    '16.12.17 2:16 AM (39.7.xxx.151) - 삭제된댓글

    있는그대로 보이면 되지 뭘또 자신과다르게 설정꺄지 하려고?
    좋은 성격이구만...

  • 4. 촐랑ㆍ2번씩
    '16.12.17 3:38 AM (112.152.xxx.220)

    촐랑촐랑
    노홍철 처럼 두번씩 말하세요
    맞다맞다~
    그래그래~

    절대 진중해보이지 않게 됩니다

  • 5. 글쎄요
    '16.12.17 6:22 AM (59.6.xxx.151)

    친한 사람들과 명랑하게 지내고
    공적 관계의 사람들이 가끔 어려워하고
    적정선인 거 같은데요
    어려운게 아니라 답답해서 같이 일하기 싫다 하면 모를까,,,

    가볍지않게 유쾌 하다는게
    그 사람 밝지만 만만한 사람은 아냐
    하는 거에요

  • 6. Mmm
    '16.12.17 8:50 AM (49.171.xxx.186)

    말을 툭툭던지세요
    별거아닌일에도 박장대소
    잘웃어야하구요

  • 7. 지금이 좋아 보이네요.
    '16.12.17 8:59 AM (42.147.xxx.246)

    가벼운게 좋은 게 아니에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신중한 사람을 좋아해요.
    님이 다른 사람들을 광대 처럼 웃겨야 할 직업이아니라면
    지금 그대로 지키세요.
    회사에서 진지하고
    친구하고는 가볍게가 좋습니다.
    왜 회사에서 가벼워 질려고 해요.
    그러면 뒷소리 합니다.

  • 8. ..
    '16.12.17 10:18 AM (211.107.xxx.110)

    실실웃고 다니면 가벼워보일수있죠.
    실없는 농담, 연예인 드라마 얘기나 하고..
    근데 가벼워보일 필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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