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애들은 왜 병자들 같이 집에만 오면 침대에 누울까요?
다른집 자녀들은 안 그러죠?ㅜ
1. ㅇㅇㅇ
'16.11.30 6:14 PM (110.70.xxx.177) - 삭제된댓글네 안그래요
2. 우리집
'16.11.30 6:15 PM (211.195.xxx.106)울 집에도 그런 중딩 있어요 학교 갔다오면 배고파도 먹지 않고 일단 자요 너무 피곤하대요ㅜㅜ 그러다가 일어나서 비몽사몽 학원가요~~ 체력이 약한건 지...
3. ....
'16.11.30 6:16 PM (61.101.xxx.111)저희 애들도 그래요.
근데 저희 시댁식구 모두다 그래요.
일단 실내에선 눕고보는..ㅠ
다들 마르고 약한체력의 소유자고요4. 저희 애들도
'16.11.30 6:17 PM (112.185.xxx.69)뛰거나 눕거나 둘 중 하나 ㅎ
5. 음
'16.11.30 6:19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전 제가 그래요 ㅎ
어릴때부터 그랬음..6. . .
'16.11.30 6:24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우리도 그래요.체력이약한지. . 마르긴했어요.
7. 여기도
'16.11.30 6:27 PM (116.37.xxx.157)있어요
신발 벗고
겉옷 벗고
손 닦고
쇼파로 누워요
지금 고등인데....그. 길로 자요
10분이라도 ㅠㅠ8. 흡수
'16.11.30 6:34 PM (211.36.xxx.12)우리아이는 바로 눕진 않아요.
거실로 방으로 돌아다녀요.
아마도 지식 흡수를 안(못)해서 에너지가 남아돈 듯
원글님 자녀분은 지식흡수로 그런게 아닐지요.9. 지식흡수 하하하
'16.11.30 6:38 PM (112.185.xxx.69)오늘 첨 웃었네요 ㅠㅠ
10. 참나
'16.11.30 6:41 PM (220.123.xxx.189)수영시켜요
척추기립근이 약해서 그런것같아요
저도 잘 누워있는 편이었는데
운동다니고부턴 잘 안누워있어요!!!11. ...
'16.11.30 6:45 PM (1.239.xxx.41)저 같으면 시간 쪼개서 하루 1시간 운동을 권하고 싶어요.
운동하면 공부도 더 잘 된다는 얘기도 있고, 체력도 쌓고.12. 어떡하지
'16.11.30 6:50 PM (14.51.xxx.30) - 삭제된댓글저도 수영하는데 집에서 있는 시간은 거의 누워지내요
체력이 약한데 일하고 운동도 하니 집에오면 방전이에요13. 저도 집에 오면
'16.11.30 6:59 PM (223.62.xxx.248)소파에 기대앉거나 침대에 누워요 ㅠ 근육이 없긴하죠 울남편도 애들도 다 그러는데 ㅠ 운동들을 너무 안하긴 하죠
14. ..
'16.11.30 7:40 PM (59.12.xxx.241)전 제가 그래요. 체력이 약해요.
40년 넘게 그러는데.. 평생 딱 며칠 안그래봤어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이 체력이면 뭐든지 하겠다 싶던데.. 며칠 그러고 말더라고요. ㅠㅠ15. 저희
'16.11.30 7:55 PM (116.33.xxx.87)저희애들도 오면 일단 배고파 하면서 침대든 쇼파든 누워요. 누워서 쉬다가 바로 밥되면 밥먹고 샤워~ 나름의 힐링 아닐까요?
16. 우리집도
'16.11.30 8:08 PM (175.199.xxx.114)ㅎ 거의누워있어요
부모가누워있으니 자녀들도 다 누워있고
친정이나 시댁가면 대화하다가 중간에 힘들다고 누수라고하세요ㅎ17. ..
'16.11.30 8:15 PM (211.36.xxx.70)어휴 저희 시조카들이 그래요 진짜 보기 안좋아요
18. 헉
'16.11.30 9:07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다른 집은 그럼 안누워 있어요?
우린 집도착 즉시 다 누워 있어요