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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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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동생 생일 어떻게 축하해 주면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567
작성일 : 2016-12-12 10:11:45
37살 미혼 여동생이 2주 후에 생일이에요..
저 애 낳고 힘들때 동생이 많이 도와주고.. 조카(제 딸)한테도 잘해 주고요.. 저한테 너무너무 고마운 동생이에요..

생일때 잘 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 주는게 좋을까요?
선물은 귀걸이 사달라고 하는데 그냥 선물만 주긴 그렇고.. 집에 오라고 해서 저녁 맛있게 해 줄까 했는데 형부를 불편해 해서 잘 암오려고 해요..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심 추천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IP : 223.62.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부
    '16.12.12 10:13 AM (121.145.xxx.219)

    교육이나 시켜요.
    처제 불편하지 않게..
    좋아하는 언니도 형부 눈치 보여 언니 집에 자주 가보지도 못하고 안쓰럽네요.

  • 2. ...
    '16.12.12 10:15 AM (211.192.xxx.1)

    전 가끔 동생 통장에 돈 넣어주기도 하고. 아니면 기프티콘 종종 보내요. 커피부터 백화점상품권까지 다 된답니다.

  • 3. . .....
    '16.12.12 10:15 AM (14.33.xxx.69)

    형부 불편해하면 평일 낮에 식사대접해도 좋을것같아요

  • 4. ..........
    '16.12.12 10:19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자매끼리 저녘에 만나 오붓하게 이야기도 하며 식사하세요
    집에서 이야기 하는것보다
    식사후 차라도 한잔하며 이야기 하면 속깊은 이야기도 나눌수 있잖아요

  • 5. ....
    '16.12.12 10:19 A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17살도 아니고 37살 동생 생일을 뭘 이제와서..

  • 6.
    '16.12.12 10:29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남편 동생 수시로 드나들면 불편하다면서
    역지사지하면 남자도 마찬가지죠

    돈으로 주세요

    미혼 동생 생일 뭐하러 챙기냐지만
    그냥 생일 챙기는 게 아니라
    애 봐준 댓가 표시잖아요

  • 7. ㅇㅇ
    '16.12.12 11:25 AM (61.253.xxx.148)

    선물도 주시고 분위기좋은데가서 맛난거 사주세요. 자매가없어서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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